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환경캠페인 ‘지구, 한땀 – 환경을 지켜락’을 진행한다. 다회용품인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해 일회용 비닐의 낭비를 줄이는 캠페인이다. ‘2025년 도-기초 환경교육센터 간 공동협력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 후 탄소중립 실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이후 교육관을 방문해 후기를 인증하면 실리콘 지퍼백을 기념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가자가 실리콘 지퍼백을 활용한 후기를 2회 작성하면 캠페인이 완료된다. 캠페인은 실리콘 지퍼백 수량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탄소중립은 거창한 일이 아니라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다회용품 사용 캠페인에 많은 시민이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는 다회용 용기에 주방세제를 담아가는 ‘지구를 위해 용기 내’ 캠페인도 함께 운영 중이다.
홍보물 [금요저널]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7~9월 수원시 관내 4개 도서관에서 ‘정신건강 위인과 함께하는 마음여행展’을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슈바이처, 마리 퀴리, 케네디, 링컨, 고흐 등 역사적 인물 24명이 정신적 고통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는 전시다. 위인 설명, 성격유형검사, 참여형 워크북,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는 7월 8일~31일 한림도서관을 시작으로 △8월 2일~17일 서수원도서관 △8월 19일~9월 7일 광교홍재도서관 △9월 9일~28일 화서다산도서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는 “위대한 인물들이 정신적 고통을 극복한 사례를 소개하며 회복의 가능성을 전하는 전시”며 “도서관이라는 친숙한 공간에서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해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위인과 함께하는 마음여행展’은 2018년부터 수원시청, 호매실도서관, 장안구청 등에서 이어지고 있는 시민 정신건강 인식 개선 문화사업 중 하나다. 아동·청소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이 함께할 수 있는 전시로 운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행복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명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동물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관련 시설 조성 촉구” [금요저널] 윤명옥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22일 제3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동물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관련 시설 조성”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최근 동물을 가족 이상으로 받아들이는 반려인구가 크게 증가해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제도적 관리 및 지원의 필요성이 높아졌고 이에 따른 반려동물 정책 대안 수립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윤 의원은“2021년‘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반려인구는 1,500만명에 달하고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으며 반려동물시장은 매년 9%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의원은 “반려동물의 가족화는 이미 일상이 되었으나, 동물 보호의 일차적 과제인‘반려동물의 등록과 지원’,‘안락한 환경조성과 육성’수준에 머물러 있고 이차적 과제인 ‘반려동물 유기와 사체 처리,’,‘동물 보호와 복지’는 초보적 대응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수원시는 반려동물 테마마크 및 장례시설이 전무하며 동물보호센터는 이미 포화상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윤 의원은“첫째, 반려동물 테마마크 조성 및 놀이터 등 대체 시설 건립을 확대해 줄 것. 둘째, 장례시설 조성 및 이동식 화장 차량과 같은 다양한 대안을 검토해 줄 것. 셋째, 동물보호센터를 증축해 줄 것”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에게 제안했다. 윤 의원은“수원시의 반려동물 정책이 반려인의 복지와 시민들의 기대, 그리고 변화하는 사회 기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요청하며 진정한‘동물돌봄 특례시’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남수원 지역 내 실내 종합 체육시설 조속 건립 촉구” [금요저널] 이찬용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22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남수원 지역 내 실내 종합 체육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본 의원은 권선구 지역 중 특히 세류1·2·3동, 권선1·2동, 곡선동 16만 4천명 남수원 시민의 수요에도 불구하고 체육 관련 시설이 부족한 현실을 재차 알리면서 다시 한번 남수원 지역에 체육 관련 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본 의원이 지난 2022년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열악한 권선구 지역의 공공체육시설 인프라와 건립에 있어 지역편중이 심각하다고 지적한 바가 있다”며 “그로부터 6개월이 지나가는 이 시점에도 본 의원이 지적한 내용에 대한 추진 계획이 없어 16만 4천명 인구의 남수원 지역 주민들은 건강 증진을 위한 기회를 평등하게 부여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북수원의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과 만석공원 내 축구장, 테니스장, 배드민턴장, 동수원의 광교 복합 체육센터, 매탄 다목적 체육관 등 6개의 종합 체육시설, 서수원의 칠보·구운 체육관 등의 시설이 있으나 남수원에는 종합 체육 시설이 전무해 각종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지역으로 원정을 가야만 하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의원은 “행정구역별 면적과 인구수로 대비해 볼 때 북수원, 동수원, 서수원에 비해 남수원은 더 많은 주민들이 거주함에도 불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권리를 평등하게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민선 8기 ‘생활 체육 시설 확충’공약과 10대 전략 중 하나인 “일상 속 문화, 건강한 스포츠 도시”를 위해서는 체육 복지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하며 모든 수원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특정지역을 중점으로 발전시키는 집중형 발전방식을 지양하고 수원시 지역별 면적과 인구를 고려한 균형발전을 바탕으로 남수원 지역의 공공 체육시설을 조속히 건립해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대유평지구 현장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제언” [금요저널]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22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대유평지구 현장 및 안전 관리에 관한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본 의원은 대유평지구 현장 및 안전 관리에 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지난 5월 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 현장의 사망사고를 언급하며“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를 비롯해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신축공사, 대유평지구 지하주차장 신축공사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대유평지구 현장 및 안전관리 문제는 이미 수차례 지적되어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2021년에는 송림초·명인중 학생들의 통학로가 공사현장과 겹쳐 학생들이 위험에 노출됐고 지난 5월에는 현장 인근 가로등이 모두 켜지지 않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에 큰 위험을 야기한 사례도 있었다”며 “지난 3년 공사기간 내내 공사 근로자들의 불법주차로 인근 주민들은 상시적인 교통혼잡과 사고발생위험 등 큰 불편을 견디며 살아왔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들은 근로자들의 불법주차와 보도점거, 흡연, 쓰레기 무단투기 등 온갖 영업환경 위해행위로 인해 생계피해까지 걱정하며 살아왔으며 거주민의 삶의 질은 파괴됐다”며 “현장 인근 건물은 천장과 벽면의 균열, 문틀 뒤틀림 등 건축물의 구조적 안전문제까지 발생해 주민들은 불안에 떨고 있다”고 호소했다. 김 의원은 “2021년부터 시작된 대유평지구 조성공사와 관련해 관할구청에 접수된 소음·진동 관련 민원은 590건, 비산먼지 관련 민원은 235건에 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 의원은 “지난 13일 이재준 시장께서 화서역 먹거리촌 주민들과 상인들을 직접 만나서 대유평지구 TF팀을 구성해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피해 여부를 판단해보겠다고 한 것은 매우 긍정적이고 다행이지만 대유평지구 조성공사에 따른 피해산정이 건축물에 끼친 물리적 피해산정으로만 그치고 마는 것이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이에 김 의원은 이재준 시장에게 대유평지구 내 안전관리와 소음·진동·비산먼지 문제해결에 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 주민들에게 누적된 피해가 정당하게 보상받을 수 있도록 시행사·시공사와 적극적으로 협의해줄 것 스타필드 수원 신축공사로 인해 직접적으로 생계에 큰 피해를 입은 화서역 먹거리촌 상인들과 시행사 간의 상생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재해 줄 것을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오랜 시간동안 고통을 겪어온 화서역 인근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 걱정과 우려를 깊이 헤아려 주시고 시민을 위한 행정, 능동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는 행정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정을 이끌어 줄 것”을 간곡하게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수원발레축제 개선책 수립 촉구” [금요저널]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22일 제3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수원발레축제 개선책 수립”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올해 9회째 개최되는 수원발레축제에 대한 개선책 수립을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 의원은“수원발레축제는 매년 발레 STP 협동조합이 주관해 왔으며 2억원 이상의 수원시 예산이 투입되고 있는 수원의 대표적 축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그러나 수원발레축제 주관단체에는 수원시 소재 단체는 단 한 개에 그치고 모두 외부단체로 구성되어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한“매년 발레축제 메인공연은 발레 STP 협동조합 소속의 단체들이 참가하고 자유참가작 수원무용단체에는 지급하지 않는 공연비까지 받으며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발레축제 개최 방안 개선에 대해 관련부서에 수원시 무용인을 출전시키도록 요청한 바가 있으나,‘공연비 지원’,‘메인 공연 참가 보장’ 등 핵심사항은 배제한 채 수원시민의 공연 참가는 구색 맞추기에 불과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원포인트 온 스테이지’라는 무대적응훈련 프로그램을 명목으로 지도비를 별도로 받는 것도 문제 삼았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첫째, 수원발레축제의 메인공연을 수원시 무용인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 둘째, 수원시 소재 무용단체에도 타 지역 참가 단체와 형평성에 맞는 공연비를 지원해 줄 것. 셋째, 향후 발레축제부터는 수원소재 무용단체에 의해 개최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수원시에 요청했다. 김 의원은“수원시는 수원시민을 위한 축제인 만큼 예산 편성의 기준과 지출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수원발레축제의 발전적 해결책을 적극 수립해주길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서울지하철 3호선 광교·매탄·원천 연장을 위한 수원시 적극 대응 촉구” [금요저널] 배지환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22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대에 올라 서울지하철 3호선 광교·매탄·원천 연장을 위한 수원시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본 의원은 사랑하는 21만여 매탄1·2·3·4동, 원천동, 광교1·2동 주민분들의 숙원 사업인 서울지하철 3호선의 광교·원천·매탄 연장을 위해 수원시가 좀 더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배 의원은 “2019년 서울특별시의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을 통한 세곡지역 등 수도권 남부지역 광역교통난 해소 및 수서차량기지 이전을 통한 개발 활성화 용역이 발주됐다. 하지만, 2021년 12월까지 수원·용인·성남 세 지자체의 활발한 논의와 용역을 진행한 결과 수서차량기지부지 문제로 서울 지하철 3호선 연장을 매듭짓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의원은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맞이해 본 의원은 서울 지하철3호선 연장 추진을 공약했다”며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재준 시장도 후보시절 지하철3호선을 광교역, 광교중앙역, 원천역, 삼성전자역, 곡반정역을 거쳐 세류역까지 연장하겠다고 공약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배 의원은 “수원시장도 같은 생각을 갖고 있어서 참 다행이라 생각했지만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서 교통공약에는 GTX-C, 광교에서 호매실로 이어지는 신분당선, 인덕원, 수원, 서동탄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그리고 동수원, 진안신도시를 연계하는 광역철도망에 관한 사항만 있고 서울 지하철3호선 연장에 대한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다”고 지적했다. 배 의원은 “언론보도에 따르면 광교·원천·매탄 지역에서 활동하는 국민의힘 홍종기 당협위원장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을 만나 서울지하철 3호선의 광교·원천·매탄 연장해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았고 오세훈 서울시장이 수서차량기지 이전부지 확보를 전제로 서울지하철 3호선의 광교·원천·매탄 연장에 협조하겠다는 이야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또한, 배 의원은 “서울시에서는 올 초 수서차량기지 상부를 덮고 그 위에 복합도시를 개발하겠다며 관련 용역을 발주했고 국토부는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대비 1년이나 이른 지난 5월 29일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했으며 이 용역은 21개월 후에 완료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배 의원은 “수원시는 올해 초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수원·용인·성남·화성이 업무협약을 맺었고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을 8월에 실시하기로 했지만 아직 부족하다”며 “남은 시간이 많지 않으니 수원시가 더욱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한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배 의원은 이재준 시장에게 광교·원천·매탄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증원하거나 TF팀을 구성해줄 것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용역이 21개월 이내에 완료되는 세부사업계획을 마련해 줄 것을 요청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최정헌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수원시 예비군 이동권 지원 및 강화대책 촉구” [금요저널] 최정헌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은 22일 제3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수원시 예비군 이동권 지원 및 강화대책”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수원시 청년들이 예비군 훈련으로 인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이동권 지원 및 강화 대책을 촉구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 의원은“최근 3년간 민원분석시스템에 수집된 예비군 훈련 관련 민원은 총 20,284건으로 매년 증가했고 2022년에는 전년 대비 233.4%나 많이 발생했으며 주요 민원 사항 중 훈련 참석에 따른 교통 문제 이의제기가 많았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동원훈련 보상비에 비해 동미참 훈련은 훈련 보상비 없이 교통비와 식사비만 지급되어 사실상 1회당 8시간을 공짜로 국가에 노역하는 셈이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예비군은 국가의 귀중한 자원으로 조국의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처우 개선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의원은“예비군 훈련장은 대부분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이라‘예비군 수송 버스’를 무료로 지원해 줄 것”과“예비군의 처우를 개선하고 훈련 불편을 해소해 줄 것”을 수원시에 요청했다. 최 의원은“수원시가 예비군의 권익 향상과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예비군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며 5분 발언을 마쳤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제376회 제1차 정례회 마무리.조례안 등 59건 처리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제37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 진행한 제376회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심사·의결한대로‘2023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고 의원발의 21건을 포함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5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수원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수원시 해병전우회 활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사용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직장 내 괴롭힘 금지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청춘도시 수원 미래기획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수원시 개인정보 보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지역지능정보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환경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이·미용서비스 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수원시 화장실문화 전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지역발전과 교육진흥을 위한 관학협력 조례안 수원시 돌봄노동자의 처우개선 및 지원 조례안 수원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수원시 공동육아나눔터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수원시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장해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수원시 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9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또한 수원시 화학사고 대응 및 지역사회 알권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수원시 보훈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수정 가결됐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는 배지환의원이 대표 발의한‘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연내 처리 촉구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김미경 의원은 ‘대유평지구 현장안전 및 환경 관리’ 윤명옥 의원은 ‘동물돌봄 환경 개선을 위한 관련 시설 조성 촉구’ 이찬용 의원은 ‘남수원 지역 내 실내 종합 체육시설 조속 건립 촉구’ 최정헌 의원은 ‘수원시 예비군 이동권 지원 및 강화 대책 촉구’ 배지환 의원은‘서울지하철 3호선 광교·매탄·원천 연장을 위한 수원시 적극 대응 촉구’김은경 의원은 ‘수원발레축제개선책 수립 촉구’에 관해 5분 발언을 했다. 다음 회기인 제377회 임시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1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특례시의회,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연내 처리 촉구 건의안 채택 [금요저널] 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은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연내 처리를 촉구하는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수원특례시의회는 22일 제376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연내 처리 촉구 건의안’을 37명 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배지환 의원은 “2013년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개정되고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국방부는 해당 법률에 따라 수원시의 군 공항 이전 건의서를 승인해 수원 군 공항 이전예비후보지로 화성시 화옹지구를 선정했으나 최종적인 이전부지 선정에 대해 수원시와 화성시 사이에 극심한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군 공항 이전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경제적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750만 경기남부권 주민들을 위한 민·군 통합 경기남부국제공항 유치로 논의가 진전되었으나 여전히 수원 군 공항 이전은 불확실한 상태로 국방부 및 국토교통부 등 중앙부처에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제21대 국회에 김진표 의장이 대표발의한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연내 처리를 강력하게 건의하며 국회법 제85조에 따른 직권 상정 또는 동법 제85조의2에 따른 신속처리대상안건 지정을 촉구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시자원봉사센터, 수원천 등 4곳서 ‘V-day 하천살리기’ 동시 진행 [금요저널] 수원지역 황구지천, 수원천 등 4대 하천에서 환경단체, 기업, 봉사단, 청년 등을 비롯한 수원시민 300여명이 동시다발로 하천살리기에 나선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6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황구지천, 서호천, 수원천, 원천리천 등 4곳에서 ‘V-day 하천살리기’를 진행한다. 문화도시수원 등 유관기관, 환경단체, 기업 등 100여명은 금곡동 어울림공원에 집결해 황구지천 수중·환경정화, 생태탐사, 유해식물 제거 등 활동을 한다. 가족봉사단 등 100여명은 화서동 화산교 일대에서 모여 서호천 환경을 정화하고 유해식물을 제거한다. 학부모봉사단, 아동과 청소년 50여명은 북수동 화홍문 일대에 모여 수원천 수중·환경정화, 생태탐사·해설 등을 진행한다. 탄소중립실천가와 청년 50여명은 신동 수변공원 인근에 집결해 원천리천 환경정화와 유해식물을 제거한다. 최영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수원 4대 하천살리기 범시민 하천 정화 활동으로 도심 하천의 건강한 생태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물순환 도시를 선도하겠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실천으로 환경도시 수원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수원에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공론의 장’열린다 [금요저널] 수원시 44개 전체 동이 6월부터 하반기까지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12월, 주민자치회 전면 전환에 따라 올해 수원시 최초로 44개 전체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마을 사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주민 참여의 장’이다. 해당 동에 거주하거나 동에 소재한 사업장에 다니는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도 마을사업 계획안’을 포함한 지역현안, 주민자치·민관협력 등에 관한 종합계획인 ‘마을자치계획’을 주민들이 함께 이야기하고 결정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주민총회에서는 7월부터 정식 서비스되는 모바일 시민참여 플랫폼 ‘새빛톡톡’을 활용해 마을사업·마을자치계획 등 방향을 결정하는 현장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6월 10일 금곡동을 시작으로 구운동·서둔동·평동에서 마을축제와 주민총회를 함께 개최했고 6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화서2동·매탄4동·입북동, 원천동·영통3동·세류2동 등 21개 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린다. 또 8월 24일 매교동을 시작으로 지동·우만2동 등 19개 동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총회’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