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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청소년재단, 수능 후 고3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 개최

고3 청소년을 위한 힐링콘서트 포스터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OFF DAY’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치열한 입시 과정을 마친 청소년들이 경쟁과 부담에서 벗어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새로운 시작을 준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콘서트 제목 ‘#OFF DAY’는 ‘잠시 쉬어가는 하루’이자, 스스로를 응원하는 특별한 시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특히 올해 힐링콘서트는 무대 연출을 한층 강화하고 청소년들이 더욱 몰입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한 풍성한 공연 구성이 돋보인다.△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등 인기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음악과 무대로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여기에 비트박서 ‘사운드곰’이 함께해 보다 생동감 넘치는 무대 분위기를 더 할 전망이다.최윤희 의왕시진로지원센터 담당자는 “이번 힐링콘서트를 통해 고3 청소년들이 잠시 멈춰, 자신을 응원하는 따뜻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진로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콘서트 참여 방법 등 공연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진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 자원순환가게 11월까지 운영…시민 참여로 재활용 활성화 기대

자원순환가게 운영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확산 및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운영 중인 자원순환가게가 11월 말까지 운영된다고 밝혔다.자원순환가게는 시민들이 깨끗이 씻어서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로 계량한 후 계량 증을 발급하고 다음 달 현금을 보상해 주는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시민 참여 사업이다.시는 지난 4월부터 고천동,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4곳의 주민센터에서 매주 수요일마다 관내 공익단체와의 협력으로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하고 있다.그간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투명 페트병 1,803kg △캔류 1,350kg △병류 1,029kg 등 총 4,182kg의 재활용품이 수거됐으며 2,014,130원의 유가 보상금이 지급됐다.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자원순환가게의 간소화 운영을 위한 ‘모바일 앱’을 도입해 즉시 포인트 적립 및 현금 전환 서비스가 가능한 ‘스마트 자원순환가게’를 새롭게 운영한다는 계획이다.김성제 시장은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자원순환가게의 운영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올해 남은 운영 기간에도 많은 시민들께서 자원순환가게를 이용해 자원 절약과 친환경 생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12회 정기연주회, 11월 15일 개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12회 연주회 포스터 피노키오와 파란마녀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주최하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주관하는 제12회 정기연주회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11월 15일, 오후 5시 우경아트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거짓말을 하면 코가 길어지는 ‘피노키오’와 그를 변화시키려는 ‘파란마녀’의 이야기를 따뜻한 감성으로 재구성한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르며 시립소년소녀합창단만이 낼 수 있는 아이들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를 통해 시민들에게 감동을 전한다.공연은 총 3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백운 호수’, ‘아직도 내겐 음악 있네’등의 합창 무대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뮤지컬 가수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이 진행된다.마지막 3부에서는 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창작뮤지컬 ‘피노키오와 파란마녀’가 이어져 풍성한 음악과 다채로운 연출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아름다운 하모니로 희망찬 의왕의 미래를 노래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는 전석 무료이며 4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기타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우리 아이들의 상상력과 예술적 잠재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관람객 모두가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2013년에 창단된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현재 48명의 단원이 활동 중으로 그동안 시 주요 행사와 초청 공연 등에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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