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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니어클럽, 개관 15주년 기념행사 개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26일 의왕시니어클럽의 개관 15주년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지난 15년간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 참여 확대에 기여한 의왕시니어클럽의 성과를 되짚어보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노인일자리 사업 유관기관 관계자 및 참여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기념식은 △축하공연 △15주년 기념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단체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참석자들은 시니어클럽의 그동안의 성장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의왕시니어클럽은 지난 15년 동안 다양한 노인 일자리 모델을 선보여 왔다.도시락·디저트 제조와 판매, 매장 운영 사업 및 사회 공헌 활동 등 여러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단순한 고용 창출을 넘어, 노인 일자리의 새로운 가치와 사회적 의미를 확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신승희 관장은 “의왕시니어클럽이 지난 15년동안 노인일자리지원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사회와 즐거운 마음으로 일자리에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를 통해 지역사회와 어르신이 하나 되는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건전한 사회 참여와 자아실현을 위한 중요한 거점”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중심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시, 자립준비청년의 멘토-멘티 「함께서기」 해외 문화체험 프로그램 진행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경기중앙교회콜앤두),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온마을 프로젝트’중 하나인 멘토-멘티 프로그램 「함께서기」를 지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일본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은둔청년, 취업 준비생 등 사회적 시선이나 개인적 어려움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을 겪어온 청년들이 해외 문화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사회적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해외 체험에는 관내 자립준비청년 4명이 참여했으며, 참가 청년들은 일본 현지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한 멘토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시는 이번 「함께서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립에 필요한 자신감을 갖는 계기를 마련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온마을 프로젝트’를 공동 추진하고 있는 세 기관은 앞으로도 멘토-멘티 간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지원해,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와 실행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한편, ‘온마을 프로젝트’는 올해 8월 의왕시와 경기중앙교회,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 중인 자립준비청년 지원 사업으로, 주거·관계·자립 역량 강화 등 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 초청 교류 친선 대련 좌측 셴닝시 선수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후베이성 셴닝시 태권도 대표단이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의왕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의 장을 펼쳤다고 밝혔다.의왕시와 셴닝시는 2015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문화와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지난해에는 양 도시 태권도협회 간 교류·협력 합의서를 체결하며 스포츠를 통한 우호 증진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이에 라오하오보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총 13명의 대표단은 11월 8일 개최된 의왕시체육회장 겸 태권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에 참가해 스피드 발차기대회와 1:1 친선 대련에 출전, 선수들간 기량을 겨루며 태권도를 통한 우정과 화합을 나눴다.김성제 시장은 “이번 셴닝시 대표단의 방문은 양 도시가 스포츠를 매개로 쌓아온 신뢰와 우정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계기”며 “앞으로도 태권도를 비롯한 다양한 체육·문화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쉐어블마을축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드는 ‘쉐어블마을축제’가 11월 8일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야외주차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쉐어블마을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올해 7번째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꿈과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 한마당으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300여명의 주민과 방문객들은 △업사이클링, △페브리즈, △비즈팔찌 만들기, △보물찾기 등의 풍성한 체험·전시에 참여하고 다채로운 먹거리를 즐기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나눔과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해 △한국장애인부모회의왕시지부 △청년협동조합 뒷북 △의왕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두들 △함께쓰는우산장애인보호작업장 △행복연대징검다리 △의왕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경기장애인부모연대의왕시지회 등 관내 장애인 시설 및 단체가 서로 힘을 모아 이번 자리를 마련, 지역사회의 나눔과 연대의 의미를 한층 더 빛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쉐어블 마을 축제를 통해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이 개선되고 장애인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재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친환경 생산농가 일손돕기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11월 7일 의왕시에 소재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찾아 임직원 주도의 일손돕기 활동을 추진했다.이번 활동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 임직원들은 양파 모종 심기와 농가 정리 작업 등에 직접 참여하며 생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었다.특히 센터는 앞서 상반기 6월 13일 19일 20일 27일 네 차례에서도 임직원, 학교급식 모니터링단 등과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생산농가 등을 방문, 양파 수확, 다듬기, 선별 등의 일손돕기 활동으로 수매를 앞둔 생산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 바 있다.이은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일손돕기 추진 뿐 아니라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적극 발굴해 사회적 역할 수행에 힘쓰겠다”고 밝혔다.김성제 시장은 “센터가 학교급식 관련 본연의 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을 주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공동 운영 지자체와 함께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한 사업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한편 센터는 12월 중 학교급식 친환경 농산물 파지 생산작물을 활용한 먹거리 나눔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사랑의 반찬 지원사업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내손2동 대표 복지사업인‘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의 2025년 마지막 회차를 진행하며 올해 사업을 따뜻하게 마무리했다.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제육볶음, 오징어채무침, 김치, 과일 등 영양반찬을 관내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층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이웃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때마다 골고루 색다른 반찬을 챙겨줘서 너무 감사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내손2동에 오래오래 살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약 180명의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반찬을 지원했다.최병하 위원장은 “‘사랑의 반찬 지원사업’으로 건강한 반찬을 지원한 것뿐 아니라 소외된 이웃을 찾아 격려의 손길을 전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한해 동안 사업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적극 참여해 주시고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생물테러 대비 소규모 모의훈련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11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보건소 주관으로 생물테러 대비·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생물테러는 인명 살상이나 사회적 혼란을 목적으로 바이러스, 세균, 독소 등을 사용해 다수에게 인명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소량으로도 손쉽게 다수의 인명 피해를 일으킬 수 있어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이번 훈련은 이러한 생물테러 발생에 대비해 보건, 경찰, 소방 등 초동대응기관 간 유기적인 공조 체계를 구축해, 생물테러로 인한 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됐다.이날 훈련에서는 의왕경찰서 의왕소방서 제2506부대 3대대와 51사단 화생방지원대, 의왕시지역자율방재단 및 타 지자체 생물테러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대비·대응 교육 △도상훈련과 토론 △레벨에이 보호복 착탈의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시나리오에 기반한 도상훈련에서는 백운호수 축제장에서 생물테러 사건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기관별 대응 절차를 모의 점검했다.경찰은 먼저 신고 내용을 유관기관에 전파하고 초동조치팀에 현장 출동을 요청했으며 이후 초동조치팀은 각 기관별 임무에 따라 초기 대응 사항을 보고하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이날 훈련을 통해 각 기관은 생물테러 발생 시 초기 대응 절차와 상호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문제점을 공유하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임인동 보건소장은 “실제 생물테러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안전 확보가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하는 대응 체계가 갖춰져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 의료급여 특화 사업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건강한 마음, 건강한 일’의료급여 특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관내 의료급여 수급 자활 근로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관리 교육 △성폭력·성희롱·직장 내 괴롭힘 예방 교육 등의 맞춤형 건강 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의왕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의왕가정성상담소 등 지역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여, 참여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자활센터 부재로 인한 자활근로자 지원체계의 공백을 보완하고 정신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조기 개입과 맞춤형 사례관리 및 치료 연계를 강화했다.또한, 다양한 근로환경 속에서 구성원들의 인권 의식을 높임으로써,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들이 정신적·사회적으로 회복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특화사업은 의료급여 수급 자활근로자에게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정신건강 회복과 인권 감수성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건강하게 자립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 보건소는 11월 5일 의왕역 일원에서 의왕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의왕시민경찰연합회와 함께 ‘불법 마약류 퇴치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마약 없는 건강한 의왕!’만들기를 목표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의왕역 이용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공익 단체 회원과 시 공직자 등 40여명은 마약 문제로 상담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마약류 중독 전화상담센터’이용에 관한 홍보 활동을 집중적으로 펼쳤다.임임동 의왕시 보건소장은 “시민들에게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마약류 및 유해 약물 중독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활동을 앞으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의약품 안전 사용 환경 조성’사업을 통해 의약품 오남용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약 예방 및 약물 인식 개선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대축제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는 의왕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가 11월 6일 왕송호수공원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한마음 가족 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의왕시 가정어린이집에 다니는 아동과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총 2,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부모와 함께하는 신체놀이 △창의 미술 체험 △자연 감각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며 배우는 체험 중심의 활동으로 꾸려졌다.특히 이번 축제에는 부모와 자녀가 정서적 유대감을 느낄 수 있는 ‘한마음 가족운동회’가 즐거운 분위기에서 운영돼 참석자들 모두가 가족 간 소통과 협동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문숙 분과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부모와 함께 뛰놀며 행복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부모 참여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가정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성제 시장은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 헌신해 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과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행복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의왕 정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선정 보조 자료 (의왕시 제공) [금요저널] 의왕시가 정부에서 지정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으로 최종 선정됐다.정부는 지난 5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후보지로 전국 지자체 7곳을 지정한 가운데, 이번 최종 선정 결과 ‘신산업 활성화형’모델을 적용한 경기 의왕, 경북 포항, 부산, 제주 4곳이 선정됐다.특히 의왕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근거해 지역에서 생산된 전기를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지산지소형 에너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제도다.이 제도를 통해 전기사업법상 발전·판매 겸업이 예외적으로 허용되어 지역 내 전력 직접거래가 가능해지며 지역 전력망 안정화, 전기요금 절감, 탄소중립 실현 등 실질적인 에너지 자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의왕시에서 추진 중인 분산 에너지 사업은 ESS 기반 도심형 저장 전기 판매 모델로 민간기업인 LS일렉트릭이 의왕무민공원 부지 내에 △태양광 발전설비 △에너지 저장 장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한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모델은 ESS에 저장한 전기를 무민공원 내 전기차 충전기를 포함한 인근 충전소 등에 직접 공급하는 구조로 민간기업이 생산·저장·판매를 통합 운영하는 도심형 분산전력 실증사업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의왕시와 LS일렉트릭은 지난 2022년 8월 탄소중립공원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분산 에너지 사업 추진에 힘써 왔다.이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을 계기로 양 기관은 도심 내에서도 효율적인 전력 순환이 가능한 분산 전력 신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김성제 시장은“이번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선정은 의왕시가 에너지 자립 도시로 전환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이번 사업과 관련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타 기관과 협력해 분산에너지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RE100 실현과 탄소중립 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포스터_의왕_이팝아트홀_링링링_연극(사진제공=의왕시) [금요저널] 의왕시 이팝아트홀이 11월 8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1부, 2부로 나눠 연극 ‘링링링링’을 선보인다.이번 연극은 극작가 겸 연출가 김태웅이 쓴 원작을 바탕으로 한 휴먼 드라마로 관계의 끝자락에서 울리는 벨소리처럼 ‘잊힌 연결’을 상기시키는 작품이다.‘링링링링’은 소통과 단절이 교차하는 현대사회에서 우리는 언제, 누구와, 얼마나 ‘연결’되어 있는가를 묻는다.기억과 집착, 사랑이라는 드라마틱한 감정이 얽히고 설키는 무대 위에서 관객은 결국 ‘나’와의 진정한 소통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연출을 맡은 지역 원로 예술인 박봉서는 1979년 제16회 동아연극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베테랑 연극인으로 “처음엔 다소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번 연극의 이야기 속에는 우리의 삶과 닮은 지점이 있다”며 “인간·사회·생명 등 다양한 관점에서 반복되는 인생의 순환을 함께 바라보길 바란다”고 전했다.윤은숙은 의왕시 문화관광과장 “이번 공연은 단절된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예매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