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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

성남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캠프’ 운영 [금요저널] 성남시는 재난 및 사고 발생 시 어린이의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전문 안전교육 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다양한 기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화재 발생 시 대처 요령,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실습 등 어린이의 생명과 직결된 필수 안전 교육으로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71개 초등학교에서 약 1만2383명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72개 초등학교에서 약 1만20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체험캠프’는 5월부터 11월까지 학교별 일정에 따라 진행되며 교육은 각 학교의 강당 또는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성남시 관계자는 “최근 다양한 재난과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어린이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놀이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 의식을 키우고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 평택 험프리스 기지 방문…한미 우호 협력 다져

신상진 성남시장, 평택 험프리스 기지 방문…한미 우호 협력 다져 [금요저널] 신상진 성남시장은 29일 평택 소재 주한미군 험프리스 기지사령부를 방문해 라이언 K. 워크맨 험프리스 기지사령관과 한미 관계 증진을 위한 뜻을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3월, 워크맨 사령관이 시청을 방문해 신 시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기지 방문을 초청한 데 따른 후속 일정으로 이뤄졌다. 신 시장은 기지 내 주한미군사령부와 미8군 사령부 건물, 한미동맹기념탑 등을 둘러본 뒤, 워크맨 사령관과 오찬을 함께하며 우호를 다졌다. 신 시장은 “주한미군사령부가 위치한 험프리스 기지를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방문이 한미 간 우호와 협력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맨 사령관은 “성남시가 K-16 부대 미군과 그 가족들을 지역 행사에 자주 초청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남시와 지속적인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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