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수원특례시, 2026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운영

수원특례시, 2026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운영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2026년부터 수원시 모든 동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한다.수원시는 2025년 1월부터 10개 동에서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운영을 했고, 2026년 1월부터 동 평생학습센터를 모든 동으로 전면 확대한다.수원시는 17일 수원시 평생학습관 누구나홀1에서 ‘주민자치형 동 평생학습센터 시범동 성과보고회’를 열고, 10개 시범동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나의 생활권에서 바로 만나는 배움’을 목표로 하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자치센터와 수원시 평생학습관이 협력해 생활 밀착형 지역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올해 10개 동 평생학습센터에서 6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총 430여 명이 참여했다.시니어 학습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디지털 문해교육 ‘우리동네 디지털 생활문해교실’은 10개 동에서 운영했고, 230여 명이 수강했다.4개 동에서 운영한 ‘주민주도 실천학습 프로그램’은 150여 명이 수강했다.원예힐링,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마을인문학, 가죽공예 등 각 동의 수요에 따라 주민주도 맞춤형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프로그램을 수강한 주민들이 지역에서 나눔 활동을 했다.생애주기별 학습 설계 상담을 해주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상담의 날’은 9개 동에서 55명이 상담받았다.이날 보고회는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운영 방향 안내, ‘동 평생학습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주제로 한 곽진영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전문위원의 강연, 각 동 평생학습센터장의 시범동 운영성과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임정완 수원시 시민협력교육국장은 “동 평생학습센터는 주민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의 품격을 높이는 핵심 거점”이라며 “시범운영에서 나타난 장점은 발전시키고, 개선 과제는 보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동 평생학습센터가 주민에게 가장 가까운 성장 발판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운영한다

수원특례시,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운영한다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가 LH와 협력해 단기회복형 지원주택 ‘새빛돌봄스테이션’을 운영한다.수원시와 LH는 17일 수원시청에서 새빛돌봄스테이션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 LH 경기남부지역본부 강보람 주거복지사업처장 등이 참석했다.새빛돌봄스테이션은 돌봄·주거 취약계층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 단기간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와 건강·일상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단기회복형 지원주택이다.퇴원환자가 원활하게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재택의료센터 방문진료서비스 △수원새빛돌봄 식사·영양 관리, 심리지원 서비스 △장기요양 △건강·보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전담 관리사가 상주한다.LH의 매입임대주택 6호를 활용해 2026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살던 지역에서 거주를 원하는 퇴원환자 등이 최장 60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LH가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할 대상자를 선정하고, 관리·지원한다.LH는 매입임대주택을 수원시에 공급하고, 시설물을 관리·운영한다.김현수 제1부시장은 “내년 ‘돌봄통합지원법’시행을 앞두고, 수원시도 촘촘한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새빛돌봄스테이션은 병원에서 지역사회로 복귀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공백을 최소화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 복지사각지대 아동 5명 급식지원 결정

수원특례시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 복지사각지대 아동 5명 급식지원 결정 수원시 제공 [금요저널] 수원특례시는 17일 수원청년지원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심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 5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수원시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2939명을 전수 조사했고, 결식 우려 아동 45명을 발굴했다.아동급식위원회는 이날 심의에서 급식 지원 기준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결식이 우려돼 급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 5명에게 급식을 지원하기로 했다.현재 수원시는 G드림카드 이용 아동 1111명,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1784명에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수원시 관계자는 “아동급식 지원 사업은 성장기 아동들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단 한 명의 아동도 소외되지 않고 급식을 지원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2005년 구성된 아동급식위원회는 급식지원 대상 아동 조사·선정, 아동급식사업 추진 상황 점검·개선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당연직 3명, 위촉직 10명 등 위원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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