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손안의 도시생활‘부천in’앱 정식 오픈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1일 시민 맞춤형 스마트도시 통합서비스 앱 ‘부천in’을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앱은 6월 23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부천in’은 전자시민증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도시 통합 플랫폼으로 부천시민증과 공공시설 이용 카드, 무정차 주차 정산, 시정홍보, 맞춤형 알림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앱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부천시민증 기능을 통해 시민, 장애인, 다자녀 가구, 자원봉사자 등의 대상자 자격을 통합 확인할 수 있어 감면 혜택 등 각종 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이용 시에도 별도의 실물 카드 없이 앱으로 인증과 정보 확인이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공영주차장 무정차 정산 기능은 앱을 통한 사전 결제로 자동 감면 및 비대면 출차가 가능하며 요금의 5%를 주차 마일리지로 적립해 주는 혜택도 제공된다. 기존에는 차량 등록정보 기반의 감면만 가능했지만, ‘부천in’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인적 조건에 따른 감면 대상 확인이 가능해져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부천in’은 분산돼 있던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통합 제공함으로써, 시민이 일상에서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쉽고 빠르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천시는 주요 기능에 대한 검증을 마친 뒤 6월 23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가며 보완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시민 의견과 불편 사항을 지속 반영해 기능을 개선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천시 관계자는 “‘부천in’은 시민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더하는 통합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시민 중심의 스마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도국 지방행정과정 동행연수’, 부천시 우수행정 세계에 알리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0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2025년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 연수단이 부천시를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자체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하나로 추진된 ‘동행 연수’ 일정으로 개발도상국 공무원들이 한국 지방자치의 우수 사례를 직접 체험하고 교류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연수단은 개발도상국 지방공무원 14명을 포함해 국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에는 부천시 자매도시인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소속 공무원 3명도 포함됐다. 부천시는 연수단을 맞아 시의 대표 행정 우수사례인 ‘원스톱 민원서비스’ 정책 브리핑을 비롯해 부천아트센터 견학,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개발도상국 지방행정과정’은 6월 12일부터 22일까지 10박 11일 일정으로 운영됐으며 연수단은 강의, 기관 방문, 한국 문화 체험, 지자체 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의 지방행정 시스템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쌓는 시간을 가졌다. 남동경 부천시 부시장은 “방문단의 이번 연수 방문이 부천시의 우수 정책을 세계와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교류를 통해 부천시의 행정역량과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2019년부터 매년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공무원을 지방행정 연수과정에 추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16명의 공무원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발렌수엘라시 연수단 방문은 양 도시 간 우호협력을 넘어 대한민국과 국제사회가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청렴도 1등급 달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한 2022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올해 5월 19일 시행한 이해충돌방지법이 실효성 있게 정착·운영되도록 이해충돌방지제도의 운영기반 구축 부패·공익신고자 보호 노력을 위한 부패 취약분야의 지속적 개선 기관장·고위공직자 청렴 리더십 강화 실효성이 확보된 청렴 시책 추진 등 청렴도 제고에 핵심적인 추진과제를 보완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제도는 직무 관련자에 대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직무 관련 부동산 보유·매수 신고 가족 채용 및 수의계약 체결 제한 직무상 비밀 이용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를 주요 골자로 한다. 부천시는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춰 ‘부천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지침’을 제정하고 감사담당관을 이해충돌방지담당관으로 지정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에 관한 확인·점검토록 했다. 또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 부패·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부패방지 기본계획에 따른 시책들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이행되었는지 효과성을 확인하기 위해 청렴시책 평가단을 구성해 다양한 방법으로 분석·점검해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시장이 직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해 청렴리더의 반부패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 직원과 공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성훈 시 감사담당관은“이번 기본계획은 청렴을 향한 공직자의 다짐이자 새로운 시대, 더 공정하고 깨끗한 세상을 원하는 시민과의 약속이다”며 반부패·청렴 활동에 대한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by아래서 위로 만들어가는 문화도시 부천 [금요저널] 부천 시민의 문화공론장 ‘도시플랫폼B’가 문을 열었다. ‘도시플랫폼B’는 부천 시민이 직접 도시 문제에 대해 문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온라인 공간이다.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 주체적으로 나서고 다양한 이들의 의견을 수렴해 능동적으로 함께 참여해나간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도시플랫폼B의 핵심 기능은 시민모임등록 시민기획제안 등이다. ‘대화모임’은 더 나은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함께 고민하는 시민들의 자율 모임 공간이다. 부천에서 1인 가구로 슬기롭게 살아가기, 어린이 놀이생활 탐구, 장애 예술가로 살아가기 등 개인이 겪은 도시 일상을 의제로 끌어내고 이를 문화적으로 여럿이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도록 기획됐다. 대화모임 등록과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게시판 ‘참여하기’에서 ‘도시톡톡’에 접속한 뒤 ‘모임등록’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임을 등록한 뒤 도시플랫폼B 회원들의 공감과 찬성 등 각각 5표 이상 받으면 활동비를 신청할 수 있다. 모임 신청 조건은 부천시민 또는 부천 소재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고 있는 사람 3명 이상이면 된다. 모임별로 최대 50만원을 받아 활용할 수 있고 올해 최대 100여 개 모임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8월 31일까지이며 등록 뒤 활동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틀에 박힌 공모·지원사업 대신내가 만드는 참신한 문화도시 활동‘시민 기획 프로젝트 제안’부천시민은 도시플랫폼B를 통해 직접 기획한 활동을 제안하고 실현해 볼 수 있다. 정형화된 공모·지원사업의 틀에서 벗어나 시도해보지 못했던 독창적이고 참신한 기획을 실험하고 도전해볼 수 있다. 활동범위는 예술세계 확장을 위한 ‘예술씨앗’ 분야, 지역공동체를 위한 ‘도시씨앗’ 분야 등 2개다. ‘대화모임’ 참여자가 대화 주제 발전을 위해 활동을 제안 신청하면 심사 과정에서 혜택이 있다. 신청 방법은 게시판 ‘참여하기’에서 ‘도시프로젝트’를 통하면 된다. 도시플랫폼B 회원들의 공감과 찬성 등 각각 5표, 20표 이상 얻은 뒤 시민과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되면 활동비를 최대 1천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신청일 기준 부천에 거주하거나 활동소재지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세 차례 진행하며 각각 7월 10일 8월 9일 9월 12일까지다. 활동기간은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도시플랫폼B는 시민의 생각과 제안을 기초로 한 상향식의 온라인 공론장이다. 단선적 지원방식을 넘어 자유로운 의견 교류와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주체적, 능동적인 시민 참여형 공간이다. 재단은 도시플랫폼B를 통해 시민 문화주권을 높이고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문화생태계 조성을 통해 문화도시로서 성장 동력을 확보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국가 지정 제1호 문화도시인 부천은 ‘말할 수 있는 도시, 귀담아듣는 도시’를 지향으로 다양한 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 오는 7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부천중앙공원에서 ‘문화도시 시민회의 : 이야기 페스티벌’을 열고 문화도시 시민위원회 출범,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말에는 시민들의 제안 의견을 투표해 이듬해 문화정책에 수렴하는 ‘문화도시 시민총회’도 예정돼 있다.
by한국만화영상진흥원 ‘웹툰아카이브사업 중간보고 및 개선 토론회’개최 [금요저널]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오는 6월 22일 오후 2시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웹툰·콘텐츠·학술연구 관계자 및 만화계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웹툰아카이브사업 중간보고 및 개선 토론회’를 개최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디지털 만화규장각, 아카이브시스템, 서지관리시스템 등 분리된 등록체계를 2019년 ISP를 수립해 2021년 웹툰아카이브 통합시스템을 개발하고 사업 고도화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웹툰아카이브 DB 구축을 위해 2019년 국립중앙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현재 만화 및 웹툰 유통정보 29만여건, 웹툰 원문서비스 이미지 465작품 27,087화 등의 만화정보를 수집 및 공유했다. 토론회는 크게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진행해 온 ‘웹툰아카이브 구축사업 현황 및 중장기 계획’의 사업 중간보고로 진행되며 두 번째 세션은 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이 ‘웹툰아카이브 서비스 방향’, ㈜어라이즈오브젝트 이세인 대표가 ‘웹툰아카이브 중장기 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는 홍익대학교 문화예술경영대학원 고정민 교수를 좌장으로 해 서범강, 이세인 발제자와 함께 권창호 웹툰협회 사무국장, 권혁주 공주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학부 교수, 김신 중부대학교 교수, 민병현 한국영상자료원 수집카탈로깅팀장, 서찬휘 만화 연구와 비평 이사, 양지훈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원, 그리고 한국만화영상진흥원 김선미 문화진흥실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해 ‘웹툰아카이브사업’의 완성도를 높여 한국만화에 대한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완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신종철 원장은 “웹툰아카이브 구축사업 개선 토론회를 통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해 보다 정확하고 안정적인 웹툰아카이브 서비스와 중장기 운영 방향을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by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상동호수공원 연계 ‘치유의 향기를 싣고’프로그램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14일~15일 2일간 코로나19 지속화로 쌓인 스트레스와 답답함을 해소하고자 등록급식소 어르신 95명, 장애인 40명을 대상으로 부천상동호수공원과 연계해 치유의 향기를 싣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상추 수확하기 저염 영양 쌈장 만들기 포토존 촬영 실내 식물원 ‘수피아’ 관람 일정으로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수확한 상추와 곁들일 저염 영양 쌈장 만들기 요리 활동을 함께 실시해 참여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또한 외부활동이 어려운 입소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내 치유농업 건강체조 상추 모종 심기 영양 쌈장 만들기 활동을 등록급식소 입소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센터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교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동호수공원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설장은 “코로나 19로 지쳐있던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힐링 되어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이었고 오랜만에 야외로 나온 어르신들도 너무 즐거웠다고 이야기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정 센터장은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몸과 마음의 활력을 위한 체험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by‘고강지역 도시재생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교육’ 개강 [금요저널] 부천시는 6월 17일부터 6월 30일까지‘2022 고강지역 도시재생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2 고강지역 도시재생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교육’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참여해 원도심 노후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테리어 필름 시공 기본 교육은 총 8회이며 7월 1일에 시작해 8월 25일까지 주1회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고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및 생활권자로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거나 전화로 접수해 신청하면 된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현재의 원도심 주거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주민이 스스로 불편한 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다”며 “도시재생사업의 다양한 분야 중 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필수적인 부분으로 앞으로도 집수리 사업 등을 운영할 계획이므로 지역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by부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개소…아동돌봄 확대 [금요저널] 부천시의 8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이 지난 13일 부천중동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단지 내에 개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 등 초등자녀 양육부담 경감과 돌봄공백 해소를 위해 부천시가 설치하고 운영하는 시설로 전문인력이 상주하며 아동들에게 정기·일시보호, 급·간식,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은 해당 아파트 입주민들의 협조로 주민공동시설 유휴공간을 10년의 무상임대 협약 후 리모델링한 것으로 이용 아동들의 접근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시설 전체 면적은 118㎡, 정원은 30명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이며 시설 규정에 따라 간식비는 별도로 부담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오후 1시 ~ 오후 7시, 방학 중 오전 9시 ~ 오후 7시이다. 해당 시설은‘사단법인 나눔과섬김’에서 위탁을 받아 전문적인 아동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특히 아동이 아프거나 다쳤을 때 부모가 맞벌이 등으로 부재 시 일시돌봄을 신청하면 신속하게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서비스 등 촘촘한 틈새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동택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이 아동들에겐 이웃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놀이터로 부모님들에게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초등돌봄시설 확충을 위해 지역 내 다양한 돌봄공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부천시, 2022년 ‘보육교직원의 밤’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6일 부천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보육교직원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500여명의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가 참석했다. 행사 1부에서는 부천시 보육발전에 기여한 84명의 보육교직원에 대해 시장상· 시의장상·국회의원상의 표창장 수여가 있었으며 2부에서는 여행스케치, 비보이팀 공연 및 이호선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장덕천 시장은 축사에서 “코로나 시대에 보육교직원들 덕분에 어린이집의 피해가 적었다 감사드린다”며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조용익 당선인은 축사에서 “보육현장에서 보육교직원들의 애로사항이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부천시도 처우 및 환경개선에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신경모 회장은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늘 행사를 지원해준 부천시에 감사드리며 시와 연합회가 협력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안심도시 부천을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는 매년 체육대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해 보육교직원의 화합과 결속을 다져 나가고 있다.
by부천시,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지급 [금요저널] 부천시는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 생계부담 완화 및 소비여력 제고를 위해“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법정차상위, 아동양육비 지원 한부모 가구로‘22.5.29일에 급여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23,500여 가구다. 지급금액은 급여자격 및 가구원수에 따라 차등지급 되며 기초생활보장 생계·의료 가구는 4인기준 100만원, 차상위 가구는 4인기준 75만원이 지급된다. 대상자는 6월 24일부터 7월 29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 방문 시 지급 받을 수 있으며 대리수령일 경우 위임장 등을 지참해야 한다. 특히 집중 지원기간[6월 24일부터 7월 7일까지]에는 민원분산을 위해 출생년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제로 신청을 받고 이후에는 자율 신청을 받는다. 가구주의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 1,6 화 2,7 수 3,8 목 4,9 금 5,0에 해당하는 요일에 맞춰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지원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또한, 고령·장애 등으로 가구원 모두가 방문 수령이 곤란한 대상자에 대해서는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선불카드 수령 후 익일부터 사용 가능하며 사용업종 및 사용기한의 제한을 받는다. 백화점, 대형 유통업체 및 유흥·향락·사행 등 특정 업종에서는 사용이 제한되며 사용기한은‘22.12.31까지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경제활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불편함 없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청·수령 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원미도시재생 축제를 위한 첫 회의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원미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코로나로 약화된 지역 공동체를 되살리기 위해 2022년 7월 중 개최할 예정인 ‘원미도시재생 골목축제’를 위해 지역 관계기관이 모여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원미도시재생 골목축제’는 원미도시재생 심곡천 골목축제 사업으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진행하는 사업으로 원미마을 투어 원미공동체 공유공간 개관식 문화공연 마을콘텐츠 전시회 체험프로그램 등 마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원미지역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원미마을 관리를 위해 주민들이 모여 만든 사회적협동조합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직접 추진하며 심곡천 축제 주민 추진단 소명여자중학교 원미초등학교 부천생활문화협동조합 원미마을사람들 놀자기획에서 지역문화, 학교, 축제운영 등의 자체 역량을 기반으로 협력해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통해 축제는 7월 15일과 16일에 원미도시재생사업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단체별 역량을 공유하고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었다. 신상현 원미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에 위치한 기관들이 가진 능력을 공유하고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의견들을 나누는 자리였다”며 “원미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많은 주민들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원미도시재생 골목축제는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공동체를 회복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by부천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점검 강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의무기관 및 자율기관 400여 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 관리·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중이용시설 등 법정 의무기관과 자율기관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를 누락 없이 매월 1회 이상 점검 하도록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일부개정법률안이 이달 22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번 법률안 개정은 관리책임자가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패드, 배터리, 기기 사용기한 등을 월 1회 이상 정기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도록 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현재까지 보건소에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자율설치 기관은 빠른 시일 내에 관할 보건소에 설치 신고하고 응급장비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설치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설치 장소와 사용법 등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천시보건소 김인재 건강정책과장은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 관리·점검을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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