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나눔 음악회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해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노빌레 플롯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변검술, 바이올린, 초대가수 노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서는 ‘고천동의 1004 모금 캠페인’이 진행돼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2025년 처우개선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련한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지원 확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강화 △근무환경 안전관리 체계 확립 등이었다.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시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세심히 살피겠다”며“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우수단체 선정 [금요저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평가’에서 의왕시 지역자율방재단이 우수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229개 자체단체 자율방재단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예방·대비·대응·복구 활동 실적 △전문교육 실적 및 예산 집행 △대국민 홍보 실적 및 시군구 간 상호 협력 등 방재단 운영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시는 여름철 안전 대책 기간 전 자율방재단원들을 대상으로 재해구호 교육을 실시해 단원의 역량 강화와 선제적 예방 활동을 추진했으며 방재단은 수해를 입은 가평군, 예산군을 찾아 수해복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친 바 있다. 또, 올해 집중호우를 대비해 빗물받이, 배수로를 정비했으며 폭염 장기화에 따른 폭염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의 재난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의왕시 만들기에 앞장서 활동했다. 이러한 단체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 자율방재단은 우수단체 선정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상복 의왕시 자율방재단장은 “올여름 의왕시를 위해 봉사정신으로 방재활동을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부심을 갖고 유사시 신속한 대응과 복구 활동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수단체 선정의 소감을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제 의왕시장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해 최선 다할 것” [금요저널] 의왕시가족센터는 9월 21일 오전커뮤니티센터에서 육아나눔터 이용자 가정을 초청해‘2025년 육아나눔터 가족 총출동 놀러가’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 자녀와 보호자 등 400여명이 참여해 풍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행사는 △뮤지컬 ‘라이트형제’ 관람 △새활용 놀이터 체험 △세계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장에서는 육아나눔터와 품앗이 활동에 대한 소개와 보호자들이 사전에 제출한 양육 감정 기록 전시가 진행돼, 육아나눔터 이용 부모들 간의 공감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김성제 시장은 “육아는 부모 혼자만의 몫이 아닌 우리 사회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소중한 책임”이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의왕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가족센터는 관내 6개 동에 육아나눔터를 운영 중이며 공동육아 모임, 라떼파파 프로그램, 가족상담 서비스, 다문화가정 지원, 아이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가족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제 의왕시장 “다양한 배움 기회 제공으로 학습자들의 성장 지원할 것” [금요저널] 의왕시는 9월 19일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문해학교 수강생들이 교실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하고 자기 주도적 학습 역량을 향상하는 기회 마련을 위해 추진 됐다. 이날 학습자들은 △오두산 통일전망대 방문 △평화곤돌라 탑승 △디엠지 개성 인삼 농장 체험 등을 통해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직접 느끼며 배움의 의미를 새롭게 다졌다. 한 학습자는 “친구들과 함께 교과서에서만 보던 현장을 직접 경험하니 우리 역사가 훨씬 더 생생하게 다가왔다”며 “나이 들어 다시 배우는 길이 쉽지는 않지만, 이렇게 함께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어 큰 용기와 힘이 된다”고 체험학습의 소감을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은 학력 취득뿐만 아니라, 배움을 통해 사회와 소통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유익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자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중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기업 잔치로 변질”…의왕백운호수축제 입찰 자격 완화에 역차별 논란 [금요저널] 의왕백운호수축제가 올해부터 행사 대행 용역 입찰 자격을 변경해 대기업의 참여를 허용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는 중소기업제품 구매 촉진 및 판로 지원을 위해 노력해야 할 지방자치단체의 책임과는 다소 먼 결정이라는 비판에 직면했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의왕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기도 관내 업체로 제한을 두었던 백운호수축제 입찰 자격이 올해부터 일반경쟁 입찰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의원은 “자격 제한요건을 변경한 사유에 대해 의왕시는 ‘민원제기에 따라 법률검토를 진행한 바 타당했고 축제의 다양성과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고려해 결정한 사안’ 이라고 답했으나 누가 언제 어떻게 민원을 제기했는지 명확한 답변은 회피하며 궁색한 변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입찰 자격 변경으로 인해 올해 축제 행사 대행 용역 운영 사업권은 네트워크와 통신 업종의 대기업 A사가 낙찰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채훈 시의원은 “중소기업 활성화와 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할 의왕시가 중소기업 경쟁제한 방침을 철회한 것은 지역중소기업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는 상반된 결정을 내린 것과 같다”며 “매우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의왕시의 결정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성장을 저해하고 결국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신중히 판단했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장은 지역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혁신과 특성화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재정 지원 및 규제 완화 등의 시책을 적극 추진할 책무를 게을리하지 말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한편 한 의원은 중소기업 활성화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3월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을 예방한데 이어 4월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에 자비를 들여 참석했고 중소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하면서 6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조희수 청장과 면담을 통해 자문하는 등 중소기업 중심 의정활동을 해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진로지원센터, 특수학교 대상 맞춤형 직업체험 운영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9월 16일 의왕정음학교에서 ‘특수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특수학교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센터 차원에서 첫 추진한 ‘특수학교 진로 교육’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그동안 진로교육지원은 일반 중고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지며 특수학교의 경우 진로 체험 기회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센터는“장애가 있더라도 청소년 모두는 꿈을 탐색할 권리가 있다”는 기조 아래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자체 전문 강사 인력풀을 활용한 맞춤형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직업 체험은 교급 별 요구를 반영해 희망 직업군 중심으로 구성됐고 발달 단계를 고려한 참여형·체험형 활동으로 운영됐다. 이날 학생들은 실제 직무와 유사한 과정을 통해 직업 세계를 이해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으며 이는 참가자들의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토대로 진로지원센터는 향후 특수학교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단발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역량 강화를 통해 체계적인 특수학교 진로교육 지원 모델을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특수학교 직업 체험은 장애 청소년도 차별 없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린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학생들의 가능성이 사회 속에서 빛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자연 속에서 ‘청렴 리프레시’ 교육 실시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바라산 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 휴양관에서 ‘청렴 리프레시’ 교육을 실시했다. 시 공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전문강사 이선형 노무사가 초빙돼 다양한 사례와 영상을 활용한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반부패 법령을 교육했다. 또한, 강의 후에는 연필꽂이 만들기 목공 체험과 숲 해설사와 함께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사무실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피로를 줄이고 체험 활동과 휴식을 결합해 직원 간 소통을 촉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이번 ‘청렴 리프레시’ 교육은 창의적인 체험과 휴식, 실효성 있는 법령 교육을 접목해 공직자 청렴 의식 제고와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제 시장은 “자연 속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교육 몰입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렴 리프레시’ 와 같이 체험형 청렴 시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더욱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새마을회 수련대회 성료…회원 화합과 결속의 장 열려 [금요저널] 의왕시는 의왕시 새마을회가 지난 19일 가평 켄싱턴리조트에서 ‘2025년 의왕시 새마을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대회는 새마을회지도자 및 회원 등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평 아침고요 수목원을 방문해 그간 쌓인 피로를 풀고 휴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본 행사에서는 회원 간 결속을 다지는 프로그램과 새마을 유공자 표창 수여 등을 진행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새마을회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혜숙 회장은 “항상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함께해 주신 새마을 가족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을 열어가기 위해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발전의 중요한 원동력이자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새마을회의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의 핵심 이념인 근면·자조·협동정신을 근간으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년주간 맞아 ‘청년성장프로젝트’ 성황리 진행 [금요저널] 의왕시는 ‘2025년 의왕시 청년주간’을 맞아 9월 20일에 진행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의 날’ 프로그램이 관내 100여명의 많은 청년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년성장프로젝트는 만 15세에서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의왕청년발전소를 거점으로 △직업 상담 및 정책 연계 △취업 역량 강화 교육 △청년 네트워킹 등 지역 청년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청년의 날 행사에서는 △청년 고민 상담소 △증명사진 촬영 및 메이크업 코칭 △취업 타로 상담소 △마음 챙김 나 돌봄 워크숍 △체험형 전시 ‘어린왕자와 함께하는 여정’ △낭독 프로그램 ‘도파민 디톡스’ 등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취업과 진로 고민을 나누는 한편 문화·여가 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과 자기 이해를 확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돼, 참가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취업 준비로 지쳐 있었는데, 오늘 다양한 체험과 상담을 통해 위로를 받고 다시 도전할 힘을 얻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과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더불어가는길 공동체, 내손1동주민센터에 전통 한식세트 기부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동에 위치한 ‘더불어가는길 공동체’ 가 추석을 맞아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전통 한식 탕·국밥류 5종 25세트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부했다. ‘더불어가는길 공동체’는 중고등 대안학교 ‘더불어가는 배움터길’, 청년공간·청년협동조합 ‘뒷북’, ‘뒷동네 도서관’, ‘주민공간 길몽’ 등 다양한 시민 교육 및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이 공동체는 매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로 8년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에서는 갈비탕, 도가니탕, 장터국밥 등 다양한 탕과 국밥을 마련해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했다. 백승연 상임이사는 “추석을 맞아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나눔과 연대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정애 내손1동장은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더불어가는길 공동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들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 독서의달 독서문화행사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 백운호수도서관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독서의 달 문화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책 읽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첫 번째 행사로 9월 9일에는 그림책 ‘안녕 작은 곰’의 정호선 작가와 함께하는 1인극 공연 및 체험 활동이 진행됐다. 공연에서는 작가가 직접 동화를 낭독하며 소원 카드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이 책 속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공연 후에는 작가와의 사인회가 열려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이어 9월 17일에는 ‘교과서 공부혁명’의 저자 김설훈 작가를 초청해 ‘초등수학의 비밀’ 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강연에서는 김설훈 작자가 교육 현장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용적인 학습 방법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백운호수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독서문화 행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