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청전경(사진=동두천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말부터 돌봄 공백이 발생한 주민들을 위해 ‘누구나 돌봄’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10건 넘는 연계로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누구나 돌봄' 사업은 △혼자 거동이 어렵거나 독립적인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운 경우 △수발할 수 있는 가족 등이 부재하거나 수발할 수 없는 경우 △공적 돌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거나 서비스 이용 중 불가피한 공백이 발생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분야는 생활돌봄, 동행돌봄, 주거안전, 식사지원, 일시보호 총 5개 기본형 서비스로 구성되어 대상자 욕구에 맞게 지원된다. 1인당 연 최대 150만원 한도 내 서비스를 제공하며 중위소득 120% 이하는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소득과 무관하게 모든 도민이 지원받을 수 있는 좋은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 ‘리뉴얼 보산’ 마을 꽃밭 정비 [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9일 주민자치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리뉴얼 보산’ 조성을 위한 마을 꽃밭 잡초 제거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리뉴얼 보산’ 꽃밭 조성 사업은 마을 공원, 자투리땅 등에 다년생 계절 꽃을 심어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주민자치 특색사업이다. 김용일 보산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잡초가 무성한 꽃밭을 정리하니 깔끔하고 한결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꽃밭 정비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도 막고 마을 이미지도 화사하고 쾌적하게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시, 민선 제8기 3주년 기념식 및 7월 월례조회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7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식전 공연으로 삼성전자, 대우건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등에서 4년 연속 초청된 성악팀 ‘아띠클래식’ 이 민선8기 3주년을 기념하고 4년차를 희망차게 시작하는 의미로 3곡을 공연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기관표창 봉납을 시작으로 통장활동유공 시민 2명, 선행도민 7명, 지방세 지도점검 및 세무조사 업무추진 유공 공무원 2명, 자랑스러운 공무원 2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전수했다. 이어 시정발전 유공 시민 11명, 상반기 모범공무원 2명,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상반기 시정홍보 베스트 5개 부서에 상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박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시민과 함께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변화의 씨앗을 심고 키워왔다고 밝혔다. 취임 1년 차에는 시의 최고 현안인 미군공여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발전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출범하고 대정부 건의와 투쟁을 재개했으며 빙상단 창단과 △시장 직통문자 △열린 민원함 △ 현장 출동 시장이 시민을 찾아갑니다 등 소통 행정을 통해 혁신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년 차에는 GTX-C 노선 동두천 연장 확정이라는 교통 혁신의 역사적 계기를 마련했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왕방산 자연휴양림 복합관광시설 조성, 장애인체육회 독립 사무국 지원, 반다비체육센터 준공, 동두천시 도시브랜드 및 캐릭터 우수 디자인상 수상 등 빠르게 변화해 나간 한해였다고 전했다. 3년 차에는 중앙로 어울림센터 및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개관, 시설관리공단 출범, 경기북부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폴리텍대학 동두천교육원 유치, 경기일자리재단 이전 확정, 응급의료 기반 유지를 위한 진료 장비 및 운영비 지원 등 성과가 이어졌으며 이는 시민과 공직자의 노력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4년 차 시정 운영 방향도 밝혔다. 첫째, 혁신과 창의, 공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소요산 노점상, 신천 포장마차촌, 상패동 공동묘지 등을 정비하고 공모 전담부서를 신설해 3년간 175개 공모사업으로 623억원을 확보하고 균형발전과 특수상황사업, 특별교부세 및 교부금으로 1,368억원을 확보하는 등 뜻깊은 성과를 이뤘으며 선제적인 보훈 정책을 더욱 확대해 공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둘째, 시민이 행복한, 교육이 강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글로벌인재교육센터 설립, 원어민 영어교실, 다문화 가정 한국어 교육 등을 통해 소통과 상생을 이루고 지역문화예술인 투자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교육발전특구를 본 특구에 지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새로운 도약, 미래를 여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GTX-C노선 연장과 1호선 셔틀전동차 증편으로 교통 환경을 개선하고 통합공공임대주택 조성, 왕방계곡 자연휴양림과 놀자숲을 연결하는 숲길 조성을 통해 자연친화관광지로 완성할 계획이다. 소요산 일대에는 파크골프장, 역사문화공원, 반려동물 테마파크, 철쭉동산 등을 조성하고 태릉 국제빙상장을 동두천미군공여지에 유치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끝으로 따뜻한 동행,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고령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시행, 노인 일자리 확대, 어르신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와 교통비 지원사업을 실시해 병원 이용 및 이동이 자유로운 도시를 만들고 10월에는 노인 및 장애인회관 입주를 완료하며 일자리 기반 경제 자립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7일 시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 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 제30조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로 수돗물의 정기적 검사 및 공표, 수도사업자에 대한 수질 관리와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 동두천시 상수도를 위탁운영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동두천수도지사는 올해 상반기 동두천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의 수질검사 결과를 발표하며 엄격한 기준에 따라 이뤄진 검사에서 모든 항목이 수질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상수도 운영 현황과 수질검사 결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수돗물의 공급 과정과 음용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수돗물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개구리 모양 샌드위치 만들기’ 교육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6월 26일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형성을 돕기 위한 ‘개구리 모양 샌드위치 만들기’ 교육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만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발달단계에 맞춘 영양 교육과 요리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총 313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교육은 ‘우리나라의 계절 음식’을 주제로 제철 과일과 채소 그림 맞추기, 요리 활동 등 체험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린이들은 제철 식재료를 직접 보고 만지며 친숙함을 느끼고 자신이 만든 개구리 샌드위치를 맛보는 경험을 통해 균형 잡힌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안선정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색다른 요리 체험 교육을 제공하겠다”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 정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송내동 통장협의회, 호우대비 빗물받이 점검 실시 [금요저널] 동두천시 송내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8일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임시회의를 열어 송내동 관내 도로 빗물받이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4개 조로 나누어 관내 도로 빗물받이에 쌓인 쓰레기나 낙엽 등으로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도로 침수나 보행자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구간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손희태 통장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빗물받이 점검에 동참해 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의 작은 실천이 안전한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위험 요소에 대한 마을 순찰에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불현동 새마을남녀지도자, 홀몸노인가구 사랑의 집고쳐주기 봉사 [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지도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 관내 저소득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봉사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홀몸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남녀지도자는 사전 실태조사를 거쳐, 집의 내·외벽을 도색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에 힘썼다. 회원들의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깨끗하게 도색된 집을 보니 새집에 온 것 같아 기분이 좋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집수리 사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회장과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 새마을남녀지도자회의 따뜻한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행정복지센터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 6·25전쟁 바로알리기 교육 실시 [금요저널]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경기도지부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신흥중학교 1·2학년 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6·25전쟁 바로 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안정근 보훈단체협의회장, 정순길 부협의회장,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과 보훈단체 가족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6·25전쟁 제75주년을 맞아 전쟁의 역사와 의의를 되새기고 미래세대 청소년에게 나라를 위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의 가치를 전달하며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굳건한 안보의식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박대원 6·25참전유공자회 동두천시지회장은 “여러분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다 여러분이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키워갈 때, 대한민국은 더욱 튼튼한 나라로 나아갈 수 있으며 그것이 바로 대한민국 안보의 출발점이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 대한적십자사 감사패 수상 [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26일 혈액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 수여식은 박기홍 서울동부혈액원장이 동두천시를 방문해 박형덕 시장에게 직접 전달하며 진행됐다. 수여식에는 홍미선 적십자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회장을 포함한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동두천시는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분기별로 ‘공직자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시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연간 200여명 이상의 인원이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과 생명 나눔 실천에 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을 적극 실천하는 동두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립도서관 지역작가 초청강연 성료 [금요저널]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난 26일 시립도서관 문화누리실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동두천시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시가 되어 내린다’, ‘달무리가 파도가 된 밤’ 등의 작품을 펴낸 지역 작가 유형준 강사가 진행했다. 강사는 본인의 작품을 중심으로 삶과 글쓰기, 자아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문학적 감수성과 자기 성찰을 이끌어냈다. 강연은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자신을 돌아보는 질문과 시 낭송, 대화형 진행 방식이 인상 깊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문학을 더욱 가깝게 느끼고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두천시립도서관은 ‘지역작가실’을 운영하며 지역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매년 지역작가 초청 강연을 통해 작가들의 자부심을 높이고 시민들과의 문학적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 1박2일 캠프 실시 행사 진행 [금요저널] 동두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 있는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숲 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춘천숲체원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됐다. 숲 해설, 아로마 테라피, 자연 속 명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들이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는 이용 장애인과 시설 종사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교통약자를 고려한 전용버스 1대와 승합차 2대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해, 이틀간 자연 속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김지욱 시설장은 “이번 캠프는 자연 속 체험 활동을 통해 이용자들이 신체적·정서적으로 치유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활동을 통해 이용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활동은 동두천시장애인주단기보호센터가 지역 내 장애인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과 자립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 중 하나로 향후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등학생 대상 뇌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동두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 교육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생들이 스스로 감정을 인식하고 표출하며 관찰하게 함으로써, 뇌 기능 활성화를 통해 학습 능력과 정서 조절 능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화free 캠프’, ‘뇌크레이션 활동’, 뇌 체조, 호흡 명상, 자신감 표현활동, 집중력 향상 훈련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 또는 기타 문의 사항이 있는 경우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