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냉난방 시설 등 갖춘 ‘스마트 버스정류장’ 3곳 추가 설치 [금요저널] 안양시가 한파·폭염, 미세먼지 등을 피하고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버스정류장을 관내 3곳에 추가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안양역의 스마트 버스정류장에 이어 신규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호계3동 현대·대림아파트 정류장 △안양5동 우체국사거리·안양초교·중화한방병원 정류장 △안양4동 안양중앙시장·안양고용센터 정류장 등이다. 이번 스마트 버스정류장은 보도폭이 넓고 버스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으로 밀폐공간과 개방공간을 구분해 일반 정류장보다 넓게 조성됐다. 밀폐공간에는 시민들이 한파 또는 폭염에도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이 갖춰졌으며 황사나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는 공기청정시스템도 설치됐다. 또, 공공 무료 근거리무선망, 무선 휴대폰 충전기, 버스정보알림서비스 등이 마련됐다. 개방공간에는 냉온의자가 설치됐다. 시는 약 2억2천만원을 들여 4월 공사를 시작해 이달 21일 설치를 완료했으며 오는 하반기에 추가로 3곳을 더 설치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문잠금 장치 등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추진 [금요저널] 안양시가 올해도 여성 1인 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돕기 위한 ‘여성 1인 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안양시는 지난해 151가구에 안심패키지를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100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올해 지원되는 안심패키지는 전자잠금장치의 지문방지필름 및 문잠금 장치가 기본물품이며 두 가지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제공된다. A세트는 스마트 홈 카메라, 휴대용 호신용 스틱, 택배송장 지우개이며 B세트는 스마트 도어벨, LED안전호루라기, 택배송장 지우개이다. 지원대상은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둔 여성 1인 가구 또는 범죄피해여성, 12세 이하 자녀로 구성된 법정 한부모 모자가구, 18세 이하 여성자녀만 있는 모자가구 등이다. 다만, 전·월세 거주자이거나 자가인 경우에는 공시지가가 2억원 이하인 거주자이어야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다음달 9~27일 경기민원24 또는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누구나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안양시청전경(사진=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8~9월 두 달을 하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집중 징수활동을 펼친다. 14일 안양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일부터 이달 18일까지를 자진납부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안내문 일괄 발송 및 납부 홍보 등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이어 오는 21일부터는 약 6주 동안 집중 징수활동에 들어간다. 집중 징수활동 기간에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실시하고 부동산·차량·예금 등 체납자가 소유하고 있는 재산을 찾아서 적극적인 체납처분 활동을 할 예정이다. 100만원 이하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관리단이 전화독려 및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납부 여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 분납 유도 등으로 체납세를 징수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7월까지 연간 징수목표액 129억원 중 96%인 124억원을 징수했다. 이 기간에 지방세의 경우 90억원을 징수해 연간 징수목표액의 96%를 달성했으며 세외수입 34억원을 징수해 징수목표액의 94%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세입이 감소하는 상황에서도 체납 징수활동을 강화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14억원을 추가 징수했다”며 “고의적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활동과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사회복지 서비스 연계 등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청사(사진=안양시) [금요저널] 안양시는 관내 사업소를 둔 개입사업자와 법인을 대상으로 8월 한 달간 ‘주민세 사업소분’ 신고 및 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세 사업소분 납세의무자는 7월 1일을 기준으로 안양시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와 법인이며 신고 및 납부 기한은 이달 31일까지다. 주민세 사업소분 세액은 기본세율과 연면적 세율에 따라 각각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것이다. 지방세법 개정으로 2021년부터 법인 및 개인사업자가 8월에 납부하던 주민세 균등분과 7월에 신고 및 납부하던 주민세 재산분이 ‘주민세 사업소분’으로 통합됐고 납부기한도 8월로 통일됐다. 개인사업자의 과세 기준은 기존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4800만원 이상이었지만, 올해부터 8000만원 이상으로 완화됐다. 주민세는 위택스 간편결제사 앱 통한 간편납부 종이고지서 QR바코드 납부 전용계좌 납부 은행 현금인출기 또는 무인공과금기 구청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양 구청은 8월 중순에 세액이 기재된 납부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납부서상 세액과 신고할 세액이 동일한 경우 기한 내 납부하면 별도의 신고 없이 신고 및 납부한 것으로 인정된다. 다만 납부서상 세액이 현황과 다른 경우 위택스를 통해 신고 및 납부하거나, 양 구청 세무부서 방문 또는 우편·팩스로 신고 및 납부할 수 있다. 이두연 안양시 세정과장은 “지방세법 개정으로 납세자 편의가 향상됐지만 여전히 일부 혼선이 우려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와 안내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기간 내 적극적으로 신고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안양누리 기자단 여름캠프 JTBC 방송국 견학 [금요저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중학생 기자단 ‘안양누리’의 여름캠프 활동으로 지난 9일 JTBC 방송국에서 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방학을 맞은 안양누리 기자단에게 방송제작 현장 체험을 통해 기자로서의 역량 강화 및 언론 분야 진로에 대한 구체적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기자단은 JTBC 뉴스룸과 상암동 클라스 방송 스튜디오 및 중앙관제실을 견학하며 프로그램의 제작과정을 직접 경험할 뿐만 아니라 방송 장비나 기술에 대한 실전 체험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신문을 인쇄·제작하는 중앙일보 윤전센터를 방문해 잉크 제작부터 인쇄, 배송 공정까지 신문이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생생하게 견학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단원은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특히 6개층 전체가 거대한 프린터로 이뤄진 윤전센터를 직접 볼 수 있어 평소의 궁금점을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단 최대호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누리 기자단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산업진흥원, 입주 예비창업자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안양산업진흥원은 ‘2023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 예비창업자 오리엔테이션 및 간담회’를 지난 10일 창업지원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 참가한 예비창업자 6명은 7월 19일과 20일에 진행된 1차 예비창업자 맞춤형 창업교육 수료 후 27일에 진행된 경진대회 심사를 통해 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돼 입주 자격을 획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입주자 간 교류 및 창업 아이템 소개와 센터 지원사업 및 네트워킹 행사 관련 안내가 이뤄졌다. 또 예비창업자의 고충과 필요사항 등을 공유하며 맞춤형 지원을 위해 기술창업센터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입주 공간 지원 네트워킹 회계·세무 법률 특허 마케팅 등 창업에 필요한 여러 분야에서 전문가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사과 착즙 부산물로 사과박을 업사이클링한 건강간식’ 아이템을 선보여 최우수 수료생으로 선정된 양우혁 예비창업자는 사업화 자금 300만원을 지원받는다. 한편 안양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만 40세 이상 중장년 예비창업자를 발굴해 8월 중 2차 맞춤형 창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도 수료 후 심사를 통해 우수 수료생을 선정해 창업 성공률 제고를 위한 지원을 제공한다. 조광희 원장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더욱 활발히 운영해 예비창업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석수청소년문화의집‘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 프로그램 성료 [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14세 ~ 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 이상의 심사를 통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의 인증을 받은 활동으로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이해하고 관련된 행동 요령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재난의 종류를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한 한편 ‘미션 골든벨’활동을 통해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재난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미션 골든벨 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로 대처 해 봄으로써 배운 내용에 대해 쉽게 숙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시장 직속 기업유치추진단 구성…기업유치 속도 [금요저널] 안양시가 시장 직속으로 기업유치추진단을 구성하고 기업 유치에 본격 속도를 낸다. 시는 11일 협업 및 행정적 지원을 위한 전담조직을 발족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기업유치 전략수립 등 업무를 담당할 대기업 임원 출신을 기업유치추진단장으로 채용했다. 기업유치추진단은 현 시청사 부지와 박달스마트밸리 조성사업 부지, 인덕원 지구, 호계사거리 일원 등 가용부지에 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활동 및 홍보 역할을 수행하는 민·관 합동 조직이다. 성공적인 기업 유치를 위해 정보수집, 대상기업 선정, 기업 네트워크 구축, 기업 면담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아울러 폭넓은 기업유치 활동을 위해 금융계·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로 기업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4차산업 핵심 거점도시 조성을 위한 기업 유치는 민선 8기 공약의 핵심”이라며 “우리 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미래선도 글로벌 기업유치에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유치를 위해 세제 혜택 등 인센티브, 보조금 지원 등 다양한 법적·행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만안구보건소, ‘찾아가는 꿈나무 건강교실’ 운영 [금요저널] 안양시 만안구보건소는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9곳을 순회하며 비만 예방 프로그램 ‘찾아가는 꿈나무 건강교실’을 8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꿈나무 건강교실’은 방과 후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식생활 방법을 교육해 아동기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일 안민희망둥지 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총 9개소 아동센터를 방문해 건강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체험, 신체활동 방법 교육, 스트레칭 실습으로 진행되고 식생활 프로그램은 건강 간식 교육, 식품 퀴즈, 카나페 만들기 등 어린이들이 재밌게 참여할 수 있도록 놀이 체험 형태로 운영한다. 유향미 보건소장은 “어린이들이 방학 중에도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속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자원봉사센터, 청년해외봉사단 17명 인도네시아 파견 [금요저널] 안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청년해외봉사단 인도네시아 파견 출정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안양시 청년 14명과 인솔자 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금일 인도네시아로 출발해 25일까지 13박 15일간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6월 최종 선발된 14명의 봉사단원들은 7월부터 8차례의 현지 이해교육 및 안전 예방교육을 이수했으며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필요 교구도 직접 제작하는 등 준비 기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바우바우시 지역에 머물며 초·중·고등학교에서 한글과 동요를 가르치고 종이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교육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지역 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며 노력봉사도 전개한다. 출정식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봉사의 순수한 정신과 목적을 새기며 함께 나누는 기쁨을 체험하고 봉사단원의 역량을 최대로 발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자랑스러운 안양시 청년이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다리겠다”고 격려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최대호 안양시장, 태풍 ‘카눈’ 북상 대비 재개발·산책로 현장 점검 [금요저널] 제6호 태풍 ‘카눈’이 북상 중인 가운데 안양시가 10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개발 현장과 산책로 등을 긴급 점검했다. 안양시는 최대호 시장이 이날 오전 비산초교 주변지구 재개발 사업 현장과 내비산교 및 학의천 산책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피해가 없도록 각종 시설물과 취약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점검이 최선”이라며 “재해로 인한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구호 인력 및 장비의 현장 투입과 주민 대피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이번 태풍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관내 대형 공사장, 천변 등 주요 지역에 대한 관리시설 점검 현황과 주요 대처 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시는 하천 진입 재난안전선 설치, 둔치주차장 통제, 그늘막 결박, 지하차도 차단 등 태풍 대비 사전 조치를 완료했다.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재난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시는 9시 기준 태풍주의보 발효에 따라 비상 2단계 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각 동의 행정복지센터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안양시,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선정…오는 25일까지 신청 [금요저널] 안양시는 근로자의 일·생활 양립과 성평등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는 기업을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 및 선정한다. 이를 위해 안양시는 오는 25일까지 관내 기업의 신청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관내에서 2년 이상 경영한 기업으로 전체 근로자 중 여성이 20% 이상인 기업이다. 또한 성희롱 예방지침 마련 또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실시한 기업이어야 한다. 아울러 회사 내규에 모성보호제도가 마련되지 않은 기업은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시 홈페이지에 등록된 지원 신청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를 작성하고 사업자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안양시청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 심사 및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안양형 여성친화기업의 인증 기간은 3년이며 인증기업에는 현판 수여와 함께 안양시, 안양산업진흥원, 안양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기업지원사업에 가점이 부여된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형 여성친화기업 인증 및 선정을 통해 일·생활 균형이 가능한 기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2012년, 2017년에 이어 지난해 12월 세 번째로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 오는 2027년까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올해 안양여성친화지도, 여성친화 공공시설·공간 가이드라인을 제작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