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기업 유치 중…‘첨단과학 기업도시’ 조성 속속 결실 [금요저널] 부천시가 첨단과학 기업도시 조성에 결실을 맺고 있다.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유수의 기업들을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연이어 유치하며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또한 위와 같은 앵커기업을 기반으로 △항공 △반도체 △로봇 △정밀기계 △바이오·헬스 △친환경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의 추가 유치를 목표로 ‘부천 세일즈’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주한유럽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능률협회가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입주 혜택 등 실질적인 장점을 적극 알리는 등 기업 유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우수 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주거·문화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직주락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부천시는 올해 두 번에 걸쳐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먼저 지난달 대한항공과 오는 2030년까지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5,845m2 부지에 무인기연구소, 무인기조립장,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에는 석·박사급 전문 인력 포함 1천여명이 머물게 되며 매년 2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조종사 교육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위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기지 조성을 통해 글로벌 항공산업의 최적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에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 국내 1위이자 글로벌 톱3 기업인 DN솔루션즈와 2,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4,334m2 규모로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서며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협약도 맺은 바 있다.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37,000m2 부지에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핵심 계열사를 집적화한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석·박사급 인력 1천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부천시는 항공기술·정밀기계·에너지 효율화 등 각기 다른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한 공간에 모인 만큼 기술 융합·R&D 연계·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입지 공유를 넘어 새로운 융합 산업 생태계 형성으로 이어져,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차세대 산업기술 융합지구로 발전하는 데에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최 ‘올 유러피언 네트워크 나이트 2025’에 참가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12개국 350여 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이 행사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연중 최대 규모 네트워크 모임으로 이날 현장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등 국내외 기관·기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업 관련 정보 공유와 소통을 이어갔다. 부천시는 지자체 중 처음으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홍보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기업인들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국제공항까지의 뛰어난 접근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D·y분기·E 노선, 대장-홍대선 등 교통인프라 등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사장에서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과 헤이키 란타 주한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 최문섭 대표 등을 만나 기업도시 부천의 잠재력과 투자 매력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천시는 이처럼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기업인과의 만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하는 조찬 모임에 참석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입지적 강점과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국가 최고위급 IR 행사인 인베스트코리아 서밋에 참가해 해외 주요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수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가 늘면 부천을 찾는 생활인구가 늘어나고 숙박·교통·상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도권 최고 교통중심지의 장점을 살려 사람이 모이고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중동 나들목에‘만화도시’상징 조형물 설치 [금요저널] 부천시는 ‘만화도시 부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로 진입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천 중동 나들목 인근에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형물은 ‘만화도시 부천’ 이라는 브랜드 명칭이 표기된 전광판과 스마트폰 형상의 구조물 4개로 구성됐다. 각 조형물 내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으며 웹툰 캐릭터가 거대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연출됐다. 현재 송출 중인 콘텐츠는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의 캐릭터 이미지다. 부천시는 앞서 2024년 한국만화진흥원,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나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주요 웹툰 지식재산권 활용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웹툰융합센터에 입주한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웹툰을 홍보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당 조형물은 누구나 부천 중동 나들목 부근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송출해 만화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만화도시 부천’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만화박물관 등 만화 관련 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축된 도시 브랜드다. 시는 웹툰의 글로벌 진출 확대, 애니메이션 제작 등 산업 확장성과 함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현대인의 이용 행태를 반영해 조형물 디자인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조형물 설치가 웹툰융합센터 건립과 연계돼 ‘만화도시 부천’ 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은 단순한 경관시설이 아니라 도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문화 상징물”이라며 “웹툰 중심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부천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부천시,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점검 강화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의무기관 및 자율기관 400여 곳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 관리·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중이용시설 등 법정 의무기관과 자율기관에 설치되어 있는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를 누락 없이 매월 1회 이상 점검 하도록 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일부개정법률안이 이달 22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이번 법률안 개정은 관리책임자가 설치된 자동심장충격기의 패드, 배터리, 기기 사용기한 등을 월 1회 이상 정기 점검하고 점검 결과를 관할 보건소에 통보하도록 해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현재까지 보건소에 설치 신고를 하지 않은 자율설치 기관은 빠른 시일 내에 관할 보건소에 설치 신고하고 응급장비 관리책임자를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설치신고 관련 자세한 사항 및 설치 장소와 사용법 등은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천시보건소 김인재 건강정책과장은 “긴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신속하게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도록 자동심장충격기 등 응급장비 관리·점검을 보다 철저히 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by부천시, ‘2022 원미지역 청년·상인 컨설팅’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월 14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2022 원미지역 청년·상인 컨설팅, 찾아오는 컨설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원미지역 청년·상인 컨설팅’은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지에 위치한 상가별 요구에 따라 개별 맞춤 컨설팅을 시행하고 원미도시재생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찾아오는 컨설팅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 교육은 6월 28일에‘우리 가게 또는 제품 홍보를 위한 템플릿만들기’를 진행한다. 2차 교육은 7월 1일에 ‘동네 경제를 살리는 시장 마케팅’의 저자 오승훈 대표가 ‘1명이 100억을 버는 구조에서 100명이 1억씩 버는 경제 구조의 전환’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기존 선정 청년·상인 및 상점 10개소와 신규 신청 상점 10개소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원미별마루 3층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접수하거나 부천시 도시재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해 신청하면 된다. 이규호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은 물리적인 공간 개선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활성화도 동반되어야 한다”며 “주민의 일자리 창출도 필수이지만, 해당 지역에서 상업 활동을 하는 상인들을 위해 시행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코로나로 위축된 상인의 활동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부천시, 우기대비·폭염 등 건축현장 전문가 합동 점검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부터 2022년도 우기 및 폭염에 대비해 관내 건축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지반이 약화되어 비탈면 흙막이 구조물 균열, 안전펜스 기울어짐 등 붕괴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현장 근로자 안전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가올 여름철 폭염에도 대비해 건축현장 근로자를 위한 음료수, 식염수, 휴식공간을 설치해 일사병 열사병 예방 등 근로자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점검반은 주택국, 10개 광역동, 365안전센터가 총29명의 인원을 투입해 관내 건축시공 기술사 등 전문가와 합동으로 100여개 현장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점검 사항은 공사현장 및 주변 침하 변형 지하흙막이 구조물 균열 등 낙하물 방지막 작업발판 안전성 감리자·현장대리인 상주 여부 폭염대비 등 꼼꼼히 살핀 뒤 위험 징후가 발견되는 현장에는 응급조치,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진다. 한상휘 주택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위해요소가 발견하면 즉시 조치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by부천문화재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금요저널] 부천시 출자출연기관 최초로 부천문화재단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다. 부천문화재단은 이달 초 한국경영인증원의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인증받았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은 기관 운영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위험에 대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기구가 규범화한 국제 표준이다. 재단은 인증 획득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별도 전담 직원들을 구성해 부패 방지 방침 선포와 교육, 부패 방지를 위한 목표 수립 등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도입과 정착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20년을 걸어온 지자체 최초 문화재단으로서 부패 행위 근절을 통한 준법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이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 반부패가 조직 문화로 더 깊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재단은 지역 문화예술분야 프로그램 제공과 문화시설 운영 관리 등의 부문에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표준에 적합한 것으로 인증됐으며 인증을 계기로 기관 경영 청렴도와 고객 신뢰를 더 높여나갈 방침이다. 인증 기간은 2025년 6월까지 3년이다.
by부천시 일·쉼지원센터, 감정노동자 지원 시범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 일·쉼지원센터에서 6~7월 세움· 쉼·이음 등 감정노동자지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감정노동자의 건강증진과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신체활동 프로그램인 세움 강좌는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에 의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통증 완화를 위한 ‘SNPE’, 동료와 함께하는 ‘라인댄스’, 감정노동 심리적 회복 ‘미니하프’와 ‘싱잉볼명상’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 세움강좌는 6월에는 1회기 특강, 7월에는 주 1회 정규과정으로 시범 운영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감정노동자 이음북클럽‘ㅎㅎㅎ’는 한 달에 한 권, 함께 책 읽기’를 슬로건으로 매월 두 번째 주부터 2주간 1권의 책을 읽고 온·오프라인 모임을 진행한다. 7월 북클럽 도서는 최은영 작가의 ‘밝은 밤’이다. 독서를 통한 감정노동자의 소통과 회복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쉼센터는 감정노동 당사자의 제안을 반영한 점심시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시에 진행되는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마음맞춤 라인댄스’는 감정노동자의 스트레스 해소와 리듬감 회복, 소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돌봄 분야 감정노동자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매주 목요일 12시 10분부터 진행되는‘점심시간 미니하프’는 퇴근 후 자녀 양육으로 프로그램 참가 기회가 없다는 감정노동자의 제안이 반영된 프로그램이다. 일쉼센터는 이후에도 감정노동 당사자의 제안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by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상 2022년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금요저널] 지난 14일 부천시와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동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지역 맞춤형 교육으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파트너십의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명이 함께 자리했다. 교육 강사인 김기강 이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이 되기 위해 필요한 역할에 대해 분야별로 나눠 설명했으며 타 지역의 다양한 사례를 들어 보다 이해가 쉽도록 설명했다.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과제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향후에도 더 많은 위원들이 교육 및 컨설팅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부천시와 부천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성화 및 동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고선자 통합돌봄과 지역복지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힘써주시는 위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다변화되어 가는 위기 속에서 소외되기 쉬운 이웃을 촘촘히 보살필 수 있도록 부천시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해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노인 인권 존중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노인학대 예방 주간으로 지정해 사진공모전, 체험부스 운영, 지하철 역사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매년 6월 15일로 노인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제연합에서 지정하고 노인복지법으로 규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공모전은 ‘노인학대 예방 및 노인 인권’을 주제로 지난 5월 10일부터 27일까지 접수한 작품 중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9작품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9명의 수상자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수상작은 6월 17일까지 부천시청 로비에 전시되며 향후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과 함께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는 6월 11일 안중근공원에서 캠페인 체험부스를 운영해 노인인식개선을 주제로 퀴즈풀이, 손수건 만들기 체험, 노인학대 이동상담을 실시해 많은 시민의 관심을 얻었다. 이외에도 15일 부천시청역, 부천역에서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관내 경찰서 역무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하철 역사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에서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고 홍보 마스크도 같이 배부해 노인학대 신고방법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노인 인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이번 행사가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돼 더욱 뜻깊은 기념행사가 된 것 같다”며 “ 앞으로도 어르신과 함께하는 어르신이 행복한 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부천시, 다문화가족 사랑의 신발 꾸러미 전달식 개최 [금요저널] ㈜대연은 지난 15일 부천시 소재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나이키 제품을 부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후원했다. 기부한 제품은 부천시 내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 119명의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대연에서는 후원물품이 적절하게 연계될 수 있도록 사전에 개별 신발 사이즈를 조사해 지원하는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부천시와 ‘지역사회 복지증진 공헌사업 협약’을 맺고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대연은 전국 69개 매장을 운영하는 스포츠용품 유통업체로 그동안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스포츠의류, 운동화 등의 물품을 후원하고 김장 나누기, 새해맞이 공동생활 가정 아동 후원 등에 참여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대연 관계자는 “수년간 지역사회 협업과 나눔으로 더 많은 사람이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긍정의 힘이 작지만 큰 영향력을 가지고 지역사회로 전파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오욱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아동을 위해 흔쾌히 나눔에 동참해주신 ㈜대연에게 깊은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며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윤태선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장은 “수년간 부천에서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온 ㈜ 대연 대표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새 신발을 신고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by부천시자전거연합회,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자전거연합회는 지난 6월 12일 남해군 해안도로에서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남해군 해안도로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행사는 부천시자전거연합회 회원 121명이 참여해 시민 중심의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확산 및 탄소 중립 실천에 솔선수범 했다는데 그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 시민자전거 학교 수료생을 포함한 자전거 안전 라이딩 현장 체험 실습 교육과 부천시 자전거 보험 및 자전거 등록제 등 부천시 자전거 정책을 비롯한 자전거 5대 안전 수칙 홍보를 통한 자전거 안전 이용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했다. 특히 10월에 개최 예정인 성공적인 시민자전거 대축제 개최를 위한 토론의 장이 내실 있게 진행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라이딩 행사는 3코스에서 출발해 남해군 보건소를 경유, 남해대교 해안도로 자전거길 53.6Km를 완주하는 풀코스와 37Km의 하프코스로 나누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이딩에 참여한 한 시민은 “모든 참여자가 한 명의 낙오 없이 안전하게 완주해 부천시자전거연합회의 화합과 결속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뿌듯하게 생각하며 특히 이번 자전거 안전 홍보 라이딩 준비에 애쓴 부천시자전거연합회와 부천시 관련 부서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부천시자전거연합회 이형래 회장은“코로나 19 사회적 단계 완화로 시민 중심의 라이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특히 이번 라이딩 행사를 계기로 남해군 자전거 동호회와 돈독한 민간 교류 협력의 계기가 되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대규모 행사임에도 아무 사고 없이 성공적인 개최에 동참해 준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한웅수 가로정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날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탄소 중립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동참함은 물론 부천시 자전거 정책 홍보를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부천시자전거연합회와 함께 시민을 위한 자전거 정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선정 [금요저널] 부천산업진흥원은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 생산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 선정 절차를 완료하고 지난 10일 인증서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은 공모를 통해 접수된 제품을 대상으로 1차 기술성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10개사가 선정됐다. 올해 평가에서는 “피에스엠피㈜”의 “Dual Air Picker Cylinder”가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 밖에 최우수상 2개 제품, 우수상 5개 제품, 장려상 2개 제품이 2022년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으로 각각 선정됐다. 대상 피에스엠피㈜ 최우수상 ㈜엔바이오텍 , ㈜삼익아처리 우수상 비엔비퍼즐㈜, ㈜삼마아이씨티, ㈜대성울트라소닉, 주식회사 넷, ㈜금산엔터프라이즈 장려상 ㈜부가테크놀로지, ㈜유니디자인 선정된 기업은 해당 제품에 대해 부천시 품질우수상품임을 인증하는 로고를 2년간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 마케팅을 위한 비용도 지원받게 된다. 한편 정영배 원장직무대행은 “이번 기회를 통해 부천 관내 생산제품에 대한 이미지 향상 및 매출 증대를 위한 교두보를 확보할 것이며 우수제품 홍보관 운영 등 타 기관과의 연계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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