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승두천변 ‘청렴줍깅’ 행사 및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공도읍에서는 지난 5일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 공도읍행정복지센터 직원이 함께 승두천변에서 ‘청렴줍깅’행사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으며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회원, 공도읍 직원 30여명이 참석해 승두천 주변을 따라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천변 산책로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는 등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 작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친환경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 ‘안전문화 캠페인’에서는 생활속 안전을 중요시하는 문구를 기재한 어깨띠를 착용해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이번 청렴줍깅 활동은 단순한 환경 정화에 그치지 않고 우리 모두가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며 “주민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와 청렴·안전 캠페인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정만수 공도읍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 정화와 더불어 청렴과 안전에 대한 지역 사회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문화 확산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읍 새마을지도자회·부녀회는 매년 지역 환경 개선 및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이웃연결단” 양성교육 수료식 개최, 주민참여형 돌봄 활동 본격 시작 [금요저널]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18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이웃연결단'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9월 4일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연결단’은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며 일상생활에 필요한 복지 서비스와 지역 자원을 안내해 안전하고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는 주민 참여형 이웃 돌봄 봉사단체이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이웃연결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 외부 기관 우수 마을활동가 벤치마킹 워크숍, 간담회 등을 통해 이웃 돌봄 현장 실습 과정을 이어간다. 올 하반기에는 양성교육과 실습 과정을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주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생활 속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 박희열 관장은 “이웃연결단이 이웃 곁에서 따뜻한 손길과 관심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지관도 함께 발맞추어 주민들이 서로를 돌보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운영기관으로 2001년 설립되어 아동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안성시보건소, 지역사회 케어매니저 역량강화 1차 교육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4일 LS미래원에서 ‘지역사회 케어매니저 역량강화 1차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 등에서 근무하는 지역사회 케어매니저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 중심의 강의와 협력 사례 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1차 교육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케어매니저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자리로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정책 방향 △다학제 연계 방안 △민관협력 사례 △지역사회 기반 통합지원체계 구축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는 인천대학교 전용호 교수가 ‘지역사회 중심 건강돌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자세’를 주제로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고 한국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연합회 우세옥 상임이사는 통합돌봄을 위한 민관협치 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고진영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병원과 지역을 잇는 의료돌봄 통합모델에 대해 강의하며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역 내 돌봄 인력 간 협력과 소통의 장이 됐으며 통합돌봄을 실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전문성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2차 교육은 오는 7월 10일 예정되어 있으며 읍면동 등 실무자 중심으로 지역 자원 연계, 주민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이어질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시민 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확대 설치 [금요저널]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와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년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을 지속적으로 설치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환경과와 교통정책과가 협업해, 시민과의 현장 소통을 통해 그늘이 없어 불편했던 교통섬으로 불리던 공도중학교 버스승강장을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으로 교체 설치했다. 해당 부지는 경사도가 커 겨울철에는 눈과 얼음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의 위험이 높아 경사도를 약 15cm 낮추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 위치를 약 1.5m 이동해 시공했다. 또한, 환경과는 공도읍에 설치된 미세먼지 쉼터형 버스승강장 내부에 IOT 원격 제어가 가능한 냉·온열의자 시스템을 구축 중이며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환경과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은 물론, 기존 온열의자를 수동으로 관리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폭염 대응을 위해 대덕면 내리 중앙대학로 약 1.6km 구간에 클린앤쿨링로드 시스템을 금년 11월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환경부 주관 ‘2025년 상생협력 실증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시비 부담 없이 추진된다. 아울러 오는 11월까지 우리동네 지역별 대기질 현황, 기온, 습도 등 실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플랫폼도 제공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현장과 소통하는 안성시, 똑버스 운수종사자와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5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 총 2회에 걸쳐 안성맞춤아트홀에서 ‘똑버스 운수종사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운수종사자들의 생생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며 운영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운수종사자의 교대근무 시간을 고려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안성시 교통정책과를 비롯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운수회사 관계자 및 운수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는 △똑버스 운영 현황 및 기준 안내 △운수종사자의 역할 소개 △사전 수렴된 현장 의견에 대한 설명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운수종사자들이 실제 운행 중 겪은 불편사항과 개선요구가 다양하게 제기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똑타’ 앱 기능 개선, 호출 시스템 편의성 향상, 휴차지 위치 조정, 정류장 신설 및 위치 변경 등 다양한 건의가 있었으며 이에 대해 경기교통공사, 현대자동차, 안성시 등 관계기관이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현장에서 직접 설명했다. 시는 앞으로도 운수종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황규석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일선에서 시민을 가장 먼저 만나는 운수종사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며 “똑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노인일자리 참여자 문화체험활동 실시 [금요저널]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체험 활동은 참여 어르신들이 업무에서 벗어나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CGV안성 6관 전체를 대관해 IMF 시절 외국자본에 넘어간 국내 기업의 실화를 모티브로 한 ‘소주전쟁’을 관람했다. 이날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영화 관람과 동료들과 맛있는 식사를 함께할 수 있어 좋았다”고 전했다. 이인동 이사장은 “어르신들의 삶에 의미와 활력과 즐거움을 드리는 돌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의료사협은 노인역량활용 일자리사업으로 시니어건강돌봄리더 120명, 안성맞춤커뮤니티케어 30명, 총 150명이 지역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025 상반기 채용박람회 성황리에 마무리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24일 한경국립대에서 개최한 ‘2025 상반기 안성시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미코세라믹스 △한솔아이원스 △농심 등 관내 총 24개 우수기업과 구직자 750여명이 참여했으며 안성시의 핵심전략산업인 반도체, 식품, 제조 분야별 채용부스를 운영해 구직자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높였다. 채용관 면접 부스 외에도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맞는 직종과 분야의 취업 정보 및 상담을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이력서 사진촬영, 퍼스널 컬러진단, 직무 멘토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해 구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서 진행한 1대1 현장 면접에는 구직자 152명이 참여했으며 간접 참여한 4개 업체에도 구직자 15명이 이력서를 제출해 채용 및 추가 면접을 기다리고 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앞으로도 채용박람회를 확대해 청년층, 중장년층 구직자 모두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25일 오전 10시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6.25전쟁 7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해,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보훈단체장 및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300여명이 참석해 6.25전쟁에 대한 역사의식을 되새겼다. 기념식은 오전 9시 사곡동 소재 국가관리묘역 참배 후 안성맞춤랜드 남사당공연장에서 개최됐으며 6.25전쟁 75주년 기념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무공훈장증 수여 및 유공자 표창, 기념사,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5171부대 2대대에서 9.28서울수복 태극기 게양 퍼포먼스와 유앤아이어린이집 아동 20명이 6.25노래 및 군가를 제창해 군부대와 시민이 함께해 6.25전쟁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념사에서 “여러분이 계셨기에 조국이 있었고 지금의 우리도 존재할 수 있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거룩한 애국정신과 숭고한 희생, 국가를 위한 용기와 헌신을 잊지 않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지킨 고귀한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은 광복 80주년, 6.25전쟁 75주년이 되는 해로 안성맞춤랜드 내에 다양한 보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맞춤랜드 내에는 태극기 동산을 만들어 국가의 소중함과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 남사당공연장 로비에는 사진전 및 포토존을 운영해 시민과 함께 하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할 수 있을 것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안성시 금광면, 반찬 나눔으로 안부 확인·복지 사각지대 발굴 나서 [금요저널] 금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4일 ‘똑똑 식사는 하셨어요?’ 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금광면 내 취약계층 25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과 대상가정의 위기사항을 상담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나섰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반찬을 전달하고 대상자들의 건강과 생활 상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활동 수첩의 상담 기록지를 활용해 위기 징후 여부를 파악했다. 특히 고립되기 쉬운 1인 가구와 고령 어르신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주력했다. 이은경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매월 1회,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하며 단순한 음식 전달이 아닌,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결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곁을 지키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찾고 또 찾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한국4-H안성시연합회, 공동작업학습포 감자수확 및 기부행사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공도읍에 위치한 한국4-H안성시연합회 공동작업학습포에서 감자수확 및 기부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H연합회의 연중 과제학습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농4-H회와 한경국립대학교 4-H회가 함께 참석해 공동으로 감자를 수확하고 이를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총 100박스로 안성시노인복지관과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각각 50박스씩 전달됐다. 기부는 공동학습포 현장에서 각 기관이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희현 한경국립대학교 4-H회장은 “감자 수확과 기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덕·노·체의 4-H이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행사는 청년농업인의 과제학습 역량을 높이고 4-H회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4-H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과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써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3차 정기회의 및 6월 ‘사랑 가득 찬’ 활동 실시 [금요저널] 안성시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위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소득 1인 30가구에 안부 확인 및 반찬 배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읍면동 협의체 찾아가는 복지 리더 교육을 실시했으며 2025년 마을복지사업 세부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 종료 후에는 ‘사랑 가득 찬’활동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에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며 반찬을 전달했다. 진사리에 거주하는 김OO 어르신은 “병원에서 얼마 전 퇴원해서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가 걱정이었는데, 매번 찾아와 안부도 물어주고 반찬도 가져다줘서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학돈 공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폭염과 장마가 시작되는 이때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온열질환과 재난 대비에 취약한 1인 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희망을나누는사람들, LG생활건강,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금광면 농업인에 생필품 기부 [금요저널] 안성시 금광면은 6월 24일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금광면 농업인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금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농촌지역 주민들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은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청소용 세제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으며 금광면행정복지센터와 각 마을 이장을 통해 금광면 내 농업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전국 곳곳에서 장학금 지원, 생필품 기부, 연탄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등 전국적인 나눔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사회의 뿌리와 같다 농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희망을 나누는 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과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신현선 금광면장은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농촌의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이번 기부는 매우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