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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서희테마파크에 ‘힐링 황톳길’ 조성… 야간산책도 ‘OK’

  [지난해 5월 김경희 시장이 설봉공원에 조성된 약 1㎞의 황토길을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체험하고 있다.] /이천시 제공 이천시는 시민의 여가활동 증진과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축제 마당 내에 총 길이 110m의 황톳길을 새롭게 조성하고 조명도 설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황톳길은 ‘경기도 흙향기 맨발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도비 보조를 받아 조성됐다. 황톳길은 맨발 걷기를 통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신의 힐링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다. 공원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건강한 산책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조명 시설도 설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퇴근 후 산책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축제마당 내에 조성된 총 길이 110m의 황톳길에는 야간 운동도 가능하도록 조명까지 설치됐다]​ 서희테마파크는 지역의 역사적인 인물인 서희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조성한 테마형 공원으로, 역사교육은 물론 자연친화적인 휴식공간으로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시는 이번 부발읍 서희테마파크 내 황톳길 조성으로 설봉공원 황톳길과 함께 건강한 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는 지난해 5월 설봉산 만남의 쉼터~호암역수터 구간에 완만한 코스의 황토포장 242m, 숲길 정비 758m, 세족장 1개 등으로 구성된 약 1㎞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 발간 [금요저널] 이천시는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자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매달 공개 중이며 수돗물의 품질과 생산 과정을 포함한 ‘2025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천시 관내 33개소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11개 항목 모두 적합 판정으로 정수장에서 수도꼭지까지의 수질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으며 나아가 시민들에게 더욱 폭넓은 수돗물 품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근 1년간 원수, 정수, 수도꼭지 수질검사 결과 및 수돗물에 대한 유익한 정보도 함께 수록했다. ‘이천시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이천시청 누리집에 공표했으며 누리집을 통해 매일·매월 실시하는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이천시는 수돗물 음용 확대를 위해 가정에서의 수돗물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물사랑누리집 누리집 또는 유선 전화를 통해 수질검사 신청이 가능하며 수도과에서는 각 가정을 방문해 6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 부발 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운영

이천시, 부발 종합운동장 바닥분수 운영 [금요저널] 이천시는 시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줄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부발 종합운동장에서 6월 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바닥분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평일 12시,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휴일 및 공휴일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에 가동되며 1회 가동 시 40분간 가동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 점검 및 수조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으며 우천 시 및 강수확률이 매우 높을 때, 비가 갠 뒤에는 당일 운영이 중지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닥분수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저류조 청소 및 시설점검 등 운영 준비를 마무리했다”고 하며 “바닥분수 운영을 통해 무더위로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어린이들에게는 야외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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