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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_기흥구는_터널_화재_대비_합동훈련을_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12일 기흥터널에서 경찰·소방과 합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터널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훈련은 터널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터널의 화재에 대한 시민의 걱정이 커진 만큼 이번 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동과 지속적인 훈련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_용인특례시_시청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경기침체로 매출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를 감면한다고 13일 밝혔다.감면 대상은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을 ‘공유재산법’에 따라 임대해 사용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다.공유재산법 이외에 도로 공원, 하천 등 다른 법률에 따라 부과되는 임대료는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임대료는 경기도 보유재산의 경우 40%, 시의 재산의 경우 50%가 감면된다.2025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올해 이미 납부한 임대료도 환급받을 수 있다.시는 11월 중 임대료 감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대상자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11월 3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이상일 시장은 “용인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한 조치”며 ”시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힘이 될 수 있는 여러 지원 방안을 시행하고 있지만 그 같은 방안을 계속 발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갈동, 용인·제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 열어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상갈동이 22일부터 23일까지 통삼근린공원에서 '추석맞이 용인-제주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장터에서는 용인 로컬푸드, 한우, 한돈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선보인다. 제주도에서 올라온 갈치, 고등어 등 수산물도 만나볼 수 있다. 착한가게 3곳도 장터에 참여한다. 장터 물품 구매시 선착순 500명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물품구매 금액 3만원 당 1회 참여할 수 있는 ‘룰렛돌리기’ 이벤트도 진행해 쌀, 농·수산물 등을 제공한다. 송편만들기, 우리농산물 전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개설한다. 페이스페인팅,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장터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2023년 농업농촌통합판촉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임희택 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서 신선한 식재료를 구매하고 이벤트에도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행사를 준비하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상갈동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정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우리제일교회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23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고 22일 밝혔다. 동은 행복한 노년과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사업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재능기부와 우리제일교회의 스튜디오와 장비 지원으로 진행했다. 협의체는 어르신을 촬영장소로 모시고 촬영 보조부터 귀가까지 지원했다. 사진은 액자에 담아 전달할 계획이다. 장수사진 촬영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비용도 부담되고 거동이 불편해 계속 미루기만 했는데, 이렇게 화장까지 예쁘게 해주니 좋다”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이번 장수사진 활영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구성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 정비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지난 8월부터 진행한 구성중·고등학교 일원 통학로 정비를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성중·고교는 상대적으로 높은 지대에 있어 학부모 차량을 이용한 통학이 많아 등하교 시간 차량 정체가 심했던 지역이다. 구는 등학교 시간 교통 혼잡에 대한 대책으로 기존 마을버스 회차로 공간을 활용해 약30m 구간에 학생 승하차를 위한 드롭존을 설치했다. 보도시설 규정에 못 미쳤던 학교 주변 인도 폭을 확장하는 공사도 진행했다. 구는 이번 정비사업에 약 1억5000만원을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드롭존 정비사업에 이어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막다른 도로 구간 회차로와 버스정차대 설치를 연이어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후에도 시민 보행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시민맞춤형 목공예 프로그램 진행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지난 14일과 20일 용인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시민맞춤형 목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용인 목재문화체험관은 처인구 남사읍 아곡1리 주민 대상으로 목공예 자체 프로그램인 ‘레오폴드벤치’ 제작을 진행했다. 레오폴드벤치는 등받이 아래가 뚫려 있어 거꾸로 앉아도 편하게 디자인된 야외용 벤치다. 지난 14일에는 목재문화체험관에서 아곡1리 주민 10명이 레오폴드벤치 1인용 6개, 2인용 4개 등 총 10개를 조립하고 마을로 가져가 밑그림과 채색을 했다. 20일에는 목재문화체험관 목재교육전문가 2명이 아곡1리에 방문해 오일코팅, 후가공 작업 등 의자 마감 작업을 했다. 목재문화체험관은 총 58종의 목공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수요자가 원하는 목제품을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재료비, 채색비, 가공비 등 목제품 제작비가 포함된 유료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맞는 목공예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개발할 예정이다”며 “시민들에게 목재의 기능과 가치를 전달하고 목재 이용 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 미래 큰그림…‘2040 도시기본계획’용역 발주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개별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부문별 도시 인프라 구축 기본계획을 통합·연계해 도시의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다. 시는 상·하수도, 환경, 주거, 교통, 공원녹지 등 도시공간구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 부문별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한 ‘2040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22일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도시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정책과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도시관리계획의 기본 뼈대다. 도시의 인프라 구축 과정에서 수립하는 각 부문별 계획이나 지침은 ‘도시기본계획’에 우선 반영해야 한다. 용인특례시는 이미 예정돼 있거나 진행 중인 부문별 기본계획은 용역 수립 일정을 조정해 2040 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용인시 환경계획 및 통합 물관리 기본계획’, ‘공원녹지 기본계획’, ‘도로 건설 관리계획 및 농어촌도로 정비계획’ 등이다. 계획이 수립됐거나 확정을 앞둔 ‘도시교통 정비 기본계획 및 중기계획’,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은 향후 수립되는 2040 도시기본계획의 내용과 주거·교통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재정비한다. 다만 ‘상·하수도정비기본계획’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개별 개발사업과 연계해서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2040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9개 실무부서 관계자가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한다. 계획 수립 과정에서 의견을 통합 조율하고 필요한 경우 용역사도 참여시켜 통합 회의를 진행하는 게 목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을 중심으로 용인특례시의 각종 인프라 확충과 관련된 분야별 계획을 짜임새 있게 수립해서 역동적으로 바뀌고 있는 용인의 미래상을 정립하겠다”며 “삶의 질이 더 향상되는 도시를 바라는 용인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계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그동안 ‘2035년 도시기본계획’을 재검토하는 용역을 추진했지만, 국토교통부의 ‘도·시·군기본계획 수립지침 개정 계획’에 따라 지난 2월 용역을 중지한 바 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가 처인구 이동·남사읍 710만㎡ 부지를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지정한 것 등을 고려해 용인의 새로운 미래상을 설계하는 차원에서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기로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약사회, 용인특례시에 어르신 보행보조기구 기증 [금요저널] 용인시약사회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용인시자원봉사센터에 쾌척했다. 용인시약사회와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21일 용인특례시청 제2별관에서 ‘용인시약사회 보행보조기구 기증식’을 열었다. 용인시약사회는 기증식에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전해달라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에게 보행보조기구 60대를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상일 이사장을 비롯해 곽은호 용인시약사회장 등 약사회 관계자와 용인시자원봉사대학·신갈농협농가봉사단·희망나눔봉사단·민속마을지킴이봉사단 소속 봉사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시약사회가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구 지원은 물론 약물남용 방지 교육,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약지도 등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고맙다는 마음을 항상 지니고 있다"며 "올해도 잊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구를 지원해주셨다 어르신들이 이 보조기구를 이용해서 좀 더 편안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곽은호 용인시 약사회장은 “지난해 약사회의 보행보조기구를 기다리던 분이 이를 받지 못한 채 돌아가셨다는 안타까운 얘기를 들었다. 보행보조기구를 필요로 하는 분이 많다는 생각을 했다”며 "주말에도 쉬지 못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시는 시장님 등 공직자들과 발을 맞춰 용인시약사회도 사회환원사업을 구상하고 있고 시민들의 손발이 될 사업을 찾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약사회는 지난 2019년부터 지금까지 모두 231대를 기증했다. 센터는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50여명의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지역 내 60명의 어르신에게 보행보조기구를 전달할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수지청소년문화의집, ‘전통문화체험단 잇다’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전통 무예 택견을 체험하는 ‘전통문화체험단 잇다’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서 청소년들에게 우리나라 전통 무예인 택견을 체험하고 배워보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택견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6월부터 12번의 택견 체험/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9월 16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열린 꿈머굼 축제에서의 택견 시범 공연을 끝으로 4개월간의 프로그램 일정을 마무리했다. 19명의 참여 청소년들은 6월부터 9월까지 12번의 택견 체험/교육을 통해서 기본거리 딴죽 차기 연단18수 등의 동작을 배워 기초를 쌓았으며 택견 홍보를 위한 영상 촬영 청소년 축제에서의 시범 공연을 통해서 전통 무예인 택견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는 수지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10명이 단체로 참여하며 전통문화 계승에 함께했다. 수지지역아동센터 아동자치회장 정고은 청소년은 ‘교과서에서 배운 택견을 직접 몸으로 배우고 기합에 맞춰 동작을 하는 것이 새로웠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정이 즐거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사업담당자는 ‘택견이 생소한 전통 무예임에도 불구하고 참여 청소년들이 너무나도 즐겁게 택견을 배우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우리 것,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라고 프로그램을 평했다.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추석 연휴 6일간 종합상황실에 252명 투입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도록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 비상 대책을 가동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수송대책반과 수도대책반 등 12개의 반에 직원 252명을 배치해 시민 편의를 돕는다. 우선 수송대책반이 귀성·귀향하는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연휴 동안 지역 내 주요 도로 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나 민원에 대응하는 한편 포트홀이나 파손된 시설물을 즉각 보수하는 등 특별교통대책을 펼친다. 버스로 이동하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용인 동·서부경찰서와 협력해 용인터미널 등에서 운송 질서를 지도하는 등 수송 상황을 살핀다. 수도대책반은 누수 사고나 급수 취약지역 물 공급 체계 등 안전한 수돗물 공급 방안을 마련했다. 갑자기 상수도 누수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상수도대행업체 4곳과 함께 연휴 내내 대기한다. 지대가 높아 상수도 공급이 어려운 지역의 긴급 급수를 위해서도 2곳의 업체에서 급수차를 확보, 비상 상황에 대비한다. 청소대책반도 운영한다. 시청 대책상황반과 함께 구청에도 기동청소반을 가동한다. 생활폐기물은 10월 2일과 3일에만 정상 수거하며 9월 28일은 공동주택 폐플라스틱, 9월 30일은 음식물쓰레기만 수거하고 9월 29일과 10월 1일은 수거하지 않는다. 지난 7일 가동한 물가대책반은 오는 27일까지 추석 명절 성수품 20개 품목에 대한 품질과 가격 안정성을 점검한다. 광고물 대책반은 불법 광고물 대응체계를 구축해 주기적으로 순찰하며 불법 광고물을 떼어내고 연료 대책반은 연휴기간 중 LPG 충전소 등을 파악해 안정적인 연료공급이 이뤄지도록 관리한다. 환경감시반은 특별 순찰반을 구성해 연휴 전후로 지역 내 하천을 순찰하고 환경오염 물질을 불법 배출하는 업체 등에 대한 감시를 강화한다. 갑작스러운 질병에 대비하기 위한 응급진료체계도 구축됐다. 3개구 보건소에선 9월 30일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와 진료, 약 처방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먹는 치료제 처방 기관 65곳과 치료제 처방 약국 52곳도 지정해 운영한다. 다보스병원·용인서울병원·명주병원·강남병원·용인세브란스병원 등 종합병원 5곳은 응급의료기관로 지정했다. 병·의원 157곳과 약국 118곳은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연휴 중 용인시 민원안내 콜센터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외 시간에는 당직실 등에서 민원을 안내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추석 연휴가 유달리 길다 공직자들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본청은 물론 구청 모든 공직자들도 자신이 맡은 근무지에 정위치하고 비장한 각오로 일해 달라. 비상연락체계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임직원 참여 '탄천 플로깅 DAY',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서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일대의 탄천을 따라 환경 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진행했다.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행동을 가리키는 용어인 플로깅은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활동으로 용인문화재단에서도 지난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 3회째 해오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함께한 이번 탄천 플로깅 사회공헌활동은 용인시에서 발원해 성남을 거쳐 서울 한강으로 흘러가는 탄천의 주변 환경을 정화해 시민들이 쾌적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진행됐다. 용인문화재단은 이 외에도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을 통해 매주 중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도시락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수년째 해오고 있으며 용인시 산하기관 합동 헌혈 봉사, 수해지역 복구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용인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재단은 용인시 산하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문화복지 확대, 친환경 경영, 존중일터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용인중앙시장서 추석 명절 물가안정 캠페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지난 19일 용인중앙시장에서 물가 모니터 요원을 중심으로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용인YMCA 상담실장 등이 포함된 물가 모니터 요원은 이날 가격표시제 홍보물과 착한 가격업소 현황이 부착된 종량제 봉투를 배부했다. 배추, 무, 사과, 밤, 대추 등 추석 성수품 20개 품목의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점검하기도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기도 물가 관리 지역책임관, 보건환경연구원도 참여했다. 시는 이날 중앙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전통시장 상인들과 회의를 열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전통시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