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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길터주기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양보운전 의식을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양보·협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성복119안전센터를 출발해 성복동주민센터 사거리, 성복역 방면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소방차 출동 시 양보요령 홍보방송 △교차로·상가 밀집지역 불법 주·정차 차량 확인 △골목길 출동 장애요인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소방대원들은 경광등과 사이렌을 작동하고 실제 출동 상황과 유사하게 이동하며 교차로·일반도로·편도 다차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올바른 양보 방법을 안내 방송으로 홍보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시민 한 분의 배려가 누군가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민들이 진출입로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1억 8100만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이 시장은 아파트 도로가 넓어짐에 따라 교통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자 신호기나 점멸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진출입로 보도가 경사진 점을 지적하며 미끄럼방지 대책도 검토할 것읗 주문했다.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주민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민원을 통해 우회 전용차로 확장을 건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도 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고진중학교서 ‘심청이’아웃리치로 청소년 마음에 희망의 메시지 전해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청소년 심리지원, 청소년안전망을 통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과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및 개입, 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아웃리치 ‘심청이’를 4월 16일 처인구 고진중학교에서 ‘중간고사 응원 아웃리치’라는 주제로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중간고사 시험을 앞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요즘, 나에게 필요한 응원메시지는?’ 이라는 주제로 하교하는 학생들이 직접 투표판에 스티커를 붙여 자신이 가장 듣고 싶은 응원 메시지를 선택하는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선택한 대표 응원 메시지에는 “힘들 땐 잠시 쉬어가도 괜찮아”, “열심히 한 만큼 좋은 결과가 기다릴 거야”, “너는 충분히 잘하고 있어, 걱정하지 마”, “너는 생각보다 강한 사람이야” 등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진지하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자신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를 고민하며 투표에 참여했으며 센터 직원들이 직접 선정된 응원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만들었다. 또한, 센터에서는 참여 학생들에게 소정의 간식을 제공해 작은 기쁨도 함께 나누었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청소년들이 중간고사 준비에 힘을 얻고 내면의 어려움을 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더불어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전화1388에 대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져,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는 지원 창구가 있음을 알렸다. ‘심청이’ 아웃리치 사업은 올해 11월까지 매달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거리 상담과 청소년 축제 현장 아웃리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홍보형, 전문서비스형, 보호형 아웃리치를 제공하며 청소년 상담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해 실질적인 청소년 복지 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도시공사,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9일 보상사업처와 교통사업처 임직원 25여명이 용인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용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관내 소외계층 아동 가정 30여 곳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파장아찌, 견과류 멸치볶음, 애호박 새우젓볶음 등 밑반찬은 소외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전달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는 데 도움을 줬다. 이번 봉사활동은 단순한 음식 제공을 넘어 임직원들이 손수 반찬을 만들며 지역사회를 향한 정성과 관심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신경철 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홍기 용인종합사회복지관장도 “반찬을 받은 아동 가정의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영양가 있고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준 용인도시공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소방서 장애인의 날 맞아 소방안전 체험부스 ‘호응’… 안전문화 확산 앞장 [금요저널]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열린 기념행사에서 용인소방서가 운영한 소방안전 체험부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소방서는 지난 17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해 시민이 직접 소방안전과 응급처치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을 비롯해 가족, 복지시설 종사자, 시민 등 900여명이 참석했으며 공연과 체험, 시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지역 축제의 장을 이뤘다. 용인소방서 생활안전팀은 이번 행사에서 △소화기·소화전·완강기 사용법 교육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체험 △일상생활에서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물품 배부 등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익한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복지정책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사업도 함께 추진하며 시민 안전망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주택용 화재감지기와 에어로졸 소화용구를 무료로 배부하며 실질적인 보호 조치에 나섰다. 현장에서 배부받지 못한 경우에는 용인소방서 화재예방과 생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생활안전팀 강지연 소방위는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계층을 포함한 모든 시민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맞춤형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기승 용인소방서장은 “안전은 누구에게나 동등해야 하며 특히 재난에 취약한 이웃을 위한 예방활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며 “시민 모두가 안전을 생활 속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개최 [금요저널]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4월 11일 관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지원을 위한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가 열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위기청소년을 향한 사회의 부정적인 시각과 인식이 개선되기를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됐다. 또한 2023년 하반기부터 용인지역의 위기청소년과 가정에 정육을 지원하고 있는 중앙축산은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위기청소년들이 한 끼지만 든든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들은 용인특례시의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이란,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조직을 의미한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성격과 기능에 따라 4개의 하부지원단 즉, ‘1388발견·구조지원단’, ‘1388의료·법률지원단’, ‘1388상담·멘토지원단’, ‘1388복지지원단’ 으로 구성된다. 한편 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가 출연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 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의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용인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 회의 개최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18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풍수해·폭염 및 낙뢰 대비 종합대책 점검 회의’를 열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부서별 대응 계획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 주재로 재난 관련 부서장, 구청 건설·도로과장,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각 부서의 추진 실적과 현장 점검 결과를 공유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 으로 정하고 태풍·호우·폭염·낙뢰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준비를 본격화한다. 대책 기간 동안 시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며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기상 상황을 시민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CCTV와 드론 등을 활용한 재난 예찰 활동도 강화된다. 특히 시는 반지하주택 등 주거취약지역을 포함해 총 111곳의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내 주요 공사장에 대해서는 장마철 전 주요 공정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공동주택 건설 현장과 도시개발사업지 등 민간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도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자연재난의 강도가 점점 강해지고 예측도 어려워지는 만큼,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철저한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취약계층 보호와 폭염 예방 활동에도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처인구, 주요 도로변 봄꽃 4만 본 식재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봄철을 맞아 관내 주요 교통섬과 도로변에 총 4만여 본의 봄꽃을 식재했다고 21일 밝혔다. 구는 통일공원 앞, 동부동 행정복지센터 앞 교통섬 2곳에 꽃양귀비, 루피너스 등 초화류 2만9천여 본을, 아곡지구 입구 교통섬 2곳에는 데이지, 비올라 등 9천5백여 본을 각각 심었다. 또한 금북교와 처인구청 내 화분에는 아네모네, 오스테오스펄멈 등 6백여 본을 식재해 봄 분위기를 연출했다. 18일 용인교, 마평교, 금학교, 금북교 등 주요 교량 4곳의 난간 화분에도 페튜니아 등을 추가로 심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주요 지점에 꽃 식재를 완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경관 개선을 통해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문화재단,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봄 정규 강좌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4일부터 ‘2025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봄 정규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아, 어린이, 성인, 가족 대상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는 자연에서 채취한 자원을 통해 친환경 살림살이를 만들어 보는 ‘자연에서 온 살림예술’, 필라테스와 발레의 장점을 결합해 신체 및 심리적 안정을 주는 ‘영국실버스완’, 엄마 아빠와 함께 손과 발을 주제로 한 신체놀이 프로그램 ‘가족 몸놀이 프로그램 - 내 손을 잡아줘’ 그리고 미디어리터러시 교육을 기반으로 한 애니메이션 미디어 더빙 ‘폼나는 미디어 더빙’ 등 총 37개 과정이 준비되어있다. 봄 정규 강좌는 5월 15일부터 7월 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내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특히 교육 장소인 ‘용인문화도시플랫폼 : 공생광장’은 2023년 8월 시민 문화예술 소통 공간으로 개관해 유아부터 성인까지 시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내면의 예술성을 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개발·운영하고 있는 용인 문화예술교육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원삼면 농촌테마파크에서 19일부터 2일간 도·농 어울림 행사 ‘봄에 취해, 봄’ 봄축제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가족·연인·친구들과 함께 봄날을 만끽할 수 있도록 농촌테마파크 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 등을 마련했다. 지난해 시민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았던 어린이 사생대회가 올해도 개최됐다.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유치부(100명)와 초등 저학년부(100명)로 나뉘어 봄을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리며 축제를 즐겼다. 5-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 _봄에 취해, 봄_ 행사에 참석해 청경채 김치 만들기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심사를 거쳐 김조안(청곡초) 어린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김태현(동백초), 양소은(유치부)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최연아(갈곡초) 어린이 외 3명, 장려상은 왕시우(서룡초) 어린이 외 9명이 받았다. 이날 시상자로 나선 이상일 시장은 “오늘 상을 받은 어린이들과 대회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보낸다”며 “오늘 제출된 작품을 보며 우리 어린이들이 대단한 실력을 갖고 있다고 느꼈는데, 어린이들을 잘 보살펴 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5-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 _봄에 취해, 봄_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곳 농촌테마파크는 다른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할 정도로 아주 훌륭한 곳인데 오늘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는 농촌테마파크 내 숨겨진 명소를 방문하고 곳곳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을 수행한 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QR 스탬프를 찍는 스탬프투어 체험도 마련했다. 미션을 완료한 시민 100명을 추첨해 한우한돈 세트, 농가공품, 바질트리 등 농축산물 상품을 증정해 큰 인기를 끌었다. 체험부스에는 13개 농가가 참여해 테라리움 만들기, 아쿠아캔들 만들기, 탄생화 비즈팔찌 만들기, 도자기 체험, 화전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을 진행했으며, 판매부스에는 8개 농가가 참여하여 농가공품, 파충류, 전통장 등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5-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9일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 _봄에 취해, 봄_ 행사로 진행된 어린이 사생대회 출품 그림을 보고 있다] 시는 또 테마파크 곳곳에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온실에서 키운 꽃양귀비, 메리골드, 금잔화 등 12종의 화려한 봄꽃 모종을 심어 방문객들이 봄의 정취를 느낄수 있도록 아름다운 꽃 정원을 조성했다. 한국마사회, 제주 한국여성농업인연합회, 뚝마켓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진행한 승마체험, 프리마켓 등도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이상일) 산하 처인성어울림센터는 2025년부터 용인도시공사에서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으로 운영 주체가 변경됨에 따라, 새로운 운영 체계 아래 첫 공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변화는 청소년 중심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기반이 지역사회에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홍보 포스터] 이러한 운영 전환의 첫 시작을 알리는 행사인 ’우리가족 어울림DAY’는 2025년 4월 26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처인성어울림센터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총 100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우리가족 어울림DAY’ 행사는 청소년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체험 중심의 행사로, 마술 및 샌드아트 공연, 명랑운동회와 가족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참여자 간 소통을 통한 소속감 형성과 건강한 신체 활동 유도를 통해 청소년의 공동체 의식 강화와 가족 간 유대 증진을 목표로 한다. 처인고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되었던 청소년 시설 운영 방식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는, 처인고등학교 내에 위치한 학교복합시설인 만큼 학교 학생들과 센터 이용객들의 이동 동선이 겹치는 문제로 인한 학부모들의 우려가 있으나, 이용객과 학생들의안전관리를 위해 재단 차원에서도 안전지도에 힘쓰는 방안을 마련하여 이러한 우려를 해소하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을 마련해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처인성어울림센터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프로그램, 창의활동, 생활체육, 문화예술 교육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지역의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탐색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등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www.yiy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1-8097-3690)로 문의하면 된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8일 오후 시청 컨벤션홀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발족식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와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등 창단준비위원과 윤병희 초대 용인시장을 비롯한 이정문·김학규·백군기 전 시장, 이우현 전 국회의원 등(이상 고문), 안병문·윤상수 용인시체육회 부회장 등(이상 자문위원)의 자문단 80여명이 참석했다. 고문단에는 예광환·서정석 전 시장도 이름을 올렸다.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 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재향경우회장 등도 고문단의 일원으로 발족식에 참석했다. 1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용인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인사말 하고 있다 시는 발족식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 30명, 고문 14명, 자문위원 74명을 위촉하고 창단 준비를 위한 범시민적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 총 118명인 창단준비위원회는 축구 전문가, 전현직 시도의원, 체육·경제ㆍ문화계 인사,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으로 구성됐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시민프로축구단 공식 창단 전까지 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자문을 하며,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축구단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높이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11-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식에서 이동국 전 국가대표 선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준비위원회는 1~2개월 간격으로 정기회의를 열고, 필요에 따리 비정기적 회의도 개최할 계획이다. 축구단 공식 창단 이후에는 위원회를 후원회 등으로 확대·전환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118명의 창단준비위원과 고문, 자문위원을 대표해 이동국 준비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프로축구단의 성공적 창단을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지난달 초 축구단 창단 선언에 이어 14일 ‘시민프로축구단 설립 및 운영·지원’ 조례가 신설돼 법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오늘 창단준비위원회 구성까지 속도감 있게 일을 추진하고 있다”며 “오늘 전직 시장님 6분이 고문을, 전직 시의회 의장님들도 자문위원을 맡아주시는 등 정당ㆍ정파 구분이 없는 창단준비위원회가 꾸러져서 참으로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프로축구단의 성공적 창단을 위한 범시민적 역량을 보여주는 창단준비위원회가 구성된 만큼훌륭한 축구단을 만들 여건이 잘 갖춰졌다고 본다"며 "우리 용인시민들이 프로축구를 통해 정서적으로 결집하고 시에 대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1-3. 용인특례시는 18일 용인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이 시장은 “홈구장으로 이용될 용인미르스타디움은 대한민국 남자축구대표팀 경기와 일부 프로팀 경기가 열려 호평을 받은 곳이고, 전국 경기장 중 잔디 상태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서 향후 (가칭)용인FC 경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우리 시민들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축구를 즐기고 이를 통해 애향심을 키우실 수 있도록 창단준비위원회 구성원 여러분들께서 많은 가르침을 주시고 지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시는 6월까지 한국프로축구연맹에 K리그2 가입 신청을 완료하고, 7~8월에는 감독, 테크니컬디렉터, 코칭스태프를 선임할 계획이다. 9월에는 K리그2 가입 승인을 받고, 내년 2월 창단식을 거쳐 3월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위원회와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해 프로축구단 창단을 위한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과 함께하는 축구단 창단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내달 중 창단준비위원회 첫 회의를 소집하고 구단 운영 방향과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위원(30명)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당연직)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당연직)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당연직) ▲강웅철 경기도의원 ▲임현수 용인시의원 ▲김길수 용인시의원 ▲이한규 용인시축구협회장 ▲이동국 (전)국가대표 ▲김두현 (전)국가대표 ▲최진철 (전)국가대표 ▲황보관 (전)국가대표 ▲이장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이흥실(전)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김진형 (전)대전하나시티즌 안산그리너스FC 단장 ▲전우찬 (전)화성FC 창단TF팀장 ▲최희학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박준홍 용인대 축구감독 ▲김경래 명지대 축구감독 ▲김광진 경희대 축구감독 ▲김상호 칼빈대 축구감독 ▲조현두 (전)수원삼성 스카우터 ▲김도균 경희대 교수 ▲이상범 오산대 교수 ▲오지헌 법무법인 원 변호사 ▲하기복 변호사, 용인시축구협회 스포츠공정위원 ▲박종복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 ▲이용택 동성식품(주) 대표 ▲이천희 용인상공회의소 사무처장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고문(14명) ▲윤병희 (전)용인시장 ▲예강환 (전)용인시장 ▲이정문 (전)용인시장 ▲서정석 (전)용인시장 ▲김학규 (전)용인시장 ▲백군기 (전)용인시장 ▲이우현 (전)국회의원 ▲홍영기 (전)경기도의회 의장 ▲성윤석 용인시 의정회장 ▲조효상 (전)용인시체육회장 ▲이태열 용인상공회의소장 ▲구자범 용인시장학재단 이사장 ▲주상봉 대한민국 재향경우회장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