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성모병원, 삼계탕 500세트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부천성모병원, 삼계탕 500세트 후원으로 이웃사랑 실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5일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 성가자선회’ 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800만원 상당의 삼계탕 키트 500세트를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기탁된 삼계탕 키트는 부천시 37개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성가자선회는 부천성모병원 교직원들이 주축이 돼 운영하는 자선단체로 의료비 지원과 장학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부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장 김은영 수녀는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위 속 이웃들에게 건강과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성가자선회의 진심 어린 후원으로 따뜻한 마음이 모여 지역 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과 촘촘한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바탕으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계절별로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부천시, 복지도 AI 시대.‘온마음 AI복지콜’ 실무자 교육 실시

부천시, 복지도 AI 시대.‘온마음 AI복지콜’ 실무자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온마음 AI복지콜’ 사용자 대상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부천시청 전산교육장에서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시·구·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공공·민간 복지 현장 실무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온마음 AI복지콜’은 인공지능 콜봇을 통해 복지 대상자에게 신속하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음성 기반 인지 건강 검사도 함께 연계하는 부천시의 스마트 복지서비스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반 복지서비스를 보다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실무자의 디지털 행정 이해도와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AI복지콜 사업 추진을 위한 인공지능 음성분석 기반 인지건강 검사 시연, 인공지능복지와 윤리에 대한 이해, 개인정보 보호 유의 사항 등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실습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고서 작성과 시나리오 구성 등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교육 효과를 높였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인공지능 기반 복지서비스가 확산하는 시대에, 현장 실무자들이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활용해야 진정한 디지털 포용 사회가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스마트 복지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실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업무 종사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디지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야간·휴일 진료 강화.부천서울어린이병원,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

부천시청사전경(사진=부천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7월 1일부터 상동에 소재한 ‘부천서울어린이병원’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추가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이나 휴일에 응급실로 몰리는 소아 경증환자를 외래 진료기관으로 분산시켜 응급실 과밀화를 완화하고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외래 진료가 가능하도록 지정된 소아 전문 진료기관이다. 부천서울어린이병원은 2023년 ‘송내연합의원’에 이어 두 번째로 지정됐으며 매주 화·수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 토·일요일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소아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외래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진료 후 원활한 약 처방 조제를 위해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은하수약국’을 협력 약국으로 함께 지정해, 환자들이 진료와 약 조제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편의성이 한층 높아졌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추가 지정으로 야간이나 휴일에도 소아 경증환자가 적절한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응급실 이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63곳에 인센티브 지원

부천시,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63곳에 인센티브 지원 [금요저널] 부천시는 2025년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물가 안정과 소상공인 경영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번에‘착한가격업소’ 15개 업소를 새로 지정하고 기존 업소를 포함한 총 63개소에 종량제봉투, 고무장갑·미용장갑, 세제, 두루말이 휴지, 미용수건 등 맞춤형 소모품을 직접 지급해 위생 관리와 경영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착한가격업소’는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이 우수한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제도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이 부착되며 업종별 맞춤형 소모품이 제공된다. 특히 부천시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착한가격업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물가 안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시 관계자는 지난 14일 신규 지정된 업소를 방문해 인센티브 물품을 전달하고 착한가격업소 제도 취지를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업소 운영자는 “외식비 부담이 큰 요즘,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돼 인센티브까지 지원받아 큰 힘이 된다”며 “종량제봉투 등 가게 운영에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미숙 부천시 지역경제과장은 “착한가격업소 제도가 고물가 시대에서도 시민의 소비 부담을 덜고 인센티브 지원이 업소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물가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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