평택시 장애인체육회, ‘2025년 평택시 발달장애인 트래킹대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2025 평택시 발달장애인 트래킹대회’ 가 지난 5월 27일과 29일 총 2회에 걸쳐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돼 진행된 행사로 회차별 80명씩 총 160명의 발달장애인이 참가했다. 트래킹 코스는 아산시 영인면 일대에 위치한 영인산 무장애 나눔길에서 진행됐으며 급경사나 장애물이 없는 평탄한 길로 구성돼 참가자들은 안전하게 봄날의 자연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었다. 행사 후에는 아산 외암민속마을을 찾아 전통 간식인 ‘강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직접 간식을 만들며 정서적 안정과 소소한 즐거움을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평소 외부 활동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에게 이번 대회는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힐링에도 큰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창단된 평택시 장애인체육회 ‘나래서포터즈’ 자원봉사단이 함께 참여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돕고 포용적이고 따뜻한 스포츠 축제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평택시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의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사회통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효원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전달 [금요저널] 효원어린이집은 지난 27일 바자회 수익금 3백만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효원어린이집은 올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고자 바자회를 기획해, 동참을 희망하는 가정으로부터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기부받아 먹거리와 함께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효원어린이집 김영숙 원장은 “바자회 준비와 운영을 위해 도움 주신 모든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이번 바자회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함께하신 효원어린이집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용이동에 있는 효원어린이집은 2021년 6월 개원해 만 2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이번 바자회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은 평택시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 노인급식 봉사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 비전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 평택남부노인복지관에서 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급식 봉사는 비전2동장 및 단체회원 20여명이 참여했으며 배식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박치만 통장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급식 봉사를 재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지속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전2동장은 “폭우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급식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비전2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by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 다문화 요리교실 운영 [금요저널] 평택시 지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일 다문화 요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2021년 주민참여예산 선정 사업인 ‘우리 동네 다문화 주민, 우리가 소통한다’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다문화 주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 30여명은 평택북부노인복지관 조리실에 모여 베트남식 비빔쌀국수인 ‘분팃싸오’와 베트남 대표 디저트인 ‘째’를 200인분씩 요리하고 음식은 북부노인복지관 복지 대상자들과 지산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김창기 지산동 주민자치회장은 “다문화 요리교실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다른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문화 주민들과 더 많은 소통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효승 지산동장은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주민들이 함께 모여 웃으며 요리하는 시간이 소중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도 지산동 주민자치회, 평택북부노인복지관과 더불어 지역 곳곳에 필요한 도움을 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by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 전국 유튜브 영상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신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신평동의 문화 등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고자 ‘신평동 어디까지 가봤니’ 유튜브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신평동의 자연, 역사 및 문화자원과 볼거리·놀거리·먹거리 등의 여행자원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제작형태는 3분 내외의 순수 창작 동영상이며 참가자들은 제작물을 본인의 유튜브 계정에 전체공개 업로드한 뒤, 추후 수상작에 한해 원본파일을 제출하면 된다. 유튜브 공모전 신청 접수기간은 9.14. ~ 9.20.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된 작품의 활용성, 기회성, 창의성 등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등 총 7팀을 선정해 수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은 평택시 신평동을 널리 알리는 영상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상오 신평동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신평동의 마을들의 역사, 문화 등을 참신하고 독창적으로 아름답게 담은 작품이 많이 접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농촌문화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상반기 운영과정은 6개 과정으로 ‘우리 아이 처음 만나는 구근식물’, ‘등나무와 짚풀공예’, ‘토피어리 만들기’, ‘힐링 꽃차’, ‘허브 요리’, ‘가족 나들이 음식’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으로 4월부터 6월까지 25회 운영했으며 300명이 참여했다. 7월에는 매주 수요일마다 허브 요리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허브 요리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허브를 이용한 다양한 음료와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다. 하반기 체험프로그램 운영강사는 7월 중순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강사가 자유롭게 체험프로그램을 계획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강사신청서 및 강의계획서를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신청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청 누리집 및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이다. 하반기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인터넷과 이메일로 접수가능하다.
by평택시청소년노동인권보호지원사업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가 평택시청소년재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는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 1:1 노무상담’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노동인권보호지원사업 일환으로 운영 예정인 ‘청소년 1:1 노무상담’은 노동 기본권 취약계층인 청소년의 근로권익 침해 예방과 노동보호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최저임금과 주휴수당 미지급, 임금체불 등 청소년에게 발생하는 부당처우 사례와 관련해 노무사와 1:1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사업담당자 권도희는 “관내 청소년이 근로현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거나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을 때, 전문노무사와 개인 상담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청소년이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 본격 추진 [금요저널] 평택시는 2016년부터 추진한 북부지역 현안사업 중 하나인 가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이 각고의 노력 끝에 2022년 4월 한강유역환경청과의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지난 2022년 6월 30일 ‘평택 가곡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고시’가 됐다 밝혔다. 본 사업은 진위면 가곡리 459-2번지 일원 약 60만㎡를 총사업비 1,94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방식은 토지소유자에게 개발 이익이 환원될 수 있도록 환지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시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관련 조례 제정, 사업시행자 지정,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등 차후 행정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2023년 하반기에는 개발계획 수립이 완료토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상지역은 진위역, 산업단지, 국도 등이 위치함에도 지역이 활성화되지 못한 지역으로서 도시개발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큼, 도시개발사업의 가시화를 통해 진위면의 정주환경 개선을 비롯해 공원, 녹지, 학교, 교통편의 등 다양한 도시인프라 구축으로 시민의 ‘삶의 질’이 달라질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지구 주변의 산업단지 배후도시의 기능과 역할을 통해 도시경쟁력 또한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by평택시청 [금요저널]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치매가족 비대면 자조모임 ‘방구석 자조모임’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자조모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치매가족의 돌봄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비대면 자조모임은 모바일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치매가족 간 일상과 치매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이어리 및 치매관련 도서를 제공해 독서 및 자기발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분들의 돌봄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조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오는 5일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되고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이 필요한 경우 24시간 365일 연중무휴 운영하는 치매상담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상반기 관장간담회 실시 [금요저널]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청소년운영위원회[청온누리] 주관으로 문화의집 소속 5개 자치조직 행사기획동아리[늘봄] 자원봉사동아리[한빛] 북큐레이터동아리[B.M.W] 미디어동아리[청FULL] 멘토멘티동아리[T.T] 등이 참여해 토크콘서트 ‘훅들어와’를 실시했다. 1부는 상반기 프로그램에 대해 좋았던 부분이나 아쉬웠던 부분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하반기 활동방향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관장님을 이겨라’ 코너를 준비해 자치조직 친구들과 게임대결을 펼쳤다. 이번 1부 토크콘서트에서는 청소년이 제안한 내용으로 ‘1차 서부지역 안중청소년어울림마당 부스 재료키트 수량 증가’와 질서유지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말에 재미있는 활동이 유지되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더불어 하반기 2차 서부지역 안중청소년어울림마당은 할로윈 콘셉으로 진행하였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안했다.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 박정근 관장은 “딱딱한 분위기의 간담회보다는 청소년들과 편안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하니, 알지 못했던 청소년 관점에서 생각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매우 보람찼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동아리 활동 청소년 문화강좌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 중이며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평택도시공사, 2022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금요저널] 평택도시공사는 고객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하고자 ‘평택도시공사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은 고객의 의견을 듣기 위해 약 2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도시공사 발전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통약자 콜택시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개선방안’, ‘공영주차장 불편사항 개선방안’ 등 공사 고객 접점 사업과 관련한 공모 주제 중 선택해 1인 2건까지 제출할 수 있다. 공모 기간은 7월 4일부터 8월 21일까지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공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공사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중 하나를 선택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채택된 아이디어에는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채택된 아이디어는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공사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재수 평택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고객 제안 공모전을 통해 고객의 우수한 제안을 받아 2022년 경영계획에 반영해 추진하고 있다”며 “2022년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에도 고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평택시 안중출장소, 서부지역 건축사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1일 평택서부지역 건축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계 공무원 및 지역건축사 12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획일적인 건축물 디자인 지양 건축자재 품질인정 제도 등 관계법령 주요개정 사항 안내 신고대상 건축물 건축사 재능기부 협조 여름철 폭염 및 집중호우로 인한 공사현장 안전사고 예방 건축인허가 관련 불편사항 및 개선방향 등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건축신고 대상 건축물은 공사감리가 없는 단점이 있으나 건축사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시공지도를 받음으로써 양질의 공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특색 있고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설계를 권장해 도시경관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간담회를 개최한 출장소 담당부서에서는 “간담회를 통해 지역 건축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적극적인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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