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 부천시편 개최 사진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열린 ‘경기도 AI 리터러시 시군 특강’을 열었다.이번 특강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부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했으며 시민과 시 직원 18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특강은 인공지능에 대한 시민 이해를 높이고 일상과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약 3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AI 개념, 활용 사례, 디지털 역량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한 실습형 교육과정을 직접 경험했다.특강 1부에서는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AI 트렌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국내외 최신 AI 기술 동향과 변화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사회 전반에 걸쳐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다양한 분야별 사례를 통해 소개했다.이어 2부에서는 강희승 커리어웨이 대표가 ‘내 손안의 AI 비서’를 주제로 챗봇, 생성형 AI, 문서와 이미지 생성 도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연하고 시민들이 직접 실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행정, 교육, 복지, 문화 등 전 분야에 인공지능을 접목한 혁신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시민들이 AI를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부천시는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디지털 배움터 운영과 시민 AI 역량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디지털 포용도시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 정책토론회 진행 모습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통마당에서 ‘신중년 노후준비의 현황과 정책방향’을 주제로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 정책토론회’를 열었다.이번 토론회는 신중년 세대의 노후 대비 실태를 점검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황남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구정책연구실 부실장이 ‘중앙정부의 노후준비 정책방향’을, 이중일 국민연금공단 노후준비협력부 차장이 ‘부천시의 노후준비 방향성’을 주제로 발표하며 진행됐다.이어진 토론에서는 신중년 세대의 노후준비 실태를 진단하고 지역 차원의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오갔다.종합토론은 성결대학교 박윤영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동원대학교 박소연 교수, 중앙대학교 유재남 교수, 부천시의회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이 패널로 참여했다.토론에서는 세대 통합형 노후준비 교육의 필요성, 중앙정부와 부천시 간 노후준비 대책 연계 전략, 노후 대비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안정적 예산 확보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이소영 부천시 돌봄지원과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노후준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현실적 과제를 함께 공유할 수 있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신중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체계를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로당이 문화공간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 시범운영 [금요저널] 부천시는 경로당을 단순한 쉼터가 아닌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추진한다. 신체적·경제적 이유로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시니어문화공연팀을 구성하고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니어문화공연팀의 시범공연은 지난 18일 원일경로당에서 민요팀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후 19일 클래식팀, 21일 트로트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첫 공연이 열린 18일 원일경로당에서는 민요팀의 창부타령과 태평가 등 전통 민요 공연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은 박수를 치고 노래를 따라 부르며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한 어르신은 “경로당에서 이렇게 신나는 공연을 볼 수 있어 반갑고 즐겁다”며 “멀리 나가지 않고도 멋진 무대를 감상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더욱 의미를 더한다. 시니어문화공연팀을 구성해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클래식 1팀, 민요 1팀, 트로트 2팀으로 편성해 다채로운 무대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문화적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부천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경로당을 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문화공연’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를 통해 문화생활의 기회를 넓히고 정서적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박화복 부천시 복지국장은 “경로당이 단순한 쉼터를 넘어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며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삶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폼미쳤다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시청 스튜디오에서 ‘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의 첫 기획 회의를 열고 개성과 끼로 뭉친 공무원들이 직접 부천시 시정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회의에는 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 9명과 부천시 홍보담당관 영상홍보팀장 등이 참석해 부천시 홍보 방향과 서포터즈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는 공무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개성을 살린 시정 숏폼 영상콘텐츠를 제작해 부천시의 정책과 소식을 재미있고 친근하게 전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유튜브 기획 및 출연 △사회관계망서비스 숏폼·릴스 제작 △공무원 참여형 챌린지 및 패러디 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부천시 유튜브 공무원 서포터즈’는 지난달 부천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급과 직렬에 관계 없이 모집됐다. 이들은 연말까지 시정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영길 부천시 홍보담당관은 “재능과 끼가 넘치는 공무원들이 직접 홍보에 참여함으로써 부천시의 다양한 소식들이 시민들에게 한층 더 생동감 있게 전달될 것”이라며 “공무원 서포터즈가 부천시 홍보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 건강주간 ‘생명을 살리는 행운의 손’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20일까지를 ‘건강주간’ 으로 지정하고 ‘생명을 살리는 행운의 손’을 주제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천시청과 각 구청에서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기본적인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배우게 되며 실습 교육을 마친 시민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또한, 4월 16일에는 보건의 날을 맞아 ‘올바른 심폐소생술 교육’ 건강강좌와 건강 캠페인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교육 전날까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구별 최대 30명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이 마감되면 접수가 종료된다. 부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응급 상황에서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이 시민들의 응급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기술을 익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2025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 단원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3월 24일부터 ‘2025년 부천아트밸리 거점형 관악부’ 신입 단원을 선착순 모집한다. 부천아트밸리는 2011년부터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역의 인적·물적 문화예술 자원을 학교 교육과 연계해 학생 1인 1기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문화예술 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관악·국악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거점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관악 6개교와 국악 2개교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경기예고 부천중, 부천대명초, 부천송일초, 심곡초, 창영초 등 6개 학교에서 총 156명의 신입 단원을 선발하며 1년 동안 각 학교별로 깊이 있는 관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은 3월 24일부터 각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단, 학교별 운영 시간과 주의사항이 다르므로 신청 전 반드시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학교별 모집계획을 확인해야 한다. 부천시는 이번 부천아트밸리 관악부 신입 단원모집을 통해 2011년부터 이어온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 학생들에게 더욱 수준 높은 관악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시민 홍보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7일 행정복지센터 등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직접 찾아 ‘주민신고제 불법 주·정차 신고’ 와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음성 알림 서비스’를 안내하는 맞춤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기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의 한계를 보완하고 시민들의 서비스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시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통장단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와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음성 알림 서비스’를 안내했다. 아울러 신고 방법을 설명하고 서비스 가입 신청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는 스마트폰 앱 ‘안전신문고’를 통해 1분 간격으로 촬영한 사진 2장을 제출하면, 현장확인 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는 제도다. ‘안전신문고’ 앱에서 ‘불법 주·정차’ 탭을 선택해 신고할 수 있다. ‘주·정차 단속 알림 문자·음성 알림 서비스’는 CCTV 단속 지역에 주·정차한 차량의 운전자에게 문자 또는 음성으로 이동 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속 전에 사전 알림을 보내 과태료 부과를 예방하고 자발적인 차량 이동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거주지와 관계없이 부천시에서 운행 중인 차량의 소유자 또는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신청은 부천시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홈페이지 또는 ‘주·정차 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앱에서 가능하다. 선우혜숙 부천시 주차지도과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번 홍보를 통해 주민들이 불법 주·정차 신고 및 단속 알림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용익 부천시장 “R&D기관과의 협력으로 교육· 연구 중심도시 도약”선언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8일 부천 5대 특화산업 R&D기관 대표들과 함께 ‘부천 5대 특화산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연구·기술혁신을 통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5개 특화산업 R&D기관 대표 등 9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지난해 각 기관이 보유한 첨단 장비와 고급 인력을 활용해 지역 기업을 지원한 성과를 공유하고 특화산업의 첨단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기반 구축 과제 등 2025년 중점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부천시의 특화산업 현주소를 점검하고 미래 비전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 2024년 주요 성과로는 △ 스마트 제조 혁신을 위한 공정 데이터 자동 수집·모니터링 시스템 개발 △ 탄소중립 및 에너지 효율 극대화를 위한 미래 융합 R&D 확대 △ 생활지원 서비스로봇 부품 기술지원 기반 구축 및 사업 수주 △ 뷰티·헬스케어 산업의 패키징 디자인 및 시제품 개발 △ 세라믹 3D 프린팅 소재 평가방법의 국제표준화 추진 등이 있었다. 2025년에는 △ 고생산성 지능형 특수금형 기술개발 △ LED 자원 재활용 기반 구축을 통한 친환경 조명 산업 육성 △ 핵심 부품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 중소기업 맞춤형 패키징 지원 프로그램 운영 확대 △ 중앙정부-기업 연계 연구과제 기획 및 추진 등이 중점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 과학고 지정은 R&D 기관과의 협력이 만들어낸 성과며 이는 부천시가 교육과 연구 중심 도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R&D종합센터 개관과 대장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앞둔 만큼 부천은 새로운 변화의 출발점에 있기 때문에 R&D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경제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고도화를 위해 △금형 △조명 △로봇 △패키징 △세라믹을 5대 특화산업으로 지정해 집중 육성하고 있다. 2001년 금형 산업을 특화산업으로 선정한 이후, R&D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 지원, 인력 양성 등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 [금요저널] 부천시는 장기간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하고 기능이 상실된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주입기 등 자전거 관련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지난 2월 17일부터 3월 7일까지 약 3주간 3개 구청 건설안전과와 합동으로 주요 지하철역 주변 등 자전거 이용이 많은 구간을 대상으로 방치 자전거 수거 및 계도, 노후·파손된 자전거 보관대와 공기주입기 등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 그 결과 방치 자전거 32대를 수거하고 393대에는 처리 안내문을 부착했으며 노후·파손된 자전거 보관대 13개소와 공기주입기 3대의 불편 사항을 점검했다. 방치된 자전거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0조에 따라 처분 예고장을 부착한 뒤 10일 후 수거하며 이후 14일간 홈페이지 등에 공고한다. 공고 기간 내 찾아가는 사람이 없으면 부천시 자전거재생센터에서 수리, 매각, 재생 등의 방법으로 재활용된다. 재활용된 자전거는 △‘부천시 시민자전거학교’의 학생 교육용 △부천시 공공자전거대여소의 시민 대여용 △어린이 자전거 재생 교육 등에 활용된다. 특히 재생된 자전거 한 대당 연간 약 78kg의 탄소배출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천시 관계자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시민들이 불편 없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타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앞으로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방치 자전거 수거 및 시설물 점검을 연 4회로 확대 운영해 쾌적한 자전거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물 안전 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전국을 하나로”부천시, 팔도향우회 임원진 간담회 개최 [금요저널] 부천시는 지난 14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교류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팔도향우회 임원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팔도향우회 임원진 9명이 참석했으며 △팔도향우회 교류도시 간 협력 방안 △고향사랑기부제 정책 공유 △팔도향우 홍보단 구성 및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팔도향우홍보단’ 운영 계획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팔도향우홍보단은 부천 팔도향우회 총연합회장과 지역회장들로 구성되며 교류도시를 방문해 부천을 알리고 향우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제적·사회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홍보단의 첫 활동으로 3월 29일부터 30일까지 전남 진도에서 열리는 ‘제45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방문하며 이후 무주, 옥천, 공주, 강릉, 봉화 등 부천시 교류도시의 축제 및 행사와 연계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팔도향우회 임원진들은 “고향사랑기부제 확산과 함께 부천시가 추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는데 향우회가 적극 나서겠다”며 시책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할 뜻을 밝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팔도향우홍보단이 부천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로서 제2의 고향인 부천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천시와 교류도시 간 민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지역 간 상생 발전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학습반디 프로그램 학습자 선착순 모집 [금요저널] 부천시는 오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상반기 학습반디 프로그램’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학습반디’는 부천시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생활권 중심의 부쳔형 동 평생학습센터로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부담 없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나이, 경력, 배움의 수준과 관계없이 모든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부천시 대표 평생학습 인프라로 자리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기존에 연 3회 시즌제로 운영되던 ‘학습반디 프로그램’ 이 2025년부터는 상반기 4월부터 6월, 하반기 8월부터 10월까지 연 2회 운영 체계로 개편돼 시민들에게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결혼이주여성의 취업을 돕는 직업 한국어 △건강산책지도사 양성과정인 ‘새봄 우리동네 건강하게 산책하는 법’ △시니어 보드게임지도사 자격과정 △느린학습자교육전문지도사 2급 △폐현수막 장바구니 만들기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실용 교육부터 자격증, 문화예술, 건강·환경 분야까지 총 3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습반디 사업은 부천시, 각 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가 협력해 이뤄낸 성과로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생태계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부천시는 각 동의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기획하며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회는 공간 제공과 운영을 협조를 통해 지역 밀착형 학습 전달체계를 실현하고 있다. 공희정 평생교육과장은 “학습반디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배움의 불을 밝히는 동네 학습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평생학습을 경험하고 지역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발표 [금요저널] 부천시는 부천만의 고유한 특색을 담은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개최한 ‘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6점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024년 10월 21일부터 2025년 2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총 80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는 부천시 관광기념품 개발육성위원회에서 맡았으며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및 작품 완성도를 기준으로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4점 등 총 6점이 최종 선정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복사꽃 화수 세트’는 부천의 시화인 복사꽃과 시 과일인 복숭아를 디자인으로 활용한 디저트 작품으로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작돼 상징성, 상품성, 디자인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부천블라썸’ 이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부천5색 꽃잎잔, 길 위에서 만난 향기 ‘부천을 담다’, 복사꽃 필 무렵, 늘 함께하는 친구 부천핸썹 리무버블 조각스티커가 선정됐다. 최종 수상작은 부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천시 개발육성위원회 위원장인 남동경 부시장은 “부천시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봄꽃 축제 등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대표적인 관광기념품이 부족해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부천을 대표할 우수한 관광기념품들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천시는 3월 29일부터 4월 6일까지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부천페스타 봄꽃여행’에서 ‘제1회 부천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의 우수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수상자들에게는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