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청소년문화의집, ‘2025년 청소년 자치 기구 연합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양주청소년문화의집이 지난 26일 ‘2025년 청소년 자치 기구 연합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가온누리, △아띠, △소란, △루미너스 등 10개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 60여명이 참석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전년도 우수 활동 청소년 표창, 위촉장 및 임명장 수여, 청소년 헌장 낭독, 문화의집 및 자치 기구 소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기획한 오락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활동을 앞두고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오락 시간을 통해 다른 자치 기구 청소년들과 친목을 쌓을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향후 자치 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공연, 재능기부, 봉사활동, 이벤트·축제 기획,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분과 함께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양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치활동, 각종 프로그램 등과 관련된 사항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5월의 조선으로 초대한다”… 양주시, ‘2025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개최 [금요저널] 다가오는 5월 어린이날 주간, 양주관아지가 특별한 시간여행 무대로 변신한다. 양주시가 ‘2025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 양주관아를 지켜라’라는 이름 아래 온 가족이 함께 조선시대의 하루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양주관아지 일대를 살아 숨 쉬는 조선시대 장터로 탈바꿈시키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5월 4일 축제의 막이 오르면 양주관아지 곳곳은 활기로 가득 찬다. 오전 10시부터 펼쳐지는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플리마켓, △에어바운스 놀이존, △전통문화 체험부스, △푸드트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동헌 앞마당에서는 퓨전 국악 밴드 ‘아리현’의 공연과 함께 조선 마술사의 환상적인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외삼문 앞에서는 구군복을 입은 수문군들이 정렬해 수문장 교대 의식을 재현하며 이날 양주목사로 직접 분해 수위 의식을 주관한다. 장검을 든 수문군들의 교대 순간은 관람객들에게 숨 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다. ‘내아’는 ‘양주목사의 찻집’ 으로 꾸며져 조선시대 인물로 분한 배우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방마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조선시대 주인공이 되어 놀이처럼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기대된다. ‘서행각’에서는 ‘양주목 발굴체험장’ 이 운영되고 ‘방문자센터’에서는 대모산성 쌓기, 유물 접합, VR 체험 등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아울러 한복을 착용하고 방문한 선착순 50명에게는 특별 제작된 ‘양주목 워터볼’ 기념품이 증정된다. 한복 차림으로 관아지를 거닐며 남기는 사진은 어린이날의 특별한 추억을 더욱 빛내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어 어린이날인 5월 5일에는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주목할 프로그램으로는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미션형 체험극 ‘다함께 양주관아지 한바퀴’다. △외삼문 앞 퍼즐 맞추기, △서행각과 동행각에서의 전통 놀이 대결, △어사대비 앞 화살 쏘기, △전통 다과 만들기 등 다양한 미션을 가족이 함께 수행하며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해 조선의 하루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양주별산대놀이보존회와 함께하는 탈 만들기, △탈춤 동작 배우기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배우고 온 가족이 웃음 속에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양주관아지가 시민과 역사를 잇는 살아 숨 쉬는 공간이 될 것이다”며 “어린이날 주간 동안 온 가족이 조선시대를 체험하며 함께 웃고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주시, ‘2025년 봄맞이 요가 교실’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4월 21일부터 ‘서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건강생활 실천율 증가와 지역 주민의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마련한 ‘2025년 봄맞이 요가 교실’의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봄맞이 요가 교실’은 유연성 증진, 관절염 증상 완화 및 기능의 개선과 근력 및 균형감각 향상을 위한 관절염 예방 요가 프로그램으로 관내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9일부터 7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및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관내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교육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양주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시청 및 건강생활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봄맞이 요가 교실 운영을 통해 여성의 관절 운동범위 회복 및 강직을 예방하고자 한다”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생활 습관의 형성은 물론 정신적·사회적 건강 증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래 산업을 선점하라”ⵈ 양주시,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입주기업 모집 [금요저널] 양주시가 오는 25일까지 경기북부의 새로운 경제 엔진이 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에 들어설 우수 기업과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일반분양에 앞서 전략적으로 유망 기업과 기관을 선제 유치해 첨단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포석이다. 모집 대상은 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에 입주 가능한 기업 및 기관이며 접수는 이메일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하며 공고문은 양주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출된 신청서는 ‘양주시 투자유치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입주 필요성, △사업 타당성, △고용 및 투자 효과, △지역 산업과의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받는다. 이에 선정된 기업은 양주시와의 입주 협약 후 경기도 협의를 거쳐 수의계약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최종 결과는 오는 5월 중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유망 기업과 연구·교육 기관을 조기에 확보하고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를 경기북부 대표 첨단산업 거점으로 성장시킨다는 구상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청 자족도시조성과 전략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경기양주 테크노밸리는 양주의 미래를 바꾸는 핵심 전략 사업이다”며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과 기관들의 과감한 도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회천1동 자유총연맹, 바자회 열고 수익금 전액 이웃돕기 기부 [금요저널] 한국자유총연맹 양주시지회 회천1동 분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바자회를 열었다. 분회는 지난 12일 양주시 덕정역 시가지 일원에서 올해 첫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의류, 액세서리, 애견용품, 키링 등 다양한 생활용품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성황을 이뤘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연말 관내 저소득 가정과 소외계층을 위한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여운선 분회장은 “한국자유총연맹은 국가 안보를 지키는 중심 단체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동체의 일원”이라며 “분회는 해마다 이웃돕기 활동을 통해 나눔의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모범적인 봉사단체로서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도 “이번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됐다”며 “행정에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회천1동분회는 연중 △태극기 달기 운동 △마약퇴치 캠페인 등 지역 안전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교육’ 시행 [금요저널] 양주시가 최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담당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중대시민재해 예방책임이 있는 시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양주도시공사, 공립어린이집, 박물관 등 중대시민재해 대상 시설 관리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예방조치 및 의무 사항, △안전보건 관리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커리큘럼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인제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 조흠학 교수가 일일 강사로 나서 △우리나라 안전보건 현황 이해, △중대시민재해의 책임과 주요 내용, △중대시민재해 예방 방안, △안전 보건관리 시스템 사례 등을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문은경 안전건설과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행정의 최우선 과제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시민 재해 예방의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11일 오전 관내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 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청소는 은현면, 남면, 광적면, 장흥면, 양주1·2동, 회천2·3동, 옥정1동 등 관내 읍면동에서 일제히 펼쳐졌다. 이날 지역사회 단체 및 시민, 관계 공무원 등이 한마음으로 거리에 나서 동네 구석구석을 정성껏 정비하며 마을마다 ‘함께 만든 봄’의 따뜻한 풍경을 연출했다. 특히 이면도로와 골목길, 주요 가로변은 물론 하천 산책로 등 평소 관리가 어려운 사각지대를 포함한 무단투기 상습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그 결과 생활폐기물과 방치 쓰레기 총 16,000여 톤을 수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에 함께한 한 주민은 “그동안 무심코 지나쳤던 길을 스스로 정리해 보니 애정이 생긴다”며 “앞으로도 이런 정화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발로 뛰며 구석구석 청소에 나섰다”며 “평소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까지 세심하게 정비했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양주2동, 청렴 실천 캠페인 전개… “복지의 기본은 투명성” [금요저널] 양주시 양주2동은 지난 10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모금액의 청렴한 사용과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청렴 구호를 함께 외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복지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의 기본은 청렴”이라며 “오늘 캠페인이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기철 동장은 “청렴은 공동체가 함께 실천해야 할 가치”며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민과 관이 협력해 깨끗하고 투명한 청렴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디지털 영농 플랫폼 '양주농업e지' 본격 가동 [금요저널] 양주시는 변화하는 농업 환경 변화와 시장 급변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영농 정보 플랫폼 '양주농업e지'를 적극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양주농업e지'는 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카카오톡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를 통해 농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정보를 그래픽화해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주요 구독자는 전업농, 농업인 학습단체, 품목별 연구회, BIO농업대학 등으로 이들에게 필수적인 영농 정보와 교육, 사업 관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연중 제공하고 있다. 품목별 핵심 기술, 신소득 작목, 환경친화적 농업 등 다양한 주제의 맞춤형 콘텐츠를 통해 농업 경영장부 및 영농일지 작성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구독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또한, 구독자의 농업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매주 금요일마다 주간 농사 정보를 카카오톡 전체 메시지로 발송하고 있으며 정기적인 설문조사를 통해 구독자의 피드백을 수렴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여성 및 고령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양주 농업과 농촌이 선진화하는 데 디지털 기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5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 운영 [금요저널] 양주 회암사지, 왕실의 시간이 머물던 그곳이 이제 모두의 유산으로 피어나는 역사교육의 현장이 된다. 양주시가 왕실사찰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적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널리기 알리기 위해 ‘2025년 지역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의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모두의 세계유산으로 피어나는 왕실사찰 양주 회암사지’를 주제로 한다. 시는 지난 2024년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역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 우수사업’ 으로 선정되며 국가유산청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올해에도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며 5년 연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와 암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 등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여 대상과 방식에 따라 학교 방문형과 가족 참여형으로 나뉜다. △왕실사찰의 보물을 찾아라, △천년사찰의 보물을 되살려라는 초등학생과 중학생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으로 교과과정과 연계해 홀로그램 씨어터 만들기, 3D 펜으로 유물 만들기 등 창의적 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된다. △왕실사찰의 가치를 드높여라, △회와 암 고고에코+히스토리 투어는 유아부터 성인까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교실형 프로그램으로 역사 현장에서 강연, 투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암사지의 역사와 생태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회암사지의 역사성과 세계 유산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소중한 교육의 장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산을 미래세대와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개최… 비대면 걷기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의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기 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오는 5월 5일부터 25일까지 21일간 개최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바일 앱 ‘워크온’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다. 앱 내 ‘챌린지’ 탭에서 ‘양주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검색한 후 예약 또는 참여 버튼을 누르면 자동으로 참가 등록이 완료된다. 걷기 목표는 21일간 총 12만 보 이상이며 목표를 달성한 참가자 중 150명을 추첨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양주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치매는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꾸준한 신체 활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다”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며 치매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가족과 이웃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걷기행사를 통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응원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21년 만에 다시 달린 교외선 열차가 수도권 문화관광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양주시는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코레일관광개발과 손잡고 교외선과 시티투어를 연계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당일치기 철도문화기행으로 기획됐으며 오는 4월 19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체험형 코스부터 전통주 문화를 중심으로 한 주제형 콘텐츠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대표 상품인 ‘가족愛, 빛을 담다 in 양주’는 오전 회암사지박물관 관람으로 시작해, 오후에는 조명박물관에서 인형극 또는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공예인 나전칠기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는 코스다. 역사와 예술, 체험을 아우르는 가족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전통주 애호가를 위한 ‘술례 설레임 열차 in 양주’는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작인 ‘양주골이가전통주’ 양조장을 방문하는 일정이 핵심이다. 인공감미료나 방부제를 일절 사용하지 않고 빚은 전통주의 제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시음할 수 있으며 전통주에 담긴 철학과 문화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장흥관광지 인근에 위치한 장욱진·민복진 미술관을 들러 양주의 자연 속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코스도 포함된다. 지역의 역사·예술·문화가 어우러진 종합적인 여행 코스로 구성됐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