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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400여명 통장 대상 ‘2025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조용익 부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1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2025년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열고 주민과 행정을 잇는 통장의 소통 역량과 리더십을 높이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에는 관내 37개 동 통장과 담당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해 주민 중심의 현장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교육은 부천시 자치행정팀장이 ‘통장의 역할과 임무’를 주제로 기본 소양을 안내하며 시작됐다.이어 국민강사교육협회 김규인 대표가 ‘따뜻한 지역 리더, 소통과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주민과의 소통 방법과 갈등관리, 현장 중심 리더십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전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통장은 “업무에 필요한 실무교육과 지역 리더로서의 현장중심 리더십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조용익 부천시장은 “통장은 주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지역에서 주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따뜻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통장이 주민 중심 행정의 핵심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부천시, ‘2025 부천 웰니스 포럼’ 개최…11월 7일 개막

부천 웰니스 포럼(BWF) 포스터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웹툰융합센터에서 ‘2025년 부천 웰니스 포럼’을 연다.이번 포럼은 ‘웰니스 관광, 부천의 새로운 도전’을 주제로 지역 대학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행사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웰니스앤스파연구원이 후원하며 국내 웰니스 관광 분야의 학계 및 업계 종사자, 공무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포럼 주요 내용은 치유관광법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 일상 속 뷰티웰니스, 웰니스 기반 스포츠재활 생태계 구축 방안, 부천형 웰니스 관광의 방향과 실행 전략 등이다.현장에는 거문고 웰니스 공연을 비롯해 요가, 명상체험과 바리스타 커피, 아로마 테라피, 푸드 테라피, 스포츠 테이핑, 이머서브 확장현실 힐링 체험 콘텐츠 등 5개의 웰니스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돼 시민과 참가자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첫날 포럼은 이미선 콘텐츠관광과장의 기조연설로 시작해, 웰니스 관광 분야 전문가와 학계 인사들이 참여해 부천형 웰니스 모델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이어 둘째 날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상동호수공원, 한국만화박물관, 부천아트벙커B39 등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부천 웰니스 팸투어’가 진행돼, 지역 내 웰니스 자원을 발굴할 예정이다.이미선 부천시 콘텐츠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이 부천이 문화, 예술, 웰니스가 공존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문가와 시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부천형 웰니스 관광산업의 발전과 시민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원미동·심곡본동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주민설명회 개최

원미동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주민설명회 모습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10월 29일과 31일 이틀간 원미동과 심곡본동 일원을 대상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해당 지역은 지난 7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곳으로 각각 원미초등학교 주변과 극동·롯데아파트 일원이다.시는 설명회에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지구 지정 현황, 향후 개발 방향 등을 안내했다.특히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노후 주거지의 기반시설 확충과 생활환경 개선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구 지정과 관련해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제시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지구 경계 결정 절차에 대한 질의, 용적률 등 구체적인 개발 계획에 대한 문의,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요청 등이다.장환식 부천시 주택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원도심 재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의지를 확인했다”며 “제시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미니뉴타운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수 있도록 지구 지정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설명회 결과를 바탕으로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안)을 확정하고 주민 공람·공고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조속히 이행할 계획이다.

부천시, 재도약 일자리 사업 연계 노후준비 특강 개최

노후준비 특강 진행하는 모습 (부천시 제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31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취업취약계층 재도약 일자리 사업’참여자 375여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일자리 참여자를 응원하고 노후준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이중일 차장이 맡아 100세 시대와 노후준비, 스마트(SMART) 노후준비, 노후준비 10계명을 주제로 재무·건강·여가·대인관계·일자리 등 5개 영역별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전했다.강의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평소 노후를 준비할 여유가 없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그 필요성을 실감했다”며 “은퇴 후 일자리에 대해서만 생각했는데, 다양한 영역에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특강이 재도약 일자리 참여자들에게 노후를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노후 준비의 좋은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노후 준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관련 강의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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