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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맞춰 지역현안 전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한 투어버스’부천 방문 일정에 맞춰 차담회와 주요 민생 현장 일정에 참석해 부천시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차담회에서 조 시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협약 구조 개선과 부천아트벙커B39 외부환경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만화‧웹툰 박물관 리뉴얼에 대한 도비 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도비 보조율 상향의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조 시장과 김 지사는 이후 ‘달달한 투어버스’를 타고 부천대장지구로 이동해, 웹툰융합센터와 부천대장 R&D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부천대장 R&D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십 간담회’에서는 대장지구에 입주 예정인 기업과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서부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과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웹툰융합센터에서는 웹툰 산업 관계자와 전공 학생들을 만나,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인재 양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편, 부천제일시장 화재 피해 현장에는 부시장이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으며, 조 시장은 대장·홍대선 착공식에도 참석해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장 R&D클러스터, 웹툰과 콘텐츠 산업, 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와 관계기관 간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부천 4개 역 신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착공식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인근 자치단체장과 시민이 함께했다.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km 구간에 총 12개 정거장을 잇는 국가 광역철도 사업이다.총사업비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광역메트로㈜가 시행을 맡는다.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대장에서 홍대입구역까지 통행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부천 구간에는 대장·오정·원종·고강역 등 4개 정거장이 신설돼 주요 주거지와 상업지역과 가까워 시민들의 출퇴근과 생활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철도 개통과 함께 교육, 상업,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대장신도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있는 도시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원경 부천시 교통국장은 “대장–홍대선은 부천과 서부권 교통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설명회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월 29일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관내 22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외국인환자 유치를 희망하는 신규 의료기관 10개소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펼치려는 등록 의료기관 12개소가 참석했다. 설명회는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제도 안내 ▲해외동향과 외국인환자 유치 비결 설명 ▲사회관계서비스망을 통한 외국환자 유치 사례중심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의에서 외국인환자 유치에 관한 비결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신규기관의 사업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통계 분석을 통한 현지 시장조사부터 문화에 대한 이해까지 목표 국가 선정에 관한 사례를 공유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두 강사의 소속기관인 부천세종병원과 티파니치과의원은 부천시의료관광협의체 회원기관으로서 외국인환자 유치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부천세종병원은 외국인환자 유치의료기관 평가 인증을 획득했고 티파니치과의원은 경기도 국제의료사업 활성화 유공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외국인환자 유치에 대한 의료기관의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앞으로 부천시로의 외국인환자 유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 운영 성료 [금요저널] 부천시는 겨울방학 동안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기간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발달 향상 및 비만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행복플러스 건강채움교실’은 5개 지역아동센터에서 특별프로그램으로 기획돼 3회 교육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내용은 ▲[신체활동] 아동·청소년기에 적합한 신체활동 ▲[영양] 알록달록 컬러푸드 교육 및 무지개 샌드위치 만들기 ▲[구강] 가상현실 체험을 통한 입속 건강 살펴보기 ▲[절주] 음주 예방 교육 ▲[아토피] 아토피 피부염 예방을 위한 식습관 알기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신체활동 놀이, 간식만들기 등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호응이 좋았다 특히 스스로 건강 관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앞으로도 방학 기간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비만 예방 등 다양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해 기초체력을 증진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다시 뛰는 부천, 청년 취업에 날개 달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청년 구직자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이달부터 부천 청년 사진 Dream 사업을 실시한다. 부천 청년 사진 드림 사업은 지난해 처음 시행한 청년 제안 사업으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사업이다. 이에 올해도 오는 3월부터 약 320명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증명사진 촬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부천시에 주소를 둔 18~39세 구직 청년이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상하반기로 나눠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상반기는 3월 1일~5월 31일 하반기는 7월 1일~9월 30일이고 잔여분이 생기면 추가로 10월 1일~11월 30일 신청받는다. 1인당 연간 1회 이용할 수 있고 선정 후 한 달 이내에 미사용 시 자격은 소멸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에서 운영하는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운영업체에 방문해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2024년 증명사진 촬영 지원 사업 운영업체는 공개 모집 및 심사를 통해 청년들의 접근성과 정장 보유 수, 전문성 등을 갖춘 ‘더좋은 패밀리 포토’가 선정됐다. 부천시는 이 밖에도 청년들의 구직 성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부천 송내역에 위치한 ‘부천청년리더#’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맞춤형 취업지원 컨설팅과 직무적성검사, 인공지능·가상현실 면접 체험, 화상 면접장 운영, 면접 정장 무료대여 등 다채로운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구직활동을 하는 데 따르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스스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현실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로 변신 [금요저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4일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진행하는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중년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는 은퇴 후 인생 이모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기 위한 조 시장의 의지로 마련됐다. ‘행복을 요리하는 남자’는 신중년 남성을 대상으로 2016년에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간략한 요리법으로 요리에 서툰 남성도 쉽게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이날 조 시장은 요리 초보 신중년이 되어 교육생들과 함께 해물누룽지탕을 만들었다. 조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요리법을 배우며 해물누룽지탕을 완성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새로운 삶에 도전하는 신중년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앞으로의 도전을 격려했다. 건의사항을 반영해 신중년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도록 힘쓰겠다는 뜻도 전했다. 교육생은 “은퇴 후 공허함이 컸는데 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느꼈다 시장님께서 신중년에 관심이 많다고 들었는데 지원대상이 더 확대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 개설되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신중년은 경험이라는 큰 자산을 가지고 있는 세대로 새로운 배움을 통해 신중년의 삶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워지며 지역사회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라며 “시에서도 신중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하고 지원 대상자를 접수하고 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은 전세금 미반환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고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청년층에만 지원했으나, 올해는 연령 제한을 없애고 소득기준을 완화해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 이하의 무주택자이며 연소득 기준은 청년은 5,000만원 이하, 청년 외는 6,000만원 이하, 신혼부부는 7,500만원 이하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30만원 범위 내에서 보증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민원24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접수를 원할 시에는 부천시청 주택정책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이달부터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10억 7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 노후 방지시설 설치·교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등에 대한 비용을 최대 90%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부천시 관내 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제13조에 따른 대기배출시설 사업장이다. 다만 3년 이내 설치한 방지시설과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방지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부착해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에 전송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업장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한국환경보전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오는 3월 6일부터 26일까지 한국환경보전원 경인지사에 방문하거나 우편 신청하면 된다. 박정희 부천시 환경과장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중소기업과 노후 방지시설 교체가 필요한 영세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이라며 “쾌적한 대기질 조성을 위해 관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중동 1기 신도시 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이 오는 4월 27일 시행됨에 따라 1기 신도시인 중동지구의 정비 방향 등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는 ▲특별법 주요 내용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원칙 ▲규제 완화 사항 ▲선도지구 ▲소통창구 마련 등을 주로 다룰 예정이다. 간담회 참여 신청은 중동 1기 신도시 18개 마을의 입주자대표회의를 대상으로 오는 3월 8일부터 15일까지 받는다. 시는 공문을 통해 접수 후 5월까지 순차적으로 해당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개최일에 방문할 예정이다. 올해 5월에는 중동지구 전체 주민들을 대상으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과 관련한 설명회를 열어 주민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정비기본계획안 주요 내용과 정비 방향 및 특별정비예정구역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장환식 부천시 도시균형개발추진단장은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로 인한 공직선거법의 제한사항으로 불가피하게 주민설명회 개최가 미뤄졌지만, 선제적으로 입주자대표회의 대상으로 궁금한 사항을 해소하고 선거일 이후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과 함께하는 가치 있는 계획’이 수립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입주자대표회의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해 3개 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제품혁신, 시장개척, 스마트 혁신 등 3개 분야 중 기업수요에 맞게 총 사업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비 지원 대상인 3개 기업이 선정 기준에 충족되지 않더라도, 평가 결과에 따라 예비기업인 Pre-Star 기업선정으로 3,800만원의 시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그동안 부천시 기업은 스타기업에 선정됐을 때 도비 3,800만원까지만 지원받았으나, 올해부터 도비매칭투자 참여로 시비 포함 최대 7,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사업신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서에 따라 시제품 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획득, 홍보판로 개척, 국내외 전시회 참가, 스마트 공정개선, 디지털전환 등을 지원한다. 선정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관내 주사무소나 등록공장이 있고 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전담부서를 운영하는 2022년 매출액 50억원 이상 700억원 미만인 중소기업이다. 지원신청은 이지비즈에서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확인한 뒤 오는 3월 18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사업참여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해 지역경제 선순환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 미래를 이끌 혁신기업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3월 4일부터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단속 시간 변경 [금요저널] 부천시는 3월 4일부터 안전신문고 단속 신고 시간을 변경해 운영한다. 변경된 단속 신고 시간은 기존 24시간에서 평일 7시~오후 9시, 주말·공휴일 9시~오후 5시로 고정형 폐쇄회로텔레비전 단속 시간과 동일하다. 이는 교통의 흐름에 방해되거나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는 야간시간대에 시민 단속으로 인한 민원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주차 공간을 찾는 어려움과 주차로 인한 과태료까지 부과되는 실정 등을 고려해 내린 조치로 민원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주민신고제 8대 금지구역의 경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시민이 제보하면 1분 만에도 단속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부천시는 불법주정차 단속에 따른 차량 운전자에게 1차로 문자를 발송하고 2차로 음성서비스를 확대 시행하고 있다. 부천시 주차지도과장은 “이번 주민신고제 신고시간 변경에 따른 탄력적 운영으로 시민불편이 다소 줄어들 것으로 보이나, 불법주정차 주민신고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주차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문화산업화의 거점 ‘웹툰융합센터’ 활성화 시동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2월 29일 웹툰융합센터에서 입주기업 툰스퀘어가 인공지능 웹툰창작플랫폼 ‘투닝’의 대중 확산을 위한 현장교육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투닝' 은 툰스퀘어가 서비스 중인 웹브라우저 기반 인공지능 웹툰 창작 플랫폼이다.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크롬이 설치된 인터넷 환경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웹툰을 비롯한 이모티콘, 카드뉴스, 파워포인트용 이미지 등을 손쉽게 제작할 수 있다. 툰스퀘어는 투닝을 이용한 디지털교과서 서비스를 비롯해 실제 학교에서 선생님과 학생들 간에 창의적인 수업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통해 콘텐츠를 손쉽게 제작하는 ‘투닝 에디터’ ▲전기 속 위인들과 일대일로 실감 나는 대화를 나눌 수 있는‘투닝 지피티’ ▲수업 중 제작한 성과물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투닝 보드’ 등 다양한 교육기술 서비스를 개발해 보급 중이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투닝 서비스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전달해 줄 44명의 투닝 전문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툰스퀘어 교육사업부 주관으로 개설 예정인 웹툰융합센터 내 시민참여 강좌에서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할 수 있으며 각종 강의에 강사로 파견 및 출강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방과후 수업을 대체할 문화체육관광부의 늘봄학교 추진계획과 2025년부터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사용 시행으로 디지털 전문강사에 대한 수요 폭증이 예상된다. 한편 툰스퀘어는 부천시가 웹툰융합센터를 중심으로 한 문화산업의 융복합 핵심거점 조성을 위해 문화콘텐츠 분야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유치하고자 전국 공모로 추진한 ‘제2회 부천 문화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올해 웹툰융합센터 활성화에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해주신 툰스퀘어에 감사하다”며 “입주기업과 창작자 친화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고 한국만화웹툰아카데미,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등 콘텐츠 인재 양성에도 힘을 기울여 웹툰융합센터가 문화산업화의 거점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