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9일 14세 ~ 16세 청소년을 대상으로‘미라클의 재난안전작전’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 이상의 심사를 통한 청소년 수련 활동 인증제의 인증을 받은 활동으로 재난 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을 이해하고 관련된 행동 요령을 습득하는 과정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함양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재난의 종류를 살펴보고 각 상황별 대처 방법을 알아보는 과정을 통해 위험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응하는 방법을 습득한 한편 ‘미션 골든벨’활동을 통해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재난이 일어나는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미션 골든벨 활동을 통해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제로 대처 해 봄으로써 배운 내용에 대해 쉽게 숙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