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하반기 첫 ‘공연이 있는 날’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오산시는 민선8기 공약이자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2025 야외 상설공연 ‘공연이 있는 날’ 이 고인돌공원에서 하반기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열었다고 밝혔다.
‘공연이 있는 날’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오산시 대표 문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9월 20일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하반기 첫 공연은 마술,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 등 폭넓은 시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공연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연이 있는 날’은 오는 11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고인돌공원과 맑음터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9월에는 오후 5시, 10월부터는 오후 4시에 시작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예 페이스북’ 또는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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