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의왕시청계동협의회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는 새마을지도자 의왕시청계동협의회가 12일 청계동주민센터 1층 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새마을지도자 의왕시청계동협의회는 회장 전완근, 부회장 박용주, 황인수를 포함해 총 10명으로 구성 됐으며.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익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발대식을 통해 전완근 회장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재난·재해 예방 활동을 펼치겠다” 며 이와함께“환경 정화 활동, 소외된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청계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애 청계동장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전완근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회원들과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이 함께 청계동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왕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는 12일 ‘의왕 고향사랑기부제’의 확산 및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의왕역 앞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이날 시는 출근길 의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타 지역에 거주하는 의왕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대용 컵밥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기부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박종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 등의 지역의 인사가 함께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김성제 시장은“지역사회에 관심과 참여로 모인 의왕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의 의미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목표 모금액을 1억원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김치, 돼지고기, 표고버섯 등 기부자들이 만족할 만한 다양한 답례품 24개 품목을 확보했으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자유롭게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의왕시 기부 희망자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또는 전국 NH농협은행 창구를 통해 자치단체 일반기부로 선택해 참여가 가능하며 지역사회 공헌 및 세액공제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의왕도시공사,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시니어 체육활동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5일 아름채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왕시 노인들에게 보다 나은 체육 활동 환경을 제공하고 체육 인프라 확충 및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문화 조성을 위한 공동 노력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협약은 노인 건강 증진과 체육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며 의왕시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건강 증진 등 다방면에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내 공공기관과 복지기관 간 협력 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설 연계를 통해 노인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부곡동체육회, ‘한마음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지난 26일 의왕시 부곡동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1회 부곡동 한마음 걷기대회’ 가 관내 왕송호수 공원 잔디광장에서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은 약 5km에 이르는 왕송호수 공원 둘레길을 함께 거닐며 아름다운 부곡동 명소를 감상하며 화창한 봄 날씨를 즐겼다. 둘레길 걷기에 이어서는 풍물패 공연과 자전거, 냉장고 세탁기 등의 다양한 경품추첨 이벤트가 마련 돼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걷기대회에 참여한 시민들이 주변 식당이나 카페 등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면서 이날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을 것으로 보인다. 가족의 달을 앞두고 완연한 봄을 만끽하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가족과 함께 걸으며 평소 부족했던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재 부곡동 체육회장은 “한마음 걷기대회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증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앞으로 많은 시민이 한 데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지역의 축제와 행사 마련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부곡동 도깨비시장에서 발생한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상인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가 지난해 11월 폭설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의왕 도깨비시장의 복구를 이루고자 이르면 오는 6월께 30억원 상당의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의 터전을 되찾게 할 전망이다. 26일 경기도의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김영기(의왕1) 정책위원장은 경기도 및 의왕시 등과의 협의를 통해 도깨비시장 전체를 덮을 수 있는 아케이드 설치와 화재대응 시스템 구축 등을 위해 ‘2025년 제1차 특별조정교부금’ 30억원을 요청했다. 앞서 의왕 도깨비시장은 지난해 11월 28일 오전 1시30분께부터 내린 막대한 습설로 인해 구조물 하중이 버티지 못하면서 시장 전반을 덮고 있던 200m 규모의 아케이드 지붕과 전기 배선 등 각종 시설물이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영기 의원 등과 함께 당일 오후 폭설 피해 현장을 찾아 “필요 시 ‘재해구호 기금’을 써서라도 빠른 시간 내 복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시장 상인들을 안심시키면서, 위험 요소 점검을 비롯한 복구지원을 약속했다. 김 의원은 당시 피해현장에 대해 “하루 평균 3천명 이상의 시민들이 찾는 의왕 유일의 전통시장이 습설로 인해 지붕이 무너졌지만, 이는 시장 내에서 수십 년을 버티며 삶의 터전을 일궈온 상인들의 일상이 무너진 일이었다”면서 “(의왕)시와 함께 재난기금 8천만원을 긴급 투입해 응급복구를 추진한 데 이어, 중장기 복구를 위해 여야를 넘나들며 도와 적극 협의를 실시했다. 하지만 응급복구는 임시방편인 만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요청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이 오는 6월께 투입되는 것은 지역경제를 살리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생활안전 기반시설 사업’이라고 볼 수 있다. 김 의원은 “이 사업은 단순한 ‘아케이드 복구’가 아니다. 도깨비시장이 시민들께 다시 사랑받는 전통시장으로 살아나는 첫 번째 발걸음이자, 안전한 생활의 터전을 되찾는 일”이라며 “도깨비시장 외에도 재난에 취약한 시설이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예산의 적기 집행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025 의왕어린이철도축제, ‘5월 3일’왕송호수공원에서 개최 [금요저널] 의왕시의 대표축제인 의왕어린이철도축제가 오는 5월 3일 의왕왕송호수공원과 철도박물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19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기존의 의왕철도축제에서 의왕어린이철도축제로 명칭을 변경해, 철도를 테마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전시는 물론, 주 타겟층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꾸며진다. 특히 한국교통대,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행하는“이동과학차 공연 및 체험”, “VR안전체험관”, “한바퀴로 달리는 기차의 비밀, 자이로스코프”, “레일플래닛 체험”등 철도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여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유익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축제의 주 행사장인 왕송호수공원에서는 의왕어린이철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칙칙폭폭 기차여행”이 진행돼 국내 주요 지역의 문화와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시민참여 열린무대, 가족 피트니스 챌린지, 보물을 찾아라, 기차 탑승권 체험, 역무원을 이겨라 등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도 열린다. 아울러 철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철도역사·문화 체험, 전시와 공연, 오감만족 철도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열차를 모의로 조작해 볼 수 있는 “열차운전 시뮬레이터”와 “KTX-청룡 콜라주 종이기차 만들기”, “간이역 VR콘텐츠 체험”과 스케일 디자이너 정상현 작가의 “특대형 디젤기관차 모형 기획전”과 국민대 댄스팀 ‘잉크’의 공연, 철도해설사가 진행하는 “기차사랑 어린이 모두 모여라”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행사장 곳곳에는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유·무료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오후 5시 30분부터는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사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비비지, 이솔로몬, 김수찬, 신현희, 류지현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왕송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전국 유일의 어린이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5월 3일 황금연휴의 첫날, 의왕 왕송호수로 오셔서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에서는 축제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축제장과 오전/고천/부곡동, 내손/포일동, 백운밸리/청계마을을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 당일 의왕조류생태과학관은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무료 개방하며 철도박물관을 찾는 방문객 중 만18세 이하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축제 공식홈페이지 와 철도박물관 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장려상 수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22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학생·청소년부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열린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대국민 심폐소생술 홍보활동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를 증진하고 최초발견자에 의한 응급처치 등 국민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학생·청소년부에 총 19개팀 115명이 참가했으며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의왕소방서와 연계해 5명의 청소년이 ‘꿈누리구조대’라는 팀명으로 참가했다. 꿈누리구조대 팀은 마법사의 세계에 놀러 간 인간이 잘못된 마법사용으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퍼포먼스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회에 참가한 신승현 학생은“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여하게 됐는데 할 때마다 심폐소생술이 쉽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고 오른손 검지에 미세골절이 생겨서 가슴압박을 할 때 힘들었지만, 실제 심정지 환자라 생각하고 의식이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의왕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이다빈 담당은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위급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생명 구조의 중요한 순간에 정확한 응급처치를 실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현업업무 종사자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현업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 상황 발생시 현업업무 종사자들의 신속한 초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청사 관리, 환경미화, 조리 실무 등 현업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시청 소속 공무직 근로자와 청원경찰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 강사가 이론 강의와 함께 실습을 진행했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압박 및 인공 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의 작동 원리와 사용 요령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참여자 전원이 애니와 장비를 활용해 직접 실습에 참여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이번 응급처치 교육이 현업업무 종사자들이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직원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110만원 기탁 [금요저널] 의왕시 부곡동 방위협의회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24일 성금 110만원을 부곡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빠른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을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으며 방위협의회 회원 모두가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창훈 회장은 “뉴스를 통해 전해지는 피해 현장의 안타까운 상황에 모두의 마음이 무거웠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방위협의회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이재민에게 위로와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산불 피해지역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곡동 방위협의회는 평소 지역 주민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부곡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 본격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이 이달부터 목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은 바라산자연 휴양림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힐링의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친환경 목공품 제작이라는 특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연령별·단체별 25명 이내로 바라산자연휴양림 내 목공체험장에서 전문 목공지도사의 지도하에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직접 소도구로 목재를 다듬고 채색하면서 도마, 필통, 책갈피 등 본인만의 다양한 목공품을 만들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관, 돌봄센터 등 방문이 어려운 대상자들을 위한 ‘찾아가는 목공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예약 신청은 전화 또는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체험비는 체험 물품에 따라 2,000원~50,000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기타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바라산자연휴양림 목공체험장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산림 복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체험장에서 가족, 친구와 함께 목재를 느끼며 목공품 제작의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오는 7~8월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주민목공교실’을 운영할 예정으로 총 6회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목공예를 통한 탄소중립 문화 확산 등의 교육적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통과… 공공기여 등 잔여사업 본격 추진 기대 [금요저널]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공공기여계획 및 A1블록 임대유형이 담긴 개발제한구역 해제 지역 개발계획 변경안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서 조건부 통과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10월 중도위 심의 결과, 백운밸리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을 국토부에서 검증하고 A1블록의 임대 유형 변경은 용적률 등 밀도 관련사항을 검토해 대안별 시뮬레이션을 제시할 것을 요구받았다. 이에 시는 중도위 요구사항을 충실히 보완해 지난 17일 중도위 심의에 해당 안건을 재차 상정했다. 심의 결과 공공기여금액은 2,189억원에서 37억원이 증액된 2,226억으로 확정됐으며 A1블록 임대 유형은 주거지원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국민임대주택용지를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용지로 변경하고 용적률을 220%로 상향하는 조건으로 승인됐다. 이번 심의 과정에서 김성제 시장은 세 차례 중도위 심의 때마다 직접 발표자로 나서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공공기여를 통한 필수 기반시설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발계획 변경안의 타당성과 정당성을 중도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시는 이번에 확정된 공공기여를 통해 필수 기반시설을 조속히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며 A1블록의 용지 변경으로 백운밸리에 신혼부부 및 고령자 등 주거지원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중소형 평형 주택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게 돼 앞으로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국토부가 공공기여금액의 적정성 검증을 완료하면서 특정 주민들의 근거없는 주장으로 장기간 지연된 종합병원 유치 등 일부 백운밸리 공공기여사업이 드디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중도위 심의 통과가 그동안 백운밸리 개발계획 변경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우려의 목소리를 종식시키고 주민들간의 갈등을 봉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장배 볼링대회 성료… “시민 화합과 스포츠 저변 확대 기대” [금요저널] 의왕시 체육 발전과 시민 화합을 도모하는 ‘2025 의왕시장배 볼링대회’ 가 지난 20일 의왕포일볼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의왕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볼링협회 주관, 의왕도시공사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의왕시 볼링 동호인 클럽 선수와 G스포츠클럽 소속 선수 등 총 32개 팀 96명이 참가해, 2개 조로 나뉘어 열띤 대항전을 펼쳤다. 경기 결과, ‘핀 파워A’ 팀이 총점 2,616점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특히 팀원 나용성 선수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퍼펙트게임을 기록, 팀의 극적인 역전승을 이끌어 내 현장의 환호를 받았다. 뒤를 이어 ‘의왕B.C A’ 팀이 2,584점으로 준우승, ‘카리스마A’ 팀이 2,573점으로 3위를, ‘라이브’ 팀이 2,495점을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됐으며 참가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축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마무리됐다. 개회식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은 격려사에서 “볼링을 통해 시민들이 하나 되고 건강한 여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할 스포츠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대회 준비에 힘쓴 의왕시볼링협회 강효중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공통’의 목표로 시민과 ‘소통’ 하며 ‘통통’튀는 혁신을 만들자는 ‘3통’의 캐치프레이즈 아래,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련 체육시설의 운영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