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기업 유치 중…‘첨단과학 기업도시’ 조성 속속 결실 [금요저널] 부천시가 첨단과학 기업도시 조성에 결실을 맺고 있다. 대한항공·SK그린테크노캠퍼스·DN솔루션즈 등 유수의 기업들을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연이어 유치하며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의 윤곽을 잡아가고 있다. 또한 위와 같은 앵커기업을 기반으로 △항공 △반도체 △로봇 △정밀기계 △바이오·헬스 △친환경 등 첨단산업 분야 기업들의 추가 유치를 목표로 ‘부천 세일즈’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도 주한유럽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능률협회가 개최한 행사에 참석해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지리적 이점과 입주 혜택 등 실질적인 장점을 적극 알리는 등 기업 유치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부천시는 우수 기업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주거·문화 등 삼박자를 고루 갖춘 직주락 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부천시는 올해 두 번에 걸쳐 대규모 투자유치 소식을 전했다. 먼저 지난달 대한항공과 오는 2030년까지 부천대장 제2도시첨단산업단지 내 65,845m2 부지에 무인기연구소, 무인기조립장, 운항훈련센터 등을 조성한다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곳에는 석·박사급 전문 인력 포함 1천여명이 머물게 되며 매년 2만 1천여명을 대상으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 조종사 교육훈련도 진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위와 같은 미래 모빌리티 기지 조성을 통해 글로벌 항공산업의 최적지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올해 1월에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 국내 1위이자 글로벌 톱3 기업인 DN솔루션즈와 2,4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4,334m2 규모로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 연구개발 센터가 들어서며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준비에 한창이다. 앞서 지난 2023년에는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협약도 맺은 바 있다. 부천대장 제1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37,000m2 부지에 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핵심 계열사를 집적화한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 단지가 조성될 예정으로 이곳에는 석·박사급 인력 1천여명이 상주하게 된다. 부천시는 항공기술·정밀기계·에너지 효율화 등 각기 다른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들이 한 공간에 모인 만큼 기술 융합·R&D 연계·협력 네트워크 형성 등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입지 공유를 넘어 새로운 융합 산업 생태계 형성으로 이어져,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가 차세대 산업기술 융합지구로 발전하는 데에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부천시는 지난 15일 그랜드하얏트서울 호텔에서 열린 주한유럽상공회의소 주최 ‘올 유러피언 네트워크 나이트 2025’에 참가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는 영국·독일·프랑스 등 유럽 12개국 350여 개 기업이 가입돼 있다. 이 행사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가 개최하는 연중 최대 규모 네트워크 모임으로 이날 현장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주한 유럽연합대표부 등 국내외 기관·기업,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기업 관련 정보 공유와 소통을 이어갔다. 부천시는 지자체 중 처음으로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홍보를 진행해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기업 관계자들과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했다. 기업인들은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국제공항까지의 뛰어난 접근성, 수도권광역급행철도-D·y분기·E 노선, 대장-홍대선 등 교통인프라 등에 큰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행사장에서 필립 반 후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회장과 헤이키 란타 주한핀란드상공회의소 회장,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 최문섭 대표 등을 만나 기업도시 부천의 잠재력과 투자 매력을 직접 설명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부천시는 이처럼 우수 기업 유치를 위해 직접 발로 뛰며 기업인과의 만남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한국경제인협회와 한국능률협회가 주최하는 조찬 모임에 참석해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입지적 강점과 차별화된 투자유치 전략을 소개하기도 했다. 올 하반기에는 국가 최고위급 IR 행사인 인베스트코리아 서밋에 참가해 해외 주요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우수 기업을 유치해 좋은 일자리가 늘면 부천을 찾는 생활인구가 늘어나고 숙박·교통·상업 등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도권 최고 교통중심지의 장점을 살려 사람이 모이고 함께 어울려 생활하는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중동 나들목에‘만화도시’상징 조형물 설치 [금요저널] 부천시는 ‘만화도시 부천’ 브랜드를 강화하고 시로 진입하는 시민과 방문객에게 도시의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천 중동 나들목 인근에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는 디스플레이 조형물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조형물은 ‘만화도시 부천’ 이라는 브랜드 명칭이 표기된 전광판과 스마트폰 형상의 구조물 4개로 구성됐다. 각 조형물 내부에는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만화 이미지를 송출하고 있으며 웹툰 캐릭터가 거대한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달되도록 연출됐다. 현재 송출 중인 콘텐츠는 웹툰 ‘나혼자만 레벨업’의 캐릭터 이미지다. 부천시는 앞서 2024년 한국만화진흥원,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함께 ‘나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 주요 웹툰 지식재산권 활용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웹툰융합센터에 입주한 콘텐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다양한 웹툰을 홍보하고 양질의 문화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문화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해당 조형물은 누구나 부천 중동 나들목 부근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웹툰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송출해 만화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만화도시 부천’은 부천국제만화축제, 한국만화박물관 등 만화 관련 문화 인프라를 중심으로 구축된 도시 브랜드다. 시는 웹툰의 글로벌 진출 확대, 애니메이션 제작 등 산업 확장성과 함께,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콘텐츠를 소비하는 현대인의 이용 행태를 반영해 조형물 디자인을 구성했다. 시는 이번 조형물 설치가 웹툰융합센터 건립과 연계돼 ‘만화도시 부천’ 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형물은 단순한 경관시설이 아니라 도시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문화 상징물”이라며 “웹툰 중심의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통해 부천이 지속가능한 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가 만드는 영화제 영상 제작 ‘미디어 교육’ 교육생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8월 5일까지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드는 영화제 영상 제작‘미디어 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에 진행 예정인 ‘고리울 마을 영화제·사진전’은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이 직접 제작에 참여해 축제 추진 주체로서 활동하며 마을 브랜드화 및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교육은 총 4회로 8월 8일에 시작해 8월 11일까지 연속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부천시민 15명으로 고강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과 생활권자를 우선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 희망자는 고강지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담당자는 “고리울 마을 영화제·사진전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축제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미디어 교육을 통해 즐겁게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고강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심야택시 늘린다…개인택시 일시적 4부제 해제 [금요저널] 부천시는 8월 1일부터 심야시간대 택시부제를 일시적으로 해제한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이후 심야시간 발생하는 ‘택시 승차난’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28일 부천시와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 업계가 택시부제를 해제하는 것으로 뜻을 모으면서다. 부천 개인택시는 3일 영업하면 4일째가 되는 날 쉬는 방식인 4부제로 운행하고 있다. 택시부제 해당일 휴무차량은 00시 ~ 24시까지 운행할 수 없었으나 이번 심야시간 부제해제에 따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 6시간 동안 심야 운행이 가능해졌다. 시는 하루 택시부제 적용 차량 620대가 추가로 운행됨에 따라 승차난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택시부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관련업계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행복한 원미마을 공방에 초대한다 [금요저널] 부천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지난 18일 행복한한땀협동조합에서 원미지역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생활예술강사 육성 및 지역 내 청소년 마을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행복한 마을 공방’을 방문했다. 행복한한땀협동조합은 김선희 대표 등 10인으로 구성된 원미지역 주민제안 공모사업팀으로 지역의 경력 보유 여성에게 제2의 인생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섬유 생활예술강사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동영역을 교육영역으로 확장하기 위해 구성됐다. 양성교육은 기본과정 10차시와 심화과정 10차시로 진행한다. 지역 주민 및 청소년대상으로 원미마을에 대한 현황을 공유하고 마을캐릭터를 개발해 이번 2022년 심곡천 골목축제에도 주민과 청소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원미마을 캐릭터 및 프로그램 체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마을 공방을 활용한 공동체 공간을 구축해 지역주민의 감성을 따뜻하게 하는 섬유공예 체험학습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원미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공동체 활성화는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 중 하나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원미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원미지역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마을리더 양성과정’ 교육 수강 열기 후끈 [금요저널] 부천시는 마을 안에서 현시대의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고 코로나로 인해 축소되었던 마을공동체 활동들이 다시금 활력을 찾아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2022. 부천시 마을리더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방식과 달리 올해는 부천 시민학습원 3층 누리터에서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대면으로 진행했고 신청자 50명 중 총 26명이 수료했다. 교육내용은 행복한 삶을 위한 마을만들기 마을공동체의 이해 마을공동체, 참견에서 실행으로 - 휴먼웨어 관점에서 마을공동체 바라보기 영화로 살펴보는 공동체성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략 마을계획과 실천 평생학습과 마을에서 행복한 창조시민 ‘내가 상상하는 마을활동 계획은 나를 닮았나’의 주제로 권위 있는 전문강사들을 초빙해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오랫동안 마을에서 활동하면서도 잘 몰랐던 분야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됐고 이미 알던 분야는 더 심도 있게 알게 되어 유익했다 마을활동의 중요성을 다시 알게 해주어 지역사회 안에서 열심히 촉매 역할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석상균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마을 리더들의 역량이 성장되어 마을에서 선한 능력을 발휘해 마을공동체 활동의 긍정적 효과가 부천 전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창의도시 부천, 이야기로 물들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전국국어교사모임과 함께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제22회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를 개최했다.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는 2000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2회를 맞이했으며 청소년들이 상상력,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6월 7일부터 한 달 동안 전국 15개 지역 대회를 통해 40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했으며 처음으로 부천시에서 1박 2일 이야기캠프 형식으로 새롭게 진행됐다. 1일 차에는 지역 예선을 통과한 40명 학생의 개인전이 열렸으며 2일 차에는 4명이 한 조를 이뤄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발표하는 모둠전이 펼쳐졌다. 올해 처음 시작된 모둠전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생각을 이야기해 서로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과정에서의 기쁨과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제22회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수상자는 ‘중등부 한빛상 부천시장상’에는 부산 연일중학교 이채민 학생, ‘고등부 한빛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대구 경북기계공업 고등학교 박재형 학생이 선정됐다. 부천시는 문화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토리산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이야기대회를 통해 창의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로서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상상력과 창의력이 미래를 이끌어갈 힘”이라며 “이야기대회를 통해 생각하는 힘과 자신을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고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이야기대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손편지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세요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모, 조부모, 스승, 이웃 어른 등 어르신께 감사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효행 실천 문화를 정립하고자 제3회 어르신께 쓰는 손편지 공모전‘하늘을 나는 카네이션’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부모, 조부모, 스승, 이웃 어른 등 어르신께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내용이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응모작, 편지 봉투와 함께 8월 31일까지 부천시청 노인복지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전체 응모작은 심사 후 부천시에서 편지 봉투에 기재된‘받는 사람’에게 우편 발송할 예정이며 총 18개 작품을 선정해 부천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작은 9월 7일 부천시 홈페이지 공고 및 개별 통보 예정이며 효행 장려를 위한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우수작품집으로 제작해 도서관, 노인복지관, 학교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김용성 노인복지과장은“코로나19로 인해 가족과 이웃 간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 지금 이번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개소 10주년… 부천시민의 건강지키미 역할 ‘톡톡’ [금요저널] 부천시보건소에서 운영하는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가 10주년을 맞이했다. 2012년 7월 2일 개소한 센터는 지난 10년 동안 고혈압·당뇨병 교육과 상담, 진료비·약제비 지원, 당뇨병 개별상담, 캠페인, 안과합병증 검사비 지원 등을 통해 부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달려왔다. 시는 10주년을 맞이해 7월 1일 부천시민 방문객들에게 혈압·혈당검사·건강상담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념선물을 제공했으며 고당사업의 등록사업 혜택이 적은 65세 미만 신규등록자에게 센터 방문 시 선착순으로 가정용 혈압계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부천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에서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 당뇨환자의 자가관리를 돕는 1:1 상담 외에도 고혈압·당뇨병 온라인 교육 및 정보제공을 위한 ‘고당e공부방’과 ‘부천고당센터 유튜브 채널’도 운영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하면 교육자료와 선물을 제공하며 네이버 검색창에 [고당e공부방], 유튜브 검색창에 [부천고당센터]를 검색해 참여할 수 있다. 부천시보건소 조희진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 19 시대에 만성질환관리가 철저히 요구되는 만큼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통해 부천시민의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센터를 방문해 캠페인에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0년 동안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치료율과 인지율을 높이기 위해 많은 연구를 해온 것으로 알고 있다” 며 “부천시민의 만성질환 관리수준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더욱 더 애써달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위한 기반 마련 [금요저널]부천시는 부천산업진흥원 산하‘부천상권활성화센터’가 지난 20일 사무실을 이전했으며 7월부터 전담 인력 2명을 충원해 센터장 포함 5명 체제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한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사무실은 부천테크노파크 401동 14층 1401호로 사무실 구축공사 후 이전을 완료했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는 지난 2021년 12월 14일 개소했고 2022년 1월부터 별도 조직으로 독립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업무에 집중해왔다. 주요 사업으로 전통시장 온라인 주문·배송 및 골목상권 배달특급 입점, 무인시스템 도입을 지원해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력 강화했으며 점포 시설개선 및 상권 중심 공동마케팅 및 공모사업 컨설팅 등을 지원해왔다. 부천상권활성화센터 사무실 이전 및 직원충원으로 센터의 지원역량이 갖춰진 만큼,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소상인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천시 및 부천산업진흥원 관계자는“경기침체로 소상인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부천상권활성화센터가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 발굴·지원해 상권활성화 및 지역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 [금요저널] 부천시는 코로나19 경제위기에 뒤이은 복합 경제위기 상황 극복을 위해 2분기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추진, 유관기관 등 55개 부서가 참여해 7개 분야 89개 사업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소비진작 소상공인·기업 경영안정 신속집행 공공일자리 확대 민생지원 안심환경 연대협력 등 7개 분야에 집중해 시민 삶과 직결된 민생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선 소비 진작을 위해 부천페이 확대 발행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 일상이 여행이 되는 新 부천관광 활성화 도서관·지역서점 상생프로젝트 등 10개 사업을 수행했다. 지역경제의 주축인 소상공인·중소기업에는 총 340억원 규모의 영세 소상공인 특례보증 운용 소상공인 부천시 방역지원금 소상공인 손실보상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2차 시내·마을버스기사 한시지원 전세버스기사 한시지원 노선버스·법인택시기사 소득안정자금 지원 등 24개 경영안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경기 회복 및 민생경제 안정을 뒷받침하기 위한 신속집행 분야로는 소비·투자부문 신속집행 추진 관내기업 생산품 우선구매 및 신속한 계약집행 추진 지방소득세 환급금 조기 지급 공공건축물 기성 및 준공검사 신속처리 등 19개 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평생교육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창출 지원 등 16개 사업을 추진해 취약계층 일자리 확충 및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 지원에도 나섰다. 고물가 속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되는 복합경제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생활물가 안정 관리 저소득층 한시 긴급 생활지원금 지원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징수유예·감면 등 13개 사업 추진으로 민생 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안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5개 사업으로 육교 엘리베이터 시설 방역관리 강화 다중이용시설 방역 관리 영상문화산업단지 시설 방역관리 강화 사업 등을 추진해 경제활동 일상화를 위한 안전기반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참여·상생 분위기 조성을 위한 연대·협력분야로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 사업 등을 추진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1부서 1경제활성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부서·기관별 추진사업을 공유·점검하고 경제이슈를 상시 모니터링하며 시민 체감도와 실효성이 높은 추가 대책을 적극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코로나19 경제위기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복합 경제위기 상황이 닥치면서 우리 경제의 실핏줄인 소상공인·자영업자·기업인들, 서민·취약계층들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시정 최우선 과제인 민생안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과제들을 추가 발굴하고 신속히 집행해 민생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복지대상자 생활 요금감면 사각지대 발굴·지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복지대상자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고 요금감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8월부터 9월까지 2달간 집중 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요금감면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기초연금 수급권자 등 으로 4대 생활요금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집중 신청기간 동안 미신청자 21,619가구 34,702명에게 우편·전화·방문 등을 통해 개인별로 감면혜택을 안내하고 거동이 불편해 서비스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복지급여 신청 시 요금감면 사전신청을 통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선제적 안내를 위한 복지멤버십 가입 활성화로 요금감면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해 요금감면 사각지대를 최소화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화복 복지정책과장은 “감면혜택을 알지 못해 신청하지 못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집중 홍보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요금감면 대상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