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의정부시, 세외수입 전문성 강화 위한 실무 교육 실시

의정부시, 세외수입 전문성 강화 위한 실무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5월 27일 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세외수입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세외수입정보부 소속 전문 강사를 초청해 △세입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 사례 △실제 행정 현장에서 겪는 문제 해결 방법 △법령 적용 기준 등을 다뤘다. 세외수입은 200여 개에 이르는 개별 법령을 근거로 부과되는 항목으로 부과 기준과 징수 절차가 복잡하고 까다로워 고도의 행정 전문성이 요구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2027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납부증명서 제도’에 대한 상세한 해설이 병행돼, 실무자들의 제도 이해도와 대응 역량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교재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은 지방재정의 자립성과 건전성 확보에 중요한 수단”이라며 “실무자의 전문 역량이 곧 세입 확대와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교육과 관리 체계를 더욱 고도화해 신뢰받는 세입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실무자의 업무 능력을 체계적으로 높이는 한편 시민에게 보다 정밀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정부미술도서관, 도슨트 대상 역량 강화 교육으로 수준 높은 전시 해설 제공

의정부미술도서관, 도슨트 대상 역량 강화 교육으로 수준 높은 전시 해설 제공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5월 한 달간 진행한 ‘도슨트 역량 강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문화공간인 의정부미술도서관의 정체성을 반영해 도슨트의 해설 역량을 한층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이소영 아트디렉터의 ‘쉽고 매력적인 전시 해설의 기술’ △7·8기 미술도서관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대화 △주명희 강사의 ‘쉬운 전시 해설 작성법’ △문혜진 미술비평가의 ‘포스트모던 한국 미술’ △리움미술관 ‘피에르 위그’ 전 견학으로 구성했다. 도슨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미술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아트디렉터, 작가, 비평가 등 다양한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미술에 대한 이해도를 넓혔다. 특히 오픈스튜디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한 도슨트는 “전시 해설에는 미술사와 미술 개념에 대한 이해가 큰 도움이 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시야를 넓힐 수 있었다”며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수준 높은 전시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ore News

이전
다음
▲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