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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양주시립예술단 2025년 임금협약 체결 [금요저널] 양주시가 17일 민주노총 산하 양주시립예술단지회와 ‘양주시립예술단 2025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양주시립예술단은 양주시립합창단과 양주시립교향악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7월 23일 임금협상 상견례와 1차 임금교섭을 시작으로 다섯 차례의 실무교섭과 조정회의를 거쳐 전 단원의 기본급을 소폭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이번 협약은 2026년 1월부터 적용된다.협약 체결식에는 김도웅 양주시 경제문화체육국장, 김병주 민주노총 경기문화예술지부 지부장, 이은경 양주시립예술단지회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현재 양주시립예술단은 총 58명 중 민주노총 41명, 전국연합 12명으로 91%가 노동조합에 가입해 있으며 단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이번 협상은 모든 조합원에게 완벽히 만족스럽지 않을 수는 있지만, 양주시민을 위한 결단과 사명감으로 노사가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예술단의 근무여건 개선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양주시 꿈드림 성장발표회 [금요저널]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오는 11월 26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양주청소년문화의집 지하1층 다목적실에서 ‘2025 꿈드림 성장발표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과 성장한 모습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학교밖청소년지원에관한법률 시행 10주년의 해로‘백투더퓨쳐’를 부제로 한 복고풍 분위기에서 체험공간 운영, 꿈드림 10년 발자취 전시, 청소년 작품전시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개회 및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한 청소년과 멘토, 공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꿈드림의 지난 10년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이어지는 2부에서는 청소년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댄스와 밴드공연 등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양주시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 학습멘토링, 자립기술훈련, 자격증 취득, 문화체험, 직업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수현 양주시장,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부지 현장 답사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 부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추진 현황과 당면 사항들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강 시장은 양주시 실·국·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장사시설 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불곡산 임꺽정봉에 등반해 건립 사업 현황을 청취하고 광백저수지에서 시작되는 장사시설 진입도로 예정지, 수목장림, 야외 공연장, 건축물 예정 부지 등의 지형과 주변 여건들을 살폈다. 이어 지난 4월 기본구상 용역 중간 결과에 대한 의견 반영 정도, 앞으로의 사업추진 방향과 일정, 문제점 등을 청취하고 즉석에서 간부 공무원들과 토론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관내 백석읍 방성리에 건립 예정인 장사시설은 국·도비 245억원 포함 총 2,09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장례식장 6실, 화장로 12기, 봉안당 2만기, 수목장림 등 자연장지 2만기, 야외 공연장,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욕장, 유아숲체험원, 주차장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시는 사업 부지 안에 산 자의 휴식 공간과 죽은 자를 위한 안식의 공간을 함께 조성하되 구획을 분리해 각기 다른 사유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의 감정이 불편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국·도비를 제외한 사업비는 공동형 참여 6개 시가 분담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장사시설 추진은 어느 한 부서 또는 담당국의 현안 사업이 아니라 우리 시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행정역량을 쏟아부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인근의 시들과 공동형으로 추진하는 만큼 그로 인한 시민 불편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소통하면서 사업을 추진하되 원정 화장으로 인한 고통 해소를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7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승인받은 후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거쳐 오는 2026년 상반기에는 토지 보상과 실시설계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강수현 양주시장,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문학대회’ 참석ⵈ 참가자 격려 [금요저널]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일 관내 옥정호수공원 김삿갓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양주 김삿갓 전국 문학대회’ 현장에 방문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국예총 양주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조선시대 천재 풍류 시인 난고 김병연의 문학적 발자취를 기리는 한편 김삿갓의 고장 양주시를 홍보하고 전국 문학대회를 통해 소질 있는 문학인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정성호 국회의원,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및 의원, 서순오 회장, 대회 참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시제 추첨 및 발표, △김삿갓 시극, △문학대회 운영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추첨으로 선정된 이날 시제는 △초등부 ‘꽃’, △중등부 ‘등불’, △고등부 ‘신록’, △대학 및 일반부 ‘그리움’으로 선정됐다. 이날 인터넷 사전 신청 및 현장 접수를 통한 500여명의 문학대회 참가자들은 부문별 시제에 맞춰 약 3시간 동안 본인들의 이야기를 마음껏 펼쳤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할애하시어 찾아주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난고 김병연의 고향, 예술의 고장인 양주에서 과거를 뛰어넘어 현대의 문학인을 새로이 발굴하고 더 나아가 이 자리가 난고 김병연의 문학적 뜻을 발전 및 계승하는 시작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가자들이 정성스럽게 작성한 작품은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7월경 부문별로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질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 볼링부, 전국대회 2연속 입상 [금요저널] 양주시는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선수단이 지난 5월 30일 마무리된 전국실업볼링대회에서 2인조 동메달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22일부터 30일까지 경북 상주시 상주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26회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전국실업볼링대회 여자일반부 경기에서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볼링부 이효진, 김동요 선수가 2인조 동메달을 획득하며 지난 4월 전국종별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메달을 획득했다. 이효진, 김동요 선수는 대회 2일차 2인조전에서 8게임 평균 202.1점을 기록하며 5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양주시청은 4위로 진출한 부평구청에 비해 1패를 안고 불리한 상황에서 2대1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양주시청은 4팀이 겨루는 준결승전에서 예선 1위로 결선 진출한 구미시청에 후반 역전을 허용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을 대표하는 실업볼링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 강화 워크숍 ‘성료’ [금요저널]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30일 위원 1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위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 및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동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 대상지는 지역복지 특화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강원도 속초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선정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특화된 우수 복지사업에 대한 벤치마킹과 마을 복지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새로운 복지사업 발굴 및 올해 마을 복지사업의 효과적인 운영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맞이한 역량 강화 워크숍이었는데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마을 복지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 서로 소통·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일상의 바쁜 시간을 쪼개 항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삶 속에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배용숙 회천1동장은 “바쁜 일상 중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부단히 애써주시는 위원님들이 계셔서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회천1동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취임 3년 차 맞는 강수현 양주시장,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일 양주 농협하나로마트 유통센터에서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취임 3년 차를 맞는 강수현 양주시장의 시민 소통 행정 확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을 비롯해 당일 현장에서 개최된‘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 참가자, 자원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시민 곁으로 찾아가는 현장 톡톡 소통 간담회’는 별도의 사전 홍보 없이 시민들이 많이 모인 장소에 양주시장이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했다. 행사 전 양주시장과 함께하는 가위바위보 게임, 시민들과 함께하는 OX 퀴즈, 삼행시 이벤트, 사진 촬영 시간 등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고 이후 본격적인 간담회를 시작했다. 간담회에서는 국제스케이트장과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유치, GTX 진행 상황, 도시계획도로 개설 문의,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마련 건의, 덕정동 주차 문제 개선 건의 등의 다양한 질문과 건의가 나왔고 강수현 시장은 시민들의 질의·건의 사항에 대해 사업 진행 경과 및 향후 계획 등의 내용으로 상세하게 답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취임 후 2년간은 경기 북부 본가 양주의 위상을 찾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지만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고 지난 2년간의 시간을 자평하며 “민선 8기 3년 차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새겨들어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 실현을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시민 소통 행정 강화를 위해 오는 6월 29일 옥정호수공원 잔디마당에서 ‘시민문답콘서트 step3’등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2024년 6월 작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문화행사 운영ⵈ 덕정도서관으로 오세요 [금요저널] 양주시가 올해 6월 관내 덕정도서관에서 작가 초청 특강과 체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라인드 북’ 전시 코너, △‘라탄 소품 만들기’, △‘상상, 창의력 뿜뿜 어린이 글쓰기’ 등 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상상, 창의력 뿜뿜 어린이 글쓰기’는 오는 30일 MBC, SBS 방송작가 출신의 이지니 작가가 강연을 맡아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글쓰기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라탄 소품 만들기’는 체험 특강으로 친환경 소재인 라탄을 활용한 나만의 휴지 덮개를 만들어 보며 나에게 집중하는 힐링 체험 특강으로 오는 29일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15일부터 덕정도서관 1층 자료실에서는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책 속 키워드를 표시한 ‘블라인드 북’ 전시 코너를 조성해 소진 시까지 대출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덕정도서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들로 도서관과 책에 친숙해질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사회적경제 ‘가치생산’과 ‘가치소비’가 만나는 기버마켓 성료 [금요저널] 양주시는 지난 1일 고읍동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와 가치를 일반 시민들에게 알리고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홍보해 판로개척을 돕는 사회적경제 직거래장터이다. 이날 기버마켓에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소상공인 등 총 3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행사는 ‘즐기GO 챙기GO 만나GO’를 주제로 버블버블 매직쇼, 신나는 에어바운스, 흥겨운 음악공연, 콘홀 게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양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활동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지역의 공정무역 인식확산을 위한 홍보 캠페인과 함께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를 진행했다. 사회적기업 ‘㈜티우’는 반려식물 판매 및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 리브랜딩을 소개했고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남면 소재의 마을기업 ‘맹골마을영농조합법인’은 떡메치기 체험과 인절미를 판매했다. 특히 남방동에 위치한 ‘해랑마을협동조합’에서는 ‘할매쓰가 쏜다’를 컨셉으로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드는 오란다, 식혜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의 입을 즐겁게 해주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기버마켓에서 1만원 이상 구매 시 기버마켓 로고가 새겨진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장바구니 또는 텀블러 지참 시 기버마켓 내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행사장 한편에는 기버마켓 참여기업과 시민들이 자발적인 기부할 수 있는 ‘기버함’이 설치·운영됐다. 이날 모인 기부금은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올해 7년차를 맞이한 기버마켓은 양주의 사회적경제를 선보일 수 있는 지역 장터로 자리잡았다”며 “귀중한 주말 시간에 양주 시민은 물론, 각지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기버마켓을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사회적경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소년수련원 인기…실내외 체험형 프로그램 등으로 예약 줄이어 [금요저널] 양주시는 시가 직영 운영중인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이 5월말 누적 이용자가 11,542명으로 2024년도 청소년 수련활동 인기 수련원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대표 청소년수련시설인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올해 6월부터 하반기까지 예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5,857명의 청소년들이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을 통해 수련활동에 참여했으며 이외에도 고등학생 2,823명, 중학생 378명, 초등학생 74명, 지역 주민 2,410명 등 총 5,685명이 수련원을 이용해 자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덕계동 도락산 자락에 자리잡은 자연권 청소년수련시설로 지난 1999년 6월 개관해 지난 25년간 양주시 청소년은 물론, 전국 청소년들의 체험과 수련활동의 장으로 발돋움해 왔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다양한 표창 수상으로도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프로그램 우수 운영기관, 청소년수련활동 사전신고제 우수 운영기관으로 특히 지난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한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4회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수련원 내 체험시설이나 모험 프로그램을 개별 청소년들이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순환식 공동체놀이와 조별로 합심해야만 풀 수 있는 스마트한 추적놀이 등 대부분의 프로그램 편성을 협동과 단합의 정신을 강조하고 있어 참가 청소년들뿐 아니라 인솔교사들의 만족도도 높다. 수련원 관계자는 “학사 일정이 잡히기도 전에 내년도 재방문 의사를 밝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만큼 프로그램의 질적 수준이 높고 교육적 의미가 큼을 직접 눈으로 본 결과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청소년수련원은 최고의 시설과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교사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이미 재미나고 유익한 곳으로 소문이 나고 있다”며 “단순히 놀고 가는 곳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우리 청소년수련원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온 마음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청사전경(사진=양주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6월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연령 구분을 없애 여성 나이별 시술금액 차등지원 기준을 폐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45세 이상 여성의 경우, 44세 이하 여성과 마찬가지로 최대 30만원~110만원의 시술비를 지원받에 되어 기존 지원금액 대비 10만원~20만원의 추가 확대된 금액으로 지원 받을 수 있게 됐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은 출산장려 시책의 일환으로 임신이 어려운 난임부부에게 체외수정, 인공수정 등 보조생식술 비용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킴으로써 난임부부가 희망하는 자녀를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올해부터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기준이 폐지되어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으며 난임 시술 간 칸막이도 폐지되어 원하는 시술에 최대 25회까지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또한, 기존에는 난임 시술 중 공난포, 난소저반응, 조기배란, 자궁내막 불량 등의 의학적 사유로 시술이 중단된 경우 난임 시술비 지원도 중단돼 난임부부가 심리적 고통과 경제적 부담이 있었지만 지난 5월부터는 신규로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를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을 희망하는 난임부부는 여성의 주소지 보건소 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한 뒤 지원 결정통지서를 발급받아 난임시술의료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양주시, 12개 요양병원 전수점검 실시 [금요저널] 양주시는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 지난 13일부터 28일까지 관내에 있는 요양병원 1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양병원 전수 점검은 코로나19 대응 기간 실시하지 못했던 현장점검으로 요양병원 관계자를 직접 만나 운영 상태를 확인하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료법 관련 위반행위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현장점검의 주요 내용은 △ 요양병원 준수사항 이행 여부 △ 의료기관 세탁물, 의료폐기물 적정 처리 여부 △ 의료기관 시설기준 적합여부 △ 감염병 환자 발생 시 적정 대응 여부 △ 의료기관의 급식 시설 적정 관리 여부 등 이었으며 특히 입원환자에 대한 위생적 관리 부분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현장점검 결과 관내 요양병원 12개소 모두 의료기관 평가 인증원으로부터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확인했으며 세탁물, 의료폐기물, 소독시설 적정 운영 등 의료법령을 준수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었다. 급식시설에 대한 세부 점검은 위생과 협조를 받아 진행 중이다. 송미애 보건행정과장은 “요양병원 현장점검에 앞서 옴 예방 및 관리 안내 매뉴얼을 배포해 요양병원 특성상 취약할 수 있는 부분을 한번 더 인지해 관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 관리자에게 감염에 취약한 환자가 많은 장소인 만큼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년 현장점검을 통해 관내 요양병원이 위생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