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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맞춰 지역현안 전달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조용익 부천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한 투어버스’부천 방문 일정에 맞춰 차담회와 주요 민생 현장 일정에 참석해 부천시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차담회에서 조 시장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협약 구조 개선과 부천아트벙커B39 외부환경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건의했다.또한, 만화‧웹툰 박물관 리뉴얼에 대한 도비 지원과 공동주택 보조금 도비 보조율 상향의 필요성도 함께 전달했다.조 시장과 김 지사는 이후 ‘달달한 투어버스’를 타고 부천대장지구로 이동해, 웹툰융합센터와 부천대장 R&D클러스터 조성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부천대장 R&D클러스터 비전 파트너십 간담회’에서는 대장지구에 입주 예정인 기업과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수도권 서부 첨단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과 미래 산업 육성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웹툰융합센터에서는 웹툰 산업 관계자와 전공 학생들을 만나, 콘텐츠 산업의 미래와 지역 청년 일자리 연계 방안, 인재 양성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편, 부천제일시장 화재 피해 현장에는 부시장이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으며, 조 시장은 대장·홍대선 착공식에도 참석해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과 기대 효과를 강조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대장 R&D클러스터, 웹툰과 콘텐츠 산업, 광역철도 사업과 관련해 경기도와 관계기관 간 실질적인 협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 착공…부천 4개 역 신설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착공식이 열렸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경기도지사, 지역 국회의원, 인근 자치단체장과 시민이 함께했다.대장–홍대선 광역철도사업은 2031년 개통을 목표로, 대장지구에서 홍대입구역까지 약 20km 구간에 총 12개 정거장을 잇는 국가 광역철도 사업이다.총사업비 2조 1287억 원이 투입되며, 국토교통부가 사업을 추진하고 서부광역메트로㈜가 시행을 맡는다.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부천 대장에서 홍대입구역까지 통행 시간이 기존 50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고 있다.또한, 부천 구간에는 대장·오정·원종·고강역 등 4개 정거장이 신설돼 주요 주거지와 상업지역과 가까워 시민들의 출퇴근과 생활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아울러 철도 개통과 함께 교육, 상업, 공공시설에 대한 접근성이 향상되고, 대장신도시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있는 도시 성장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원경 부천시 교통국장은 “대장–홍대선은 부천과 서부권 교통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역할을 할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챗GPT’, ‘스마트 오피스 도구 활용’ 종강 [금요저널]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7일 ‘지금은 챗GPT 시대’, ‘스마트한 오피스 활용’을 종강했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디지털 매체 이해력이 중요하게 부상하고 있어 인기가 높다. 디지털 리터러시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읽고 이해하고 창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한다. ‘지금은 챗GPT 시대’는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으로 정보를 받아들일 때 사실인지 허위인지 구별해 걸러내는 방법 등을 배웠다. 또한 자화상 그리기, 시나리오 기획하기 등 다양한 창작 활동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는 디지털 교육을 친근하고 흥미롭게 진행해 수강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는 3월 18일부터 ‘지금은 챗GPT 시대’ 심화 교육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심화 교육은 전자북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3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0~1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스마트한 오피스 활용’ 교육에서는 구글 문서를 만들고 공유하는 등 스마트폰을 사용해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배웠다. 교육생은 “첫날 수업을 듣고 어려웠는데 강사님께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복습해주는 등 맞춤형으로 가르쳐주셔서 끝까지 수료할 수 있었다 교육 수료 후 자신감이 생겨서 취업도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교육 소감을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대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500여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들이 청렴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청렴 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달성해 12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청렴라이브 공연, 청렴 컨설팅 운영 등 소통과 참여 중심의 다양한 청렴시책으로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평구립도서관, 2024년 책 읽는 부평 혜안찾기 행사 [금요저널] 부평구 구립도서관이 다음 달 17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대표도서 선포식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평의 대표 범 구민 독서 운동인 ‘책 읽는 부평’의 특별행사 ‘혜안찾기’ 첫 번째 시간이다. 1부는 올해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대표도서 선포식이 진행된다. 축하 공연으로는 마림바와 비브라폰으로 구성된 3중주 ‘미스엘 마림바 트리오’의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2부는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의 작가인 유영광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뽑기 이벤트를 참여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오는 18일부터 행사 참여 접수를 할 예정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팀 전화 문의를 하거나 부평구립도서관 누리집 또는 공식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이번 행사 이후에는 혜안찾기 두 번째 시리즈로 ‘심리학클래스’를 6월, 8월 및 10월에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의 대표도서로 선정된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은 지난해 6월부터 구민들에게 온라인 추천을 받아 네 달간의 온·오프라인 구민투표를 통해 선정된 책이다.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불행을 파는 대신 원하는 행복을 살 수 있는 수상한 상점으로 초대된 가난한 여고생 세린이 자신의 불행한 삶 대신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해 도깨비들과 함께 펼쳐지는 판타지 성장소설이다. 2023년 런던도서전에서 화제가 되어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해외 14개국 수출된 작품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6일 부천시 자원순환센터에서 2024년 지역특성화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자원순환센터는 부천시의 생활폐기물 및 재활용품 등을 처리하는 국가중요시설로서 이번 민방위훈련 장소로 지정됐다. 이번 훈련은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재난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한 범국가적 민방위훈련으로 지난해까지 연 3회 실시하던 훈련을 연 4회로 정례화하면서 추가됐다. 민방위훈련은 전시나 사변 같은 비상사태나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의 국가적 재난사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의 지도하에 주민이 수행해야 할 방공, 방재, 구조, 복구 등의 모든 자위적 활동을 위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부천시 자원순환센터 화재 발생에 따른 긴급대피 및 화재진압에 방점을 두고 센터 내 화재발생 상황에서 긴급 상황전파, 인명대피, 현장통제 및 화재진압 순으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부천시, 부천소방서 부천오정경찰서 등 3개 기관 및 지역 민방위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부천시는 사이버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해 모든 직원이 재난대비 민방위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했다. 신동선 부천시 안전담당관은 “재난은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항상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천시는 반복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문 활짝…입학식 열려 [금요저널]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시는 지난 5일 만화영상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 제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매체·장르 등 구분 없이 스토리 기반의 창작물을 대상으로 하는 1년제 프로그램이다. 올해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에는 수준 높은 전문 강사진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36명이 입학했다. 입학식 이후에는 학칙 및 졸업요건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졸업을 위해서는 공모전 참여 1회 이상과 졸업작품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학기 중에는 대학교 수준에 버금가는 학사 관리를 받게 되며 마지막 학기에는 멘토링 수업을 통해 졸업작품 지도를 받게 된다. 부천시는 스토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창의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스토리텔링 전문 교육 프로그램으로 부천스토리텔링 아카데미를 개설하고 올해 3년 차 운영 중이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지자체가 설립하고 운영하는 전국 유일의 전문 교육기관이다. 최시한 원장은 기념사에서 “스토리 산업시대는 여러 종류의 작가를 요구한다 우리 과정은 철저한 실습 위주로 능력을 기르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 부천을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만들자”며 입학생들을 북돋웠다. 황승욱 부천시 문화산업과장은 “수준 높은 강사진과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입학경쟁률이 만만치 않았다 부천스토리텔링아카데미는 쉽지 않은 졸업요건으로 수준 있는 작품을 제출해야 졸업할 수 있다 짧지 않은 1년의 교육 기간 여기 계신 36명의 학생들이 낙오되지 않고 부천의 스토리텔러로 거듭나주길 바란다”며 입학생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을 응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전 시민 대상 자전거 보험 가입 [금요저널] 부천시는 전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민 자전거 보험에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부천시는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에 따라 자전거 사고의 사전 대비를 위한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8년부터 자전거 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시에 주민등록이 된 시민이면 누구나 자동 가입돼 전국 어디서나 자전거 사고 발생 시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기간은 2024년 3월 5일부터 2025년 3월 4일까지다. 특히 올해 사망 및 후유장해 부문 지급액은 전년 대비 500만원 확대돼 세부 보장 내역은 다음과 같다. ▲사망 시 1,500만원 ▲후유장해 시 최대 1,500만원 ▲상해위로금의 경우 전치 4주~8주 진단 시 30~70만원 ▲진단 주 수와 관계없이 4일 이상 입원 시 추가 20만원 ▲타인을 사상하게 해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 비용 최대 200만원 ▲타인을 사망하게 하거나 중·상해를 입혀 공소 제기돼 형사협의가 필요할 경우 최대 3,000만원이 보장된다. 보험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으며 신청양식은 부천시 자전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보험사로 직접 청구하면 된다. 부천시 관계자는 “전 시민 자전거 보험 가입으로 모든 시민이 더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생활 속 자전거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자전거학교,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육 등 다양한 안전교육과 안전사고 예방 민관 합동 캠페인 등 다각적인 자전거 안전대책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심의했다. 회의는 청년정책전문가, 청년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안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 올해 부천시 청년정책 발전에 힘쓸 신규 청년정책위원의 위촉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2024년 부천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에는 ▲참여·권리 ▲일자리 ▲활동지원·문화예술 ▲주거생활 안정 등 4대 핵심전략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18개 관련 부서에서는 예산 350억 7,409만원을 투입해 47개 사업을 추진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5개년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부천 청년 주거비 지원사업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은둔⋅고립형 청년 사업 모형개발 ▲산울림 청년 참여 ▲시민의 결혼식을 위한 공공기관 개방 등이 있다. 박정옥 미래세대지원과장은 “올해는 중장기 청년정책 로드맵을 작성하기 위한 부천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을 실시한다”며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부천시 청년의 일자리, 주거, 복지 등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실제적인 정책들을 발굴해 청년이 체감하는 정책 추진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제23회 온 가족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제23회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를 개최한다. 정신건강 OX퀴즈는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를 도와 편견을 바로잡고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신건강 문제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함으로써 정신과 치료의 문턱을 낮추고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방법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해당 게시글에 제시된 정신건강 관련 주제의 OX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면 된다. 5일간 진행되는 OX퀴즈에 매일 참여할 수 있으며 일일 참여자 80명, 전일 참여자 20명 등 100명을 추첨한 뒤 당첨자에게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 명단은 3월 22일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건강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두가 힘을 모아 정신건강 인식개선에 힘써야 한다”며 “온 가족이 정신건강 OX퀴즈에 참여해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얻어가고 정신건강을 높이기 위한 관심이 더욱 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정신건강 OX퀴즈 및 전반적인 정신건강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은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전화하면 확인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반지하, 옥탑, 최저주거기준 이하 주택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 및 위생 개선을 위한 ‘아동주거빈곤가구 클린서비스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37개 동, 부천시주거복지센터, 관내 지역사회복지관 및 아동보호기관 등에 해당 사업을 홍보하며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부천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클린서비스에 대한 일대일 수요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가구는 이르면 올해 7월부터 가구당 300만원 내외의 범위에서 클린서비스 및 물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부천시 모든 가정의 주거 안정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을 발굴하고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해에도 주거 빈곤 아동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아동 23가구에 7,000만원 상당 클린서비스 및 물품을 지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도서관, 도시 경쟁력 담고 변화의 날갯짓 [금요저널] 부천시가 ‘책 읽는 도시’ 부천의 경쟁력을 한껏 끌어올린다. GS파워와 손잡은 도서 기부 프로젝트·도서관 주간 운영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특성화 공간 운영과 리모델링 추진으로 변화를 꾀한다. 부천시 도서관사업단은 5일 시정 브리핑을 열고 ▲북+ 파워 프로젝트 ▲2024년 도서관 주간 행사 ▲특성화 공간 운영 ▲독서문화진흥사업 ▲인프라 확대 등을 설명했다. ‘북+ 파워 프로젝트’는 부천시와 GS파워가 협약을 맺은 독서문화 진흥 및 지식기부문화 사업이다. 시민이 읽은 책의 양을 도서 구입비로 환산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간독서량 200만 권, 1권당 50원으로 환산해 총 1억원의 기부 금액을 목표로 한다. 또한 시는 프로젝트 달성 과정을 부천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한다. 기부금은 지역 서점에서 시민이 희망하는 양질의 도서를 구매하는 데 사용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시는 시민에게 더 나은 독서환경과 양질의 독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독서에 관한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오는 4월 한 달간 ‘2024년 도서관 주간’이 운영된다. 올해 2회를 맞는 도서관의 날과 제60회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는 행사다. 위 기간 중 시립도서관 16개소와 작은도서관 19개소 총 35개 도서관에서는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이다’라는 슬로건으로 34개의 전시·공연·강연·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도서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하는 ‘듬북 드림’과 독서이벤트 ‘연체 풀고 바로 대출’도 진행한다. 시는 도서관 주간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이 새로운 시선으로 도서관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노후 학습실을 리모델링 해 디지털미디어 공간, 메이커 공방, 책문화센터를 조성했다. 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독서와 학습 이외에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상동도서관 ▲디지털리터러시센터는 시민 크리에이터를 양성하는 공간으로 숏폼 제작 등 18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별빛마루도서관 ▲별빛공방은 가족형 공방으로 의류프린트·머그프레스 등 메이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원미도서관 ▲원미청정구역은 청년 공간으로 동아리 활동 지원 등 15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꿈빛도서관 ▲부천책문화센터는 출판·글쓰기 등 13개 프로그램으로 출판문화 활성화에 기여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시민 누구나 자율적으로 참여 가능한 ‘2024년 부천의 책’ 릴레이 독서 운동을 전개한다. 이와 연계한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지역 곳곳에서 펼친다. 2024년 부천시민과 함께 읽을 책은 ▲일반분야 ‘눈부신 안부’, ▲아동분야 ‘리보와 앤’, ▲만화분야 ‘그림자 밟는 아이’다. 이와 함께 가까운 동네서점에서 원하는 새 책을 가장 먼저 만나는 ‘희망도서바로대출서비스’도 순항 중이다. 7년 연속 이용자 만족도가 90%를 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1개소 추가된 13개소에서 운영해 시민 편의를 더욱 높인다. 또한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한 ‘제11회 독서마라톤’, 신생아에게 책 꾸러미를 선물하는 ‘아기환영 북스타트’도 계속 운영한다. 시는 부천 최초의 시립도서관인 ‘심곡도서관’을 개방형 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곳은 원형 건물의 상징성과 위치적 특성을 살리고 주민과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미술관을 품은 공간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바쁜 직장인을 위한 ‘칙칙폭폭작은도서관’도 서해선 소사역사 내 추가 조성된다. 7호선 상동역·신중동역에 이어 3번째다. 이와 더불어 1호선 역곡역·송내역·부천역에 설치된 ‘스마트도서관’도 시민에게 쉽고 빠른 도서 대출 및 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집 앞에서 도서관을 만나는 도시의 장점을 지속해 살리고 도서관 공간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새로운 경쟁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