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5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4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2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운영해 요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관에서 맡은 임무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녹양동, 2025년 제5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3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2025년 제5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은 취약계층의 신청이나 협의체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과 배송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번 한부모 가구 대상자는 “홀로 아이 둘을 키우며 집안 살림을 신경 쓰기 힘들었는데, 녹양동 주민센터를 통해 깨끗한 이불 빨래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발굴해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자치회,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29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도배 및 장판 교체 등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날 행사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의 복지·안전분과에서 주도한 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한 1세대를 대상으로 곳곳에 퍼진 곰팡이 벽지 제거 및 테이프로 임시 보수한 장판 교체작업 실시 등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구슬땀을 흘렸다. 김극철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우리 동 이웃에게 따뜻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줄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호원1동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소통 특강 열어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30일 의정부공업고등학교에서 1학년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 의정부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인 김 시장이 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공업고등학교는 1943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의 산업 역군들을 양성했고 80여 년 동안 총 30,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사회 각 분야에 진출시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명문 고등학교이다. 이날 특강은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자신의 인생 경험담과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될 만한 노하우를 직접 알려주는 ‘김동근 10문 10답’ 형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김 시장은 의정부공고에 입학한 이유와 고교 졸업 후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행정고시에 합격하기까지 만학도의 길을 걸었던 일화에 대해 설명하고 학생들에게 “어떠한 시련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는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특히 의정부공고를 졸업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보일러공으로 7년의 시간을 보내면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마침내 행정고시에 합격한 인생 경험담이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27년의 공직생활을 훌륭히 마무리한 비결에 대해 ‘실행력’과 ‘신뢰’를 언급하며 “시장직을 수행하고 있는 지금도 크고 작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실행력과 시민들과의 신뢰가 바탕이 됐다”고 학생들에게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공무원 퇴직 후 한 번의 낙선을 거쳐 의정부시장에 취임하기까지 과정을 학생들에게 들려주면서 학창시절과 공직생활을 보낸 의정부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으며 취임 전 작가와 유튜버로 활동하면서 젊은 세대와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던 사례들도 소개했다. 특히 김 시장은 “전통적이고 수동적인 방식만으로는 시민들과 충분히 소통할 수 없다”며 “빅데이터, 반도체,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첨단 기술이 세계를 선도하는 상황에서 젊은 청년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시민들과의 소통 채널을 다양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학생들은 “시장님이 학교 선배님이라 강의 내용이 마음에 더욱 와닿는다”며 “앞으로도 행정 분야에서 학교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의 미래는 청년에게 달려 있다”며 “의정부에서 나고 자란 학생들이 다른 도시로 가지 않더라도 좋은 일자리를 얻을 수 있도록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교육과 관련된 경비를 적극 지원하면서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아름다운 하천 가꾸기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벚꽃품길과 메타버스 러닝코치 의돌이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참여형 하천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11월 7일부터 ~ 11월 18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총 572명이 참여해 2,440건의 아이디어를 제출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 2명, 우수 8명, 참가상 22명을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청 홈페이지-부서 자료실 참조하면 된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우리 시 하천에 대한 많은 관심으로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며 소중한 아이디어를 반영해 시민들이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하천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공립 작은도서관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12월 16일부터 23일까지 ‘따끈따끈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크리스마스 행사는 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준비됐다. ‘따끈따끈 크리스마스 캔들’ 체험 프로그램은 12월 16일 호원1동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며 캔들을 만들면서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따끈따끈 크리스마스 이벤트 프로그램은 14개 공립 작은도서관을 방문해 도서를 대출한 시민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 준다. 시민 140명에게 전해질 이번 크리스마스 선물은 12월 19일부터 23일까지 의정부 공립 작은도서관과 함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의정부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동별 주민센터 내 작은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발 본격 문화배달 써-비스 ‘문화철도999’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일 이용객 4만 2천여명인 의정부경전철 객차내부에 시민들의 참여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문화철도999는 의정부경전철 테마열차 내 객실유리창을 활용해 작품을 선보인다. 테마열차는 ‘시화전’과‘사진전’, 이어진 다른 량에는 SNS공모로 선정된 ‘허세전’, 의정부 지역 내 활동하는 ‘밴드전’, 인공지능 작가의 ‘AI전’등이 전시된다. 행사를 기획한 의정부문화재단 측은 “시민 접점 문화배달을 위해 의정부시와 힘을 모았다”며 “시민의 작품을 시민이 전시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본 행사는 의정부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아 문화도시실험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12월 2일 경전철 회룡역사에서 밴드‘큰그림’을 초청해 개관공연을, 건너편 승강장에서는 ‘따뜻한 식탁의 기록’이 공연 당일까지 진행되며 객차 전시는 의정부경전철‘소풍열차’와 ‘PLAY의정부’ 열차 내에서 12월 말까지 선보인다. 박춘수 도시철도과장은 “시민이 주도하는 합동 프로젝트로 출퇴근으로 바쁜 경전철 이용객에게 여유와 재미를 주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중대재해 ZERO 작업환경측정으로 근로자 건강 지킨다. [금요저널] 의정부시 맑은물사업소는 11월부터 12월까지 현업종사자의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작업환경 측정’을 실시한다. 작업환경측정은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인자에 근로자 노출 정도를 측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조사는 맑은물사업소에 근무하는 전체 근로자 중 유해물질, 환경작업에 노출되는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근로자, 청원경찰 등 총 71명을 대상으로 가스, 소음, 분진, 진동 등의 유해인자를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위탁업체 인력을 통해 실시한다. 또한, 본 조사를 통해 유해인자 노출정도 결과에 따라 대상 근로자의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산업안전보건법과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들고 유해요소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올해 맑은물사업소에는 상·하수도사업소 중 전국 최초로 안전보건 전담팀이 신설됐다. 이병택 맑은물운영과장은 “맑은물사업소에 안전보건관리팀 신설 후 처음 시행하는 이번 조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지원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신곡1동 마을복지추진단, 무선 초인종 설치 사업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신곡1동 마을복지추진단은 11월 29일 초인종이 없거나 고장이 나서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인기척을 못 듣고 제대로 응답하지 못하는 지역의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35가구를 방문해 LED 무선 초인종을 설치했다. 신곡1동 마을복지추진단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통장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어르신들의 이웃 간 소통을 위해 무선 초인종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발굴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금을 지원받아 각 세대를 방문해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방수 무선 초인종은 52곡의 멜로디가 내장돼 있어 볼륨도 터치로 간편하게 무음부터 단계별 조절이 가능하다. 또한 소리를 듣지 못할 경우 LED 점등부로 방문자를 확인할 수 있다. 무선 초인종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손님이 찾아와 문을 두드려도 잘 들리지 않아 열어주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초인종 설치 덕분에 손님을 돌려보내는 일이 없게 됐다며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영옥 신곡1동 마을복지추진단 돌봄분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초인종이 이웃 간 소통을 위한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이웃과 활발히 교류해 고독사를 예방하고 소통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유대관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무선 초인종 설치는 어르신의 안부를 수시로 살필 수 있어 고립감과 불편함을 해소시키는 등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며 “무선 초인종 설치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다가오는 12월 ‘감정’을 주제로 한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서컬렉션 연계프로그램은 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주제별, 시기별로 큐레이팅해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북큐레이션의 연계프로그램이다. 미술도서관은 일반, 어린이, 예술 분야로 세분화해 진행한다. 일반분야는 12월 4일 오후 2시 그림을 통해 마음을 들여다보고 명화 속에 숨겨진 화가들의 이야기와 함께 스스로를 치유하는 내용의 미술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술분야는 12월 8일 나의 스트레스를 탐색하고 회복을 위한 상상의 방을 꾸미는 미술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의는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총 2차시로 나누어서 진행한다. 어린이분야는 12월 10일 오후 2시부터 2012~2014년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이용해 행복한 내 모습을 꾸미는 예술 활동을 진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청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앞두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11월 30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 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수행자로 호원1동은 2020년 4월 해피브릿지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생활업종종사자 72명을 위촉했고 올해는 복지위기 7가구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연계하고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줬다. 이날 교육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과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신고절차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호원1동 카카오톡 채널 ‘호원1동 복지사랑방’가입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고가 접수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동 보건복지팀에서 신속한 가정 방문을 통해 위기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필요한 자원을 탐색해 가능한 모든 지원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복지위기가구 릴레이 제보’ 운영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생활고로 인한 일가족 사망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지역 곳곳에서 위험이 감지되고 있는 요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호원1동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상호 협업하는 능동적인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성해 보다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의정부시에 성금 200만원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28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가 복지정책과를 방문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승호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 팀장은 “날씨가 추워질수록 주거와 관련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많아질 것 같다”며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현숙 복지정책과장은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에서 매년 100일 릴레이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북부지사는 2016년 10월 성금 기부를 시작으로 매년 의정부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