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감돌대학 어르신들, 장미정원서 플로깅 활동 펼치며 축제 동참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5월 24일 오산감돌대학에 참여 중인 어르신 50여명이 오산시 고인돌공원 장미정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인 ‘플로깅’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빛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오산감돌대학 노인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평생학습을 지역사회 봉사로 확장하는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은 축제장 주변을 돌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을 실천했고 장미꽃을 감상하며 시민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였다. 김종만 오산감돌대학 학장은 “어르신들이 배움을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며 환경을 가꾸고 시민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꽃이 만개한 장미정원처럼 어르신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활짝 피어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실천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울림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 안에서 즐겁게 배우고 활발히 참여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는 이번 활동을 계기로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오산시,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오산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관내 미취업 청년에게 공공부문에서의 일경험 기회를 제공해 경력 형성과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시적 일자리 사업이다. 선발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오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며 근무기간은 7월 14일부터 12월 12일까지이다. 참여 희망자는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는 매년 청년층의 실업 해소를 위해 인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면접 스피치 교육,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인턴사업 외에도 관내 대학생들을 위한 주말일자리사업과 방학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며 하계방학 일자리사업은 7월 초 공고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경험 확대와 고용 촉진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시는 18세부터 75세까지의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홍익일자리사업’도 같은 기간 운영하며 해당 사업은 6월 9일부터 13일까지 오산고용복지+센터 3층 오산시일자리센터에서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 독거 어르신 목욕 봉사 실시 [금요저널] 오산시 세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관내 하늘공원 불한증막에서 목욕 봉사와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매년 진행되는 이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을 초대해 목욕 봉사로 정서적 공감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있으며 목욕 후 식사 대접을 하며 몸과 마음을 두루 살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야기를 나누며 세신을 하니 마음도 정갈해지는 느낌이다 집 앞에서부터 동행해 뜨끈한 식사로 마무리를 하니 몇십 년은 더 건강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신정순 세마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도 모두 내 부모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도 소외되는 어르신들이 없도록 두루 살피고 살뜰히 챙기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4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가 지난 8일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함께해요 마을, 같이해요 공동체 활동’을 주제로 2024년 오산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에 선정된 12개 공동체의 40여명이 참석하며 성료됐다. 활동공유회의 첫 시작은 19년도 씨앗기를 시작으로 21년 성장기, 22년도 열매기를 맺은 공동체인 ‘세마기타동호회’의 축하공연과 함께 시작됐다. 이어 2024년 오산 마을공동체 사업 현황 및 오산의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인 ‘함께 누리넷’의 활동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공동체 활동 내용을 소개하고 공동체간 소통과 교류를 위해 4명의 호스트가 각 공동체 사례를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질문에 답하는 리빙라이브러리 방식으로 진행함으로써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혜경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활동공유회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고민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는 마을공동체 활동의 가치를 지역 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마을공동체가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민원담당공무원 친절마인드 함양 [금요저널] 오산시는 7일 민원실 및 각 행정복지센터 등 민원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외래강사를 초빙해 ‘친절마인드 함양을 위한 시네마 속 워드 산책’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주제에 맞는 다양한 영화를 편집된 영상으로 관람하고 영화 속 키워드의 의미를 통해 친절 마인드를 함양시키는 방법으로 △자존감과 회복 탄력성 △친절 민원응대의 의미 공유 △선택의 의미와 삶의 의미 등 스토리텔링을 통해 감성적 자극 및 자기성찰의 시간을 갖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공무원은 “일방적인 직무교육 위주의 교육을 벗어나 영화관람을 통해 집중도를 높이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모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친절마인드를 갖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과 공감하는 소통하는 민원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2024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영동군 체육 교류전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지난 9일 2024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우승팀과 자매도시 영동군간 체육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은 경기도 31개 시군중 유일하게 일반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선진 체육문화인 오산스포츠시민리그 7개 종목 우승팀 특전으로 100명의 오산시 체육 동호인들이 영동군을 방문해 영동군 체육 동호인들과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오산스포츠시민리그는 ‘시민이 참여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시민공동체 스포츠 리그’라는 슬로건 아래 단일성 대회를 벗어나 연중,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개방형 스포츠 리그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대장정 끝에 7개 종목 최종 우승팀이 결정됐다. 오산시체육회 권병규 회장은 “이번 교류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큰 도움을 주신 영동군 정영철 군수님과 영동군체육회 황정하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교류전에 출전하시는 선수 여러분 모두, 한 사람의 부상자 없이 교류전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경기간 멋진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아름다운 국악 선율과 향긋한 와인 향기 가득한 영동군에서 2024 오산스포츠시민리그 체육 교류전을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교류전이 양 시군의 우호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교두보인 만큼 참석하신 200여명의 양시군 체육인 여러분 모두 우정을 다지는 값진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위원회, ‘맛의 명가 초평김치’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오산시 초평동은 7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알타리무 김치 70통을 전달하는 ‘맛의 명가 초평김치’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김치를 담가 나눔의 정을 실현하는 자리였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은“최근 채소 가격이 많이 올라 취약계층 가정에서 김치를 마련하기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 김치가 따뜻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다들 바쁘신 와중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초평동 주민자치위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사랑과 온기를 담은 김치가 각 가정에 행복을 더해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늘 모범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초평동 주민자치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소외계층이 없는 초평동을 만들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쯔쯔가무시증 환자 증가에 따른 진드기 물림주의 [금요저널] 오산시는 가을철 쯔쯔가무시증의 주요 매개체인 털진드기의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10월24일~30일까지 발생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312명으로 전주 43주차보다 90명 넘게 늘었다고 보고했다. 보통 국내에서 쯔쯔가무시증 환자의 절반 이상은 11월에 발생하는데 이는 여름철에 산란된 털진드기 알은 초가을에 부화하고 유충이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숙주에 접근하다 보니 물릴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 이 감염병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할 수 있으며 물린 후 10일 이내 가피가 생기는 특징이 있고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근육통, 반점상 발진, 림프절종대 등이 있다. 감염 초기 적절한 항생제로 치료를 받을 경우 비교적 쉽게 회복되지만 단순 감기 몸살로 착각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 합병증 및 30% 이상의 치명률을 보이게 된다.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서 △야외작업·활동 시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 △풀밭에 앉을 땐 돗자리를 사용하기 △야외활동 전 기피제 사용하기 △야외활동 후엔 귀가 즉시 옷을 털어 세탁하기 △샤워하면서 몸에 물린 상처나 진드기가 붙어있는지 확인하기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야외 활동 이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동훈 오산시 보건소장은 “추수기 및 가을 단풍철에 털진드기와의 접촉 확률이 높아질 수 있음에 따라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해 위험환경 노출을 최소화하기”를 당부하며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소매 옷, 긴 바지 착용 등의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강조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부서 선발 [금요저널] 오산시는 6일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우수부서를 선발했다. 시는 총 14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받아 내부위원의 실무 심사와 시민 및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후보를 선정했으며 최종적으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5명과 1개의 우수 부서를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도시정책과 김세영 주무관은 기존 지구단위계획 공공기여 시설 중 세교3지구 공공주택 후보지 발표에 포함돼 추진 불가한 시설에 대해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대체 공공기여 시설을 확보해 교통망 연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했다. 우수상을 받은 토지정보과 함영진 주무관은 지적 재조사 토지 경계 설정 과정에서 법적 절차에 없는 토지소유자와의 사전 협의 과정을 통해 토지 경계 분쟁 민원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가능하게 했다. 장려상은 ‘2024 공연이 있는 날’ 운영을 통해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 기회를 확대한 문화예술과 유지나 주무관이 수상했다. 노력상은 가족보육과 이훈범 주무관만 오산’ 추진)과 토지정보과의 이준호 주무관에게 돌아갔다. 우수 부서로는 건강증진과가 선정됐다. 건강증진과는 인지교구를 자체 개발하고 노인 대상 민간기관과 협업해 ‘치매 돌봄 HUB 사업’을 추진해 치매 통합 관리 체계 구축과 치매 관리 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시는 조직문화 내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이번에 선발된 우수공무원·우수 부서에 표창,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과 활성화에 힘쓰며 시민 여러분께 더 나은 서비스와 효율적인 행정을 제공해 큰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오 해피 산타마켓 23일 START [금요저널] “오산에 올 겨울 산타마켓이 찾아옵니다” 오산시는 오는 11월 23일부터 12월 29일까지 오산역 광장, 아름다로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오 해피 산타마켓’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만여명이 운집하며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를 비롯한 경관 조명, 포토존 등을 일몰 후에 운영해 거리를 밝히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일조하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된 지난해 행사를 발판 삼아 올해도 겨울철 대표 랜드마크형 축제로 찾아간다. 올해 축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유럽형 크리스마스마켓을 모티브 삼았으며 해당 축제가 오산 겨울철 랜드마크형 축제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이끌어갈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오시는 방문객 여러분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지역 상권을 살리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몄다”고 밝혔다. 오 해피 산타마켓 운영시간은 매주 수~일요일 평일 오후 5시~9시30분이다. 주말에는 오전 11시~오후9시30분 운영한다. 축제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행사 일정 및 세부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축제의 개막일인 23일에는 시민과 함께하는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이날 퍼레이드에는 시민, 미 8군 브라스밴드, 퍼포먼스팀 등 20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행렬은 시청 광장에서 출발해 개막식장인 오산역 광장까지 약 1km를 행진하며 음악을 곁들인 퍼포먼스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동안 행사장 곳곳에는 특별한 겨울철 분위기를 담은 크리스마스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설치된다. 또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다양한 포토존도 설치된다. 플리마켓·푸드마켓에 버스킹 공연까지 풍성 행사의 중심을 이루는 40여 개 셀러팀의 플리마켓과 푸드마켓은 산타와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한 상품들과 먹거리를 제공한다. 플리마켓에서는 크리스마스 소품, 핸드메이드 제품, 시즌 한정 아이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푸드마켓에서는 겨울철 따뜻한 음식과 음료들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아름다로와 원동상점가에서는 각종 이벤트로 찾는 분들에게 또 다른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매력은 버스킹 공연이다. 상점가에 마련된 무대에서는 라이브 음악 공연, 춤, 마술, 거리 공연 등 크리스마스 캐럴과 겨울 분위기에 맞는 다양한 예술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에는 ‘무대를 빌려드립니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어린이들을 위한 꼬마산타 라라와 함께하는 선물여행 ‘스탬프 랠리 체험 프로그램’, 크리스마스 카드 및 소품 만들기 체험, 산타마을 OX 퀴즈, 포토존 등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어 연령 관계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특히 행사기간 동안 운영될 회전목마는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축제 내내 동심을 자극하는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여진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도 산타마켓은 지역 상권의 활성화와 시민참여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최근 몇 년간 침체기를 겪고 있는 원동 상점가와 아름다로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시의 목표이기도 하다. 구체적으로 상인들이 직접 진행하는 영수증 이벤트, 지역화폐 오색전 소비지원금 지급이벤트인 산타의 오색전 선물 운영 등은 방문객들이 상점가에서 물품을 구매하도록 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긍정 여론이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중앙동, ‘해뜰 생필품 나눔’ 으로 이웃돌봄 [금요저널] 오산시 중앙동은 7일 관내 독거 어르신 및 소외계층을 위한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해뜰 생필품 나눔’ 사업은 후원금으로 구입한 다양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꾸러미로 만들어 저소득 소외계층에 나눠드리는 사업이다. 이번 ‘해뜰 생필품 나눔’은 올해 5번째로 진행했으며 중앙동 협의체 위원들이 소외계층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마트에서 구입해 소외계층에 직접 전달했으며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기제 위원장은 “중앙동에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마음을 담은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우리 마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항상 복지 일선에서 활동하고 계신 협의체 위원님들의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웃돌봄 활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오산시 드림스타트, 드림가족 힐링체험 운영 [금요저널]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한국민속촌에 방문해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드림가족 힐링체험’은 가족 간의 화합 및 단합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체험활동에서는 전통가옥 체험, 전통 옹기 만들기 체험, 국궁 체험 활동을 진행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아동은 “가족들과 함께 평소에 바깥나들이를 갈 시간이 많이 없어 아쉬웠는데 오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과 대화도 많이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숙 아동복지과장은 “드림가족 힐링체험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기능을 강화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