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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첫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의왕시, 첫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태국 방콕과 싱가포르에 ‘해외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약 40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2025 의왕시 해외시장 개척단 사업’은 관내 유망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 신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난 3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현지 시장성 평가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이 높은 3개 참가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해외시장 개척단으로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용 실리콘 제조업체 △엔코터 제조업체 △AI 기술을 활용한 교육용 로봇 콘텐츠 개발 창업기업으로 기술성과 해외시장 확장성을 고루 갖췄다. 이번 해외시장 개척단 기업 활동에는 현지 바이어 매칭, 전문 통역 지원, 수출상담회 운영비용 일체가 제공됐으며 방콕에서는 바이어가 상담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싱가포르에서는 기업이 바이어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각국의 비즈니스 문화와 여건을 반영한 효율적인 상담이 진행됐다. 개척단 한 관계자는 “이번 해외 파견이 현지 시장에서 자사의 기술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며 “상담 성과를 바탕으로 후속 계약과 현지 유통망 확보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개척단의 첫 파견이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희망하는 기업들에 큰 희망을 전해 줬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진출 연계 사업을 추진해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왕시는 개척단에 참가한 기업들이 향후에도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후속 마케팅 연계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시, 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21일부터 시작

‘의왕시, 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지급…21일부터 시작 [금요저널] 의왕시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총 239억원 규모의 '제1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비 쿠폰은 2025년 6월 18일 기준 주민등록상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 약 15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1인당 최소 15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1차 신청 및 지급은 7월 21일부터 9월 12일까지이며 2차 지급은 9월 22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가능하다. 소비 쿠폰은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 또는 의왕사랑상품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사용처는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 업체로 제한된다. 시는 시민 편의를 위해 7월 17일부터 전용 콜센터를 운영하고 동 주민센터에 배부 전담 창구도 10월 말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 초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5부제 신청제를 시행한다. △21일에는 끝자리 1·6년생, △22일 2·7년생, △23일 3·8년생,△24일 4·9년생, △25일 5·0년생이 신청할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소비 쿠폰이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의왕도시공사,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

의왕도시공사,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 [금요저널] 의왕도시공사는 15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희망나무심기 사회봉사 기금으로 의왕시 장애인체육회와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에 각각 100만원씩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 지원은 의왕도시공사가 지역 상생 네트워크를 통해 관내 기관과의 협업과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노력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진행되는 지속 사업이다. 각 기관에 전달된 후원금은 관내 장애인들의 체육활동과 생활체육클럽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보호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이게 된다. 이번 후원금 지원 외에도, 공사는 매년 장애인 청소년 농구교실 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장애인 체육활동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관 수영장 등의 체육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매년 공사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부터 시민과 직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의왕의 미래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의 필요성을 느껴 경기의왕아동보호전문기관을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뿐만 아니라 의왕시 관내 저소득층 등 보다 많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의왕G‑스포츠클럽, 2025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 개인·단체전 ‘3관왕’ 등 쾌거

의왕G‑스포츠클럽, 2025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 개인·단체전 ‘3관왕’ 등 쾌거 [금요저널] 의왕시체육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광주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볼링대회 초등부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 소속 정세명 선수가 개인전, 단체전, 개인종합에서 모두 금메달을 획득하며 ‘3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정세명 선수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탁월한 실력을 선보이며 금메달을 획득한 데에 이어 단체전에서는 같은 클럽의 전서율·유지웅 선수와 함께 뛰어난 팀워크로 우승을 이끌며 클럽의 조직력과 훈련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개인종합에서도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세 종목을 모두 석권, 3관왕의 위업을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의왕 G‑스포츠클럽은 남자 U‑12 부문에서 전체 성적 1위를 기록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고 여자 U‑10 단체전 부문에서는 권민아, 박윤아, 홍지수 선수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3위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의왕 G-스포츠클럽은 이번 대회를 통해 초등부 볼링 분야에서 유망주들의 성장 가능성과 클럽의 탄탄한 실력 기반을 확실히 입증했다. 의왕 G‑스포츠클럽클럽 지도 관계자는“어린 선수들이 집중력과 끈기를 바탕으로 훈련에 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U‑12, U‑10 단체전 결과 역시 기본기와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소중한 경험을 선수들에게 제공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성시형 의왕시 체육회장은 “이번 경기도지사기 대회는 지역 볼링 발전은 물론 초등부 선수들의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을 뚜렷하게 보여준 무대”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학부모들과 지역사회의 기대에 부응하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의왕 G‑스포츠클럽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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