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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학습자 경계선지능인 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 진행 모습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2일까지 부천·송내·고강시민학습원에서 3회에 걸쳐 ‘느린학습자의 이해와 공감’인식개선 특강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에는 시민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느린학습자는 지적장애 기준에는 미치지 않지만, 인지와 사회 적응 능력이 낮아 학습과 사회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로 사회적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부족해 성장 과정에서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다.이번 특강은 느린학습자의 생애주기별 발달 특성과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이해하고 아동기부터 성인기까지 시기별로 필요한 지원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복지·고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연계와 개입 전략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강연을 맡은 유선미 명지대학교 청소년지도·아동학부 겸임교수는 느린학습자의 생애주기별 특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교수자와 상담자의 현장 지도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특히 청년 느린학습자가 건강한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이고 적용 가능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공희정 부천시 평생교육과장은 “지난해 부천시 평생학습 기본 조례를 개정해 정책적 기반 마련 후, 관련 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느린학습자와 이들을 지원하는 종사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12일 가톨릭대학교 행정학술제에서 청년이 미래를 잇다 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2일 가톨릭대학교에서 열린 ‘2025 가톨릭대학교 행정학술제’에서 조용익 부천시장이 ‘청년이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강연에는 가톨릭대학교 교수진과 행정학부 재학생 등 40여명이 자리에 함께 했다.강연은 가톨릭대학교의 초청으로 마련됐으며 행정대학원 겸임교수로 참여한 조 시장이 행정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조 시장은 ‘청년이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막장’과 ‘캄보디아’라는 두 키워드를 통해, 청년 세대가 마주한 사회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행정의 역할을 모색했다.‘막장’키워드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부천역 일대 ‘막장 BJ’사건을 사례로 들며 자극적인 온라인 콘텐츠가 지역사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과 시민 불안감 확산 문제를 짚었다.이어 부천시가 추진한 현장 단속과 대응 체계 강화, 유관기관과의 협력 방안,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 방향도 함께 언급했다.이어 ‘캄보디아’키워드에서는 최근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해외취업 알선 사기 문제를 짚었다.이를 바탕으로 부천시가 추진 중인 청년 주거·일자리 지원사업 등 실질적인 청년 정책들을 소개하며 청년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사회 문제를 행정의 시각으로 풀어낸 점이 인상 깊었다”며 “해외취업 사기 사례를 통해 부천시 청년 정책을 구체적으로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년이 지역 안에서 안심하고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시정의 핵심 가치”며 “이번 강연이 행정에 관한 관심과 참여로 확장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부천시는 앞으로도 청년 세대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공감과 참여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지역경제에 활력 더한다.부천시,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디엘이앤씨 등 8개 시공사와 ‘부천형 신뉴딜정책 경제활력’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디엘이앤씨, ㈜한국종합기술, ㈜금화정수, ㈜한국가스기술공사, 롯데건설, ㈜쌍용건설, 금호건설, 일신건영㈜ 등 관내 시공 현장을 보유한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여 기업들은 건축물의 전 생애주기 과정에서 지역 내 기업, 장비, 자재를 우선 활용하고 지역 인력을 적극 채용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에 부천시는 관내 기업, 인력, 장비, 자재 현황 등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해당 자료가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 기업들은 중대재해 예방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 조성에 협력할 계획이다. 부천시는 임금체불이 없는 근로환경을 마련하고 일회성 협약에 그치지 않도록 꾸준히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지역과 함께하는 시공사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건축 분야에서 역량 있는 지역 기업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상생과 성과를 이끌어내는 데 힘써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흩어진 공간정보, 하나로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노후화된 공간정보시스템을 전면 개선하고 공간정보 데이터를 통합 정비한 ‘공간정보통합플랫폼’을 구축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간정보통합플랫폼 구축은 지리정보시스템 인트라넷, 도시기반시설물관리시스템, 지하시설물도통합관리시스템, 토지분야공공정보공유포털 등 기존 7종의 개별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노후화된 운영환경을 개선하고 공간정보 자료의 정합성을 높였다. 또한, 실시간 자료 갱신 체계를 도입해 공간정보 활용도를 한층 강화했다. 특히 부서별로 분산 관리하던 공간정보를 ‘나만의 지도’ 기능을 통해 손쉽게 등록·관리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이에 더해 부동산종합공부, 건축행정, 도로명주소 등 13종의 행정시스템과 연계해 통합 행정정보를 한 번에 조회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새올행정시스템과도 연계해 세분된 인구통계와 모든 시설물의 위치정보를 결합한 공간분석 기능을 구축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실생활에서 모바일 등을 통해 각종 공간정보를 쉽게 확인하고 활용할 수 있는 ‘부천생활지리정보맵’도 구축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부천생활지리정보맵’은 공간정보통합플랫폼 내에 포함된 서비스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시각화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든 생활 밀착형 공간정보 플랫폼이다. 각종 지도 정보, 토지정보, 인구통계, 생활편의, 문화관광, 일자리 정보는 물론, 12개년도 항공사진을 지도 위에 구현해 도시변화와 지역 특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서비스는 부천시 홈페이지 ‘부천소개’ 메뉴, 부천시생활지리정보맵, 또는 큐알 코드 접속을 통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큐알 코드를 스캔한 뒤 휴대전화나 태블릿 홈 화면에 바로가기 아이콘을 추가하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공간정보통합플랫폼과 생활지리정보맵을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처리와 시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서비스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체계적인 공간정보 관리를 통해 시민에게 더 나은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미래를 준비하는 인구학습의 장.부천시, 2025년도 인구교육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7일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부천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보건환경연구소 김수연 책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한국의 인구 성장과 변동 요인을 분석하고 저출생·인구 이동·고령화 등 사회 변화와 2차 인구혁명 시대의 인구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출산율의 변화, 지방 소멸, 청년 인구 감소, 고령화 등 국내 인구 변화 전반을 폭넓게 다뤄 참석자들의 관심과 흥미를 이끌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인구는 뉴스 속 숫자로만 느껴졌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인구가 지닌 의미와 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알게 됐다”며 “다가올 변화에 대해 생각하게 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는 인구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시각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비롯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7월 ‘인구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추진 중이다. 이번 인구교육 ‘미래+플러스’에 앞서 7월 4일부터 6일까지 인구정책 홍보캠페인 ‘인구+플러스’를 진행했으며 7월 25일에는 시민과 전문가, 기업관계자를 초청해 가족친화기업 육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워라밸+플러스’를 열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국제민간항공기구가 개정한 공항 고도제한 국제기준이 2025년 8월 4일부터 발효됨에 따라, 국내 적용 기준 마련 시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개정된 국제기준은 1955년부터 적용된 ‘장애물 제한표면’을 ‘금지표면’과 ‘평가표면’ 으로 이원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각국의 준비를 거쳐 2030년 11월 21일부터 193개 회원국에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공항 주변 지역은 항공기 성능과 비행 절차를 고려하지 않고 건축물 높이를 획일적으로 제한해 왔으나, 이번 국제기준 개정으로 평가표면 내에서는 항공학적 검토를 통해 건축물 높이를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또한 신설되는 평가표면은 공항별 여건에 따라 각 회원국이 축소하거나 완화해 적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부천시는 이번 ICAO 국제기준이 기존 제한표면에 비해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 효과가 크지 않을 뿐만 아니라, 활주로 반경 10.7㎞까지를 평가표면으로 설정하고 있어 이를 국내에 그대로 적용할 경우 부천시 전역이 항공기 고도 제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국토교통부가 마련할 국내 적용 기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국제기준 개정이 실질적인 고도제한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을 중심으로 대책반을 구성해 용역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부천시 구간의 고도제한 완화 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국내 적용 기준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이에 더해 2030년 전면 시행에 앞서 조기 적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 건의해 나갈 방침이다. 김우용 부천시 도시국장은 “이번 국제기준 개정이 지역 현실을 반영해 고도제한 문제가 해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는 지역 여건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공항 주변 지역은 공항 활주로를 중심으로 184㎢가 ‘장애물 제한표면’ 으로 지정돼 있으며 부천시 전체 면적의 약 42%가 포함돼 있다. 반경 4㎞ 이내 지역에서는 건축물 높이가 45m 미만으로 제한돼 오정구와 원미구 일부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해 왔으며 재개발과 재건축 등 주거환경 정비와 지역 균형 발전의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 이에 부천시는 4만명 이상의 주민 서명을 받아 국토교통부에 전달하고 인근 지자체와 연대해 고도제한 완화와 항공학적 검토 제도의 조기 시행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부천시는 앞으로 국제기준 개정 취지를 반영해 지역 현실에 맞는 고도제한 완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의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토교통부에 실효성 있는 규제 개선을 위해 지속 건의하고 지역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국민 마음투자’ 첫 현장조사.부천시 15개 기관 대상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현장 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사업 시작일인 7월 1일 이후 첫 실시되는 것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과 바우처의 적정 사용을 유도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마음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대상은 원미구 14개소, 소사구 1개소 등 총 15개 기관이며 각 기관은 사전에 자체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표를 오정보건소에 제출해야 한다. 현장 조사는 점검반 2명이 기관을 방문해 △제공기관 등록·관리 △제공인력·이용자 관리 △서비스 제공 기준 준수 △바우처 사용의 적정성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조사는 제공기관의 투명성과 공정한 운영을 유도하고 부적정 사례를 예방해 사업 목적에 맞는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둔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시민의 마음 건강을 책임지는 제공기관들이 신뢰를 바탕으로 올바르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 지원하겠다”며 “서비스 제공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부천시는 제공기관의 서비스 품질과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정기적인 점검과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K-뷰티와 의료관광 손잡다.부천시,뷰티·의료관광 업무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18일 부천시청 만남실에서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와 함께 ‘뷰티·의료관광 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가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 중인 K-뷰티와 의료관광 산업을 융합해 지역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제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사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유정호 부천시화장품기업협의회 부회장, 이유영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양 기관 관계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부천시 뷰티·의료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발굴, 국내외 합동 홍보·마케팅 방안 모색, 뷰티 기업 및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양 기관은 실무회의를 통해 외국인 환자 유치와 지역 화장품 판로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에 뜻을 모았다. 이에 따라 외국인 환자에게 관내 기업이 생산한 체험용 화장품을 제공하는 방안 등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사업 모델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부천시가 K-뷰티와 의료관광을 미래 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뷰티·의료관광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8월 중 의료·뷰티 합동 해외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앞으로 협의체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다양한 후속 사업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이에 더해 중장기적으로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 전반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전략도 함께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민관이 함께하는 차량 건강검진.2025년 자동차 무상점검 협약 체결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7일 뉴대성병원,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조합 부천협의회,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부천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홍석원 뉴대성병원 이사장, 김인구 카스카 부천협의회장, 박진철 카포스 부천시지회장이 참석해 ‘2025년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협력해 ‘2025년 자동차 무상 안전점검 및 정비지원 행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년 부천시 자동차정비조합 주관으로 운영해온 무상점검 행사에 뉴대성병원의 후원이 더해져, 차량 점검과 시민 안전을 동시에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8월 10일과 8월 3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부천종합운동장 부설주차장 1층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정비조합과 병원 등 민간기관과의 협력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며 “이번 협약에 함께해 준 기관들에 감사하며 부천시도 시민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정비업계, 의료기관 등 민간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호우주의보 발효 속 굴포천 일대 긴급 점검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7일 부천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오후 7시 30분부터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굴포천 일대를 방문해 홍수제어 장치 등을 살피고 풍수해 대비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굴포천은 경기 부천시·김포시, 서울 강서구, 인천 계양구·부평구 등 5개 지자체를 지나는 국가하천이다. 귤현보는 굴포천 하류와 아라천 사이에 설치돼 굴포천 유역의 수위를 조절하는 콘크리트와 고무보 구조의 시설이다. 평상시 굴포천의 물이 아라천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있어 굴포천 수위 상승 시 고무보가 가동되기 전까지는 굴포천 유역 저지대의 침수에 취약한 시설이다. 조 시장은 이날 현장 점검에 앞서 지난 16일 호우주의보가 발효되자 하천변 산책로를 사전통제하고 침수취약지역을 중점 점검했다. 이어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시·3개 구·37개 동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반지하 주택, 도로 등 침수 피해 대비에도 철저히 대비했다. 부천시는 지난달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시설물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관내 전역의 빗물받이를 일제 점검·정비하기도 했다. 침수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이후에도 빗물받이 준설·이물질 제거·배수 상태 점검 등 필요한 조치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침수위험도를 △상습 침수구간 △지하층 밀집지역 △준설이 이뤄지지 않은 일반 구간 등 세 단계로 구분해 체계적인 집중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실시간으로 바뀌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현장 중심으로 상황을 신속하게 판단하겠다”며“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작지만 강한 기업’ 집중 육성.2025년 부천강소기업에 인증서 수여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판타스틱 큐브에서 ‘2025년 부천강소기업’ 으로 선정된 10개 기업에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소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경제의 성장 주체인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선정기업 대표와 부천강소기업협의회 임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 부천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기산정공 △바이인터내셔널㈜ △㈜대성전자통신 △㈜에이엘로봇 △㈜에이피엠엔지니어링 △㈜오맥스 △㈜찬들푸드 △㈜톨리코리아 △㈜투에스텍 △㈜현테크씨앤아이 총 10개사다. 부천시는 2014년부터 성장 가능성과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을 매년 ‘강소기업’ 으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10개사를 포함해 총 108개 기업이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강소기업은 전자, 기계,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선정된 기업은 3년간 인증을 유지하며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시 한도 확대와 금리 우대, 판로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지방세 정기세무조사 면제, 부설주차장 이용료 1년 면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초청 등 다양한 행정·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천의 강소기업으로 성장해 준 기업 대표와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인증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성장 촉진과 질 좋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국제적 시장 경쟁력을 갖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찾아가는 종이팩 교환 창구’부스 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6일 부천시청에서 열린 ‘찾아가는 종이팩 교환 창구’에서 시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체험 부스는 기후에너지과가 주관하고 자원순환과와 에코리빙랩 ‘바-꿈’ 이 함께 참여해 민관협력으로 운영됐다. 이는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현장 운영의 효율성도 높였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폐자원 수거 보상제를 체험할 수 있도록 종이팩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는 단순한 참여를 넘어 자원 재활용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종이팩 교환 기준을 기존 ‘1kg당 종량제 봉투 10L 1매’에서 ‘500g당 10L 1매’로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종이팩 재활용을 활성화하는 동시에 폐자원 수거 보상제의 취지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시민 참여의 문턱을 낮췄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그동안 폐지와 함께 버리던 종이팩이 종량제 봉투로 교환되는 것을 보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다시 느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원 재활용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미숙 부천시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 재활용과 1회용품 줄이기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실천하는 자원순환 행정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고 일상 속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