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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 부천시편 개최 사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민과 시 직원 18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일상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AI 개념, 활용 사례,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실습형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했다.특강 1부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AI 기술 동향과 변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분야별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이어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를 주제로 챗봇, 생성형 AI, 문서와 이미지 생성 도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연하고 시민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행정, 교육, 복지, 문화 등 전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민들이 AI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과 시민 AI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포용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 정책토론회 진행 모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중년 노후준비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신중년 세대의 노후 대비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황남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부실장이 ‘중앙정부의 노후준비 정책방향’을, 이중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차장이 ‘부천시의 노후준비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진행됐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신중년 세대의 노후준비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종합토론은 성결대학교 박윤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동원대학교 박소연 교수, 중앙대학교 유재남 교수,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토론에서는 세대 통합형 노후준비 교육의 필요성, 중앙정부와 부천시 간 노후준비 대책 연계 전략, 노후 대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안정적 예산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후준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현실적 과제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신중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체계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10월까지 하절기 방역체계 운영…감염병 선제 차단 [금요저널] 부천시는 여름철과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12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위험에 대비해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해 감염되는 질환으로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 대표적인 감염병으로는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비브리오패혈증, 노로바이러스 등이 있다. 여름철은 기온이 오르면서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활발해지고 야외활동과 휴가가 늘어나는 시기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관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나 준비에 참여하지 않기 △조리기구는 용도에 따라 구분해 사용하는 것 등이 있다. 부천시보건소는 5월 중 비상응소 점검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아울러 질병관리청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및 집단 설사 환자 발생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비상방역체계 운영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며 “안전한 여름을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 [금요저널]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부천역 북부 광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회 소속 회원 100여명이 참여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갈수록 심화되는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 행동을 시민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회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사회적 중요성을 설명하고 생활 속 실천 방법 알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적정 실내온도 유지 △재활용품 올바른 분리배출 △음식물 낭비 줄이기 등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캠페인 참가자들은 부천역 일대에서 자발적으로 쓰레기를 줍는 정화 활동을 펼치며 실천 중심의 환경보호 메시지를 전했다. 회원과 시민이 함께한 이번 활동은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 최복순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후위기를 막기 위한 첫걸음은 우리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전국적인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달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지역 성금을 기탁해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탰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촉구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해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국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의 심각성과 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은 캠페인 슬로건을 활용해 보도자료와 SNS 등을 통해 참여 사실을 인증하고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조 시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 주자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문종호 병원장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김희열 병원장을 지목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지역의 중추 의료기관이자 교육거점인 대학병원의 참여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 전반의 인식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인구 유입과 정주 여건 강화를 위해 △첨단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부천과학고 설립 추진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인구인식 개선 교육과 홍보 등 주거·교육·일자리 전반에 걸쳐 다각적인 인구정책을 추진 중이다. 아울러 앞으로도 민관 협력과 시민 공감대 형성을 바탕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노후 건축물 긴급 안전조치 착수.시민 생명 보호 최우선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노후화로 긴급 안전조치가 필요한 제3종시설물을 직접 방문해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추진된 것으로 점검 대상인 소사구 자유로 19-8 건축물은 1985년 사용승인을 받은 노후 건축물이다. 2014년에는 해당 건물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후 구조안전진단을 거쳐 2018년 제3종 시설물로 지정돼 시는 매년 정기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해당 건축물은 2024년 정밀안전점검과 2025년 해빙기 정기안전점검에서 지하 1층에 중대한 구조 결함이 확인됐으며 옥상 광고탑은 노후로 인한 전도 및 추락 위험이 커 시급한 철거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그러나 별다른 안전조치 없이 방치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부천시는 2025년 4월 해당 건축물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지하 1층 잭서포트 설치와 옥상 광고탑 철거 등 긴급 안전조치를 즉시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조치 이후에도 건축물 주민협의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보수·보강 등 안전관리를 유도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연 3회 이상 전문가 점검과 2년 주기의 정밀안전점검을 안전진단전문기관에 의뢰해 실시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현장 점검 자리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하는 가치는 없다”며 “재난관리기금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재원으로 앞으로도 위급한 상황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립상동도서관,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립상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도시 기록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시민 누구나 도서관을 통해 인문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공 인문 사업이다. 상동도서관은 1기 신도시 지역의 역사와 삶, 잊힌 이야기를 발굴하는 ‘부천 시간여행자’ 프로그램을 기획해 국비 1천만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상동 지역의 장소와 기억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도시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하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5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총 13회에 걸쳐 강연, 탐방, 실습을 통해 지역 공간과 사람, 역사를 인문학적으로 탐색하고 시민과 함께 ‘부천 기억지도’를 제작할 계획이다. 강연에는 향토사 전문가, 시각예술가, 지역 활동가 등이 참여해 생생한 현장 속에서 시민과 함께 콘텐츠를 완성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성과물은 8월 말 발표회를 통해 공유하며 후속 전시와 워크숍도 진행할 예정이다. 상동도서관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한 부천의 도시 공간 속에서 잊힌 기억과 사람 이야기를 시민과 함께 기록하고 인문학의 사회적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깊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을 통해 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부천시민 20명을 모집하며 강연과 신청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중년 여성 건강관리 돕는 ‘아.가.시’ 프로그램 1기 시작 [금요저널] 부천시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중년 여성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 ‘아.가.시’ 1기 운영을 시작했다. ‘아.가.시’는 중년 여성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보건소에서 11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연간 2기로 구성돼 있으며 1기는 5월부터 7월까지, 2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신체활동, 영양교육, 원예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전·사후 건강검사를 통해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년 여성이 자신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균형 있는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갱년기 여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신체적·정신적 변화에 긍정적으로 대처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다 건강한 일상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갱년기 증후군 예방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지원’ 사업 선정 [금요저널] 부천시는 4월 29일 경기도가 주관한 ‘2025년 평생학습 기회특구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시민 중심의 창작·생산 기반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이번 선정은 부천시가 제안한 ‘기회를 커스텀하는 평생학습’ 이 지역 특화형 평생학습 모델로서 실현 가능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기회특구 사업은 개인의 취향과 필요에 따라 제품이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커스텀’ 개념을 학습에 접목한 것으로 시민에게 맞는 방식으로 학습 기회를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는 경기도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평생학습 사업으로 개인의 개성과 삶의 방향을 반영한 ‘커스텀 학습’을 통해 시민의 자기주도성과 실천 역량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이번 사업은 기존 강의 중심 교육을 넘어, 시민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상품을 제작·판매하는 전 과정을 학습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시민은 부천을 상징하는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상품으로 제작·판매하며 학습의 결과가 경제적 가치로 이어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기회특구 사업에는 창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방법을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6월 중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참여자는 자신의 필요에 맞는 과정을 자유롭게 선택해 수강할 수 있고 우수 학습자에게는 상품 제작부터 판매, 피드백, 개선까지 실습 중심의 전 과정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은 시민이 소비자를 넘어 생산자·판매자로 성장할 수 있는 학습 기반을 제공하는 새로운 평생학습 모델”이라며 “민·관·학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학습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기회특구 사업 선정에 이어 5월 7일 부천시평생학습센터, 부천일드림센터, 코끼리협동조합, 부천평생교육사협회 등 4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위원회 참여 △교육 및 행사 기획·운영·평가 △공동 홍보 △상품 판로 개척 △사업 관련 연구 및 제안 등으로 이를 통해 기회특구 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6월 30일까지 ‘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반려견 유실·유기 방지와 동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2025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반려견의 정보를 지자체에 등록해 관리하는 제도로 등록을 통해 반려견이 잃어버렸을 때 신속히 주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유기 방지를 통해 동물 보호를 실현하는 목적을 담고 있다. 자진신고 기간은 두 차례로 나뉘어 운영된다. 1차는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2차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신고 기간 이후에는 집중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며 1차 단속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2차 단속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견을 등록하지 않으면 100만원 이하, 등록 후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5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는 미등록 반려견 또는 등록정보 변경 누락 건에 대해 과태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등록 대상은 주택이나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의 2개월령 이상 반려견이며 신규 등록은 반려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기관인 동물병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정보 변경 신청은 가까운 동물등록 대행기관 또는 부천시 도시농업과를 직접 방문해 할 수 있으며 정부24 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동물등록은 반려동물 보호의 시작이자 시민의 책무”며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과태료 부담 없이 등록을 완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자리가 민생이다”…지역 고용기반 마련 나선 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향상을 위한 ‘고용지원·실업극복 전담팀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분야별 추진성과와 개선 과제를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해 4월 기준 단기일자리 1만 3,511명 창출을 비롯해 청년특화 일자리 사업인 ‘부천일드림센터’ 와 ‘정장+헤어+메이크업 다드림 사업’ 등의 운영성과가 공유됐다. 또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과 우수 기업 유치, 직주근접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자족적인 고용 기반을 조성하고 중장기 일자리 창출 여건을 단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도 논의됐다. 부천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부서 간 협업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2025년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성과 등을 병행해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전환점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민생 회복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관 부서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시민의 삶에 희망을 더할 수 있도록 지역 고용기반 마련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부터 해당 TF를 본격 운영하며 단기대책 25건과 장기대책 6건 등 총 31개 과제를 수립해 고용률 향상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단기대책으로는 △민간일자리 연계 확대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 △기업 성장 기반 고용창출 유도 △제도개선을 통한 민간일자리 조기 창출 △지역 인프라 기반 고용 확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장기대책으로는 △산업단지 유치 △직주근접 인프라 확충 △지역경제 자족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약 33만 개의 고용유발 효과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역 내 자족적 고용생태계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평가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관내 초등학교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변화 현상에 대한 이해와 다양한 가족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추진된다. ‘찾아가는 인구교육’은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된다. 보건복지부 산하 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과 연계한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대면 교육을 진행하며 총 15회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각 학교의 일정과 신청 인원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인구문제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한 이해까지 폭넓은 내용을 다루며 학생들의 참여를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초등학교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부천시 전략담당관 인구대응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이후 일정 조율을 통해 교육이 배정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교육은 아동이 인구변화 현상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구성원으로서 건강한 가족 가치관을 형성하는 데 취지가 있다”며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인구변화 현상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