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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기업, 여성 취업 문 활짝 연다!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12월 4일 관내 식당에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구직자 및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열고 여성 취업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에는 새일센터를 통해 구직 중이거나 취업과 창업에 성공한 직업교육 수료생 8명, 여성인력 채용 협력기업 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올 한 해 취업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향후 여성 구직 활성화를 위한 폭넓은 현장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 채용과 여성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 △수출·수입 등 무역 관련 업무 교육과정 신설 △요양보호사 실무과정 강화 △놀이지도사 자격증 취득 지원 △기업 인턴십 지속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이날 참석한 ㈜알에스인 박정민 대표는 “새일센터를 통해 채용한 근로자들의 업무수행력과 일하는 자세에 만족도가 매우 크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새일센터와 협력해 인턴 채용 규모를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또한, 라윤코리아 윤지혜 대표는 “취업 백일축하파티 등 기업이 미처 챙기지 못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 써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하며 새일센터의 취업자 사후관리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이날 간담회를 주관한 의왕시 주종수 기업일자리과장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는 시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해 여성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의왕시 여성새일센터는 어려운 고용 여건 속에서도 최근 3년간 직업교육 7개 과정의 교육 수료생들의 취업률이 약 80%에 달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이어가며 여성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도시공사, “노·사 비빔밥 도시락데이”통해 협력·소통 문화 확산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이번 행사는 올해 마지막 노사협의회 개최 이후 노·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감과 신뢰를 쌓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비빔밥이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하나의 맛을 이루듯 참석자들은 각자의 역할과 기여를 존중하며 의견을 나누었고, 이를 통해 조직 내 상호 이해와 공감대가 한층 넓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공사는 이러한 상생 기반이 향후 시민에게 제공하는 공공서비스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명동 새희망노동조합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노·사 간 공감대를 넓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계사·마이트리, 「김장나눔 행사」 가져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청계사와 사단법인 마이트리가 최근 직접 키운 농산물로 담근 김장김치 150상자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했다고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추진됐으며, 청계사 신도들과 자원봉사자가 직접 나서 배추절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김장 전 과정에서 힘을 보탰다.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청계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온정을 만들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청계사는 다양한 복지나눔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6일, 청계동 922번지 일원에서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골목상권 특화거리 조성 준공식’을 갖고 지역을 대표하는 특화거리로서의 새출발을 알렸다.2024년부터 행정안전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에는 총 사업비 7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옥박골사거리에서 청계산 공영주차장에 이르는 약 2.5km 구간에 형성된‘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상권을 대상으로 추진됐다.‘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은 음식점과 카페 등 30여 개 점포가 모여 있는 저밀도 상권으로, 인근에 청계산 등산로, 청계사, 계곡 등이 위치해 있어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관내 대표 상권으로 꼽힌다.이번 사업을 통해 상권을 상징하는 로고를 기반으로 △가로등 아트조형물 설치 △상권 입구 아치형 게이트 조성 △상점 디자인 포토존 정비 △보행환경 개선 등이 이뤄져 누구나 걷고 싶고 머물기 좋은 특화 거리로 새롭게 거듭났다.특히, 사업대상지에 개발제한구역이 일부 포함되고, 다양한 규제 요인이 많아 사업 추진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와 상인회가 긴밀히 협력한 덕분에 최적의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전완근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 상인회장은 “시와 상인회가 하나의 팀이 되어 꾸준히 소통한 덕분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해 ‘청계맑은숲 골목상권’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화거리 조성으로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청계산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마련됐다”며, “앞으로 지역경제를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중요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의왕시는 향후 특화거리를 중심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 홍보 강화, 방문형 이벤트 운영, 지역축제 연계 등 상권 활성화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계맑은숲 먹거리마을’이 명실상부한 지역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 고3 청소년 힐링콘서트, 성공적 개최900여 명 고교생이 함께 만든 지역 청소년 힐링 프로젝트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5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OFF DAY’가 관내 모든 고등학교에서 900여 명의 고3 청소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가 주관한‘#OFF DAY’는 고3 청소년들이 입시로부터 잠시 벗어나 스스로를 응원하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올해에는 강화된 무대 연출 아래 ‘유스피어’, ‘21학번’, ‘빅톤 한승우’, ‘러블리즈 류수정’, ‘사운드곰’이 참여해 풍성한 공연을 선사했다.이날 고3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기며, 정서적 휴식을 누리는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으며, 공연 내내 우경아트홀은 뜨거운 환호와 에너지로 가득 차며 청소년들의 열정이 생생하게 전해졌다.전영남 의왕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수능을 치르느라 애쓴 청소년들이 잠시나마 부담을 내려놓고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의왕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인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능이라는 큰 도전을 끝낸 우리 청소년들이 오늘만큼은 부담 없이 즐기며, 새로운 에너지를 채웠기를 바란다”며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약을 응원하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더 넓은 세상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스마트버스정류장 성공적 운영-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시민 만족도 높여 - 찬바람 걱정 없는 정류장, 한파로부터 시민 보호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난 8월 설치한 ‘스마트 버스정류장’이 다양한 편의성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사업은 미세먼지, 폭염, 한파 등 기상 여건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의왕톨게이트를 비롯한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요 거점 4곳에 설치됐다.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외부와 차단된 투명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냉·난방기 △공기청정기 △자동문 시스템 등을 갖춰 실내 공기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또한, 실시간 버스 도착 안내, 휴대폰 무선 충전 등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앞으로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한파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 데에 그 효용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올해 스마트 버스정류장 운영 과정에서 도출된 시민 만족도, 에너지 효율, 유지관리비 등을 종합 분석한 뒤 내년부터 설치 지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통복지 정책의 일환”이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꿈누리카페 기획단, 연합 해단식 성료청소년 주도로 만들어낸 2025년 활동의 아름다운 엔딩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내 꿈누리카페가 11월 22일 꿈누리카페 백운밸리점에서 2025년 꿈누리카페기획단 연합 해단식,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꿈누리카페를 대표해 청소년 주도의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청소년 기획단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자리에는 고천점,내손점,오전점,백운밸리점 4개의 카페에서 기획단원 24명이 함께했다.해단식은 △2025년 활동 영상 상영 △하반기 지점별 모니터링 및 반영 현황 보고 △활동 수료증 수여 등으로 구성됐으며, 활동 참여도와 성실성을 기준으로 지점별 우수 단원에게는 수련관장상이 수여됐다.이날 해단식은 연말 시상식을 테마로 연출되어, 청소년 단원들이 서로의 활동을 즐겁게 공유하고 축하하는 분위기로 운영됐다.해단식에 참여한 꿈누리카페기획단 백운밸리점 단장 백지민 청소년은“한 해 동안 또래들과 함께했던 활동이 뜻깊었고, 영화의 엔딩 크레딧처럼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의왕시 꿈누리카페 관계자는 “스스로의 아이디어로 꿈누리카페 공간을 변화시키고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큰 성장을 이뤘다”며,“향후에도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와 자치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꿈누리카페기획단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의 청소년 자치기구로,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서 각 지점의 특성에 맞춘 청소년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다.새로운 기획단원은 2026년 1~2월 중 모집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각 지점 꿈누리카페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2026년 청소년자치기구’모집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6년도 청소년 자치기구 참가자를 12월 2일부터 2026년 1월 23일까지 모집한다.이번 청소년 자치기구의 모집 분야는 총 3분야로,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으로 청소년 참여의식을 확대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라온하제’청소년 문화 활동 및 베이킹 전문교육을 받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카페지기‘피치’, 청소년문화의집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제공되는 미디어모아홍보단‘미모단’이다.자치기구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또래 청소년들과 연합발대식 및 교류 활동에 함께하게 되며, △프로그램 기획, △봉사활동, △교육 수강 등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아울러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 수상의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이번 모집은 관내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각 자치기구 별 활동 사항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공정한 2주간의 축제, 포트나잇’성료공정무역 가치 경험하는 시간 가져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의왕공정무역협의회가 주관한‘의왕, 공정한 주간의 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시민 26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마음과 마음을 이어 공정무역마을을 키웁니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시민층이 참여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일상에서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 기간에는 다솜어린이집 ‘유아 공정무역 교육’과 ‘찾아가는 공정무역 캠페인’, ‘공정무역 체험’, ‘전시’, ‘공정무역제품 소비장려 이벤트’등이 다양하게 펼쳐졌다.특히, 공정무역 생산국 퀴즈이벤트, 공정무역 그림 퍼즐벽화 완성하기, 텀블러지참자에 대한 공정무역 커피 무료 나눔 행사가 성황리에 운영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윤지영 의왕공정무역협의회 대표는 “이번 포트나잇 행사를 통해 ‘의왕시는 공정무역도시’라는 메시지가 시민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들었을 것”이라고 전했다.권희순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교육·캠페인·지역사회가 연계된 시민참여형 공정무역 모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최근 의왕시는 공정무역도시 2차 재인증에 성공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제품 소비 촉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참여 확대 등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김성제 의왕시장,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가져…찾아가는 시장실 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4일 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 작은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시장실’을 열고 아파트 주민들과 시정 현안 및 생활 불편 사항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인덕원자이에스케이뷰아파트는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으로 2633세대가 올해 5월부터 입주하기 시작했다.이날 행사는 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5년 시정 현안 설명과 함께 주민들의 생활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주민들은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추진 등 지역 숙원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해 문의했으며, △주변 도로 정비 △대중교통 확충 및 신호체계 개선 △수돗물 수질 상태 점검 등 신규 입주 생활과 관련한 다양한 불편 사항을 건의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신규 아파트 주민들의 생활 현장에서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것이 진정한 소통행정”이라며,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개선될 수 있도록 건의된 사항을 면밀히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찾아가는 시장실’은 김성제 시장이 직접 시민·단체 등 현장을 찾아 민의를 청취하는 소통행정으로, 김 시장은 11월 27일에는 의왕시 체육인, 12월 4일에는 대방디에트르를 찾아 시민들과의 건전한 만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 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5일, 안치권 부시장 주재 세외수입 징수대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체납액 5천만원 이상 7개 부서의 징수 상황을 점검했다.부시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2025년도 회계 마무리를 앞두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여, 안정적 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세외수입 특별징수기간을 맞아 과태료, 이행강제금, 사용·임대료 등 주요 세외수입 항목에 대한 체납 실태조사 강화 방안이 논의됐다.또한 반복·장기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조치와 관련 법적 절차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안치권 부시장은 그간 각 부서에서 추진한 업무 추진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연말까지 제한된 기간 동안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한 실효성 있는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또한,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징수지원 시스템을 강화하고, 체납 원인별로 차별화된 징수 전략을 마련하여 연말 목표 징수율 달성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특히, 안 부시장은‘세외수입은 시정 운영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하는 재원’이라며‘남은 기간 동안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징수율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의왕시는 앞으로도 고질․고액 체납자 관리 강화와 세외수입 부과․징수 체계 개선을 지속 추진해 건전한 재정 기반 확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시, 친환경 급식 벤치마킹을 위해 찾은 일본 의원 및 먹거리활동가 맞이해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11월 24일, 일본 지역 도쿄도와 나가노현의 지방의원, 다마주민자치 연구소 활동가와 유기농업 전문가로 이뤄진 5명의 일본학교급식 전문가를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와 함께 맞이했다.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의 친환경 급식 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해 추진된 일본 측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과 7월, 그리고 올해 3월에 이은 4번째 방문이다.이날 일정에서 방문단은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에서 센터의 역할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이어, 의왕시 모락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 견학과 친환경급식을 직접 체험했으며, 의왕시청에서 김성제 시장과의 정담회를 가졌다.우리나라의 친환경 무상급식은 일본에서 실시되지 않는 선진적인 교육 복지 정책이다.의왕시는 친환경 식재료 사용과 더불어 가공식품 차액지원을 통해 학생들에게 높은 품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교육청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무상급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이러한 무상급식 시스템은 일본 지방의회 의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일본의 경우 학교급식은 학부모가 급식비를 부담하는 방식이며, 친환경 식재료 사용도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특히, 한국의 무상급식은 시민사회와 학부모, 교사들의 연대를 통해 실현되었다는 점에서 일본의 먹거리 활동가들에게 의미 있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방문을 통해 해당 지방의원들은 한국의 무상급식 정책을 지역의회에서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했으며, 주민자치연구소 활동가와 유기농업 전문가들 역시 일본의 지역 먹거리 운동에 한국의 경험을 어떻게 적용할지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김성제 시장은 “네 번에 걸친 일본학교급식 전문가들의 방문은 우리의 친환경 학교급식 시스템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이어,“친환경 학교급식은 단순히 학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농업인과 학교를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이번 벤치마킹이 양국의 교육 복지와 지역농업의 발전에 도움이 될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한편, 의왕시는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설립 참여를 통해 매년 무상급식에 48억 원, 가공식품 차액지원 및 농축산물 친환경 차액 지원사업에 12억 원을 지원하는 등 60억원 사업비를 관내 학생들의 학교급식 수준 향상에 투입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