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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 나눔 음악회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고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고천동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수급자 등 취약계층 50명을 초청해 ‘고천동 행복 나눔 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연부터 사회자까지 모두 재능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노빌레 플롯 앙상블 공연을 시작으로 색소폰, 변검술, 바이올린, 초대가수 노래 등의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어르신 노래자랑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평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비로 마련됐으며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서는 ‘고천동의 1004 모금 캠페인’이 진행돼 행사에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손성기 민간위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오늘 하루만큼은 어르신들이 즐거운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한 고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노미경 고천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 신규 추진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회의에는 박승우 의왕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 9명이 참석해 2025년 처우개선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신규사업 발굴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사회복지종사자와 관련한 △근무 환경 개선 및 복지지원 확대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강화 △근무환경 안전관리 체계 확립 등이었다.김성제 시장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시민을 위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세심히 살피겠다”며“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복지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의왕시 청계동 문화축제 ‘행복한 동행’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 청계동주민센터는, 9월 13일 주민센터에서 청계동 문화한마당 ‘제5회 행복한 동행’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행복한 동행’은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청계동 주민자치위원회가 기획하고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이다. 축제장에서는 주민이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가 마련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날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안심팔찌 만들기 △심폐소생술 △타투 △화분만들기 △플리마켓 등 10여 개의 체험 부스와 먹거리 장터를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공연무대에서는 윈드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주민센터 문화강좌 수강생이 마련한 의왕시 시니어 모델 워킹 합창 댄스 악기 연주 태비태권도 등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소순구 청계동주민자치위원장은 “어제 밤새 많은 비가 내려 오늘 행사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맑은 하늘이 우리 축제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줬다”며 “이 자리가 여러분 모두에게 즐겁고 뜻깊은 추억의 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선아 청계동장은 “‘행복한 동행’ 축제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마련 돼 매우 기쁘다”며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주민자치위원회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성공적으로 경기 치뤄 [금요저널] 의왕시는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5,0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의왕시는 파크골프 등 12종목에 9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의왕시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선보였다. 의왕시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땀과 열정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금4 △은4 △동3개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시 선수단은 대회 전부터 꾸준한 훈련과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경기력 향상에 힘썼다. 특히 선수단은 승패를 떠나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스포츠 정신을 보여주며 대회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김성제 시장은 “장애를 넘어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멋진 경기를 펼친 모든 선수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 2025년 교육 문화 하반기 강사간담회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월 15일 수련관 라온터에서 진행된‘2025년 교육문화프로그램 하반기 강사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 문화 강사로 활동 중인 문화·체육 강사 4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강좌 운영 성과 공유와 강사 간 소통 강화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운영성과 공유, △강좌 발전을 위한 자유 제안 및 토론, △하반기 회원 발표회 행사 안내, △강사 소진예방을 위한 힐링체험 활동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간담회 말미에는 강사 간 자율 네트워킹 시간이 운영돼 상호 협업 기반을 쌓았다. 이날 참가 강사들은 “강좌 운영 현장에서 느낀 점을 직접 공유하고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뜻깊었다”며“다른 강사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강사간담회를 운영한 이민영 담당자는“현장 강사들의 의견이 곧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수련관 프로그램에서 강좌 운영자들의 실질적인 피드백이 반영되는 강사 중심의 소통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1월 중‘교육 문화 회원 발표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강사와 청소년, 시민이 함께하는 발표행사를 선보일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제 의왕시장 “이주노동자의 공사 현장 안전에 더 많은 관심 기울일 것” [금요저널] 의왕시는 관내 공사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의 안전을 위해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안내문’을 제작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주노동자 모국어 안전 수칙 배포’는 지난달 14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성제 시장이 학의동 근린생활시설에서 진행한 산업재해 예방 현장점검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날 점검에서 김 지사와 김 시장은 공사 현장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시는 공사 현장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주 노동자들의 실태 파악에 나섰으며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를 통해 건설 현장을 점검한 결과, 8월 말 현재 의왕시 33개 건설 현장에 1,165명의 외국인이 공사현장 노동자로 일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의 국적은 중국, 베트남, 태국,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네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키르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11개 국으로 파악됐다.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 건설 현장 안전 점검에서 공사 관계자 대부분은 “내국인은 건설현장 노동을 기피해 이주노동자가 없으면 사실상 공사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며 작업 전 안전교육을 하고 있어 외국인들이 최소한의 안전 수칙은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들의 언어로 전달하면 더 확실한 교육이 될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이러한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한 국적의 이주노동자들이 공사장 주요 안전 수칙을 인식하도록 11개 외국어 버전의 전단을 제작하게 됐으며 안전수칙에는 △작업장 내 안전 장구류 착용 △고공 작업 시 주의사항 △작업 전 숙지 사항 △작업장 내에서의 행동 요령 △위험 요인 발견 시 조치 방법 등의 17개 기본 항목이 포함돼 있다. 해당 전단은 의왕시노동안전지킴이의 건설 현장 안전 점검 시, 각 공사 현장별로 기본 한글 안내문과 함께 이주노동자의 국적에 따라 배부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외국인 노동자들은 우리 지역사회와 산업 현장에서 없어서는 안 될 구성원”이라며 “이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가 15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의왕시 생활임금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6년 생활임금을 올해 11,480원보다 230원 인상된 11,710원으로 확정했다. 의왕시 생활임금위원회는 이날 최저임금 인상률, 물가 상승률,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2026년 생활임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시는 2026년에 의왕시 소속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기간제 근로자에게 최저임금 10,320원의 약 113.5% 수준인 월급 2,449,480원을 지급하게 된다. 이번 인상안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직접고용 근로자에게는 물론 국·도비 지원으로 고용된 근로자에게도 적용된다. 김성제 시장은“근로자가 교육·문화 등 각 분야에서 안정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임금은 최저임금으로는 보장하기 어려운 주거·교육·문화비 등을 고려해 근로자의 실질적인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시는 2015년 조례 제정 이후, 2016년부터 시행해 오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제 의왕시장, “공사 현장에서 전문성 발휘하길”…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 성료 [금요저널] 의왕시는 9월 11일 12일 양일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공사비 산정과 관리·감독 업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높은 업무 난이도에 어려움을 겪는 저연차 기술직 공무원에게 실무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는 이인호 조달청 공공조달역량개발원의 교수와 윤경수 교수가 참여해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실습을 진행, 교육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과정에서 시 기술직 공무원을 비롯한 다양한 직렬의 직원들은 △공사 원가계산 이해와 실습 △설계변경 검토 및 계약금액 조정 △공사감독 행정실무 등 총 12시간의 실습 중심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이론 교육 이후에는 의왕시 관내 실제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이론을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이론과 현장을 연결한 실질적인 교육이었다”,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자신감이 생겼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기술직 공무원들이 공사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관리 감독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사전경(사진=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률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9월 12일 기준, 지급 대상자 151,502명 가운데 150,419명이 쿠폰을 수령해 지급률 99.3%를 기록했다. 이는 경기도 평균 지급률을 웃도는 성과다. 의왕시는 직원들에게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내문을 부착하게 하고 동 주민센터를 통해서는 개별 우편물을 발송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펼쳐 ‘찾아가는 신청률’을 높였다. 이러한 시의 노력이 지급률 1위 달성으로 이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김성제 시장은“지급률 1위 성과는 시민 한 분 한 분을 세심하게 챙긴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오는 9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소비쿠폰 2차 지급에서도 시민들께 차질 없이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청소년재단, 인공지능으로 동화책 만들어 초등생 작가 배출 성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10세~13세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11회기로 진행된 디지털 활용 증진 프로젝트 ‘코끼리 동화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 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청소년들이 디지털 시민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기술을 배우고 스스로 구상한 아이디어를 인공지능으로 구현해 동화책을 제작·출판하는 과정으로 추진됐다. 특히 지난 8월 31일에는 프로그램과 연계한 출판회가 개최됐으며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동화책을 소개하고 작가로서의 소감과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다짐을 발표해, 총 15명의 ‘청소년 작가’ 가 탄생을 알렸다. 이은, 9월 14,일 마지막 회기에서는 외부 활동을 통해 미래 과학을 탐구하며 사업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윤채은 청소년은 “인공지능을 활용해 내가 상상한 이야기를 직접 책으로 만들 수 있어 신기했다”며 “단순히 읽는 것을 넘어 디지털 기술로 책을 만들어볼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통해 스스로 창작의 주체가 된 것이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성과”며 “이러한 경험이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 강화로 이어지도록 관련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동화책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9월 한 달간 수련관 1층 로비에서도 전시되어 이용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서울·안양·밀양시·전주 내 청소년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프로그램을 보급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청소년활동 모델로 확산하고 앞으로도 청소년 주도의 창의적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나간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의회 4인방, 건진법사 무민공원 청탁의혹 의왕시장 규탄 [금요저널] 의왕시의회 서창수, 김태흥, 한채훈, 박현호 의원 등 4인방이 의왕시 무민공원 사업과 관련된 비리 및 청탁 의혹에 관해 의왕시장을 규탄하는 결의문을 9월 15일 오전 시의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서 의원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대한민국 사회의 최대 이슈 중 하나인 김건희 특검 과정에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의왕시 무민공원 개발 사업과 관련해 업체로부터 청탁의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 씨는 사업 참여 업체 대표에게 청탁 대가로 거액의 금품을 요구하는가 하면 의왕시장과 고위공직자 등을 소개하는 등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한 것으로 특검 조사 중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서 의원은 “무민공원 사업은 본래 백운호수 일대 장안지구 훼손지 복구사업이라는 공공목적을 지녔으나, 20억원 규모의 기부채납 과정에서 오히려 불투명성을 낳았고 비리 의혹으로 의왕시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있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의왕시의회 의원 4인방은 의왕시장과 집행부가 무민공원 사업 전 과정에 있어 모든 자료를 시민과 의회에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과 건진법사 연루 청탁 및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의왕시장의 명확한 해명을 촉구했다. 또한, 관련자 전원을 엄정한 법적·행정적 조치를 취할 것과, 기부채납 사업과 인센티브 심사 절차를 전면 재검토하고 제3의 독립 심사기구를 조속히 도입해 재발 방지 시스템을 갖출 것,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해 전면적인 진상 규명과 투명한 자료 공개, 책임 있는 공식 해명을 강력히 요구했다. 의왕시의회 의원 4인은 “이번 사건은 의왕시민 모두의 문제이며 우리 의왕시가 다시는 이런 부끄러운 오명을 쓰지 않도록 정의롭고 깨끗한 행정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끝까지 투명한 행정과 공정한 의왕시를 위한 투쟁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제 의왕시장 “첨단·유망 기업 참여 희망”… 의왕시, 포일2지구 기업유치 공모 [금요저널] 의왕시가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의 기업유치 공모’에 나선다. 의왕시는 수도권 핵심 입지를 바탕으로 지난 초평, 고천, 청계2지구 등 주요 도시지원시설용지 기업 유치를 전량 성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라는 도시 자족 기능을 한 층 강화한 바 있다. 이에 시는 이번에 추진하는 기업 유치 공모에서도 다시 한번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는 의왕시 자족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포일2지구에 우수기업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포일2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는 10,277.8㎡ 규모로 ㎡당 387만원에 공급된다. 입주 가능 용도로는 업무시설, 벤처기업집적시설, 도시형 공장, 소프트웨어진흥시설 등이 있다. 포일2지구는 농협통합전산센터, 덴소, 인덕원IT밸리 등이 위치한 포일인텔리전트타운 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IT·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이 집적되어 있어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특히 강남, 판교, 평촌, 과천 등 인근 지역에 비해 합리적인 지가를 기반으로 우수한 투자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된다. 또한, 양재 코스트코와 서판교 생활권에 인접한 교통 입지를 보유했으며 인근에 인덕원역을 비롯해 향후 월곶·판교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으로 서울과 수도권의 우수 인재 확보에도 강점이 있다. 포일2지구 유치업종에는 제한이 없으며 국내외 개별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앵커기업, 실입주 목적 기업에 높은 평가 점수를 부여한다. 특히 고부가가치 산업, AI, 미래모빌리티, 소재, 반도체, 의료·바이오, 케이-뷰티 기업과 첨단 소재 및 부품 관련 사업 등의 권장 유치업종을 우대한다. 용지공급을 원하는 기업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의 관련 서류를 의왕시 기업일자리과 기업유치노사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사업업자가 선정된 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추천해 계약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김성제 시장은 “의왕포일2지구 기업유치사업은 의왕시가 경제자립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발전에 최적화된 첨단·유망 기업의 참여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용지공급 등 관련 문의는 의왕시청 기업일자리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