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간호조무사 자격 취득 이후 재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을 6월 26일부터 7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취업 전문성 강화에 초점을 맞춰 △기본 간호실무 실습 △의료기관 업무 이해를 위한 현직자 특강으로 구성했다. 모집 인원은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55세 이하 여성 중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소지한 15명이다. 수료자에게는 교육비 전액 환급과 이력서 사진 촬영권, 맞춤형 취업 알선 등 지속적인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과 간호조무사 자격증 사본을 지참해 6월 2일부터 19일까지 의정부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 예약 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업훈련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보건소, 상반기 치매협의체 회의 통해 유관기관 협력 방안 논의 [금요저널] 의정부시 보건소는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가 5월 29일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통해 자원을 연계·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 당연직 위원인 의정부시치매안심센터장과 동부보건과장을 비롯해, 노인복지관장, 치매환자 가족, 장기요양기관 관계자 등 위촉직 위원 8명과 치매관리 실무자 4명 등 총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치매환자 지원과 가족 보호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구체적으로 △치매조기검진 확대 △정신건강 연계관리체계 강화 △예방교실 운영 및 참여자 연계 △쉼터 프로그램 활성화 △안심귀가팔찌 사업 홍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치매환자 등록과 장기요양기관 협력, 치매가족 안심휴가 지원사업 절차 개선 등 실질적 협력 방안도 함께 다뤘다. 시 보건소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제안들을 올해 치매관리사업 계획에 적극 반영하고 하반기에는 안심마을 신규 지정, 스마트경로당 연계 예방교육 등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장연국 센터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결집해 치매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기관 협력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가능정수장 시설물 점검 이상무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7월 20일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맑은물사업소 내에 위치한 가능정수장은 일 8,000톤의 시설용량으로 응집, 침전, 급속여과, 소독 과정을 거쳐 의정부2동 및 가능동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중대제해처벌법 시행으로 새롭게 신설된 안전보건관리팀과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으며 정수장 운영에 따른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과 최근 타 지자체 정수장에서 유충발생과 관련해 정수장 각 처리공정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기계설비의 위험요인 유무, 액화염소 저장 및 투입실에 대한 관리상태, 각종 수질계측기의 이상유무, 유충발생 차단시설 등이며 점검 결과 이상 없이 안전하게 관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가능정수장 운영상에 있어서 위험물취급시설인 액화염소 투입·저장시설에 대한 접근제한 안전휀서 설치, 가능정수장 둘레 안전휀스 보강 등 안전사항에 대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시는 유충발생 차단을 위해 유입수 및 배·정수지에 미세방충망 설치뿐 아니라 각 공정별 포충기를 설치하는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정수처리공정 중 노후된 급속여과기 3기에 대해서는 가능정수장 현대화사업을 통해 올 연말까지 교체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영재 맑은물사업소장은 “정기적인 시설점검을 통해 가능정수장을 관리하는 직원들의 안전뿐 아니라 의정부시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자금동, 도로변 제초 및 쓰레기 줍깅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자금동은 7월 20일 금신교차로에서 성모병원 사거리까지 도로변 제초와 쓰레기 줍깅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자생단체와 지역 주민,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발열체크 등 기본적인 방역지침을 지키고 총 5개 조로 나누어 인원을 분산해 진행했다. 도로변 제초는 여름철 장마로 인해 도로변 녹지에 잡초가 무성해짐에 따라 유동 인구가 많은 금신교차로 홈플러스 사거리, 성모병원 사거리 등 대로변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번 행사 이전에도 각 통장들과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 제초에 동참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더불어 진행한 줍깅 캠페인은 도로변 제초 후 길거리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줍깅이란 단어는 줍다와 영어단어 느린 달리기의 합성어로 이루어졌으며 주민들에게 건강을 챙기면서 마을의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데 동참하게 하는 홍보 효과를 가져오기 위해 기획됐다. 조원상 자금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에 대한 넘치는 애정으로 적극 동참해준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도로변 제초와 쓰레기 줍깅 캠페인으로 나의 건강과 우리의 환경을 함께 생각하는 좋은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김동근 시장은 7월 13일 14일 18일 총 3일에 걸쳐 부서 및 시 산하기관과 첫 업무 보고회를 가졌다. 업무보고는 형식적인 보고가 아닌 주요 현안에 대한 실무 토론식으로 격식 없이 진행됐다. 또한 생산적인 회의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리 배치를 자유롭게 하고 직제에 따른 보고 형식을 파괴하는 등 토론의 효율성 극대화에 각별히 신경 썼다. 통상 취임 시장의 첫 업무보고는 주요업무 계획에 대해 보고식으로 이루어지게 마련이다. 그러나 의정부 부시장, 수원시 부시장, 경기도 기획조정실장 및 행정2부지사 등을 지낸 행정 전문가 출신 김동근 시장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기존의 관행적 보고가 아닌 각국 및 시 산하기관의 실무자들까지 참석하는 자리를 만들어 현안에 대한 열띤 토론을 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문제의 해결책이 거창한 것만 있는 게 아니라 작은 것에 대한 착안으로 해결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생각의 전환을 해주기 바란다”며 “대민행정에 대해서는 시민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진지하게 듣고 시민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늘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by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음악도서관-영어도서관 방문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0일 혁신적인 공간 구성과 자유로운 공연문화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있는 의정부음악도서관과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새로운 변화를 통해 리모델링을 마친 영어도서관을 방문했다. 음악도서관은 의정부시의 지역 문화를 반영해 공간을 디자인하고 책과 음악을 매개로 시민들과 일상속에서 소통하고 교류하며 자유로운 공연문화와 창의적인 음악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김동근 시장은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정체성을 변화해 내실을 도모하고 지역주민에게 더욱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리모델링을 마친 영어도서관을 둘러보았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는 변화와 혁신 앞에 새로운 변화를 꿈꾸고 있다”며 “누구나 쉽게 다가가는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시민의 삶의 가치가 진화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 참여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의 가치를 한 단계 진화시키는 내 삶을 바꾸는 도시 의정부만의 혁신적인 도서관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by김동근 의정부시장, 민생 현장점검으로 시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0일 용현산업단지 주차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용현산업단지 기업인 대표와 관련 부서의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번 현장 방문은 용현산업단지 내 심각한 불법 주정차 문제로 인해 주차장 확충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어, 노상주차장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용현산업단지 일대를 도보로 이동하며 산단로 주변 대형차량 주차 공간 추가 확보를 위한 사선주차 방안 검토를 지시하고 완충녹지 축소를 통한 주차장 확보, 근린공원 내 주차공간 확보, 산업단지 내 롯데마트 주차장 활용 등 기업인 대표 및 관계자들과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이날 현장 방문에서 제시된 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담당 부서 간 업무 협의를 지시하며 빠른 시일 내 시장과 담당 부서 간의 실행방안 토론을 실시해 주차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가 면적이 좁아 개발할 수 있는 부지가 많지 않지만 숨어있는 유휴부지를 찾아내어 시민을 위한 시설을 배치한다면 도시 곳곳에 시민이 원하는 많은 시설들이 설치될 수 있을 것”이라며 “관련 부서는 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회, 자매결연지 농산물 직거래행사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 송산2동 주민자치회는 7월 20일 송산2동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 괴산군 문광면의 사전접수 농산물을 배부하는 농산물 직거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농민들을 돕고 관내 주민들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7월 5일부터 7월 18일까지 짧은 접수 기간에도 불구하고 찰옥수수 30개입 140포대 등 389만원의 농가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송산2동은 괴산군 문광면과 2010년 6월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실시해오고 있으며 상반기에는 대학찰옥수수, 꿀, 오디 등 농산물을 하반기에는 절임배추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붕 주민자치회장은 “올해에도 우수한 농작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문광면 관계자분들과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교류⋅협력이 활성화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김동근 의정부시장, 꾸준한 소통 위한 자일동 현장 방문 이어가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20일 ‘찾아가는 현장 시장실’의 일환으로 자일동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현장 방문은 7월 10일 자일동 주민과의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건의됐던 자일동 취락지구 지정, 도로 개설, 도시가스 공급, 하천 정비 등 지역주민의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지역 여건과 현황을 파악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특히 비가 오면 침수가 빈번한 자일동 3통 소재 새마을교 현장에 방문해 재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튼튼하고 안전한 다리를 만들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를 내렸다. 아울러 현장 방문 후 지역주민의 소리에 좀 더 귀를 기울이기 위해 지역 내 식당에서 지역주민들과 오찬을 함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동행하신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자일동 지역주민들과 꾸준한 소통과 협의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작은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고 함께 머리를 맞대어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의정부시 흥선동, 폭염 대비 환경정화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0일 통장협의회를 포함한 주민 50여명과 함께 여름철 폭염 대비 환경정화를 위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최근 장마와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일부 인도와 골목길에 토사·폐기물 등이 유출됨에 따라 이에 대한 발 빠른 대처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로 보행 및 도시미관 유지에 힘을 쏟고자 마련된 것이다. 민승기 통장협의회장은 “흥선동의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청소로 장마철 쓰레기를 씻어내어 마음이 다 시원하다”고 말했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본격적인 무더위 속에서 아침 일찍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통장님과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아름답고 건강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흥선동은 방학을 맞아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어린이공원 및 주택가 이면도로를 중점으로 담배꽁초, 생활폐기물 등을 포함한 약 200L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by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미술도서관은 7월 27일부터 열리는 ‘도서관 속 작업실 Ⅱ’展과 연계해 사전정보나 정보전달 없이 주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인 ‘느리게 감상하기’를 운영한다. 느리게 감상하기는 다양한 관람객들이 주체적으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획됐다. 전시와 작품에 대한 사전정보가 없는 성인들을 대상으로 정보를 전달받기보다는 스스로 작품을 감상하며 다양한 요소들을 찾아내고 느낀 점을 토론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하나의 작품을 오랫동안 감상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조복현 도서관정책과장은 “새로운 방식의 전시 감상을 통해 미술감상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7일 28일 총 2회 운영되며 직장인을 고려해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회당 최대 1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와 의정부미술도서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y의정부시 호원권역,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추가 설치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8일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이동식 스마트경고판 4대를 추가 설치했다. 호원2동행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폐기물 무단투기 감시 및 단속을 위해 스마트경고판을 설치했고 현재 호원권역에 고정형 21대와 이동형 8대를 29개소에 설치했다. 스마트경고판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폐기물 무단투기 다수 발생지역과 사각지대에 주로 배치했고 음성안내를 통한 무단투기 사전예방, 과태료 부과 자료 수집 및 범죄현장 증거확보를 위한 경찰 수사협조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스마트경고판 설치로 인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폐기물 상습 무단투기 발생률은 현저히 감소했으며 주민들의 올바른 폐기물 배출 문화 정립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김재훈 호원2동 권역국장은 “폐기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민원 다발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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