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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송탄출장소, 자동차세 미납자에 ‘카카오 알림톡’ 활용 납부 안내

평택시 송탄출장소, 자동차세 미납자에 ‘카카오 알림톡’ 활용 납부 안내 [금요저널] 평택시 송탄출장소는 지난 25일 자동차세 미납자에게 신속하고 효율적인 납부 안내를 위해 카카오 알림톡을 활용한 전자안내문을 발송했다. 자동차세는 1년에 2회 부과하는 정기분 세목으로 1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보유기간에 대해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2025년도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제외된다. 올해 1기분 자동차세를 아직 납부하지 않은 개인을 대상으로 2만여 건의 안내문이 발송됐으며 이는 미납으로 인한 가산세 부담과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 방지를 위한 조치다. 기존의 우편 안내문과 비교해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되며 본인인증을 통해서만 안내문 열람이 가능하므로 개인정보보호와 비용 절감에도 효과적인 장점이 있다. 해당 안내문을 통해 자동차세 부과 내역을 확인할 수 있으며 ARS, 모바일간편 납부, 가상계좌, 위택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즉시 납부도 가능하다. 송탄출장소 세무과장은 “알림톡을 활용한 납부 안내는 예산 절감과 민원 감소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납세자들이 기한 내에 납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효과적인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 중심의 납세 편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소통과 인식개선 캠페인

정신질환 당사자들의 소통과 인식개선 캠페인 [금요저널]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정신질환자들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나만의 그릇 만들기-도예활동 체험 프로그램’과 ‘당사자 주도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 등록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도예 체험 △대중교통 및 식당 이용훈련 △인식개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당사자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과의 긍정적 상호작용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도예공방에서 자신만의 식기를 만들며 창작의 즐거움을 나눴고 이후 근린공원으로 이동해 쓰레기 줍기 활동과 함께 정신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전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당사자들은 센터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건네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역사회 적응훈련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회원은 “처음엔 사람들 앞에 서는 게 떨렸지만, 제 이야기에 공감 해주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고 또 다른 참여자는 “도자기를 만들며 제 마음도 차분해졌다”며 창작활동의 치유적 의미를 전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정신질환도 신체질환처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환이라는 점을 당사자의 목소리로 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 회복과 참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택시,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한 번에

평택시, 암 예방부터 치료까지 한 번에 [금요저널] 평택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국가암관리 사업을 지속해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유도함으로써 암의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에서는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로 보험료 하위 50%에 해당하는 자에게 무료로 암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평택시는 지역주민의 국가 암 검진 수검을 위해 보건소 유튜브 영상 게시, 읍면동 및 공동주택 대상 검진 안내문 게시 요청, 건강 캠페인 실시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주 검진 대상은 홀수 연도 출생자로 위암은 40세 이상 간암은 40세 이상 간암 발생 고위험군 대장암은 50세 이상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의 여성 폐암은 54세 이상 74세 이하 폐암 발생 고위험군이며 검진대상자는 검진 기관에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해서 검진받으면 된다. 또한, 암 진단 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 대상자의 경우 성인은 연간 최대 300만원씩 3년간 지원하며 소아는 백혈병 3천만원, 기타 2천만원씩 18세까지 지원한다.

평택시,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 성황리에 마무리

평택시,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평택시 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제7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5 평택’ 이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평택시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평택시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 종목별 가맹단체가 공동 주관한 통합 체육대회로 경기도 내 24개 시군에서 농구, 풋살, 파크골프, 보치아, 볼링 등 5개 종목에 총 8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을 이루어 경기에 참여함으로써 스포츠를 통한 소통과 상호 이해, 존중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개회식은 평택농악 ‘북총사’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국·도·시의원 등 30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하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평택시 선수단은 △볼링 단체전 1위 △보치아 단체전 1위 △농구 단체전 3위 △파크골프 남자 2인조 3위 등 전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파크골프 종목은 올해 개장한 진위면 파크골프장에서 처음 개최된 장애인대회로 향후 지역 내 장애인 파크골프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어울림 체육대회는 스포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자리”며 “앞으로도 평택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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