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 4년째 이어지는 ‘사랑의 라면 기부’ (안성시 제공)
[금요저널] 안성시 공도읍 소재 국공립 우방아이유쉘어린이집은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 운영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에 지난 11일 사랑의 라면을 기부했다.
사랑의 라면은 지역사회 나눔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원아들과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마련했으며,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사랑의 라면 기부’는 올해로 4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은 정성을 모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연숙 원장은 “사랑의 라면 기부는 아이들이 배려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라며 “지역사회 그리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유성아 센터장은 “매년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작은 손으로 정성껏 준비한 라면 하나하나에서 느껴지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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