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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진 길터주기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9일 수지구 성복동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양보운전 의식을 높이고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화재 위험이 커지는 시기에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양보·협조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훈련은 성복119안전센터를 출발해 성복동주민센터 사거리, 성복역 방면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소방차 출동 시 양보요령 홍보방송 △교차로·상가 밀집지역 불법 주·정차 차량 확인 △골목길 출동 장애요인 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소방대원들은 경광등과 사이렌을 작동하고 실제 출동 상황과 유사하게 이동하며 교차로·일반도로·편도 다차로 등 다양한 도로 환경에서 올바른 양보 방법을 안내 방송으로 홍보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소방차 길 터주기는 생명을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시민 한 분의 배려가 누군가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에서 이상일 시장과 시 관계자 입주민들이 진출입로 준공 기념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아파트 주민들 출근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차량이 몰려 정체가 심했던 곳의 문제를 해결한 것이다.이 시장은 올해 5월 집단민원이 접수되자 6월 10일 교동마을 현대홈타운을 찾아 정문 진출입로 사정을 살폈다.이 시장은 현장을 확인하고 진출입로를 확장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진출입로의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관계 부서에 지시했다.이에 따라 시는 7월 17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설계 내용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9월 9일 실시설계를 마친 뒤 9월 22일 확장 공사를 시작했다.시는 1억 8100만원을 들여 한 달여 만인 지난 10월 30일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과 보도 이설을 마치고 도로를 개통했다.시는 11월 말까지 보행로에 눈과 비를 막을 수 있는 캐노피를 설치한 뒤 진출입로 확장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이 시장은 19일 준공식 현장을 찾아 진출입로 일대를 살펴봤다.이 시장은 아파트 도로가 넓어짐에 따라 교통초등학교로 이어지는 횡단보도의 길이가 늘어난 만큼 학생들의 통학안전을 위해 보행자 신호기나 점멸신호등을 설치할 수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진출입로 보도가 경사진 점을 지적하며 미끄럼방지 대책도 검토할 것읗 주문했다.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주민들은 이날 현장을 찾은 이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이상일 시장은 “민원을 통해 우회 전용차로 확장을 건의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추가로 필요한 시설도 속히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용인특례시, 생활복지와 산불 피해 지원에 온정 이어져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4월 넷째 주, 각 읍면동에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복지 실천과 전국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연대 활동이 활발히 이어졌다고 28일 밝혔다. 상현1동과 남사읍은 각각 저소득 가정 대상 세탁지원과 노후주택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으며 보정동·보라동·신갈동·영덕1동 등에서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이 잇따라 기탁됐다. 모현제일교회 역시 복지사각지대 3가구를 위한 특별 모금을 진행하는 등 공동체의 온정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다. 수지구 상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한 달간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겨울 의류 및 이불 세탁을 지원하는 ‘겨울의 쉼표, 세탁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공동모금회 예치금을 활용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10가구로 협의체 위원들은 겨울철 외투와 이불 등 부피가 크고 세탁이 어려운 품목을 수거해 세탁 후 직접 전달했다. 세탁물 전달 때 대상 가정의 안부 확인과 건강 상태 점검, 생활환경 확인도 함께 이뤄졌다. 협의체 관계자는 “겨울옷 세탁은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다”며 “세탁물과 함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상현1동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처인구 남사읍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과 23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7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A씨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오랜 기간 누수 문제로 인해 부엌과 화장실에서 냉수만 사용할 수 있었던 생활 환경을 개선했다. 센터는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용인 36.5℃ SOS지원사업’과 분당우리교회 긴급구호뱅크의 후원을 통해 누수 공사와 변기 교체를 진행하고 청소 전문업체 ‘청소인식’과 협력해 집 안의 폐기물과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했다. 또한 쥐 퇴치 방역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했다. A씨는 “몇 년 동안 고생했던 문제를 해결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남사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자원을 적극 연계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정동 통장협의회는 24일 강원·영남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3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통장협의회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은 보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김건식 보정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보정동 관계자는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보라동에서는 지난 22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기탁이 이어졌다. 보라동 통장협의회는 100만원을, 한전MCS 서수원지점과 서용인지점은 각각 50만원, 3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액 피해 지역 복구와 긴급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여 단체들은 “같은 하늘 아래 이웃으로서 고통을 외면할 수 없었다”며 연대의 뜻을 밝혔다. 보라동 관계자는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기흥구 신갈동 노인회는 22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1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노인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의 생계 지원과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육명숙 신갈동 노인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이웃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갈동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의 온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동체 돌봄이 살아 있는 따뜻한 마을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덕1동 통장협의회는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25일 특별모금액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영덕1동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모았다. 박은미 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마음만은 가까운 이웃이라 생각한다”며 “영덕1동의 따뜻한 정이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영덕1동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나눔 실천이 재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통장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연대와 협력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접수되어 피해 주민들의 생계 및 주거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현읍은 모현제일교회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을 위한 성금 139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교회 교인들이 부활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실질적 도움을 위해 20일간 자발적으로 모금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저소득 3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며 각 가구의 생계·의료 등 긴급한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이광현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용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현제일교회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모현읍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모현제일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위해 답례품 8종 추가 [금요저널]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8종의 답례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가 답례품으로 추가한 상품은 지역 대표 관광 명소인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입장권, 에버랜드 인기 캐릭터 상품, 지역내 기업 ‘아토양조장’의 전통주 세트다. 시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제공하는 답례품은 △용인백옥쌀 △한돈·한우세트 △지역화폐 △템플스테이 △조아용 굿즈 등 약 70종으로 늘어났다. 올해로 3년째인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기금은 모두 3억 7000만원이며 취약계층과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예술, 보건 서비스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한다. 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을 ‘고령어르신 동행서비스’ 와 ‘디지털 시니어케어’ 사업에 각각 5500만원, 3000만원을 배정해 활용해 오고 있다. 용인특례시와 ㈜NHN, NHN의 자회사 와플랫가 협력해 제공하는 ‘디지털 시니어케어 사업’은 디지털시스템을 활용한 홀몸 어르신 돌봄서비스이다. 이 플랫폼은 △복약알림 △심혈관체크 △기억콕콕 서비스 등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서비스, △게임 △라디오 △운세 △일정관리 △S.O.S 응급알림서비스 등 여가와 돌봄 종사자를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 ‘고령어르신 동행서비스 사업’은 혼자 병원 등을 방문하기 어려운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동행매니저가 함께 이동을 돕는 사업이다. 이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차량을 이용한 동행 지원까지 포함해,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문화 정착을 위한 활동도 확대한다. 시는 상반기 중 용인특례시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 전용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고액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도 운영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원시와 화성시 등 인근 도시 또는 전주·속초 등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의 축제에서 기부를 독려하는 홍보활동을 펼치고 기부행위가 집중되는 연말 기간에는 추가상품 증정을 비롯해 다양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한 기금으로 사회취약계층을 돕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활용해 따뜻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기부의 의미를 높이고 있다”며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부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원 정책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공연 보며 응원 메시지 전해 [금요저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저녁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에 참석해, 봄의 희망을 노래하는 어린이 합창단의 아름다운 무대를 축하고 시민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고 용인특례시가 28일 밝혔다. 공연은 ‘희망과 새싹의 노래 - 봄’을 주제로 1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90여 분간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공연 전 축사를 통해 "오늘 공연 프로그램 중 하나인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의 주제곡 '바람의 빛깔'에는 '마음을 열면 온 세상이 아름답게 보인다'는 말이 나온다"며 "객석의 모든 분이 마음을 활짝 열고 용인의 자랑스러운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아름다운 마음으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랜 기간 용인 문화의 다양성과 품격을 널리 알리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해왔다"며 "이 훌륭한 합창단이 더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마음을 활짝 여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합창단은 이날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 영화 '오빠 생각' OST '고향의 봄', '경복궁타령', '아리랑 모음곡' 등을 불렀다. 국악그룹 '남여울'과 퍼커셔니스트 배광일과의 협연도 이어져 공연이 다채로웠고 객석의 호응도 컸다.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1998년 창단되어 2001년 시립으로 승격된 후, 2016년부터 용인문화재단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비상임 단원 58명이 소속돼 있으며 국내외 주요 공연, 합창제 참가 등 다양한 무대 경험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저변 확대에 꾸준히 기여해 왔다. 시는 지난해 42억 8000만원을 투입해 공연장 1·2층의 유휴 공간에 객석을 266석 늘려 모두 1525석으로 확장하고 무대 영상과 음향 시스템도 바꾸는 등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마치고 포은아트홀을 올 초 재개관했다. 재개관 후 포은아트홀에서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 음악회, 시립합창단 정기공연, 지역 예술단체 초청 무대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지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상일 시장이 이사장을 맡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시립예술단의 정기 공연,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 초청 공연 등을 포은아트홀에서 제공할 계획이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들도 한층 더 다양하게 제공할 방침이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귀농·귀촌 지역살리기 박람회)에 참가해 도농복합시 용인시의 매력과 지역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을 홍보했다고 27일 밝혔다. ‘Y-FARM EXPO’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귀농·귀촌·농업 전문 박람회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박람회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기관·기업 등 120여 곳이 참여했다. [1. 용인특례시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_Y-FARM EXPO 2025_에 참가했다] 시는 ‘The Beginning and End of Agriculture in Yongin(용인 농업의 시작과 끝)’을 주제로, 건강하고 안전한 농특산물 가공식품을 소개하고, 도농복합도시로서의 위상과 농업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우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용인의 소반’ 가공 제품 전시 ▲농산물 가공지원센터 소개 ▲용인농촌테마파크 홍보영상 상영 ▲인스타그램 팔로우 경품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또 박람회 현장에서는 ‘용인시농업기술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용인시농업기술센터, @용인의소반, @용인농촌테마파크)을 팔로우한 참관객에게 ‘벌꿀 오란다’, ‘조아용 열쇠고리’ 등의 경품을 증정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는 첨단반도체산업과 더불어 우수한 농업 인프라를 갖춘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라며 “앞으로도 부가가치 높은 농특산가공물 산업을 육성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이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용인의 소반’ 공동브랜드를 육성하고 있으며, 농촌테마파크를 중심으로 힐링·체험 중심의 농촌 활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처인구 고림동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차장에서 열린 ‘22주년 반딧불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찾아 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봉사자,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장애와 비장애의 장벽을 허물고 모두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일은 우리가 힘을 모으면 충분히 가능하다”며 “지난 22년간 사단법인 반딧불이가 여러가지 훌륭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 일을 선도적으로 해주셨는데, 박인선 이사장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2-1.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처인구 고림동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차장에서 열린 ‘22주년 반딧불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찾아 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봉사자, 관계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함께 힘을 모아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더 배려하고 챙기면서 따뜻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자”며 “시장과 시는 장애ㆍ비장애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들이 더 큰 희망을 지니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처인구 고림동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차장에서 열린 ‘22주년 반딧불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찾아 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봉사자, 관계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 시장은 장애인 복지 분야에 헌신한 시민과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사단법인 반딧불이는 지난 2003년 반딧불이 문화학교 설립을 시작으로 소외되거나 취약한 장애인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2-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처인구 고림동 사단법인 반딧불이 주차장에서 열린 ‘22주년 반딧불이 가족 어울림 축제’를 찾아 축제에 참여한 장애인, 봉사자, 관계자를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축제에는 장애인, 봉사자, 사단법인 반딧불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장애인과 그 가족,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운동회, 축하공연, 레크레이션 등으로 풍성하게 진행됐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4일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의 하자보수 조치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사용검사 이후 하자 보수 이행실태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이날 입주자예정협의회 대표, 경남기업 현장대리인과 A/S 관리자 등 관계자들과 약 3시간 동안 지하 주차장과 공용공간, 전유 세대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지하 주차장 일부 구간에서 누수와 관련한 보수 흔적이 남아 있거나 보수 중인 곳이 10곳으로 나타났다. [1-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경남아너스빌디센트 건설 현장을 방문해 하자보수 상황을 살피고 있다] 시는 경남기업 측에 지하 주차장 일부에서 누수가 발생한 곳은 즉시 보수하되 다시는 누수 현상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했으며 페인트 도장도 다시 하라고 했다. 시는 또 지하 주차장에 결로가 생기지 않도록 기계 환풍기 가동 등의 조치를 취하라고 했으며, 누수 문제와 관련해 입주자예정협의회와 협의한 공법으로(아크릴 및 고강도 발포우레탄 주입) 보수 시공을 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시가 304동 PIT(배관 등의 설비 공간) 3곳을 점검한 결과 누수가 발생하지는 않았지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주민 출입을 통제할 수 있도록 시건 장치를 설치하도록 조치했다. 지상에 돌출된 천창 등의 루버를 통해 지하층으로 빗물이 침투할 우려가 있는 부분은 천창 주변 빗물이 침투하지 않도록 구배를 조정하고 지상층 배수로를 정비해 물 고임을 방지하도록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1-2. 지난 3월 20일 처인구 양지면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의 하자보수 조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용인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이 특별 점검을 했다.] 또 전유 세대 하자보수가 지연되지 않도록 시공사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같은 점검 결과를 보고 받고 “경남기업과 입주자들이 합의한 보수 공법을 적용해 하자 보수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시가 철저히 확인해서 작은 하자라도 제대로 보수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비가 올 때 지하 주차장 누수가 아직도 발생하는지 모든 곳을 전수 조사해서 문제가 있는 곳은 철저히 보수하는 등 입주민들이 앞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시 주택국 관계자들이 세심하게 살펴봐 달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남아너스빌디센트아파트 1‧2‧3단지 지하 주차장 하자 전수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에는 주택국 소속 3개 팀이 투입된다. 3개 팀은 각 단지를 전담해 지하 주차장 누수 발생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보수공사 이행실태, 조경 식재 상태, 품질점검 지적 사항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키로 했다. 시는 전수조사와 점검 결과에 따라 시공사 및 감리자에게 적절한 후속 조치와 개선 명령 등을 할 방침이다. 이상일 시장은 “하자가 있는 부실 아파트가 용인에서는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양지면 경남아너스빌에 대한 시의 지속적인 점검과 필요한 조치를 통해 확실하게 인식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시가 이 아파트에 대한 품질점검과 특별점검을 통해 확인하는 문제들에 대해 시공사가 제대로 보수 조치를 하는지 계속 챙길 방침”이라고 말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5일 나주시를 방문해 윤병태 나주시장과 나주시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시장을 비롯해 시 대표단과 윤 나주시장과 나주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로컬푸드 직매장 내 농산물 판매, 학교급식에 농산물 납품 등 용인특례시와 나주시 연계 농산물 판촉 협조 등 두 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4-1.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왼쪽)이 윤병태 나주시장에게 목재 기념패를 전달하고 있다.] 이날 이 시장은 윤 시장의 캐리커처를 새긴 나무 명패와 함께 용인 대표 특산물인 백옥쌀과 증류주, 티스푼, 커피 등을 윤 시장에게 전달했다. 윤 시장은 답례로 이 시장에게 천연염색 넥타이와 멜론, 쌀 등 나주시 농산물을 선물했다. 이후 이 시장은 윤 시장과 함께 금성관과 목사내아 등 나주시 대표 유적을 시찰했다. [4-2.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이 금성관을 둘러보고 있다.] 이날 윤 시장은 “110만 용인특례시 이상일 시장님의 방문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나주는 한반도 최초의 금동관 출토지역이고, 영산강을 중심으로 왕건과 긴밀히 협력해 고려 왕조를 건립했으며, 고려 혜종 역시 나주 출신”이라고 말했다. [4-3.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 용 인특례시와 나주시 관계자들이 금성관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이어 “최근 광주전남혁신도시 조성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설립으로, 나주를 균형발전의 선도 모델로 만들고자 한다"며 "나주와 용인특례시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이상일 시장은 ”윤병태 시장과 나주시 공직자 여러분이 따뜻하게 맞이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향처럼 생각하는 나주에 오랜만에 오니 어릴 때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 마르셀 프루스트의 소설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가 생각날 정도로 좋다“고 화답했다. [4-4. 25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윤병태 나주시장이 목사내아를 둘러보고 있다.] 이 시장은 ”나주시는 오랜 역사를 갖고 있으며 광주전남혁신도시로 계속 발전하고 있는 도시이고, 에너지 혁신ㆍ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서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교류ㆍ협력을 지속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시장은 나주시가 국가정원을 목표로 조성 추진 중인 영산강정원을 방문해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으로부터 조성 현황과 과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어 이 시장은 추진단과 함께 영산강정원 일대를 둘러봤다. 이 시장은 ”삼성전자가 360조원을 투자하는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이동읍 일원에 228만여㎡(약 69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반도체 특화 신도시와 인접한 이동저수지는 경기도에서 가장 큰 저수지“라며 ”영산강정원의 조성 과정을 참고하고, 콘셉트 등을 배워 이동저수지를 명소로 만들겠다“고 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오후 가평 자라섬에서 열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열리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대회는 가평군과 가평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도내 31개 시·군에서 약 5000명의 선수가 참가해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3-1.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4일 _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_ 개회식에 참석해 출전 선수들 응원했다] 시는 이번 대회에 수영, 게이트볼, 탁구, 축구, 보치아, 역도, 댄스스포츠 등 14개 종목에 247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 시장은 개회식 직후 가평체육관에서 열린 댄스스포츠 경기를 참관하고, 경기를 끝낸 선수들을 만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용인특례시 장애인댄스스포츠협회장은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안정적으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하지만 선수들이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장비 최신화와 맞춤형 지원이 필요하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응원과 지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3-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단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체육은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삶에 활력과 희망을 주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장애인 체육에도 과학적 훈련 도입과 장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이날 저녁 선수단과 지도자 100여명이 함께한 만찬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3-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경기를 끝낸 댄스스포츠 선수들을 만나 고충을 듣고 격려했다] 이 시장은 “땀과 열정을 쏟아 이번 대회를 준비한 선수단과 지도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를 넘어 도전하는 여러분의 모습에 시민들이 깊은 감동을 느끼고, 용기를 얻고 있다. 여러분은 용인시 모두의 자랑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어 “끝까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라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가 장애인 체육의 선도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3-4. 용인특례시 장애인 댄스스포츠 선수들이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는 24일 기준으로 금메달 10개, 은메달 17개, 동메달 11개 등 총 38개의 메달을 획득해 전체 31개 시·군 중 종합 5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창단해 대회에 첫 출전한 장애인수영팀이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주목을 받았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활기찬 백세인생,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시작하세요 [금요저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5일부터 25주간, 복지관 3층 사회교육 3실에서 생활습관병자조교실 ‘건강백세운동’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와 함께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75세 이상 독거 어르신 및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생활습관병자조교실은 전문 운동강사가 복지관에 방문해 어르신의 신체 상태에 맞춘 맞춤형 실내운동을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손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을 통해 일상 속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신체 기능 향상뿐만 아니라 자조모임을 통한 정서적 교류와 인지기능 향상, 삶의 질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통해 치매 및 노인성 질환 예방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지원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용인시 청소년미래재단 & 용인 동부경찰서 청소년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호협약 체결 [금요저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과 용인동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용인동부경찰서 본관 2층 ‘미르마루’에서 지역 청소년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청소년 활동 및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기관 간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사회와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상호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협력 등을 약속했다. 청소년미래재단의 전문 인프라와 용인동부경찰서의 현장 대응 역량이 결합됨에 따라, 청소년 맞춤형 예방 및 회복 지원 체계가 한층 더 견고하게 구축될 전망이다. 김영우 청소년미래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청소년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책임지는 체계를 만드는 첫 단계”며 “실질적 협력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배영찬 용인동부경찰서 서장은 “청소년 문제 해결은 단속보다 예방과 회복이 중요하다”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따뜻한 지원과 실질적 동행을 통해 지역사회의 신뢰를 얻는 경찰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동부경찰서는 학교 연계 딥페이크 예방 프로그램 ‘하이, DO드림 프로젝트’ 뿐 아니라, 오는 5월 23일 열리는 ‘경기도 청소년의 날 기념, 청소년 진로·문화축제’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현장 지원과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은 용인시 출연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수련원 △유림·신갈·수지·흥덕·동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미래교육센터 등 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청소년 활동·상담·보호·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에는 △동백·보정청소년문화의집의 개소를 앞두고 있다.
by 김수환 용인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