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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2025년 1분기 환경동향 발표

의정부시, 2025년 1분기 환경동향 발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025년 1분기 주요 환경오염 지표 변화를 종합분석한 결과를 발표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동향 파악 및 실효적 대안 마련에 나섰다. 이번 종합분석은 △수질 △대기 △생활소음 △에너지 △폐기물 등 총 5개 부문에서 의정부시의 환경 상태를 분석하고 전년도 동기 대비 변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분석 결과, 5대 환경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지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지표에서는 계절적 특성 및 외부 요인에 따른 변동성이 나타났다. 특히 수질 분야에서 전년 동기 대비 BOD 농도가 크게 상승하는 등 단기적 악화 경향이 나타나고 있어, 생활하수 및 비점오염원 유입 등 원인에 대한 분석과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질 및 생활소음은 전년 대비 큰 변화없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생활폐기물 발생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반면, 전력소비량은 3.4%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주요 환경오염원을 면밀히 점검하고 환경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실효성 있는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종범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분석을 통해 의정부시의 환경동향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점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 참여자 모집

의정부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본 간호실무 실습 △의료기관 업무 이해를 위한 현직자 특강으로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 중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15명이다. 수료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환급과 이력서 사진 촬영권,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 상반기 치매협의체 회의 통해 유관기관 협력 방안 논의

의정부시 보건소, 상반기 치매협의체 회의 통해 유관기관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가 5월 29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자원을 연계·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당연직 위원인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장과 동부보건과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장, 치매환자 가족,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치매관리 실무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환자 지원과 가족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치매조기검진 확대 △정신건강 연계관리체계 강화 △예방교실 운영 및 참여자 연계 △쉼터 프로그램 활성화 △안심귀가팔찌 사업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과 장기요양기관 협력, 치매가족 안심휴가 지원사업 절차 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다뤘다. 시 보건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들을 올해 치매관리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안심마을 신규 지정, 스마트경로당 연계 예방교육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국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결집해 치매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기관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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