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대상 노인인권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 존엄·인권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노인 인권 의식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돌봄 복지 현장에서 노인의 인권이 실질적으로 존중되고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현주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장이 강사로 나서 ‘노인의 존엄과 권리를 위한 인권 감수성 향상’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서는 △노인 인권의 개념과 중요성 △현장 내 인권침해 사례 및 예방 △노인학대 예방 및 대응△존중 기반의 서비스 실천 방안 등이 소개되며 참석자들이 노인 인권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성제 시장은 “돌봄 복지 현장의 최전선에 있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 환경 조성을 위해 종사자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오늘 교육이 노인 인권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돌봄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꽃길 가꾸기 나서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24일 왕곡천 산책로 입구에서 ‘꽃길 가꾸기’ 환경 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과 고천동주민센터 직원 등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장마철을 대비한 낙엽 청소와 배수구 정비를 진행했으며 산책로 입구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산책 환경을 조성했다. 구재남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고천동의 자랑인 왕곡천을 찾는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꽃을 심었다”고 말했다. 노미경 고천동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위원회 활동에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채훈 의왕시의원,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조문 [금요저널] 경기도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31일 오전, 의왕시청에 마련된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날 조문에 참여한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은 헌화와 함께 묵념하는 시간을 가지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한채훈 의원은 “갑작스러운 비극적 참사로 희생되신 분들을 생각하니 너무 마음이 아프다”며 “큰 슬픔을 겪고 계신 유가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이러한 참사와 희생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의왕시가 운영하는 항공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는 의왕시청 본관 앞에 설치되어 오는 1월 4일까지 시민 누구나 조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가 국가애도기간인 1월 4일까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분향소는 의왕시청 본관 앞에 설치됐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추모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방문해 희생자를 추모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31일 오전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시청에 마련된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갑작스러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고 큰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1월 1일 예정되었던 ‘2025 왕송호수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국가애도기간 중 시급하지 않은 행사는 취소·연기하기로 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내손동 도시재생 골목길 연계형 집수리사업’의 선정위원회 결과를 18일 발표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사업은 지역 내 노후 건축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며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총 75호가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 선정된 주민들에게는 경계부 수리를 포함한 맞춤형 집수리 지원이 제공되며 이를 통해 골목길의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공간으로의 전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선정위원회는 △철저한 시공 관리·감독 △긴급 공사 대상의 우선 지원 △통일된 가이드라인 마련 등 사업 운영의 주요 원칙을 강조하며 안전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장은 “이번 집수리사업은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을 넘어 주민 주도적 도시재생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행정기관과 주민이 협력해 내손동의 주거환경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사업을 통해 주민의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내손동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의회·과천시의회,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벤치마킹…폐기물 처리시설 방향 모색 [금요저널] 의왕시의회와 과천시의회가 지난 27일 제주특별자치도의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와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두 도시가 추진 중인 폐기물 처리시설의 신설 및 현대화사업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의왕시의회에서는 노선희 의원과 박혜숙 의원이, 과천시의회에서는 황선희 부의장이 참석했다. 의왕시는 현재 자체 소각시설이 없어 생활폐기물을 군포, 과천시 소각장과 수도권매립지에 의존하고 있다. 하지만 ‘2026년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금지와 광역소각장 협약 물량이 감소함에따라 자체 폐기물처리시설 건립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의왕시는 하루 100톤 규모의 소각시설을 2030년까지 완공할 계획을 세우고 현재 부지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다. 노선희 의원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주민과 공존하는 폐기물 처리시설의 모범 사례”며 “의왕시도 주민과 상생하며 안정적이며 친환경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한 소각시설을 조성할 것이며 시민참여를 통한 원활한 부지선정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혜숙 의원은 “소각시설은 필수적이지만, 주민 신뢰를 얻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제주의 성공 사례를 참고해 주민 편익시설을 포함한 상생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과천시는 현재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기존 소각시설의 처리 용량을 하루 80톤에서 100톤으로 확대하고 음식물 처리시설과 재활용 선별시설을 확충해 폐기물 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황선희 부의장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폐기물 처리시설이 지역 주민과 공존하며 경제적,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과천시도 현대화 사업을 통해 주민 편익시설을 포함한 상생 방안을 구체화해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최기식 당협위원장은 지난 총선에서 소각장 폐열을 활용한 패밀리 워터파크 공약을 제안한 바 있다. 이 공약은 시민 편익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겠다는 취지였다. 이는 현재 추진 중인 과천시 자원정화센터 현대화 사업과 연계해 시민 편익시설 조성의 사례로 검토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2019년 준공된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는 하루 500톤의 폐기물을 처리하고 소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해 수영장, 찜질방 등 주민편익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고용과 마을 기금 지원 등 지역과의 상생 모델을 통해 혐오시설이라는 이미지를 극복하며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번 벤치마킹은 의왕시와 과천시가 폐기물 처리시설의 건립 및 현대화 과정에서 시민 체감형 편익시설을 조성하고 지역 시민과의 상생을 실현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의왕시와 과천시는 각각 폐기물 처리시설 건립과 현대화 사업을 통해 시민과 상생하며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친환경 도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김하은 청소년지도사,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 표창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김하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사가 지난 26일 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가 주최한 ‘경기국악인 송년의 밤’에서 지역예술공로자 표창을 수상했다.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 지난 3년간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을 이끌며 △의왕시 지역 공연 △해양수산부 초청 공연 △화성 백중제 초청 공연 △판소리를 재해석한 국악 공연 등 다양한 국악 공연 활동을 추진하며 청소년 국악 문화 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또한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에서 △체험형 국악 특강 △국악예술단 워크숍 △의왕시-다낭시 국제교류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며 의왕시에서 국악 예술활동이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역예술공로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하은 청소년지도사는 “의왕시 내 국악 예술 활동이 지속될 수 있었던 것은 한국국악협회 의왕시지부의 끊임없는 지원과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과 지역의 전통문화 예술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따뜻한 마음이 전해지는 크리스마스 이브, 산타로 나타난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의 특별한 선물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 노성화 사장은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고객 접점 현장인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찾아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고객의 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역지사지’ 현장체험을 통해 따뜻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역지사지’ 현장체험은 노성화 사장이 직접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의 운전원 업무를 수행하면서 고객응대 및 현업 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조직 결속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의견을 청취해 차량이용 시 문제점 및 개선점을 찾아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성화 사장은 특별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산타클로스로 나타나 고객에게 선물도 증정하며 행복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CEO ‘역지사지’ 현장체험에 참여해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이용하게 된 고객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산타모자를 쓰고 나타나신 사장님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한 점이나 좋았던 점을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개선하겠다고 말씀해 주시는 사장님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관계자는 “고객접점 직원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시는 사장님을 보면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노성화 사장은 “이번 ‘역지사지’ 현장체험을 통해 고객, 직원과 함께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고객 중심의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 주민과 함께한 자원순환가게 보상금 기부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자원순환가게 활동을 통해 모은 유가 보상금 3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주민들이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유가 보상해주는 사업으로 자원 재활용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일부 주민들은 자원순환가게를 통해 지급받은 보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기부했고 주민자치회는 이렇게 1년간 모인 30만원을 동에 기부하게 됐다. 민홍기 주민자치회장은 “기부금은 주민들에게 받은 재활용품에 대한 유가 보상금으로 소액이지만 지역주민이 함께한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주민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 “평소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써 주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함께 모은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예치금으로 기탁되며 이후 내손2동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이씨에이시스템, 의왕시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7일 ‘이씨에이시스템’에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김성제 의왕시장,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 임영옥 고문이 참석했다. 이중순 ㈜이씨에이시스템 대표는 “추위 속에서 힘든 시간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하고 나누기 위해 후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저소득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옴부즈만 자문위원 6명 신규 위촉 [금요저널] 의왕시는 12월 27일 시민 고충 해결을 위해 옴부즈만 자문위원 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옴부즈만의 고충민원 해결 과정에서 공정성을 확보하고 분야별 전문적·기술적 사항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새롭게 구성된 옴부즈만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법률 △세무·회계 △행정 △건축 △보건·복지 △교통·환경 분야의 전문가 6명으로 이뤄졌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고충 민원의 실질적인 해결을 위해 각 분야에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고충 민원의 실효성 있는 해결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자문위원님들과 함께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민원 해소에 많은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태환 옴부즈만은 “자문위원들의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시민 권익을 보호하고 민원 해결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옴부즈만은 시 또는 소속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해 발생하는 고충민원을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해 권고 의견표명, 합의·조정 등을 통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는 제도로 지난 8월 출범한 이후 현재까지 9건의 고충민원을 적극적으로 해결·처리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2024년 청소년 진로설계 학교’큰 호응 속 마무리 [금요저널] 의왕시는 12월 28일 29일 이틀간 포일어울림센터에서 관내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의왕시 청소년 진로설계 겨울학교’를 학년별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진로설계 겨울학교는 △성격유형·학습검사 △학년별 맞춤형 진로 특강 △진로 가치관 찾기 활동 △진로로드맵 작성 코칭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의 흥미와 적성을 파악하고 직업을 탐색했으며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받았다. ‘청소년 진로설계 학교’는 2024년 경기도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5천만원 중 30%인 1천5백만원을 경기도에서 지원받아 운영했다. 지난 8월에는 ‘진로설계 여름학교’를 진행했으며 12월 24일에는 우성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뇌파 기반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진로설계 겨울학교’를 끝으로 올해 사업을 마무리했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