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기억 줍깅’ 전개 [금요저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주민의 치매 인식 제고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 24일 치매안심마을인 신천동 근린공원에서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기억 줍깅’을 진행했다. ‘기억 줍깅’은 ‘기억’과 ‘줍깅’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과 치매 인식 개선 메시지를 결합한 캠페인이다. 지역 주민들은 공원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한편 치매 관련 전단과 안내문을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과 시니어 치매서포터스, 이마트 시화물류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뇌 건강을 위한 ‘브레인 닥터’ 체험, 창의적 활동을 통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인 ‘이니셜 열쇠고리 만들기’, 카드뉴스를 활용한 ‘우울증 예방 활동’과 ‘치매 예방을 위한 한 가지 다짐 쓰기’ 등에 참여하며 치매 예방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기억 줍깅’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치매를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모두가 건강한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서식품, 정왕본동에 사랑의 김치 40상자 후원 [금요저널] 시흥시 정왕본동에 있는 ㈜한서식품이 지난 4월 23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치 40상자를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서식품은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후원도 평소와 마찬가지로 정왕본동의 나눔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와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박래천 정왕본동장이 참석했다. 안선자 ㈜한서식품 대표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한서식품의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혜숙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변함없이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래천 정왕본동장은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제1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 열려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4월 1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2025년 제1회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삶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시흥’ 이라는 비전 아래, 지속되는 저출생 위기 및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 마련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회의 시작에 앞서 위원회는 출산, 주거복지 등의 정책분야를 보강하기 위해 신규 위원들의 위촉식을 진행했으며 인구정책위원회의 새로운 부위원장으로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가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시흥시 인구정책 4개 분야에 걸친 287개 과제에 대한 심의 의결과 더불어, 분야별 인구정책 발굴·개선을 위한 인구정책 실무협의체 활동 등의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항을 중심으로 앞으로 관련 부서와 함께 시흥시만의 인구정책을 개발해 시민의 정주 만족도와 인구 유입을 제고할 계획이다. 신임 부위원장으로 호선된 오연주 대림대학교 교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인 위원들과 함께 깊은 고민과 자문으로 시흥시 인구정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위원회를 주재한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 시책의 발굴과 지원을 위한 자문기구로 박승삼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기획조정실장 등 당연직 위원 6명과 시흥시의회,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 시흥시청년정책위원회,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소속 등 민간위원 14명으로 총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재단, 2025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 본격화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2025년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 11개 기구와 139명의 청소년위원 구성을 4월 초에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에 구성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로 시흥시 청소년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과정 및 청소년시설 운영 과정에 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는 연간 연합활동을 전개하며 거주지역의 현황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청소년재단과 함께 11개의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지원 구조를 통해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하고 청소년 참여권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다. 청소년참여기구 연합활동은 오는 5월 10일에 열리는 ‘제2회 시흥시청소년의 날’에 참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수집하는 활동으로 시작된다. 이날 정책 제안 및 역량 강화 교육, 권역별 의제 발굴 활동, 정책 제안서 작성 및 발표, 시의원 간담회, 청소년참여기구 연합 공동 연수, 결과보고회,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연간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시흥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시흥시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삶의 주체이자 시민으로서 주도적으로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장곡동에 ‘아이누리 돌봄센터’ 신규 개소 [금요저널] 시흥시는 초등돌봄의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4월 14일 장곡동 내 ‘아이누리 돌봄센터 장현서한이다음포레미엘점’을 신규 개소했다. 장곡동은 관내 돌봄센터 이용 대기자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이번 시설 확충은 돌봄 과밀 지역의 수요 해소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대응 조치로 이뤄졌다. 특히 장현서한이다음포레미엘점은 장곡동 내 최대 규모의 돌봄센터로 아동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며 지역 내 돌봄 수요를 더 효과적으로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에서 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기본돌봄·공통프로그램·특별프로그램·긴급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관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신규 개소를 통해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총 26곳으로 늘어났으며 학교돌봄터 3곳을 포함해 총 29개의 지역 돌봄 기반 시설이 구축됐다. 정영미 아동돌봄과장은 “이번 장곡동 내 아이누리 돌봄센터 신규 개소는 시흥시의 돌봄 정책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현장 사례”며 “아이에게는 따뜻한 쉼터가 되고 부모에게는 든든한 지원자가 될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품질을 향상하고 돌봄 기반 시설도 더욱 촘촘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곧2동, ‘누구나 돌봄’ 으로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 [금요저널] 시흥시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는 누구나 돌봄 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강화하며 언제 어디서나 공백 없는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기존 돌봄의 공백으로 갑작스럽게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라면 연령과 소득에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사업이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7대 단기 서비스로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재활돌봄을 제공한다. 또한 6대 중장기 서비스로 안부 확인, 건강지원, 돌봄제도, 사례관리, 긴급지원, 주거편의를 지원한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한 후 상담을 받으면 된다. 지원 기준은 중위소득 120% 이하 가구는 전액 무료로 제공되며 120~150% 가구는 비용의 절반을 지원받으며 150% 초과 가구는 전액 자부담해야 한다. 신제승 배곧2동장은 “고령화가 심화하면서 돌봄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이다.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신속하게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상자 발굴에 주력하고 이를 토대로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모바일 헬스케어 운영’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시흥시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4월 25일까지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를 활용해 보건소 전문가가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성인 50명으로 고혈압과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진단받지 않은 주민이어야 한다. 참가자는 초기 건강검진 결과에서 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좋은 콜레스테롤 등 건강 위험 요인을 1개 이상 보유한 경우에 우선 선정된다. 다만, 이미 질환자로 판정됐거나 관련 약물을 복용 중인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총 24주간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블루투스 연동 활동량계가 무료로 제공된다. 참가자는 △건강검진 △모바일 앱을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전문가 상담 및 평가의견 △건강정보 제공 등 24주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생활 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전화 신청 또는 홍보물의 정보무늬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시흥시보건소에서 개별 연락을 통해 건강검진 일정을 안내하며 검진 결과에 따라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정성근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모바일 헬스케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치매안심센터, 맞춤형 플랫폼 ‘당근마켓’ 통해 치매관리사업 홍보 강화 [금요저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높이고 치매 관련 서비스에 대한 이용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기반 플랫폼인 ‘당근마켓’을 활용한 카드뉴스 홍보를 이달부터 시작했다. 이번 카드뉴스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치매 예방 및 지원사업을 알기 쉽게 구성해 정보 전달을 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당근마켓은 중장년층과 노년층도 활발히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더욱 자연스럽게 치매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카드뉴스는 명확하고 실용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 △치매 조기 검진 및 진단 △의료·돌봄 지원 △인지 강화 프로그램 △가족 지원 △인식개선 등 다양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주요 사업들을 간략하고 실용적으로 정리해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는 당근마켓 외에도 시흥시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과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서도 동시에 노출돼,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많은 지역 주민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접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적시에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15일부터 제326회 임시회 개회… 올해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금요저널] 경기 시흥시의회가 4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2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그리고 조례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시흥시 업무제휴 및 협약에 관한 조례안’, ‘시흥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심사될 계획이다. 이번에 시흥시로부터 제출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조 93억원 규모로 이는 2025년도 본예산 1조 8,779억원 대비 1,314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추경 예산안에 대한 심사 과정은 다음과 같다. 1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가, 16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진행하며 21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종합심사를 한 후, 2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오인열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예산과 정책들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시흥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위한 방안 모색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가 4월 10일 농업기술센터 영농교육장에서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해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시흥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위원들과 농업인단체협의회 임원진, 농업기술센터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업인단체협의회의 구성 및 소속 단체 현황을 공유하고 관내 농업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농업인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농업의 고령화 문제, 판로 확보의 어려움, 농로 불법 주정차 등 다양한 현안을 전달하고 이에 대해 위원들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경청하며 관계 부서와 협의해 단기적 대응책과 중장기적 제도 개선 등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농업인과 시의회 간 지속적인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이를 통해 농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보다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진영 교육복지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현장에서 나온 의견들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의회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 서울시 치유농업센터 벤치마킹 실시 [금요저널] 시흥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 가 4월 9일 첫 활동으로 서울특별시 치유농업센터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이 연구회는 김찬심, 윤석경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유농업 사업 및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흥시의 치유농업 정착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방문은 시민 정신건강 증진과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치유농업 활성화 방안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연구회는 벤치마킹에 앞서 의회청사 소담뜰에 모여 연구회의 추진계획과 목표를 공유하며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이후 김찬심 의원과 윤석경 의원은 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동구에 위치한 치유농업센터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의원들은 센터 관계자로부터 운영 현황과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센터 내 치유 텃밭, 실내 치유 공간, 스마트팜 시설 등을 둘러보며 치유농업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 특히 치유농업센터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전문 인력 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 사례는 시흥시가 추후 치유농업의 기반을 조성하는 데 있어 유용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됐다. 윤석경 의원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시흥시 실정에 맞는 치유농업 정책과 기반 조성 방안을 모색하고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심 의원은 “치유농업은 농업의 공익적 가치 실현, 시민들의 정신적·육체적 건강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의 연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관련 정책을 효과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힐링을 위한 치유농업 연구회는 올해 치유농업 관련 조례 및 정책 연구, 전문가 간담회, 현장 방문 등을 통해 시흥시민의 건강한 삶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연안정화의 날 & 경기바다함께해’ 해안 환경정화 활동 진행 [금요저널] 시흥시는 지난 4월 9일 깨끗하고 청렴한 시흥 바다 조성을 위해 해안 환경정화 활동인 ‘연안 정화의 날&경기바다함께해’ 행사를 소래대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안 정화 날 행사에는 시흥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 20여명이 참여해 해양쓰레기 약 400킬로그램을 수거하며 쾌적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정경훈 시흥시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연안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흥의 해양환경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협력해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 가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