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축구,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첫 우승 쾌거 [금요저널] 여주시는 경기도 가평군에서 열린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 축구 종목에서 첫 우승을 차지하고 지난 27일 시장실에서 우승 상장과 메달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김영기 여주FC 단장, 심봉섭 감독과 관광체육과장 등이 참석해 우승의 기쁨을 다시 한 번 만끽했다. 여주시는 여주FC 선수들을 주축으로 구성해 출전한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남자 일반부 결승전 상대인 양평군을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대회 역사상 최초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 전반전은 양 팀의 치열한 접전 끝에 득점 없이 마무리됐다. 후반전에 들어서 굳게 닫혀 있던 양평의 골문을 이승민 선수가 열면서 승리를 확정지었다. 이번 우승은 여주시가 16강 군포시, 8강 연천군, 4강 양주시 양평군을 차례로 꺾으며 전승으로 거둔 값진 성과다. 특히 8강 연천군과의 경기는 치열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뒀고 4강 양주시와의 경기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부상자가 발생하고 교체 선수가 부족한 상황에서도 여주시는 뛰어난 조직력과 경기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냈다. 이번 쾌거는 여주시 체육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여주시민들과 축구 팬들에게 큰 감동과 자긍심을 안겨줬다. 이충우 여주시장 전달식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바탕으로 경기도체육대회 역사상 첫 우승으로 시민들에게 긍지를 심어준 여주시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이번 우승에 큰 공헌을 한 여주FC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영기 단장은 “여주시가 우승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여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K3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 말했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여주 관광 원년의 해 기념 특별전 ‘밥 한끼, 차 한잔’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에서 진행하는 2025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주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해 여성생활사박물관에서 ‘밥 한끼, 차 한잔’ 테이블웨어 전시가 5월 21일부터 6월 22일까지 개최된다. 천년 고찰 신륵사, 수도권 사람들의 생명 젖줄이며 공물과 세곡 운송을 위해 근래까지 한양 수로로 편리함을 제공하던 어머니 같은 남한강을 품은 여주는 예로부터 인적 물적 교류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통팔달 교통의 요지이다. 여주의 옛 지명 고리국, 황려, 여흥 등에서 그 시대의 변두리가 아닌 지리 환경적으로 주요한 가치 요인들을 반영하고 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다.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내는 사람들의 일상은 현상과 형태의 변화일 뿐 본질적 의미는 예나 지금이나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다. 그 역동성을 제공하는 근원은 매 끼니 고루 잘 먹으라는 약식동원의 평범한 진리에 담겨있기에 관광 원년을 맞아 차 한잔 할까요? 밥 한끼 할까요? 무심히 던지는 인사가 아닌 마음으로 나누는 정을 여주를 방문하는 사람들과 여주 역사 문화에 대해 소담소담 나누고자 기획됐다. 여성생활사박물관 이민정 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여강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여주 문화의 다양성과 깊이를 함께 나누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여주시보건소에서 쉼·차하세요 [금요저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8월부터 보건소 민원대기 공간에 주민들이 편하게 쉬며 따뜻한 차 한잔할 수 있는 보건소 ‘ 쉼·차’ 공간을 조성·운영중에 있다고 전했다. 보건소 ‘ 쉼·차’는 여주시보건소를 길목으로 여주 시내중심가에서 노인복지관으로 이동하는 어르신들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잠시 쉬어가는 장소로 이용하는 데에서 착안, 시민들 누구나 업무적인 목적이 아니더라도 수시로 드나들며 편하게 쉴 수 있는 친근한 공간을 제공하고자 운영중에 있다. 또한, 보건소 ‘ 쉼·차’ 운영에 있어 시예산 투입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10월 28일 보건소 중앙정원에서 직원 나눔행사 ‘여·보·당마켓’을 개최,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금액을 차류 구입에 우선 사용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추가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여주시보건소 ‘ 쉼·차’는 소소하지만 시민들을 위한 직원들의 따뜻한 배려의 마음이 담긴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추워지는 겨울철 ‘ 쉼·차’를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여주시의 행정이 전달되기를 기대하며 시민을 위한 정책 추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무한돌봄센터, 성과보고회 및 소진 예방 교육 성황리에 마쳐 [금요저널] 여주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1월 18일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활동 중인 사례관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성과보고회 및 소진 예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자들의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직무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교육을 통해 건강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여주시 외국인복지센터 권상미 팀장이 사례관리 분야 유공으로 시장 표창을 받았으며 각 기관에서 진행된 성공적인 사례들이 공유됐다. 이러한 사례 발표는 사례관리 업무의 중요성과 성과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이어 진행된 소진 예방 교육에서는 자연심리상담 연구소 김수정 소장이 타로를 활용한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 안정 관련 힐링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참석자들에게 신선한 접근법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적 치유에 기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자들이 한 해 동안 헌신한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는 동시에, 건강한 근무 환경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였다. 참석자들은 성과 공유와 힐링 교육을 통해 업무 만족도와 사기를 높였으며 복지 현장에서의 동기 부여를 얻는 시간이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사례관리자들의 헌신과 노력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례관리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사례관리자들의 역량 강화와 건강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제4회 다돌 작은 전시회 개최 [금요저널] 여주시는 2024년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여주시 육아종합센터에서 '제4회 다돌 작은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교동점 등 5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아동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넓히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1년 동안 센터 내 프로그램을 통해 정성껏 제작한 다돌 그림책과 공예 작품 등이 전시됐다. 또한, 작품 제작 과정과 센터 활동 모습을 담은 동영상과 활동사진을 상영해 학부모, 이용 아동, 아동돌봄 서비스 관계자 등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 이용 아동의 한 어머니는 “맞벌이 가정으로 초등학교 1학년 자녀를 방과 후 맡길 곳이 없어 걱정했는데, 돌봄센터에 잘 적응해준 아이와 세심하게 돌보아준 다함께돌봄센터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초 학습지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예체능 프로그램, 현장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돌봄의 질을 높이고 있다. 현재 여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2호점, 오학점, LH점, 교동점 등 5개 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동들은 학습과 체험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다양한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관계자 및 학부모, 유관기관에게 다함께돌봄센터와 아동돌봄 서비스의 가치를 알리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돌봄센터를 통해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행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필리핀 투블라이시와 계절근로자 송출 의견 교환 [금요저널] 지난 11월 18일 이충우 여주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송출국인 필리핀 투블라이시의 시장 및 관계자들과 만나 여주시 농촌의 인력난 해소를 위한 계절근로자 송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투블라이 시장은 여주시와의 MOU 체결을 통해 근로자를 송출할 수 있게 된 데 감사를 표하며 근로자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 농작업 교육, 체력 훈련 등을 통해 빠르게 근로 현장에 적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무단이탈 방지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농업 인력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여주시에 계절근로자들이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투블라이시와의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통해 우수한 농업 인력이 여주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여주시는 올해 1월 투블라이시를 직접 방문해 MOU를 체결한 이후, 지난 7월부터 12개 농가에 총 37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치하며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해왔다. 또한, 지난 10월에는 2025년도 계절근로자 송출을 위한 현지 면접을 진행해 내년에는 약 100명의 근로자가 여주시에 입국할 예정이다. 앞으로 여주시는 투블라이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계절근로자 배치 및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보건소,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집중 지도·단속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 보건소는 2024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 기간을 맞아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여주시 내 공중이용시설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금연구역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2인 1조로 구성된 3개 반이 주간은 물론 야간까지 참여하며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의 유흥업소 및 게임방에서의 흡연 가능성을 고려해 철저히 야간 단속을 진행했다. 주요 단속 대상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식당, 버스 정류장, 택시 승강장 등 인구 밀집 지역과 흡연 상습 구역 내 공중이용시설이다. 여주시 전체 금연구역 5,052개소 중 340개소를 중심으로 단속이 이뤄지며 유치원·어린이·학교 절대정화구역 금연구역이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된 점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점검 사항으로는 △금연구역 안내 스티커 및 표지판 부착 여부 확인, △금연 상담 클리닉 안내와 홍보물 배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계도 및 1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 등이 포함된다. 여주시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금연 홍보와 철저한 지도·단속을 통해 담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며 시민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 고센목장 이상용 대표 경기도 농어민대상 수상 [금요저널] 여주시 북내면 덕산리에 있는 고센목장의 이상용 대표가 ‘제31회 경기도 농어민대상’에서 한우 부문 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상용 대표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후 고향 북내면에서 후계농으로 시작해 한우 개량에 매진해 왔다. 그 결과, 농협 한우 개량 사업소로부터 한우 육종 농가로 선정되는 등 고능력우 육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재 약 180마리의 우량암소를 사육 중이다. 특히 생산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 조사료경영체인 북내제일한우영농조합을 설립해 매년 93헥타르의 초지에서 양질의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축산물 인증을 획득해 안전하고 건강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고급육 품평회 대상 수상 등으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한우 개량은 꾸준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한 작업”이라며 “한우 보증씨수소 배출로 한우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이 목표”고 밝혔다. 경기도는 매년 농어업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에 힘쓴 농어민과 생산자 단체를 발굴, 시상해 농어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은 11월 18일 ‘제29회 경기도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열렸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이충우 여주시장, ‘소상공인 친절 캠페인’ 참여 [금요저널]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11월 15일 여주오일장날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친절로 다함께 더 행복한 여주만들기’를 위한 ‘소상공인 인식개선 친절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소상공인의 친절 마인드 제고와 친절 문화 확산을 통해 단순한 서비스 개선을 넘어 지역 경제와 지역 사회의 든든한 주체로서 소상공인의 역할을 강조하는 데 의미를 뒀다. 고객들이 소상공인을 단순 상인으로 보지 않고 지역 경제를 이끄는 동반자로 인식하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여주시소상공인연합회, 여주도시공사, 한글시장 상인회, 세종시장 상인회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시장 방문객들에게 홍보물품을 배포하고 상점가에는 친절 스티커를 부착해 상인들의 친절한 서비스 동참을 유도했다. 특히 이충우 시장은 한글시장, 세종시장 상점 및 여주오일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친절은 고객 만족과 직결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 여주를 더 친절하고 행복한 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서비스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경계선 지능인 ·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 경기도 우수사례 선정 [금요저널] 여주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4년 경계선 지능인·장애인 평생교육 우수 프로그램 사례 공모대회’에서 두 분야 모두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 대회는 경기도와 시·군의 매칭사업으로 올 한 해 동안 경계선 지능인과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프로그램을 발굴해 도지사상을 수여하고 성과공유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성과공유회는 오는 11월 27일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의 주관으로 화성시에서 열린다. 여주시의 장애인복지관은 경계선 지능인 분야에서 ‘정서지능 향상을 위한 스피치 업’ 프로그램으로 7개 시·군 중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장애인 분야에서는 버팀목 장애인 야학이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2급 자격과정’을 통해 16개 시·군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주시는 경계선 지능인의 정서와 사회성 향상을 위해 선별검사비 지원, 정서 및 인지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강화해왔다. 버팀목 장애인 야학은 2023년부터 동물교감 교육 활동사 과정을 운영하며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4명이 자격증을 취득했다. 또 유기견 보호시설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와 자립 지원을 병행하며 장애 인식 개선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경계선 지능인과 장애인의 평생교육 지원사업은 이들이 학습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2천 7백만 크리에이터 시아지우, 여주시 홍보대사 위촉 [금요저널] 여주시는 지난 11월 15일 시청 시장실에서 이충우 여주시장과 관련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유명 크리에이터이자 가수로 활동 중인 시아지우를 여주시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새로 임명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위촉식 직후, “여주에서 유치원부터 고교까지 다닌 여주 출신으로서 고향 여주의 홍보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크리에이터 겸 가수 시아지우는 2018년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해 지금은 틱톡 팔로워 수 2,720만명에, 유튜브 9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국내 최고의 인플루언서이다. 또한 작년과 올해 앨범 ‘Do it my own way’ 와 ‘YUMMY’를 잇달아 발매한 가수로 활동 중이며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 와 JTBC 예능 ‘리뷰네컷’ 출연, 패션위크 참가 등, 그 활동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시아지우 홍보대사는 여흥초, 여주여중, 대신고를 다녔던 시절을 회상하며 고향 여주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여주시 점봉동에 거주하는 시아지우의 부모님과도 인연이 있는 이충우 여주시장은 “조카딸 같은 시아지우가 이렇게 커서 국내뿐 아니라, 해외팬들에게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인물로 성장해 내 일처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고 있는 시아지우의 건강을 염려하며 때마다 여주쌀을 개인적으로 보내주겠다며 애정어린 격려와 응원을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주시 3년째 대대적인 가을철 산불방지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여주시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주말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15일부터는 ‘찾아가는 산불방지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재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구성하는 산림공원과 직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이 중심이 되어 진행됐다. 장날을 맞아 한글시장에서 시민들과 1:1 맞춤형으로 소통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캠페인 이후에도 황학산 수목원, 강천보 일대, 신규 전입이 많은 대단지 전원주택단지 등에서 시민을 만나며 산불방지에 대한 당부를 이어갔다. 강종희 산림공원과장은 캠페인을 마친 뒤 “읍·면·동장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방지 기동순찰과 함께 산림 인접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와 신규 전입자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며 “3년째 시행 중인 찾아가는 캠페인에 시민들이 ‘산불 파수꾼’을 자처하며 동참해 주셔서 힘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여주시는 이번 가을철 강수량이 평년보다 적고 기온 하강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신고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강종희 과장은 “산불 발생 시에는 절대로 혼자 진압하지 말고 여주시나 가까운 읍·면·동 또는 소방서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