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농업기술센터,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필수 교육 추진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은 7월 19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하반기 필수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직매장 참여농가 준수사항 교육, 좋은 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토양검사, 미생물 사용 교육,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농산물 안전성 검사 관련 교육을 진행할 예정으로 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농산물 품질 향상과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통한 로컬푸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교육은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며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고자 하는 신규 농업인과 기존 참여 농업인 모두 수강 대상으로 해당 교육은 연 1회 직매장 참여농가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7월 19일 교육은 올해 마지막 교육으로 미수료 참여농가는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안성시 관계자는“안성시 로컬푸드 직매장에 납품하는 농산물에 대해 품질 향상은 물론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드실 수 있도록 농업인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복이가 간다 [금요저널] 대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7월 14일 관내 내곡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를 2차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경로당’ 복지 상담소는 대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구성된 대덕면 복지 전문가 ‘대복이’ 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정보 취약계층 주민분들에게 누구나돌봄, 기초생활보장, 폭염예방 요령 등의 정보 제공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연계해 주는 현장 중심의 복지 실천 사업이다. 또한,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와 소통해 지역 연대감을 높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장순금 대덕면장은 “민·관이 함께 만들어 가는 현장 밀착 상담으로 주민들을 좀 더 세심히 살필 수 있었다”며 향후 정기적인 복지 상담소 운영으로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로 지역경제활성화 박차 경기도 최초 7천만원 돌파 [금요저널] 경기도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조기 정착을 위해 도농복합도시에 맞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힘입어 안성시는 6월 14일 기준 경기도 최초로 고향사랑기부금을 7천만원 돌파 했다. 기부자는 30대, 50대, 40대 순으로 많았으며 10만원 기부자가 76%로 나타났다. 안성시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혜택으로 10만원 기부자들이 많은 것에 착안해 제도 초기 단계부터 3만원 상당 답례품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4월 이상저온으로 배재배 농가의 피해가 있는 시기에는 배 소비촉진을 위해 안성맞춤배를 3만원 파격특가로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도 한우육포, 홍삼류, 안성쌀 등도 기부자를 위해 3만원 상당 답례품으로 구성했다. 또한 유명 제품에도 밀리지 않는 수제요거트세트, 방송을 통해 알려진 오복떡도 3만원 상품으로 마련됐다. 경기도 평택시에 거주하는 한 부부는 기부에 참여하고 각각 3만원 상당의 안성시를 대표하는 안성유기수저세트를 답례품으로 받기도 했다. 매력적인 답례품 발굴로 기부자 선택의 폭 넓혀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기부자 중 83%가 농특산물·가공품 답례품 선택 안성시는 현재 25개 업체 34개 품목 85개의 답례품을 운영중으로 전국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많은 종류와 다양한 품목을 운영중이다. 답례품은 농특산물 7종, 농특산가공품 17종, 문화관광상품권 7종, 공예품 2종, 지역화폐 1종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안성시에 고향사랑기부 한 기부자 중 83%가 농특산물과 관련한 답례품을 선택해 지역농특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국 최초로 3~4월에 한시적으로 제공한 공공텃밭 분양권은 인기를 끌었으며 답례품 중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문화관광상품인 남사당상설공연 티켓은 가정의 달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 기부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안성팜랜드 입장권과 서운산목재문화체험권, 국화편백배개만들기체험권 등도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답례품이다. 안성과 관계를 맺고 인연이 있는 고액기부자 줄이어1인 연간 최고금액 500만원 기부자 6호까지 나와 안성시는 현재까지 1인 최고 한도 금액인 500만원을 기부한 고액기부자가 6호까지 나와 7호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100만원 이상 기부한 고액기부자도 5명으로 꾸준히 고액기부자가 이어지고 있다. 고액기부자는 안성에서 학교를 나와 타지에 살고 있는 출향인, 처갓집이 안성인 부부, 안성에 친한 지인이 있어서 등 평소 안성시와 인연이 있거나 애정이 있는 분들이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자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주목할 만한 점은 500만원을 기부한 고액기부자중 80% 이상이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지역에 꼭 필요한 곳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부하고 있는 점이다. 한 부부는 고향사랑기부를 각각 500만원씩 참여하고 답례품을 아이들을 위해 써달라며 안성한우를 기탁하기도 했다. 도입 첫해 다양한 채널로 제도 홍보 총력 안성시는 고향사랑기부제 초기 단계 제도 홍보를 위해 지역자원을 활용 다양한 채널로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직원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 특강을 실시하고 남사당 풍물단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영상을 제작해 직원들과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또한 유튜브 구독자 20.6만을 보유한 청년농부 한태웅도 홍보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홍보에 나섰다. 매월 발행하는 시 소식지에 고향사랑기부제 고정 코너를 운영하며 자매도시와 상호 홍보를 추진하고 경기도 봄꽃축제, 식약처장배 식의약 가족테니스대회 등 홍보부스를 운영하기도 했다. 그 밖에도 농협시지부와 연계한 홍보, 지방세 고지서 홍보, SNS, 보도자료 홍보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올해 새로 생긴 제도이니 만큼 많은 분들이 제도를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장기적인 기부자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부금 사업 발굴 위해 전 부서 대상 정책발굴 경진대회 개최 안성시는 모아진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자들이 공감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기 위해 전부서 대상 7월부터 9월까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주제로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는 민선8기 1주년에 따른 비전실현 및 관계인구를 확대하고 시민체감과 기부자 공감이 가능한 장기적인 정책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정책발굴 경진대회는 7월 한달 간 1부서 1시책을 접수 받아 1차 서류심사와 시민평가, 2차 본선 PPT 발표로 진행된다.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은 기금으로 조성해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청소년 육성보호, 지역 주민의 문화·예술·보건 등의 증진, 시민참여·자원봉사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그 밖에 주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 추진 등으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과 기부자를 위한 참신하고 특색있는 사업이 발굴돼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정착되고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민선 8기 1주년 10대 뉴스 선정 [금요저널] 안성시가 민선 8기 출범 1년을 맞아 그간의 추진사업과 성과를 토대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안성시는 지난해 7월,‘시민중심·시민이익’을 슬로건으로 공약사업을 확정한 가운데 경제, 교통, 복지, 관광, 문화 등 분야별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1. 반도체 산업 육성 박차민선 8기 안성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인 첨단산업을 구심점으로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에 총력을 기울였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보개면 동신리 일원에 추진되며 평택, 용인 등 인근 반도체 대기업과 연계해 협력 업체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신규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그간 시는 기업인 간담회 및 국회 포럼 등을 진행했고 분야별 전문가로 포진된 반도체 산업 육성 자문단을 구성했다. 최근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반도체 소부장 산업 분야에 동신일반산업단지를 공모 대상지로 신청했다. 반도체 인력양성센터 구축은 한경대, 한국폴리텍 대학, 두원공과대학 등 관내 반도체 관련 대학과 MOU를 맺은 가운데 청년 인재 양성은 물론, 재직자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센터는 1,200평 규모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지며 강의실, 실습실, 회의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2. 호수관광벨트화 사업 본격화민선 8기의 또 다른 핵심인 호수관광사업은 시민들과 협력해 종합발전계획을 완성했고 고삼호수, 금광호수, 칠곡호수 등 5개 핵심호수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 고삼호수는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한 가운데 수변 둘레길, 경관생태원, 숲 놀이터 등을 조성하고 칠곡호수는 노을을 메인테마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하며 수변데크 및 테마공원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금광호수는 오는 10월부터 기존 박두진 문학길과 연계하는 20,000㎡ 규모의 수변공원과 경관화원을 조성하고 도로와 주차장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청룡호수 등 권역별 호수사업들도 시민들의 아이디어가 더해져 원만히 추진되고 있다. 3.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 시행 어르신 무상버스 지원사업은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생활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3만 6천여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80회의 시내버스 요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시행 이후, 많은 어르신들이 교통카드 발급을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정책을 추진하며 공영마을버스와 안성맞춤 버스동행 시민모니터단,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 등을 동반 추진해 교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4. 한경대-양재 광역버스 개통 및 동아방송대-강남역 광역버스 노선 확정 시는 대중교통 확산과 시민 편의를 위한 광역버스 노선 신설에도 앞장섰다. 안성에서 출발해 양재 시민의 숲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운행을 시작했고 동아방송대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광역버스 노선이 확정됐다. 이는 수도권 대중교통체계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하며 광역교통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안성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위해 경기도 공공산후조리원 유치를 추진했다. 시설은 20인실 규모로 오는 2026년 개원할 계획이며 착한 가격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다른 지역에서 산후조리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시는 소아전담병동, 야간소아진료실 운영을 준비하며 지속적인 가족친화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6. 안성시 문화도시 사업 활성화민선 8기 출범과 함께‘쉼이 있는 문화예술의 도시, 안성’을 비전으로 문화도시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를 위해 안성 문화도시 추진단이 새롭게 발족했고 원도심 활성화와 문화예술인 아카이브 사업, 다문화 시민광장, 게릴라 버스킹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했다. 시민, 지역단체, 예술인이 함께 아이디어 구상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을 협업하며 문화도시의 진면목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7.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대면 개최‥43만여명 운집 지난해 안성시는 지역의 대표행사인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를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포스트 코로나 속, 위로와 응원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자연과 함께하는 저탄소를 지향하며 43만여명에 이르는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올해 바우덕이 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며 5년 만에 전야제 행사를 마련해 안성시내 일원에서 길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 8. 읍면동 정책공감토크 등 시민소통 강화 안성시는 민선 8기 비전인‘시민중심·시민이익’을 토대로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생산적인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협치 생태계를 조성했다. 김보라 시장이 주재한 읍면동 정책공감토크를 시작으로 시민 협치로 운영되는 오픈형 제안제도 도입, 찾아가는 예산학교, 시민체감형 규제개혁 등을 추진했다. 국민신문고와 국민생각함 운영은 물론, 온라인 시민제안 플랫폼인 소통의 길목을 활성화했고 대학생 행정 인턴십 및 공무원 제안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자율적인 시정 참여를 이끌었다. 9. 쓰레기 분리배출 강화 및 300인 원탁토론회 개최 시는 지난 2월 발생한 쓰레기 대란에 맞서 재래시장, 상가, 주택 등을 대상으로 분리배출 개선을 위한 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고 쓰레기 성상조사, 무단투기 집중단속 등을 추진하며 깨끗한 도시 만들기에 주력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의회, 주민지원협의체와 공동으로 자원회수시설 증설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고 쓰레기 문제 해소를 위한 3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특히 토론회는 시민들과 함께 쓰레기 정책과 개선과제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집단지성의 힘이 발휘되며 의미를 더했다. 10.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 안성시는 도농복합도시의 이점을 살려 6차산업과 스마트팜 육성 등 지속 가능한 농업정책을 추진했다. 안성맞춤 푸드플랜을 통한 유통혁신은 물론, 농촌 정주조건 개선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공공급식 확대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원스톱 영농서비스 지원을 위한 농업종합행정타운의 건립을 준비하고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 및 축산냄새 저감 5개년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김보라 시장은“민선 8기는 안성의 혁신과 변화를 구체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그간의 성과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고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꼼꼼히 챙겨 새로운 기회의 도시, 더불어 사는 풍요로운 안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국민체육센터 아쿠아로빅 강습반 증설 운영 [금요저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가 안성 시민의 생활체육 참여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8월부터 아쿠아로빅 강습반을 증설 운영하고자 강습생 모집에 나선다. 현재 센터는 주 3회, 주 2회 오후 1시 강습반만을 운영 중에 있으나 추가적으로 주 3회 오후 2시 강습반을 증설해 운영할 예정으로 각 반별 80명씩 수강이 가능하다. 아쿠아로빅은 물의 저항력을 이용해 관절 주변의 큰 근육을 쓰는 동작이 많아 관절을 보호하면서 주변 근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며 물의 저항으로 인해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센터 이용객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접수는 이번 달 7월 26일 오전 6시부터 28일까지 3일간 안성시국민체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이정찬 이사장은 센터에서는 “아쿠아로빅 강습 외에도 수영강습, 생활체육프로그램 및 헬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안성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전문적인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 마을 역사가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7월 3일부터 성남·옥천지구 도시재생예비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역사가 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교육은 7월 17일부터 7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8회로 진행되며 마을 스토리텔링 안성시장 이야기 안성을 빛낸 여성 이야기 등 안성시 역사를 알아보고 마을 역사가에 대해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7월 14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도시재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주민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7월 5일 공도도서관 다목적홀에서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공도1 초·중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 신축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통합운영학교 및 복합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PPT를 활용해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설립 배경과 현재까지의 추진 상황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통합운영학교는 공도읍 승두리 5번지 일원 부지면적 13,339㎡에 지하1층 지상5층, 43학급 규모로 도서관, 평생학습관 등의 학교복합시설과 함께 2026년에 개교를 목표로 설립될 예정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교와 복합시설 설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공간 제공과 지역주민들의 교육·문화·복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시설관리공단, 찾아가는 현장교육 ‘감사안전 아카데미’운영 [금요저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전 사업장 방문을 통해 찾아가는 현장교육 ‘감사안전 아카데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사부서가 주관해 취약시기 업무 전반 위반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부여하고 안전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감사 지적사항, 안전사고 응급처리요령, 이해충돌방지법 행위기준 안내 등 각종 위험요소 및 사고사례에 대한 전파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현장에서 가장 필요한 교육 분야 선정 등 사업장 안전수준 향상을 위한 과제를 도출해 하반기 사업에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감사안전팀장은 “우리 부서 업무 전반에 대한 적법성과 타당성에 대한 점검이 필요했고 지속적인 안전사고 발생에 따라 현장별 특성을 감안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정찬 이사장은 “각종 업무개선 및 처리 등에 있어 건전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형식적인 교육을 최소화하고 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연한 맞춤 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보건소, 치매예방도 스마트하게 [금요저널] 안성시 보건소는 안성시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프로그램 “2023년 스마트한 치매예방 생활”을 지난달부터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보건소 및 미양면 하개정 경로당, 서운면 중동 경로당 총 3곳에서 진행중인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주 1~2회, 총 8회기로 8월 4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전산화 인지훈련을 활용해 기억력 및 집중력, 지남력 등의 13가지 인지영역을 학습하고 노인분들의 디지털 소외현상 해소를 위해 음식주문, 온라인 예매와 같은 키오스크 활용법을 교육한다. 또한 노인분들의 신체 활동 증진을 위한 뇌신경 체조 등의 치매예방운동과 미술 및 만들기와 같은 정서지원 활동이 함께 제공된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인지선별검사, 단축형 노인우울척도, 주관적 기억감퇴평가 등 사전·사후 검사가 함께 시행된다. 나경란 보건소장은 “치매예방교실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보건소 또는 각 지역 경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니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2분기 노사협의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는 지난 4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공무직노동조합과의 2분기 노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노사협의회에서는 안성시와 안성시 공무직노조가 단체협약에 근거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노사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는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공무직 현장직군의 퇴직이나 공석시 직군간에도 부서간 인사이동을 할수 있도록 사전의견을 조사하는 등 4건의 노사협의회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안성시는 공무직노동조합과의 공동노력을 위해 년4회 노사간담회를 정례화 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 노사협의회에서 요청한 공무직체육행사비 정산방식의 변경건등 7건의 요구사항을 추진완료 했다 황선도 공무직노조 지회장은 “근로자를 대표해서 이 자리에 나왔다. 조합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협의하며 근로환경 개선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으며 채정숙 행정과장은 “노사협의회가 상생발전을 위한 소통의 창구인 만큼 모두가 합리적이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상생협력하고 대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양성면 새마을부녀회, 농산물 꾸러미 나눔 행사 [금요저널] 양성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5일 양성면사무소에서 “사랑의 농산물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나눔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무더운 날씨와 장마로 힘들어하는 저소득층 70가구에 쌀과 옥수수 등을 전달했다. 김향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농산물 꾸러미를 전달할 때 환하게 반겨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오히려 큰 기쁨을 얻는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했다”고 말했다. 윤미자 양성면장은 ”농산물 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양성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도록 나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2023년 안성공익활동가학교’ 수강생 모집 [금요저널]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 공익활동지원센터는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24일까지 활동가 역량강화 교육과정 ‘2023년 안성공익활동가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안성공익활동가학교는 안성에서 공익활동을 하는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및 네트워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6번의 강의가 매주 목요일 오후에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 가치마당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활동가들의 공익활동 이해를 돕기 위한 오늘날 공익활동의 의미와 조직문화 및 커뮤니케이션 방법, 보고서 작성방법 등의 주제로 이루어진다.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활동을 시작하는 활동가들의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이번 공익활동가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안성시 시민사회단체와 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사회단체들의 협업을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기도공익활동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게 되는 것으로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공익활동가교육과정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익활동지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안성시공익활동지원센터는 2022년 3월에 개소해 안성시 시민사회단체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익활동지원센터의 공유공간은 시민사회단체 외의 일반시민들에게도 무료로 대관하고 있으며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예약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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