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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지역경제 선도 우수중소기업 8개사 선정

의왕시, 지역경제 선도 우수중소기업 8개사 선정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이끌 우수 기업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2025년 의왕시 우수중소기업’8개사를 선정하고, 12월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번에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은 신규 인증 6개 기업과 재인증 2개 기업으로, 이들은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도 탁월한 기술혁신과 경영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시는 우수 기업 인증의 공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특히,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에서는 기업의 경영성과, 기술혁신 역량, 일자리 창출 기여도 등을 정량·정성적으로 종합 검토하여 엄격하게 평가했다.이번 평가로, 신규 선정기업 6개사이노트 대표 황현욱 △주식회사 제이에스뷰티 대표 박혜진 △코리아사이언스 대표 최영규 △코아텍 대표 김성모)는 뛰어난 기술력과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게 됐다.또, 재인증 기업 2개사멤스팩 대표 민병석 △베스트디지탈 대표 최병진)는 지속적인 혁신 노력과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을 재확인했다.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의왕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시에서 추진하는 기업 지원 시책 및 사업 참여 우대, 시 지정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의왕시는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 인증과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치열한 시장 경쟁 속에서도 기술개발, 생산공정 개선, 판로 개척 등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고 있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이 지역경제를 움직이는 힘이 된다”며, “우수중소기업 인증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새로운 기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시네마’32회 상영 성료

의왕시청소년재단, ‘꿈누리시네마’32회 상영 성료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2025년 한 해 동안 꿈누리카페 4개 지점에서 운영한 정기 영화 상영 프로그램 ‘꿈누리시네마’가 총 32회에 걸쳐 705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꿈누리시네마’는 지역 내 영화관 접근성이 낮은 청소년들에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무료 프로그램으로, 애니메이션, 가족, 모험 등 다양한 주제의 영화 상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특히, 올해 꿈누리시네마는 지점별 특성과 이용 패턴을 반영한 탄력 운영을 실시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각 꿈누리카페는 상영 전 포스터 부착, 티켓 배부, 간식 제공 등 실제 영화관과 유사한 현장 분위기를 조성했으며, 사전 선호도 조사를 통해 청소년 의견 기반의 상영작 선정을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친구들이랑 같이 영화를 보니까 더 재미있었고, 중간에 나눠준 간식도 좋아서 분위기가 편했다”며,“집 근처에서 이런 프로그램이 계속 열리면 친구들이랑 자주 오게될 것 같다”고 말했다.최현우 꿈누리카페팀 담당자는“올해 꿈누리카페 4개 지점에서 운영된 ‘꿈누리시네마’가 청소년들이 가까운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며, “각 지점의 특성과 이용 흐름을 반영한 운영이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2026년에도 이용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소년들이 일상 속 문화 경험의 폭을 더욱 넓혀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꿈누리카페는 11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을 위한 전용 복합문화공간으로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총 4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다.각 꿈누리카페는 다양한 문화체험 및 여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있으며, 카페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꿈누리카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왕시,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조치

의왕시,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출국금지 조치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의 일환으로 출국금지 조치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시는 지방세 3천만 원 이상 체납자 가운데 재산압류가 어렵거나 해외로 재산을 은닉하기 위해 국외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사람을 중심으로 외화거래 내역, 국외 출입국 기록 등을 정밀하게 조사해 출금금지 조치 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이번 조사 대상은 총 17명에 체납액 약 13억 원 규모로 시는 이 중 △최근 국외 출입국 횟수가 3회 이상이거나, △해외 체류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자, △또는 고액·상습 체납자로 명단이 공개된 자 중 조세 회피 우려가 있는 사람을 중심으로 조사해 출국금지를 요청할 방침이다.출국금지 기간은 최대 6개월로 필요할 경우 연장 요청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출국금지, 수입물품에 대한 체납처분 위탁, 명단 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와 징수 활동을 추진해 세수 확보 및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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