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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드림스타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행사 성료

의왕시 드림스타트,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행사 성료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드림스타트가 11월 29일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창의력과 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여한 드림스타트 아동 18명은 전문 베이킹 강사의 안내에 따라 케이크 시트 꾸미기, 크림 바르기, 토핑 장식 등 직접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아동들은 고사리손으로 정성껏 장식한 케이크를 서로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완성된 케이크를 가족과 함께 나누기 위해 꼼꼼히 포장했다.또한, 행사장에서 사진 촬영도 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이윤주 가족아동과장은 “연말을 맞아 아이들이 따듯한 정서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아동의 가정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의왕시, 신규공직자 조직 적응 돕는 온-보딩 프로그램 추진

새내기 공감 워크숍 단체 오산시 소재 롯데인재개발원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올해 1월부터 신규 임용 공직자들이 효과적으로 공직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의왕 온-보딩 프로그램’을 4단계로 구성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올해 새롭게 도입된 ‘의왕 온-보딩 프로그램’은 신규공직자와 선배 공무원이 함께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여나가는 것이 특징으로, 2024년 10월 이후 신규 임용을 받은 44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1단계 과정인 ‘온보딩 미션’에서는 선배 도움공무원이 1:1로 매칭돼 구내식당 이용 카드 발급부터 공용차량 이용, 동기 찾기, 기초적인 지출 품의 등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해당 과정에서 신규공직자들은 선배·동료와 자연스럽게 소통하면서 기본 행정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2단계 과정인 ‘신규자 맞춤형 알기 쉬운 공직 생활 교육’에서는 직장 내 기본예절과 조직 생활 노하우를 배웠다.3단계 과정인 ‘새내기 공감 워크숍’에서는 김성제 시장과의 공감 토크가 진행돼, 시정 운영 방향을 듣고 자유롭게 시장과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마지막 4단계 과정에서는 시장·부시장과 함께 소규모 그룹으로 ‘시보 해제 공직자 축하 간담회’가 진행됐다.이 자리에서 신규 공무원들은 첫 공직 생활에 대한 소감과 건의 사항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나눴다.각 과정들은 선후배 공직자들 간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신규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조직문화를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성제 시장은 “신규공직자의 초기 적응은 향후 시정 운영의 효율성과 직접 연결 된다”며 “선배 공무원의 멘토링과 단계별 온-보딩 프로그램이 의왕시 공직문화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어“앞으로 신규 공직자가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의왕시,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

의왕시, 종량제봉투 가격 인하… 2026년 1월 1일부터 적용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1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봉투 판매가격을 인하한다.이번 가격 인하 대상은 일반용 및 재사용 종량제봉투이며, △5리터 봉투는 190원에서 150원으로 △10리터 봉투는 350원에서 300원으로 △20리터 봉투는 680원에서 550원으로 인하된다.또한, △50리터 봉투는 1700원에서 1400원으로 △75리터 봉투는 2630원에서 2100원으로 각각 조정된다.가격 인하 이전에 구매한 종량제봉투는 그대로 사용 가능하고, 음식물 종량제봉투, 공사장 생활폐기물 포대, 대형폐기물 신고필증은 가격 등은 변동 없다.김성제 시장은 “종량제봉투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만큼, 이번 가격 인하가 가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가격 인하 시점이 2026년 1월 1일이므로, 그전까지 각 가정에서 필요한 양만 구입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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