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2025년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6월 4일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사회복무요원 32명을 대상으로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복무기간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예방 교육으로 진행했다. 특히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한 강의와 실습 위주로 운영해 요원들의 집중도가 높았다. 남현우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복무기관에서 맡은 임무뿐만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요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녹양동, 2025년 제5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5월 30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협력 기관인 녹양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2025년 제5차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를 실시했다. 온정돌봄 세탁은 취약계층의 신청이나 협의체의 대상자 발굴을 통해 가정을 방문해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과 배송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다. 이번 한부모 가구 대상자는 “홀로 아이 둘을 키우며 집안 살림을 신경 쓰기 힘들었는데, 녹양동 주민센터를 통해 깨끗한 이불 빨래를 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온정돌봄 세탁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애써주시는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잘 발굴해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성만교회,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전달 [금요저널] 의정부시 소재 성만교회는 코로나19 극복 범시민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성금 100만원을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기부한 사랑의 성금은 성만교회 교인들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성만교회는 매해 연말마다 이와 같이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원택진 성만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우리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동참하겠다”고 사회 공헌 의지를 밝혔다. 김지효 신곡1동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늘 앞장서 도움을 주시는 성만교회 교인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교인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이 담긴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희망의 씨앗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하반기 공직자 성인지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29일 관내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스마트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해 하반기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향상시켜 각종 정책 수립이나 사업 추진 시 앞으로의 성평등정책 추진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정우순 강사의 ‘가족변화와 젠더’를 주제로 한 이번 교육은 가족 변화에 따른 의정부시의 다양한 정책 및 젠더 감수성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성인지 역량이 강화되고 가족을 비롯해 조직 내 성평등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는 기회가 됐길 바라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호원1동, 제주마을주민 화재 예방 및 대응 훈련 실시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1동은 11월 30일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호원1동 제주마을 주민 대상 화재 예방 및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호원1동 제주마을은 골목이 협소하고 노후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 및 장비 진입이 어려워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지역이다. 호원동성당 운동장에서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주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의정부소방서 소방관들의 지도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법 교육,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 실습이 진행됐다. 또한 주택화재보험, 의정부시 시민안전보험에 대한 안내도 실시됐다. 특히 의정부소방서에서 소화기 30개와 화재감지기 60개를 제주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은 화재 초기대응과 진화를 더욱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 훈련에 참석한 주민은 “겨울철마다 화재가 발생할까봐 항상 겁이 났는데, 교육을 받고 소화기와 화재감지기가 보급되니 이제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이런 기회를 마련해주신 호원1동과 의정부 소방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주민은 “난생처음 소화기 다루는 법을 배웠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생각보다 소화기 조작 방법이 간단해서 불이 나도 잘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조복현 호원1동장은 “호원1동장으로 부임해 처음 이 마을에 왔을 때 불이 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의정부소방서와 협의를 통해 소방훈련을 계획하게 됐다”며 화재발생 시 화재는 예방과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번 훈련을 통해 실제상황 발생 시 주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의정부소방서에도 감사드리고 훈련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현장 행정 강화를 위한 ‘로드체킹’운영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7월 1일 민선 8기 제33대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한 이래로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로드체킹’을 운영하고 있다. 로드체킹이란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한 발 더 빠르게 먼저 찾아내어 조치할 수 있도록 매주 권역별로 민원을 접수·관리하며 현장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만큼 각 동의 동장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문제점을 찾아내는 것이다. 더 나은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올해 7월부로 시작된 로드체킹은 총 386건이 접수되어 그중 187건이 처리됐으며 주요 민원으로는 보도블럭 파손, 하천 난간 보수,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등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관련된 사항들이 접수됐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겪는 생활 속 불편과 고충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시민들의 작은 불편 사항도 지나치지 않고 하나씩 해결해나가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의정부시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천시 창전동, 보도블럭 등 관내 주요 통행로 제초작업 앞장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2 공공외교 강화 ESG 도시협력 포럼’에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의정부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ESG행정에 대해 발표했다. 김진표 국회의장, 싱하이밍 중국 대사, 박정 국회의원,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아시아 주요 도시 정부, 기업 및 사회 환경전문가의 네트워킹을 위해 외교부 공공외교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도봉산, 사패산, 천보산, 수락산 등 4개의 큰 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도시 내부에 중랑천, 백석천, 부용천 등의 하천이 잘 발달되어 있는 의정부는 생태도시가 되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도시다. 의정부는 최근 조직개편 때 생태하천과를 신설했고 전문가, 행정조직이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통해 생태하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시에서 추진하는 하천 디자인 사업을 설명하며 “치수 관리 영역에 머물렀던 하천을 생태학습공간, 머무는 힐링공간, 문화예술이 숨 쉬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시는 앞으로 하천과 경전철역 간의 연계성을 강화해 걷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대중교통 이용률을 대폭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최근 ‘걷고 싶은 거리’ 워킹그룹을 발족시켰고 보행자 최우선의 거리들을 단계별로 조성·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불필요한 노상 적치물과 과잉 시설물들을 과감히 철거하는 것부터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중복되거나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가로등, 보행·차량 신호기 등도 함께 정비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보행자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장하며 “이제는 거리를 비워야 한다 시민들이 걸어야 할 거리가 각종 구조물로 가득찼다 시설을 하나둘씩 설치하는 관행을 바꿔나가겠다. 앞으로 거리를 보행자에게 돌려주어 의정부를 보행자가 우선인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김동근 시장은 “걷고 싶은 도시를 만든다는 것은 시민들이 도시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문제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이며 도시에 살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도시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공동체의 모습이다”며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의 핵심으로 시민과의 협력을 꼽았다. 삶의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시장실’과 현장의 문제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현장출동’은 의정부시가 시민과 소통하며 협력을 추구하는 현장행정의 대표적인 활동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발제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의 손길과 발길이 모여야 걷고 싶은 도시가 완성된다 시민들과 함께 의정부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걷고 싶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 송양유치원 현장 방문 [금요저널]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11월 29일 민락동 882번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반대 민원과 관련 송양유치원을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지식산업센터 건립이 교육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살폈다. 이날 방문은 11월 7일 출범한 ‘송양유치원 인접부지 지구단위계획 변경 관련 민관합동조사단’ 활동의 일부로 안동광 부시장과 함께 관련 부서장이 동행해 교통안전, 일조·조망권, 건설 현장 비산먼지·소음 등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따라 예상되는 주요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시설안내를 한 송양유치원장과 비대위원장은 “전국 최대·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놀이 중심 교육이라는 뛰어난 교육 프로그램을 가진 송양유치원의 교육환경 저해가 우려된다”며 “의정부시 측이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중단해주기를 요청했다. 안동광 의정부시 부시장은 “지식산업센터의 건립에 대한 송양유치원 측의 우려를 충분히 공감한다”며 “시가 지식산업센터를 추진하는 것이 아닌 사인 간의 문제인 만큼 시가 개입할 만한 재량이나 법적 근거가 없는 점을 이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답변했다. 덧붙여 “지금이 아닌 모든 것이 조정 가능했던 2021년 지구단위계획 변경 과정에서 이를 쟁점화해 상생 방안을 마련하지 못한 점이 아쉽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송양유치원 안팎 시설을 모두 살핀 후 진행된 회의에서 안동광 부시장과 시 관계자는 앞으로 민관합동조사단 활동에 한 치의 의심이 남지 않도록 송양유치원 측에 적극 협조하고 “지식산업센터 건립 여부와 관계없이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 및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동근 의정부시장, 금오동 일대 및 호원초등학교 통학로 관련 현장 방문 [금요저널]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11월 29일 금오동 도로 및 호원초등학교 통학로 관련해 현장을 살펴보았다. 첫 현장 방문 장소는 28일 자금동에서 열린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 운영 후 나온 민원으로 금오동 일대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의정부시장, 도로과장, 자금동장, 시청 담당자, 해당 지역 민원인들과 현장을 함께 시찰했다. 민원인들의 주요 불편 사항은 노후화 및 파손된 보도블록 교체, 도로 조명시설 조도 개선, 동절기 대비 물고임 해결, 좌회전 신호 신설 요청 등이다. 또한, 다음 현장인 호원초등학교를 방문해 통학로와 관련해 살펴보았다. 의정부 롯데캐슬아파트 초등학생들의 배정학교는 호원초등학교로 통학 차량을 이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주로 통학로로 이용하는 직동근린공원 산책로를 걸으며 현장을 확인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학부모들은 롯데캐슬아파트에서 배정된 호원초까지 거리가 멀어 학생들은 통학버스 및 자차로 등하교를 하고 있으며 통학버스 배차 문제 등으로 이마저도 어려울 때는 직동근린공원을 통해 걸어가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고 말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학군 조정으로 아이들이 집에서 가까운 학교를 안전하게 다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와 시의회가 적극 협력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미술도서관, ‘별 빛, 교차된 흔적들’展 30일 개막식 개최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11월 30일 의정부미술도서관 전시관에서 ‘별 빛, 교차된 흔적들’展을 개막식을 개최했다. 개막전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이 참석해서 전시를 관람했다. 이번 전시는 내면으로부터 발화되는 추상 미술의 단면을 감상하는 기획전시로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 특별관 초대 작가였던 서윤희 작가와 프랑스 출신 재미화가 장 마리 해슬리의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서윤희 작가는 2004년 이후부터 ‘기억의 간격’ 연작을 제작하며 우리 삶의 흔적을 염색과 얼룩으로 작품에 새겨낸다. 작가가 직접 제작한 천연염료는 자연을 의미하며 이를 한지 위에 쌓아 올리는 과정은 개인의 상처를 치유하는 작가의 의식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기억이 담겨있는 비정형적 풍경을 통해 관객들도 내면의 아픔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프랑스 출신 재미작가 장 마리 해슬리는 팝아트가 성행하던 뉴욕 미술 흐름 속에서 색면 추상회화를 소개하고 표현의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세계를 가지고 있다. 개념에 대한 실험과 재료, 기법 등에 대한 연구는 해슬리만의 강렬한 붓놀림과 색감으로 이어진다. 이번 전시에서는 올오버페인팅으로 구성된 2000년대의 작품들을 선보이며 색에 대한 작가의 열정과 내면의 다변화를 함께 엿볼 수 있을 것이다. 박영애 도서관과장은 “미술도서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해외작가를 초빙해 전시를 기획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추상미술의 다채로움과 회화가 지닌 즐거움에 대한 의미들을 시민들이 함께 사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도서관 3층 프로그램 존에서는 어린이, 청소년 대상으로 작가의 작품기법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한 도슨트 투어는 휴관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전시기간은 11월 3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자치회, ‘화재안심 우리마을 소방관 사업’ 주민 큰 호응 [금요저널] 의정부시 자금동 주민자치회는 11월 28일 자금동주민센터에서 의정부소방서와 함께 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올해 주민총회로 결정된 화재안심 우리마을 소방관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실시됐으며 의정부소방서와 협업을 통해 자금동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성을 갖추면서 실제 수요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정부소방서 소방관이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에 대해 교육했으며 수료한 대상자에게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가스차단기를 나누어 줬다. 교육 대상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필요한 반지하 주택 거주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우선 대상자로 진행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독거노인 교육대상자는 “평소에 알고 싶었던 교육을 마련해 주어 유익했고 소화기, 감지기, 가스차단기를 배부해주고 직접 설치까지 해주어 꼭 필요한 사업이다”고 말했다. 강현섭 자금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자금동 주민자치회가 지역의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자금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정부시, 아이돌봄서비스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의정부시는 전국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226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1월 29일 HW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시·도농·농촌으로 구분해 서비스 제공, 이용자 만족도, 아이돌보미 관리, 예산 집행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의정부시는 대부분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도시지역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은 부모 맞벌이 등의 사유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의정부시 가족센터는 올해 시간제 서비스 9만 1,951건, 종일제 서비스 2,286건 등 수요에 맞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 아이돌보미 교육 등을 통해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재범 여성보육과장은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과 양육 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해 주신 의정부시 가족센터 종사자 및 아이돌보미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업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