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미래형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투자 설명회 안내 포스터.] 안성시 제공 안성시가 수도권에서 첨단산업 기회를 선점하고 미래형 혁신거점 도시로 승화시키기 위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9월3일 서울 양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열리는 투자유치 설명회는 안성에 투자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 접수에 나선다. 안성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 등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과 안성상공회의소,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 전문기관들이 참여한다. 설명회는 국·내외 기업들을 비롯해 2차전지와 반도체 첨단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분양계획과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참여 기업과 투자자를 위한 맞춤형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인 동신 일반산업단지와 제2 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제5 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시는 단지별 사업개요는 물론 분양계획과 입주 기업 지원방안 등을 설명회를 통해 적극 알린다는 방침이다. 또한 기업들의 실질적인 투자 검토와 협력 기회를 주기 위해 판로 개척과 수출 마케팅 지원, 인센티브 안내, 자금과 금융지원 등도 상세히 설명한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잠재력이 성과로 전환될 준비, 입지 경쟁력 우위 확보, 산업단지 인프라 확충, 산업고도화전략 수립 등의 슬로건을 통해 ‘여기가 바로 안성!’이라는 점을 알릴 계획이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은 동서남북 축 모두 교통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수도권에서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각광 받고 있다. 첨단기업의 전략적 유치를 통해 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문화활동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노인복지관은 6월 11일 ‘2025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223명을 대상으로 ‘대부도 동춘서커스 관람’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경기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동춘서커스 공연장을 방문해, 박진감 넘치는 공연을 감상하고 어르신들에게 일상 속 즐거움과 여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본 행사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문화적 소외를 줄이고 참여자 간의 교류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어르신들은 서커스 공연 관람 및 대부도 자연경관 등을 즐기며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공연 관람 후 김00 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함께 웃고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은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노인복지관장은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께서 은퇴 이후에도 활기찬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활동과 양질의 노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과 정서적 만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자립지원을 위한 활동지원사 연계 협약 체결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 수탁·운영하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안성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안밀알장애인지원센터와 5월 19일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의 협력적 관계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내에 자립해 살아감으로써 자신의 삶을 스스로 계획하고 결정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를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인력 배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세 기관은 활동지원사 연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개인주택에서의 일상생활 적응, 이웃과의 상호작용 등 실질적인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이대성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자립의 시작부터 정착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지기를 바라며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해 자립의 기회를 넓혀가길 소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광태 센터장은 “단순히 활동지원사 연계를 넘어서 자립을 시작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자기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반을 함께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장애인 개개인의 특성과 욕구를 반영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수 관장은 “이번 협약은 ‘장애인지역사회자립지원시범사업’의 실천적 협력의 첫걸음으로 자립을 시작한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자립생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립생활에 대해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은 안성시장애인복지관 직업지원팀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절차에 따라 서비스가 달라질 수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 제21대 대통령 선거 투표 참여 독려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안성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해 전통시장에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전통시장 상인들을 직접 만나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투표를 독려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성시에는 총 15개소의 사전투표소와 64개소의 본 투표소가 설치될 예정이며 사전투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다만 죽산면은 동안성시민복지센터, 고삼면은 종합복지회관, 안성2동은 내혜홀초등학교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한다. 시는 선거일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투표는 시민의 권리를 행사하는 가장 평화롭고 강력한 도구”며 “많은 시민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안내와 홍보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어느 투표소에서나 가능하다. 본 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관할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는 최근 1인가구의 증가와 가족돌봄 기능 약화로 인한 사회적 고립 및 단절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 1인가구의 고독사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기 위한 실태조사를 5월 28일부터 6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추진되며 1985년~2005년생 청년 1인 가구 5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대상자는 2024년도 차세대행복e음 시스템을 통해 선별된 위기가구 중 실직자, 사회보장급여 중지 및 부적합자, 긴급생계비 반복 신청자 등이다. 실태조사는 방문 및 전화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뤄지며 사회적 관계망, 경제적 위기, 건강 및 정신건강 상태, 복지서비스 이용 현황, 고독사 위험 요인 등 다양한 항목을 심층적으로 파악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청년 1인가구에는 스마트돌봄플러그 설치와 건강음료 정기적 배달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하고 매월 지역화폐를 지급해 외출을 유도하는 등 사회적 활동을 촉진할 계획이다. 또한 요리교실 등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계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높은 청년 1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및 예방 정책을 마련하는 데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청년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장애인복지관, ‘뚝딱뚝딱 내 손으로 고쳐 Dream’ 수료식 및 봉사단 발대식 진행 [금요저널]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5월 21일 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집수리봉사단 양성을 통한 관내 장애인 주거환경개선사업-뚝딱뚝딱 내 손으로 고쳐 Dream 교육 수료식 및 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교육은 지난 3월 12일부터 약 10주간 운영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공구 활용법 △LED 등 교체 △도배 및 페인트칠 △안전바 설치 등 일상생활에서의 주거환경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실적 중심의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은 이번 교육과 봉사단 발족을 통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지역사회 구성된 ‘뚝딱뚝딱 봉사단’ 이 함께 만들어가는 포용적 주거복지 실현의 주체로셔 활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장애인복지관 김덕수 관장은 “이번 교육은 참여자들의 높은 열정과 헌신 덕분에 교육 수료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며 “참여자들이 집수리교육을 통해 배운 기술들을 접목해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제6회 안성맞춤 전국 사회인야구대회 개막 [금요저널] 전국 야구인들의 축제 ‘제6회 안성맞춤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가 지난 5월 24일 안성맞춤야구장에서 성대한 개막을 알렸다. 오는 6월 8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사회인야구 31개 팀, 600여명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개회식에는 전국의 야구 동호인들이 대거 방문하는 만큼 안성의 맛집, 관광지 등을 소개하며 안성을 알리는 코너를 마련했고 관내 학교인 동아방송대 댄스팀의 축하공연은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대회사에서 “전국의 야구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안성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고 끝까지 안전하게 즐거운 경기를 펼쳐달라”고 전했다. 한편 안성시는 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본기, 투구폼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으로 생활체육 기반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농업기술센터, 2025년 중소농업인 스마트팜 교육 성료 [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40시간에 걸쳐 진행된 ‘중소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장소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 중부농업기술상담소, 여주·평택 지역의 우수 스마트팜 농가 현장에서 진행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구성으로 스마트팜 설비 이해, 운영 전략, 마케팅 기법, 그리고 첨단 농업기술의 현장 활용 방안 등을 다뤘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기술을 접목한 실용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중소농업인의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총 10명의 교육생 중 8명이 수료하며 수료율 80%를 기록했고 농업 현장 중심의 강의 구성과 벤치마킹 등 실습 위주의 과정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서동남 농업지도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업인의 현장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농업인의 스마트농업 가능성을 실감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실용 중심의 교육으로 중소농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년 제1회 지도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 [금요저널]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22일 공유학교 안성맞춤 캠퍼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전문상담교사와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훈 교수를 모시고 청소년 자해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동훈 교수는 청소년 다수가 미래에 대한 불안을 가지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해를 선택하는데, 이때 상담자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청소년이 불안을 충분히 수용하고 경험하게 해 불안을 다룰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전문상담교사는 “자해·자살에 대해 거시적인 관점부터 실질적인 개입 방안까지 배울 기회가 되어 유용했다”고 소감을 남겼으며 또 다른 청소년 기관 실무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 자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송인철 센터장은 “자해 청소년이 점점 늘어나면서 청소년들과 가까이 있는 학교 선생님들과 청소년 기관 실무자들의 고충이 많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청소년 자해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이 자해 청소년을 이해하고 상담하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안성시청사전경(사진=안성시) [금요저널]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가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복지지원사업 ‘동부무한플러스’를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부무한플러스’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거나 사회적 지지체계가 부족한 가구를 발굴하고 복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맞춤형 복지지원을 연계하는 안성 동부권역 특화 복지안전망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안성시 동부권역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가구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다. 지원항목은 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교육비 등으로 가구별 상황과 필요에 따라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상황에 맞춘 사례관리와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자립과 회복을 도모하고자 한다. 신청은 매월 15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가능하며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심의한 후 지원할 예정이다. 정은주 센터장은 “위기상황에 직면한 주민들을 발굴하고 신속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돌봄공동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경기안성뮤직플랫폼, 2025년 특강 ’아리랑에서 풍각쟁이까지’ 진행 [금요저널]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5월 31일 오후 1시 30분부터 ‘2025년 특강 ‘아리랑에서 풍각쟁이까지 – 안성에서 듣는 근대가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약 2시간 동안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근대 가요 속 숨겨진 이야기와 음악적 가치를 조명하고 대중음악을 통해 과거 안성의 모습과 정서를 되짚는 자리로 마련된다. 안성 시민에게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강은 장유정 단국대학교 자유교양대학 교수가 맡는다. 장 교수는 한국대중음악학회 회장과 서울역사박물관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다수의 저서와 음반을 통해 대중음악의 사회문화적 가치 확산에 기여해온 인물이다. 특강에서는 당시 가요와 음반을 중심으로 근대 한국사 속 음악의 흐름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강 신청은 5월 29일까지 경기안성뮤직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강연은 무료로 진행된다. 경기안성뮤직플랫폼은 안성시가 설립하고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 중인 문화예술 공간이다. 2024년 8월 26일 개관한 이래 지역 주민과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음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배구로 하나된 안성, 제6회 안성시협회장배 배구대회 개최 [금요저널] 안성시배구협회가 주관하는 ‘제6회 안성시협회장배 배구대회’ 가 지난 5월 24일 공도초등학교 등 3개 학교에서 열렸다. 관내 동호인 14팀과 수원 2팀 등 15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별도 보조금 없이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어온 배구대회로 올해로 6회를 맞이하며 지역 체육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해마다 참가 규모가 확대되며 발전하는 대회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오늘 대회는 안성 생활체육의 자생력과 시민 간의 연대와 화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대회”며 “이러한 민간의 노력을 적극 뒷받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올해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배구 기본기 교육 프로그램을 주 1회 운영할 예정으로 미래 세대의 체육 활동 기반을 넓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by 손창규 안성 취재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