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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양 서장 관계인 현장안전지도 용인소방서 제공 [금요저널] 용인서부소방서는 26일 기흥구에 위치한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 ‘신풍자원’에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이번 현장안전지도는 특수가연물 취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사업장 관계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여 대형 화재 및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신풍자원은 자원순환관리시설로 합성수지류 등 특수가연물을 다량 보관·취급하는 사업장인 만큼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우려가 크다.특히 플라스틱 중 배터리 포함 제품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외부 충격 등에 의한 발화 가능성이 있어 사전 점검과 관계자 안전의식 강화가 중요하다.소방서는 이날 △1~2층 작업현장 및 외부 특수가연물 적치 상태 확인 △소방차 진입로 및 용수 확인 등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해 개선사항을 안내했다.김중양 용인서부소방서장은 “특수가연물 취급사업장은 작은 부주의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현장 중심의 안전점검과 관계자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소방서는 시민들에게 폐배터리·보조배터리 등은 일반쓰레기와 함께 버리지 말고 지정된 수거함을 이용해 분리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용인특례시 기흥구, 마북동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 완료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마북동 공공공지 산책로 정비 공사를 마치고 시민들에게 개방했다고 24일 밝혔다.구는 기흥구 마북동 644번지 일원 공공공지 산책로의 파손된 바닥 포장 등을 개선코자 지난 8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지원 받아 정비를 추진, 지난 19일 마쳤다.구는 산책로 바닥 포장을 철거한 뒤 미끄러움 방지를 위해 흙콘크리트로 재포장하고 야외 운동기구를 전면 교체했다.구 관계자는 “노약자 등 주민 통행량이 많은 마북동 공공공지 산책로를 정비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며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소방서 장문용 소방사 헌혈유공장 명예장 수여 [금요저널] 용인소방서는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가운데 꾸준한 헌혈로 도움을 주는 소방관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2019년 용인소방서 119구급대원으로 임용된 장문용 소방사로 지난 6월 28일 헌혈 100회를 달성해 헌혈 유공장 ‘명예장’을 수여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20대 남녀 중 헌혈 유공 명예장을 수여받는 경우가 흔치 않아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장 소방사는 2010년 고등학생 시절 호기심에 헌혈을 시작한 후로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고 백혈병, 소아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13년째 헌혈을 실시하고 있다. 장 소방사는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듯이 한 명의 백 걸음보다 백 명의 한 걸음이 더 큰 도움이 된다” 며 “많은 분들이 사랑의 헌혈에 동참해주길 바라고 저 또한 건강관리를 철저히 해 꾸준한 선행을 베풀겠다”고 밝혔다.
by“아이비 화분 만들기 키트 신청하세요” [금요저널] 용인시농업기술센터가 온 가족이 집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비 화분 만들기에 참여할 16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가족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화분 만들기 키트를 마련했다.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농가에서 직접 키운 아이비 식물과 아이비를 심을 수 있는 전구 화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용인시 통합예약 홈페이지에서 미성년자 자녀를 둔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단, 체험비의 일부인 5000원은 자부담해야 한다. 키트는 다음달 2일 일괄 배송할 예정이며 유튜브 채널 ‘수공예채널13’에 게시된 동영상을 보고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만들면 된다. 동영상 링크 주소는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by휴가철 농·축·수산물 판매·음식점 원산지 위반 단속 [금요저널] 용인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농·축·수산물 다소비 품목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하계 휴가철에 사람이 많이 몰리는 민속촌,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등 관광지 70곳과 농·축·수산물 판매점과 음식점 230곳 등 300여 곳이다. 담당 공무원,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명예감시원 등 20여명이 점검을 벌인다. 주요 점검 내용은 여름철 소비가 많은 닭·돼지·소고기, 미꾸라지, 낙지, 장어 등의 원산지 거짓 표시나, 미표시, 소비자에게 혼동을 주는 표시, 원산지 기재 영수증과 거래증빙자료 비치 여부 등이다. 시는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선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고발 조치 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격하게 행정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농·축·수산물을 구입하거나 해당 재료로 만드는 음식을 먹을 때 거짓 표시가 의심되는 경우엔 즉시 신고해 달라”며 “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청 [금요저널] 용인시가 오는 29일까지 ‘제9회 용인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사회 각 분야에서 성 차별적인 의식과 관행을 개선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한 시민과 기관 및 단체에 양성평등상을 수여하고 있다. 그동안 총 15명이 상을 받았다. 후보 자격은 시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나 기관·단체로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심사 기준은 양성평등 의식향상 폭력예방 기여도 지역사회 기여도 양성평등을 위해 활동한 기간 등이다. 시는 다음달 중 양성평등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3명 이내의 수상자를 선정해 다음달 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by용인시, 전기차 구매보조금 추가 지원…426대 [금요저널] 용인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차 신차 구매보조금 지원에 이어 하반기에 426대의 추가 물량을 확보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승용차·초소형차 353대, 화물차 20대, 이륜차 70대다. 보조금은 차종에 따라 승용차는 최대 1050만원, 초소형차 650만원, 화물차는 최대 2100만원, 이륜차는 소형 기준으로 240만원이다. 택시의 경우 국비 200만원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고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이 구매할 경우, 보조금의 10%를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배달이나 관광 등 도심 내 영업을 목적으로 하거나 단거리 교통수단으로 초소형 전기차를 구매할 경우에는 50만원의 국비 지원이 추가된다. 지원 대상은 보조금 신청 공고일 3개월 전부터 시에 주소를 둔 개인 또는 법인이다. 개인의 경우 1세대당 1대, 법인·단체의 경우 승용은 5대, 화물은 2대까지만 지원한다. 시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다자녀·생애첫차구매·노후경유차 폐차 후 구매자·상이유공자 등에 보급물량의 100%를 우선 배정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자동차 판매 대리점에서 차량 구입 계약을 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동의서를 작성해 무공해차 구매지원 시스템 에서 신청하면 된다. 승용차와 화물차는 지난 13일부터 신청을 받고 있고 이륜차는 오는 18일부터 접수한다. 구매 시에는 차량가액에 따라 기초연금이나 장애인연금 등 수급 대상과 임대주택 입주 자격에서 제외될 수 있어 관계기관에 별도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보조금을 지원받지 못한 분들을 위해 시가 추가로 보조금 지원 물량을 확보했다”며 “전기차 구매를 원하셨던 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by‘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 종목별 대진 추첨 [금요저널] 용인시가 14일 31개 시·군 체육회 대표자회의를 열어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의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종목별 대진 추첨을 했다. 처인구 삼가동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엔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체육회 사무국장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개·폐회식과 성화봉송 등 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공식행사의 준비사항을 보고하고 선수와 관람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교통과 방역 등 제반 여건을 점검하는 등 준비상황 전반을 공유했다. 이어 대회 최초로 TV 중계하는 개회식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각 선수단이 입장할 때 정해진 시간을 준수해줄 것과 대회 운영에 관련한 협조 사항 등을 31개 시·군 체육회에 전달했다. 31개 시·군을 2개 리그로 나눠 진행하는 대회 특성상 대진도 1·2부로 나눠 추첨했다. 대상 종목은 축구와 테니스 등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하는 17개 종목이다. 대진 결과가 발표되자 장내엔 탄식과 박수 소리가 나오는 등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 우승 전략을 세우기 위한 각 시군 관계자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도 감돌았다. 시 관계자는 “31개 시·군 선수들이 스포츠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원활한 대회가 진행되도록 각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의 도움을 바란다”며 “용인특례시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인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기흥구보건소, 출산 전·후 온라인 우울증 무료 검사 [금요저널] 용인시 기흥구보건소는 방문 검사와 상담이 어려운 임산부, 산모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우울증 검사 및 상담 서비스 '맘맘토닥'을 제공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임신기간 동안 여성의 약 70%가 우울증세를 겪고 출산 후 약 10~20% 산모들이 산후 우울증을 겪고 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증상임에도 '누구나 다 힘들다', '아이가 크면 금새 없어진다' 등 상담과 치료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와 상담을 받지 못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사업이다. 기흥구보건소와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운영하는 맘맘토닥 서비스는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용인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산후우울증 검사 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되거나 상담을 원하는 사람은 정신건강전문요원의 온라인상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마음자리카페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와 산모의 우울증은 급격한 신체변화에 따른 의욕 저하, 우울감을 동반하다 심하면 극단적 선택을 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와 산모를 보면, 보건소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안내해 달라"고 당부했다.
by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 “집어가 수지상현점”과 함께하는 장애인이 살기좋은 수지구 만들기 [금요저널]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밀키트 전문상점 집어가 수지상현점과 장애인이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동참하기로 약속하는 살구나무이웃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살구나무이웃이란, 장애인이 살기 좋은 수지구 나눔무브먼트의 줄임말로 장애인의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에 함께 동참하는 이웃을 뜻하며 이에 동참하는 지역상점을 점차 확대해나가고 있다. 집어가 수지상현점은 신선한 재료와 차별화된 소스로 간편하게 가정에서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밀키트를 판매하는 매장으로 이번 살구나무이웃 현판 전달을 통해 매주 1회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이웃 가정에 밀키트 지원을 약속했다. 강지혜 대표는 “처음 매장 문을 열때부터 누군가에게 나눔의 손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있었다 수지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이 되어 매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뿌듯하고 감사하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내고 싶다‘라며 후원 취지를 밝혔다. 한근식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개관 10주년으로 장애인이 살기좋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든든한 지원자가 되어주시는 집어가 수지상현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으로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는 일에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죽전1동, 죽전우리교회서 144만원 상당 정육점 교환권 기탁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 죽전1동은 죽전우리교회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교환권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해 1년간 매달 취약계층 4가구씩 선정해 3만원씩 지원한다. 전상출 담임목사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교환권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되돌아보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죽전우리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교환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용인시 상현2동,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 배부 [금요저널]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투명페트병 전용 분리배출 봉투 4000장을 제작해 아파트 단지 19곳에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아파트의 경우, 2020년 12월부터 투명페트병은 반드시 분리 배출하도록 의무화됐다. 그러나 투명페트병과 불투명 페트병이 혼입되어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동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2022년 주민주도 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을 돕기 위해 전용 봉투를 만들어 무료로 배부했다. 동 관계자는 "투명페트병을 깨끗하게 분리 배출하는 것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첫걸음인 만큼 주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이 안착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료, 생수 등 무색의 투명한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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