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12일_기흥구는_터널_화재_대비_합동훈련을_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12일 기흥터널에서 경찰·소방과 합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터널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훈련은 터널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터널의 화재에 대한 시민의 걱정이 커진 만큼 이번 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동과 지속적인 훈련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2일_기흥구는_터널_화재_대비_합동훈련을_했다 (사진제공=용인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12일 기흥터널에서 경찰·소방과 합동훈련을 했다고 밝혔다.이날 훈련은 터널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마련됐다.훈련은 터널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이 고립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구 관계자는 “터널의 화재에 대한 시민의 걱정이 커진 만큼 이번 훈련으로 실제 상황 발생에 따른 대응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관계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동과 지속적인 훈련 등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비 희망자 13일까지 추가 모집 [금요저널] 용인특례시가 오는 13일까지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 개선 비용 지원 희망자를 추가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월 1차 모집을 진행해 11개 시설에 대한 지원자 선정을 완료했고 6000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편성해 지원 대상자를 새롭게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팔당호 상수원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으로 지정된 처인구 마평동과 운학동, 호동, 해곡동, 남동, 유방동, 김량장동, 삼가동, 역북동, 모현읍, 양지면, 포곡읍의 일일 처리용량 50㎥ 미만의 소규모 오수처리시설이다. 신청 방법은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서 시설개선비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되면 800만원 한도 내에서 개산 비용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인 하수처리시설 관리 비용의 부담을 느끼는 시민들의 시설개선 의지를 독려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준비했다”며 “수돗물 공급원의 수질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하수처리시설은 대중에게 ‘정화조’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시설이다. 단독주택이나 시설물에서 발생하는 분뇨와 생활하수를 정화해 방류하는 시설로 생활하수가 발생하는 건축물은 ‘하수도법’에 따라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의무 설치해야 하며 소유주는 관리 기준을 준수해 시설을 사용해야 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지역 내 소규모 생활 밀착 시설을 대상으로 휠체어와 유모차 등이 통행할 수 있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음식점과 편의점, 미용실, 약국 등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출입구에 턱이 있어 장애인과 영유아를 동반한 성인, 보행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어르신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들이 종종 발생했다. 1.용인특례시가 지역 내 이동약자를 위해 소규모 음식점과 약국 등 70곳에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사로 설치를 희망하는 사업주의 신청을 받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달 중으로 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처인구 포곡읍에서 식당을 운영 중인 A씨는 “경사로 설치 전에는 일부 손님들이 식당 출입이 어려워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사로를 설치한 이후에는 통행에 불편함이 사라졌고, 출입문에 발이 걸려 넘어지는 일도 방지할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경사로 설치를 지원받은 시설의 관계자와 업주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어 내년에도 70곳을 선정해 경사로 설치를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 생활 밀착시설 경사로 설치를 지원해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약자들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 황혼기에 다시 쓰는 신혼기…‘리마인드 웨딩’ 촬영 고령화사회로 접어들면서 부부 갈등과 졸혼, 황혼이혼 등의 문제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선 부부 갈등 해소 및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전경.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제공 1] 복지관에선 노년 부부 갈등을 감소시키면서 유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획을 진행하고 있다. 리마인드 웨딩이 대표적이다. 촬영부터 시작해 결혼식, 신혼여행 등 남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매우 높다. 복지관은 부부 갈등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데 가치를 둔다. 부부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상담 및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또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함께하는 취미활동, 화훼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복지관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부부관계 개선과 홀몸노인 증가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부부 갈등으로 가정이 붕괴되는 것을 예방하고 가정을 안정시키는 일에도 주력한다. 지역사회의 후원을 받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 부부 갈등을 해소하고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데 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리마인드 웨딩촬영하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제공 2] ■ 소통과 나눔의 공감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복지관 운영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복지관은 회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서비스의 질을 개선한다.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엔 어르신 대표단과 복지관 직원 간 연석회의를 진행한다. 연석회의는 복지관 운영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자리다. 어르신들의 의견과 요구사항을 직원들이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원들은 복지관의 운영 상황을 파악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연석회의를 하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제공 3]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문화공연을 통해 다채로운 예술과 문화를 즐기며 삶의 풍요로움을 느낀다. 어르신 치매예방 뮤지컬, ‘호국보훈의 달’맞이 그림 전시회, 고용 및 소득지원사업 ‘종이접기지도사 양성과정’ 운영, 기흥노인대학 특강 등이 대표적이다. 복지관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기획해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요구와 필요에 부응하는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해 더욱 풍요로운 노후 생활을 지원할 예정이다. [치매예방 뮤지컬을 관람하고 있는 어르신들.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제공 4] 임형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장(64)은 복지관 미션인 ‘행복한 동행의 시작’ 아래 어르신들이 공경 받고 여생에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 사랑방 같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80개가 넘는 사회화교육(평생교육, 취미여가)과 건강생활지원(건강, 기능회복, 급식 등), 사회 참여 및 권익 증진(노인일자리 지원, 노인인식개선. 취업교육) 등 어르신을 위한 재가복지사업까지 지원한다. 그 결과 2022년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경기도노인복지관 시설평가 모든 부문에서 ‘A’라는 우수한 성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 [임형규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장.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제공 5] 임 관장은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여가를 즐기고 교제를 통한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복지관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 한 번 못해 본 어른들을 위해 바자회를 열어 그 수익금으로 여행을 보내 드렸다. 리마인드 웨딩 프로그램도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복지관은 지역사회와의 공생성 회복을 위해 지역주민, 기업, 단체, 공공기관, 병원 등과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어르신이 마을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이다. 임 관장은 “힘든 일도 많아 쉬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지만 어르신들을 보면 괜히 힘이 나 뭐라도 하게 된다”며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이 순간이 참 행복하다”고 말했다. 그는 노인복지관에서 헌신을 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늘 감사함을 느낀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을 발견해 생활 지원을 하고 외로움과 고독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정서적 지지를 해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임 관장은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라며 “어르신들이 좀 더 존중 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복지관 직원들과 열린 대화로 화합해 어르신들을 위한 최고의 복지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함께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시장 내 점포를 1시간가량 돌았다.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상일 용인특레시장은 27일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함께 물가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과일, 강정, 생선, 떡, 누룽지 등의 제수용 물품을 구매하고 복지시설에 전달할 과일도 구입했다.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도 일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라고 인사를 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27일 저녁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2023 영화산책 시네마뮤직 콘서트’에서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뮤지컬과 영화 ‘오페라의 유령’에 나오는 ‘All I Ask Of You’를 소프라노 정찬희씨와 함께 불렀다. 이 시장은 정찬희씨 요청에 따라 무대에 올라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적인 아리아 듀엣곡인 이 곡을 노래했다. [2-1. 지난 27일 저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_ 영화산책 시네마뮤직 콘서트_에서 소프라노 정찬희와 _오페라의 유령_에 삽입된 _All Ask Of You_를 열창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오창석 전 KBS 아나운서는 “따뜻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용인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이 시장이 성악곡도 잘 부른다고 해서 초대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이 시장은 “부를 노래가 매우 어려운 곡이고 남녀 듀엣의 화음이 잘 맞아야 하는데 정찬희 소프라노가 시민을 위해 함께 노래하자고 해서 이 자리에 올랐다"며 "저는 아마추어인 만큼 실수를 해도 시민들께서 이해해 주실 테니 도전을 해보겠다”고 말했다. [2-2. 지난 27일 저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_ 영화산책 시네마뮤직 콘서트_에서 소프라노 정찬희와 _오페라의 유령_에 삽입된 _All Ask Of You_를 열창했다.] 동백호수공원에 울린 두 사람의 열창에 행사를 보기 위해 참석한 관객들과 동백호수공원에 산책을 나온 시민 약 200여명은 박수갈채로 화답했다. 노래가 끝난 후 정찬희 소프라노는 “얼마 전 한 교회에서 이상일 시장과 작곡가 프란츠 레하르의 오페라 ‘유쾌한 미망인’에 나오는 아리아 'Lippen Schweigen(입술은 침묵하고)'를 함께 불렀다. [2-3. 지난 27일 저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_ 영화산책 시네마뮤직 콘서트_에서 소프라노 정찬희와 _오페라의 유령_에 삽입된 _All Ask Of You_를 열창했다] 당시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공연했는데 성악가들도 쉽지 않게 생각하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이상일 시장이 훌륭하게 잘 소화했다. 그래서 제가 이 시장에게 ‘All I ask of you’를 오늘 함께 부르자고 요청했더니 이 시장이 매우 바쁜 와중에도 수락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용인지부가 주관하고 용인예총이 후원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음악회에는 성악가, 가수, 가야금 연주자 등이 30여 곡이 넘는 영화 OST, 오페라ㆍ뮤지컬 아리아들을 부르고 연주했다. [2-4. 지난 27일 저녁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_ 영화산책 시네마뮤직 콘서트_에서 소프라노 정찬희와 _오페라의 유령_에 삽입된 _All Ask Of You_를 열창했다] 행사에는 소프라노 정찬희를 비롯해 크로스오버 그룹 ‘라오니엘’, 가야금 연주자 ‘율리’, 가수 홍주혜와 테너 김기선, 아이돌 그룹 ‘써니힐’ 출신 가수 은주, 뮤지컬 가수 김도경,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 ‘사운드힐즈’의 ‘이현’, 오보에 연주자 ‘이보은’, 그룹 ‘데이지’가 출연해 아름다운 곡들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이상일 시장은 노래가 끝난 후 무대 인사를 통해 “반도체 산업의 글로벌 중심도시로 부상하는 용인특례시가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도 업그레이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께서 가족, 친지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많이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서 유일하게 도시가스가 단 한 가구도 공급되지 않았던 백암면에 오는 2025년부터 도시가스가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용인특례시는 ㈜삼천리와 협의를 완료하고 백암면 근창리 백암고등학교 구간의 도시가스 공급공사를 재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도시가스 불모지였던 원삼·백암면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2017년 ㈜삼천리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원삼면 좌항·사암·두창리~백암면 백암3리 일원까지 57.7km 구간 공급관 설치 작업에 착수했다. [1. 백암면의 도로변에 도시가스 공급 공사 시작을 안내하는 현수막이 걸려있다.] 사업비 226억 가운데 ㈜삼천리가 100억원, 시가 100억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26억원은 혜택을 받는 주민들이 부담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지난 2018년 원삼면 일대에 SK하이닉스와 50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기업이 함께 입주하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이 결정되면서 산단 내부 도로 선형 결정 등으로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지연됐다. 시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대의 도로공사가 마무리되는 것을 기다리기엔 백암면 주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판단에 따라 기존의 공사 계획을 변경, 백암면 지역부터 공사를 시작하기로 했다. 시는 도로점용 등의 행정절차 이행이 완료되는 27일부터 공급관 설치 공사를 재개, 오는 2025년 상반기 SK하이닉스 구간 도로공사가 마무리되면 공급관을 최종 연결할 계획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백암면 주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빨리 해소하기 위해 원삼면의 도로공사 진척과 상관없이 백암에서 원삼 방향으로 공급관을 설치하는 공사를 시작한다”며 “㈜삼천리와 적극 협력해서 백암의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가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유림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오는 10월 4일부터 똑똑한 경재생활 프로젝트‘뭐니?머니’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똑똑한 경재생활 프로젝트‘뭐니?머니’는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와 체험 중심의 참여형 경제교육을 통하여 경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올바른 경제가치관을 형성하는데 있어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똑똑한 경제생활 프로젝트‘뭐니?머니’] 총 4회기로 운영되며 ▲놀이와 체험 중심의 청소년 경제‧금융 교육 ▲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경제 ▲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견학 ▲ 통인시장 엽전 체험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내 초등 4~6학년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유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yiyf.or.kr/yurimyouth) 에서 참가 신청서 다운로드 후 기관 이메일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신갈‧유림‧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8개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풍성하고 즐거운 한가위 맞으십시오”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을 찾아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넸다. 이 시장은 부인 김미영 여사와 함께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 등 상인회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아 시장 내 점포를 1시간가량 돌았다. 민생경제과 직원들과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 시장은 과일 강정, 생선, 떡, 누룽지 등의 제수용 물품을 구매하고 복지시설에 전달할 과일도 구입했다. 상인들과 시민들에게도 일일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라고 인사를 했다. 이 시장은 장보기에 앞서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를 방문해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야시장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기도 했다. 이순환 상인회장은 ”지난번 별빛마당 야시장은 시장님이 특별히 관심을 가져주셔서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행사 이후 젊은이들이 시장을 많이 찾아온다고 상인들이 입을 모은다“며 ”오는 13~14일에도 별빛마당 야시장이 열리는데 준비를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에는 야시장을 용인시민의 날에 맞춰서 열고 시민의 날 행사를 본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중앙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하며 ”용인중앙시장이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 10월 7일 개최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이 오는 10월 7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지역의 공동체성을 회복하고자 ‘제11회 수지나눔문화축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지나눔문화축제는 2012년을 시작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행사를 마련해 나눔의 기회와 나눔을 통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축제이다. 축제는 ‘나눔의 물결’이라는 주제로 체험 부스 바자회 먹거리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사랑 나눌 라면,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를 통해 모은 라면 및 수익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착한 한가위… 이웃부터 살폈다 [금요저널]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용인특례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 제일리에 있는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은 성금 100만원을 처인구에 기탁했다. 처인구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지역 저소득 한부모가정과 아동복지시설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처인구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사읍 적십자 처인봉사회는 같은 날 지역 저소득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소불고기, 송편, 전 등 추석맞이 명절 음식 나눔을 진행했다. 이형주 처인구청장은 이날 포곡읍 삼계리의 장애인복지시설 ‘요한의 집’을 방문해 휴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기흥구 구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직원과 명절 음식인 소불고기, 잡채, 전, 송편 등을 조리해 지역 저소득층 32가구에 전달하고 덕담을 나눴다. 수지구 신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의 성금으로 초·중·고등학생이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 28가구에 신발 상품권 10만원권을 지원했다. 수지구 풍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0가구에 제철 과일이 담긴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난 25일에는 처인구 모현읍 능원리 세실어린이집 원생들이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69만원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처인구에 기부했다. 역삼구역 재개발사업 대행사인 주식회사 다우아이콘스도 처인구에 라면 369박스를 기탁했다. 같은 날 기흥구청에는 ‘기흥구청 어린이집’이 아이들이 모은 성금 총 82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 처인구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차상위 독거노인 25가구에 송편, 고기 등 167만원 상당의 음식을 전달했다. 기흥구 동백1동에는 주민을 위한 음악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마을공동체인 뮤직코이노니아 예술공동체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이달 초 열렸던 ‘2023 동화마을 페스티벌’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 91만원을 기탁했다. 기흥구 동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30가구에 과일과 스팸·참치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수지구 상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홀몸어르신,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과일상자와 두유를 전달했다. 기흥구 구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송편, 불고기 등의 명절 음식과 과일 생필품 선물 세트를 지원했다. 수지구 죽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명절 반찬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지난 23일 영덕1동에는 수원영은교회 내 마을공동체 봉사동아리 영덕동마을쟁이가 지역 저소득층 70가구에 전해 달라며 총 25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를 전달했다. 세트에는 송편, 과일 동그랑땡, 부침가루, 식용유, 소고기뭇국, 김 등 7종이 담겼다. 이날 처인구 역북동의 대한적십자 역삼봉사회는 홀로어르신과 어려운 가정 40곳에 송편과 과일 불고기 등 2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지난 22일에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에서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전달해달라며 성금 50만원을 처인구에 기부했다. 이날 수지구 죽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고추장 만들기 무료 특강에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 등 25명이 참여해 만든 발효고추장을 취약계층 35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1일에는 마트킹 용인점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 50포를, 지난 18일에는 김량장동에서 커피전문점 ‘에그로커피’를 운영하는 송은희씨가 처인구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만원을 처인구에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 등 나눔을 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