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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 전경 (시흥시 제공)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보건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내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에서 ‘항체의약품 생산공정 실습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에는 방글라데시, 필리핀,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2개국 20명의 교육생이 참가한다.교육생들은 1주간의 온라인 이론 교육을 통해 항체의약품 전주기 가치사슬(Value Chain)을 학습한 후, 시흥 현장에서 품질관리(QC) 중심의 실무형 실습을 통해 글로벌 수준의 기술 역량을 강화한다.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사업의 국내 핵심 교육기관으로 항체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을 담당하고 있다.교육과정은 ▲품질관리 체계 확립 ▲불순물 분석 ▲단백질 정제 ▲세포 기반 분석 ▲무균시험 등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특히 5일 차에는 가상현실(VR) 기반 무균제조 실습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된다.미국 현장 전문가들이 제작한 74개 주제의 VR 프로그램을 실습과 접목해, 최신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따른 실습을 진행하며 실제 제조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안전하게 학습할 수 있다.이를 통해 시흥시는 스마트 실습 기반의 첨단 바이오 교육도시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이번 교육에는 국내 바이오기업 전문가와 전문 강사진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며 교육생들이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생산 및 품질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편 우리나라는 2022년 WHO로부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GTH-B)로 지정된 이후 중·저소득국의 백신 및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 강화를 지원해왔다.시는 2023년 7월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중 하나로 공식 지정되며 이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사업의 국내 거점으로서 교육·훈련 인프라 구축을 본격 추진해왔다.향후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는 WHO, 보건복지부, 국제백신연구소(IVI) 등과 협력해 국제 현장형 교육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축적된 지식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외 바이오 인력 교류 및 기술 확산의 중심지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WHO 글로벌 인력양성 교육은 시흥이 세계 바이오산업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며, “앞으로도 경기시흥 SNU 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중심으로 글로벌 협력과 교육 기회를 확대해, 인재가 모이고 기술이 발전하는 세계 수준의 바이오 혁신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상호문화 존중 시흥시민교육 안녕, 미누 영화 상영 및 시네마토크 행사 안내 포스터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오는 11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늠내홀에서 공직자와 시민, 이주배경주민 함께하는 ‘상호문화 존중 시흥시민교육’을 추진한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일방적 강의 중심 직무교육에서 벗어나, 영화 상영과 시네마토크를 결합한 문화소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시는 이를 통해 내국인과 이주배경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이웃’으로 바라보는 공감과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이 목적이다.상영작은 2020년 지혜원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미누’로 한국에서 18년간 생활하다 강제 추방된 네팔 출신 이주민 ‘미누’의 삶과 꿈을 그린 작품이다.상영 후에는 지혜원 감독과 JTBC ‘비정상회담’패널로 알려진 네팔 출신 수잔 샤키야가 함께해 영화의 제작 과정과 메시지에 대해 관객과 소통하는 시네마 토크가 이어진다.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교육은 공직자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공감 프로그램으로 상호문화 존중과 포용의 가치를 일상에서 확산시키기 위한 자리”며 “영화를 통해 이주배경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서로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상호문화 공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성과 포용이 공존하는 도시 시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난 10월 24일부터 3일간 열린 2025년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아람관과 어울터 일원에서 ‘2025 장애인 평생학습 페스타’를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17회 시흥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해 진행됐으며 ‘오늘의 배움이 내일의 희망이 되다’를 강령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움의 성과를 공유하고 장애인 평생학습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행사 기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학습자들은 미술·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며 그동안의 배움과 노력을 선보였다.전시장에는 자신이 만든 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고 성취감을 나누는 학습자들의 환한 웃음이 가득했고 장애인 기관·단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성장과 변화를 축하하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점자·수어 배우기, 키오스크 체험, 슈링클스 키링 만들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동화구연, 하모니 앙상블, 장애인·비장애인 합창단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에게 따뜻한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조혜옥 평생교육원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이번 페스타를 통해, 시흥시가 진정한 포용적 평생학습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시는 올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첫해를 맞아 관내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19곳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페스타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았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0월 2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연근캐기 행사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5일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2025 가족과 함께하는 연근캐기 행사’가 시민들의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곤충 잡고(GO), 연근 캐고(GO)’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 참여자 149팀(600여명)이 참가했다.시는 지역 농가 및 단체와 협력해 ▲곤충 생태체험 ▲연근 캐기 ▲연 가공품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참여자들은 연꽃테마파크의 생태환경을 탐험하며 곤충의 생태적 역할을 배우고 시흥의 대표 특산물인 연근을 직접 수확하는 등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연잎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 연꽃다발 만들기, 곤충 캘리그래피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도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 종료 후에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참가자의 93%가 행사에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다”라는 비율도 93%로 나타났다.특히 “연근 캐기 체험이 특별하고 꽤 즐거웠다”, “작년보다 프로그램 구성이 좋아졌다”라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다.이번 행사는 곤충 친화 문화 확산과 지역 특산물인 연의 홍보, 그리고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배우는 체험형 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김익겸 시흥시농업기술센터장은 “가족 단위 시민들이 함께 자연을 체험하며 시흥의 대표 특산물인 연과 곤충의 생태적 가치를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연꽃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과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지난 10월 25일 열린 2025년도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현장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0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열린 ‘2025년도 건강도시 시흥,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너와 나, 함께 할 건강도시 시흥’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어린이가 바라는 건강도시의 모습을 그림으로 표현하며 건강증진의 중요성을 알린 자리가 됐다.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건강한 도시, 시흥의 모습’과 ‘건강도시, 이렇게 만들어요’라는 주제 아래 창의적이고 다채로운 시흥의 미래상을 그려냈다.참가 어린이들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실내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작품을 완성했으며 인근에서 함께 열린 시흥시 평생학습축제도 체험하며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이날 신청된 어린이들의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우수작 18점을 선정해 오는 11월 21일에 시흥시 누리집과 개별 통보를 통해 발표된다.또한, 수상 작품은 향후 건강도시 홍보물 및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건강도시 정책 홍보로도 활용된다.이형정 시흥시보건소장은 “아이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건강도시의 모습은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을 준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시흥의 건강도시 비전이 널리 확산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청소년재단, 지난 10월 26일 청소년청렴실천단 활동 간담회 실시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운영한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주도적으로 실천하는 청소년청렴실천단 활동을 지난 10월 26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청렴의 가치를 배우고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청소년청렴실천단은 ▲4월 안내 교육을 시작으로 ▲5월 발대식 ▲6월~8월 청렴 전파활동 및 시흥시 감사담당관 협업 청렴 영상 촬영 ▲9월~10월 청렴 모니터링 과정을 마치고 지난 10월 26일간담회를 열고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26일에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청렴실천단 활동 소감 공유 ▲청렴 모니터링 성과 공유 ▲성과 및 개선 사항 논의 ▲대표이사와의 대담 등의 활동이 진행됐다.청소년들은 청렴실천단으로 활동하며 그동안 배우고 실천한 다양한 경험과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김정연 청소년청렴실천단원은 “청렴실천단 활동을 통해 평소 어렵게 느껴졌던 청렴에 대해 확실히 배우고 실천하는 법을 알게 됐다, 특히 청렴 영상을 제작해 청렴문화 전파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처음 구성돼 운영된 청소년청렴실천단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인 재단을 청소년들과 함께 더욱 청렴한 조직으로 만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정왕청소년문화의집, 박달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주도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청소년재단 산하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5일 안양시청소년재단 박달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시흥시청소년참여기구의 정책제안 ‘청소년시설 활용도 제고를 위한 청소년 중심 공간 조성’발표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왕청소년문화의집이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을 벤치마킹한 것을 계기로 추진됐다.이를 통해 양 기관은 ▲창의적이고 건강한 청소년 성장 지원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연계 ▲네트워크 구축 및 자문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청소년 참여 문화를 확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특히 이번 협약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추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정왕청소년문화의집의 ‘함께’위원회와 박달청소년문화의집의 ‘마루지기’위원회는 ▲지역별 네트워크 구축 및 정보 교류 ▲우수 청소년 활동 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하며 청소년이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경험을 나눌 수 있는 장을 조성했다.강유선 정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추진한 활동이 기관 간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참여 문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정왕청소년문화의집 ‘함께’이주희 위원장과 박달청소년문화의집 ‘마루지기’이나경 위원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관점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는 교류의 장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과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이 중심이 되는 교류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보도자료10 신천동 복지 담당 공무원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자발적 학습모임’ 추진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화철)는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직원 학습모임’을 운영했다.이번 학습모임은 복지 담당 공무원 11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퇴근 후 시간을 활용해 추진된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신천동은 시흥시 내에서도 저소득층과 고령층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 비율이 12.5%(중복 제외), 노인 인구 비율이 19.6%에 달한다.또한 고시원, 반지하, 무보증 월세 등 주거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고 전출입이 잦아 복지민원창구가 늘 붐비는 지역이기도 하다.게다가 개인주의 확산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늘고 있어, 다양한 욕구를 지닌 복지 대상자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성 강화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이에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복지행정팀과 맞춤형복지팀 간 협업 체계 강화와 종합상담창구 활성화를 목표로 이번 학습모임을 추진했다.교육은 9월 16일 23일 10월 14일 21일 28일 등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국민기초생활보장 및 차상위계층에 대한 이해, 긴급복지 지원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자체 사업, 누구나 돌봄 서비스,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사업,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노인복지, 주거복지, 통합사례관리, 총평 등의 내용으로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참석자들은 사례 공유와 협업 방안 논의를 통해 실질적 복지행정 개선 방향을 도출했다.신화철 신천동장은 “복지행정팀과 맞춤형복지팀의 학습모임은 복지 수요가 많은 우리 동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퇴근 후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학습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신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종합상담창구 기능을 강화하고 부서 간 회의를 정례화해 대상자 연계·공유를 촘촘히 이어갈 계획이다.또한 복지·보건·주거·고용·금융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행정 실현에 힘쓸 방침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능곡동, 한마음 체육대회서 행복더하고 마음 나눠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 능곡동(동장 이상익)은 제37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지난 10월 25일 능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한마음 체육대회를 열고 주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이번 체육대회에는 능곡동 주민 400여명이 참여해 다양한 경기와 공연을 즐기며 웃음과 열정이 넘치는 시간을 만끽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체육대회뿐만 아니라 능곡중학교 동아리의 축하공연과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오봉석 능곡동 체육회장은 “능곡동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올해 남은 기간도 오늘처럼 웃을 일이 많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덕담을 전했다.이상익 능곡동장은 “능곡동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 가족처럼 화목하고 행복한 능곡동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시흥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강화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성인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지속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난 2021년부터 ‘강사파견형’사업과 ‘학습 누리방’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강사파견형’사업은 발달장애인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전문 강사를 장애인 이용 기관에 직접 파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를 통해 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프로그램은 태권도, 웃음치료, 슐런, 토탈공예, 보드게임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2025년 상반기에는 11개 기관에서 총 118명이 참여했다.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 만족’ 92%, ‘만족’ 8%로 프로그램 구성과 강사의 전문성, 참여자의 이해도 등 전반적인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또한,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배우며 교류하는 통합형 학습동아리 ‘학습누리방’은 합창, 칼림바, 영어교실 등 총 7개 동아리로 운영됐다.지난 3월부터 3개월(12회 과정) 동안 78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의 73%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잘 어울리고 상호작용을 했다”고 응답했다.특히 비장애인 참가자의 75%는 “발달장애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했다”고 답해 장애인식 개선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한은애 시흥시발달장애인평생교육지원센터장은 “강사파견형 사업과 학습누리방은 발달장애인의 학습공간 접근성 한계를 극복하고 일상에서 배움의 기회를 보장하는 핵심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평생학습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심윤식 시흥시 복지국장은 “장애인의 평생교육 보장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다양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목감동 한마음 체육대회, 화합과 웃음의 축제 한마당 펼쳐져 (사진제공=시흥시) [금요저널] 시흥시 목감동 체육회는 지난 10월 25일 목감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제37회 시민의 날 기념 목감동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목감동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행사에 앞서 진행된 식전 공연과 게임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으며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내빈들이 참석해 주민들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본 경기에서는 신발 멀리던지기, 행운을 낚아라, 제기차기, 훌라후프, 줄다리기, 오엑스(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웃음과 응원이 끊이지 않았다.오후에는 명랑운동회와 주민 노래자랑,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지며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열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하승환 목감동 체육회장은 “많은 주민이 참여해 활기차고 즐거운 행사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이명옥 목감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웃고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그동안 준비한 보람이 크다”며 “체육회를 비롯해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과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251028_9058_보도자료13 연성동 주민자치회, ‘연성 어울림 한마당&작은음악회’로 소통 강화-c62d7187-3b26-4f93-8199-99792efd35c8.jpg][금요저널] 시흥시 연성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월 25일 시청 야외 휴게공간에서 ‘연성 어울림 한마당&작은음악회’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주민 중심 문화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행사에는 가족 단위 주민과 학생, 지역단체 등 350여명이 함께하며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행사장에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부스, 아나바다 장터 등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공연 무대에서는 디스코장구, 난타, 낭만기타, 색소폰 연주, 댄스 공연 등 지역 주민과 동아리 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특히 장애인 주민들로 구성된 ‘두리음악대’의 따뜻한 연주와 노래는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또한 부채 만들기, 비치백 만들기, 달고나 체험 등 16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어린이와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주민이 직접 운영한 아나바다 장터에서는 물건을 나누고 재사용하는 문화를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과 순환의 가치를 확산시켰다.윤미숙 연성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서로의 재능을 나눈 진정한 주민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체가 되는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김상동 연성동장은 “연성동은 언제나 함께할 때 더 빛나는 동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행정에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