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처인초, 학생ㆍ보호자 함께하는 ‘새해 소망 카드’활동 진행 (용인시 제공)
[금요저널] 용인 처인초등학교는 12월 26일, 학교 사회복지실에서 연말을 맞아 ‘다 이루어질지니’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새해 소망을 카드에 작성하는 한편, 보호자의 응원 메시지를 함께 전달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활동에 앞서 보호자들로부터 e알리미를 통해 학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접수했으며, 사회복지실은 이를 바탕으로 카드를 제작해 학생에게 전달, 가족과 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연말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여 학생은 “부모님이 보내주신 응원 메시지를 받아보니 새해 다짐을 더 열심히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보호자 또한 “아이에게 한 해 동안 수고했다는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고 전했다.
처인초등학교 이정희 교장은 “학생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처인초등학교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새해를 맞아 희망과 다짐을 나누고, 긍정적이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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